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데 있어서 얼마나 뜻을 위하고 세계를 위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사는 데 있어서 얼마나 뜻을 위하고 세계를 위했느냐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전체 식구들 앞에 어제 성났다고 해 가지고 부르터 가지고 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것은 파괴예요. 그것을 어떻게 넘어가느냐? 어제보다도 오늘 더 위할 수 있다면, 어제 위하던 조건에 걸려 가지고 오늘에 방해될 수 있는 것은 후퇴예요. 거기에서 막혀 버려요. 3일만 되면 마디가 생겨요. 그래서 3일을 지내지 말라는 거예요.

같이 살아 보면, 그런 원칙에서 볼 때 그런 원칙에 합격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못난 사람이에요, 못난 사람! 이 사회 전체에서 내가 제일 못났다고 자기가 느끼고 남을 위해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의 소망은, 그 환경에 모인 사람들의 미래의 소망은 잘났다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전체를 위하는 그 사람에게 소망이 있어요.

땅으로 말하면 제일 구덩이가 되어 있어요. 물이니 무엇이니 전부 다 그 구덩이를 채우고야 올라가는 거예요. 중요한 말이라구요. 임자네들도 보게 되면, 무슨 인사조치를 해도 ‘나를 왜 이렇게 하나?’ 그래요. 그것을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통일교회 교주라는 입장에 있지만 그런 생각을 안 해요. 그런 생각을 아예 안 한다구요.

자기 자신들이 평가하는데, 하루 살고 한 달 사는 데 있어서 얼마나 뜻을 위하고 세계를 위했느냐 이거예요. 세계를 위하는 길을 반대하고 부정해도 괜찮아요. 최고의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옛날에 지내 온 환경적 여건을 넘어섰기 때문에 자기 가정과 일족을 데리고 가야 돼요. 가정을 붙들고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점점점점 핍박이 커요. 어렵다는 거예요. 어렵지만 그렇게 전체가 하나되어 따라가게 되면 그 가정은 우주의 중심 가정이 되는 거라구요.

결론이 그래요. 되지 말래도 돼요. 다 망할 것 같은데 망하지 않아요. 레버런 문을 세계가 망한다고 했지, 오늘날 이렇게 된다고 누가 생각했어요? 통일교회의 잘났다는 녀석들, 똑똑하다는 사람, 서울대학 나왔다고 감투 끈을 높이 매고 자기 자랑한 사람들은 다 도망갔어요. 다 도망갔다구요. 도리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중심삼고 이렇게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이름난 학교를 나온 사람이 나라를 팔아먹어요. 이름난 유명한 학교, 나라가 제일이라고 하는 기관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나라를 팔아먹어요. 정치라든가 경제라든가 교육이 나라를 팔아먹는 거예요. 그러한 기반에서는 하나님이 원하는 창조이상적 발판이 없는 거예요. 그것은 없어지는 거예요. 부정적 권내에 포괄되는 것이 지옥이에요. 지옥은 뭐냐 하면 어두움밖에 없어요. 소망이 없어요. 그렇잖아요?

대통령이 흘러가더라도, 법을 어겨 가지고 떨어진다면 누구 한 사람도 찾아가지 않아요. 그렇지만 위해서 떨어지고 망했더라도 그 무덤은 동삼삭(冬三朔)에도 꽃밭으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을 기본 자세로 해 가지고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