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위하는 자가 중심 존재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보다 위하는 자가 중심 존재가 돼

『……서로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공식적인 원칙을 확대하여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서 서로 위해 주는 세계를 이룬다면, 그 세계가 바로 우리 인간들이 바라는 유토피아적 사랑의 세계일 것이며, 이상의 세계일 것이며, 평화의 세계일 것이며, 행복의 세계일 것이 틀림없습니다.』

보다 위하는 자가 중심 존재가 되지요?「예.」이것은 천리(天理)예요. 보다 위하라는 거예요. 백 사람이 살더라도 친구들 가운데서 그 백 사람보다도 더 위하려고 해서 자기들을 위하고 자기 아내라든가 가정을 위하고 자기 일족까지 위하는 사람은 그 일족의 대표적인 자리에까지 올라간다는 거예요. 천리 이치예요. 위하는 자가 좋은 거예요. 왜? 사랑의 근원적인 자리에 정착하기 때문에.

또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 상대의 목적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것을 벗어난 존재가 없다는 거예요.

세상이 그렇잖아요?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 중심삼고 고립되는 거예요. 열 사람 친구가 시일이 가면 갈수록 떨어져 나가고 맨 나중에는 혼자예요. 우주도 환경에서 떠나는 거예요. 고립돼요. 다 잃어버린다구요. 그것이 확실해야 돼요.

일을 하나 하더라도, 말을 하나 하더라도 출발을 언제나 거기에서 해야 돼요. 이용하겠다고 이러는 사람들은 악마예요. 사탄이 그런 거라구요.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거예요. 해와도 아담을 위해야 될 텐데 천사장을 위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 타락했다구요. 오관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자기를 위하라는 것인데, 타락되어서 좋아했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타락 때문에!

뿌리가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나와 상관할 것이 아니고 나의 원수가 상관할 것이니 이 뿌리를 빼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옥세계예요. 지옥세계를 잘라야 시계바늘이 도는 것처럼 돌아가는 거예요. 잘라야 돼요.

세상에 자기를 위하라는 존재는 부정 당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의 상대가 없어요. 사랑을 찾을 수 없어요. 또 존재의 기원이 상대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상’ 하게 되면 ‘하’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지, 상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전’ 하는 것도 ‘후’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지, 전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일체적인 내용은 상대를 위해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논리적인 기원이, 철학적인 내용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가는 길은 변치 않아야 돼요.

사람이 보나 들으나 오관을 중심삼고 보면 전부 다 자기 이익 되는 것을 하려고 하지요? 이게 잘못됐어요. 그러니까 부정해야 돼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싫더라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바로 된다구요. 팔(8) 자는 거꾸로 써도 팔(8) 자예요. 팔 자를 쓸 때 본래는 이렇게 써야 되는데 이렇게 썼다구요. 거꾸로 됐다구요. 여기서부터 해야 이게 바로 되는 거예요.

지상을 처리해야 돼요. 그 깃발을 중심삼고 이렇게 세우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거꾸로 돌아요. 안에서부터 부정해야 밖으로 나와요. 팔(8) 자가 그래요. 기어라는 것이 돌 때 안으로 돌지요? 두 세계가 하나되어 도는 데는 하나를 부정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정 당하는 아래 것도 위에 있다 하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가는 거예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