습관성이 문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습관성이 문제

금년부터 종족복귀를 하라고 그랬지요? 가정을 이끌고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하늘나라 가는데 어디로 갈 거예요? 자기 형제를 데리고, 부모를 데리고, 일족을 거느리고, 나라를 거느려야지요? 전부가 거기에 걸려 있어요. 형제 부모 친척과 나라! 친척은 있는데 나라가 없어요. 위하는 나라!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나라는 타락의 세계이지만, 하늘은 위하려고 하는 나라를 찾아오는 거예요.

가정을 투입해 가지고, 자기를 투입해 가지고, 형제 앞에 투입해 가지고 하나 만들어야 돼요. 재창조 아니에요? 두 형제가 하나되어 어머니를 찾아야 돼요. 복귀노정이 그래요. 어머니랑 셋이 합해 가지고 아버지를 하늘의 품에서 찾아 모셔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재림주라는 신랑이라는 사람은 지상의 맨 끝날에 나타나야 된다구요. 이렇게 볼 때 역사 전체가 시종여일(始終如一)한 관에 의해서 결정되는 거예요. 거기에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친척을 대해서 일심으로 투입하게 되면 반드시 민족 형태가 연결되는 거예요. 망하지를 않아요. 그렇게 노력해 가지고 위하는 생활을 중심삼은 복귀과정에 서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종족이 중심 종족이 되는 거예요. 민족의 중심이 되고, 그 민족은 국가의 중심이 되는 거예요. 필연적인 결론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라. 가라.’ 하는데 안 가겠다고 하는 것은 다 쓰레기가 돼요. 빼앗겨 버린다구요. 나무가 크게 되면 껍데기가 떨어지지요? 그때에는 제일 중요한 것이고 나무를 보호하지만 그것이 방해되니까 전부 다 떨어지는 거예요. 뱀이 껍질을 벗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뱀은 죽지 않고 꺼풀만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알겠나?「예.」젊은 놈들을 가만히 보게 된다면 거기에는 미치지 못해요.

습관성이 문제예요, 전통과 습관성! 한국 사람은 김치 먹는 습관을 못 버리지요? 공동묘지, 천국에 가서도 ‘김치, 고추장!’ 그래요? 저나라에 가면 김치 고추장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원하는 대로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위해서 사는 사람을 우주가 협조하기 때문에 우주 자체가 원하면 원소는 거기에 즉각적으로 후원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기에 돈 보따리를 갖다 놓는데 큰 것도 갖다 놓고 긴 것도 갖다 놓는 거예요. 돈은 같아요. 내용은 다르지만 같은 돈인데 모르는 사람에게 ‘자, 어떤 것을 가질래?’ 하면 전부가 큰 것을 가져간다는 거예요. 1전이 들어 있는데 말이에요. 알겠어요? 전부 다 그것을 가져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싸워 가지고 야단이 벌어지지만, 맨 처음에 있는 것에는 몇억원짜리 수표가 있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 교인 중에 선생님이 찾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에요. 선생님보다 더 열심히 해서 선생님의 상대가 되겠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 상대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에요. 둘이 만나 가지고 둘만 좋아하자는 것이 아니에요. 만나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고 좋아하자는 거예요. 그것이 안 맞으면 둘이 깨져 나간다구요.

현실이도 옛날에 선생님이 젊었을 때 만났으면 선생님이 혼자 살 때 얼마나…. 세상 같으면 붙어 가지고 야단할 거야. 그러나 같이 있는 것도 하나님을 위해서 같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에 철두철미해요. 원칙을 벗어나서는 안 하려고 하는 거예요. 세상은 그것을 모르지요.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