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더불어 더 큰 것을 위해서 간다면 천운이 같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더불어 더 큰 것을 위해서 간다면 천운이 같이해

『……참된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 태어나기를 아내를 위해서 태어났고, 살기를 아내를 위해서 살고, 죽기를 아내를 위해서 죽는다는 입장에 선 남편이 있다면…』

간단한 내용이에요. 간단한 내용이라구요.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인데 지극히 위대한 진리예요. 자!

『그 아내는 남편을 과연 참된 사랑의 주인이요, 참된 이상의 남편이요, 참된 평화와 행복의 주체로서의 남편임에 틀림없다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스스로가 확신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문제가 발발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생활하는데 하루에 몇 번 위해 사는가를 검사해 봤어요? 하루 중심삼고 내가 몇 번 대하고 말하고 하는 모든 전부가 자기를 위해서 했느냐, 상대의 이익을 위해서 했느냐 이거예요. 자!

『……하나님은 과연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위해 존재한다는 천리원칙, 창조의 비결을 세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운동을 해도 그래요. 둘이 할 때, 상대하고 할 때 ‘이겨야 되겠다.’ 하는데, 이겨 가지고 뭘 할 것이냐? 목적이 뭐냐? 그 이상의 것을 위하기 위해서 이기는 것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자동적으로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천지 운세가 협조한다는 거예요.

박판남, 알겠어? 가슴을 그렇게 태울 필요가 없어. 하나님이 나하고 같이한다면 하나님과 더불어 더 큰 것을 위해서, 세계의 패권을 향해서, 그 다음에는 하늘나라의 패권을 향해서 가는 거예요. 거기에는 천운이 같이하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 나라를 위해서 사는 데 있어서 가정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가정의 것을 다 털어 가지고 굶게 되면 그 동네가 굶어요. 동네가 굶지 못하게 하고, 나라가 굶지 못하게 한다는 거예요. 그게 천리 원칙이라는 거예요. 천운은 그런 것을 보호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기에 모여 가지고 얘기를 하더라도, 그 얘기하는 환경이 어떤 얘기인지 모르고 자기를 중심삼고 왔다가 들랑날랑하고 별의별 사람들이 많아요. 그건 수양이 부족한 거예요. 동서사방을 갖추어 가지고 위할 수 있는 환경을 플러스시킬 수 있게끔 되어야 그 환경이 비약할 텐데, 들랑날랑하고 방해하고 그러는 거예요.

훈독회도 그래요. 늦게 왔다가 일찍 나가는 사람이 있어요. 세 번만 그러면 그것은 가외의 사람이에요. 자기를 위해 다니는 사람이지, 전체 환경을 돕겠다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게 사는 것보다, 이 자리가 일요일보다 더 번창하게 되면 일요일이 필요 없어요. 성일이 필요 없어요. 성일을 타고 날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모험을 하는 것도 그거예요.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모험을 해요.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나라와 세계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주저하지 말고 행해 보라는 거예요. 하늘이 반드시 같이해요. 그런 것을 많이 해보아야 하늘이 자기와 같이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 현재 입장에서 이렇게 꽉 쥐고 있어 보라구요. 이제는 천운이 파괴시켜 버려요. 차 버린다 이거예요, 방해꾼이니까. 그것이 돌며 있어야 할 텐데, 돌며 있으면 전부 다 돌기 때문에 화합이 되지만, 고착되어 가지고 반대 거리다 이거예요. 그러면 천운이 차 버려요. 흘러가 버리고 만다구요. 그것이 원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