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先者)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주체성을 지녀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선자(先者)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주체성을 지녀야 돼

최창림한테 교육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전라도 사람. 그거 대가리들을 전부 다 했구만. 키가 작으니까 전부 다 자기 자랑이에요, 키가 작으니까. 여기는 세 사람 가운데 누가 키 작은가? 위성재로구나. 키가 작지?「예.」그러니까 키가 큰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지?「부럽습니다.」글쎄 부럽다는 건 배가 아프다는 거지 뭐.「우리 아들은 180센티미터가 됩니다.」아들 자랑 또 하네, 덧붙여서. (웃음) 탕감이 필요 없다는 건 변명이야, 그게. 탕감이 없으면 못 가요.

이제는 다 알았으니까 개인?가정, 올라 가지고 이렇게 바른쪽으로 가야 사다리가 돼 있어요. 두 발짝만 넘어 세 발짝을 디디면 사다리가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8단계 다 올라가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 사탄세계에 가 가지고 모가지 치려는 사람이 없으나, 선생님은 별의별 요사스런 세계가 모가지 치려고 해서 그 고개를 잘도 넘었어요.

그래, 공짜로 받은 걸 공짜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자기들 위치가 얼마나 귀하다는 사실을 이렇게 믿고 이런 자리에 섰다 할 때 선 자(先者)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천년 사연을 저울질하고 바둑판도 필요하지만 바둑 두는 바둑알들을 자기 마음대로 쓰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주체성을 지녀야 돼요.

그래, 자주국 뭐라구요?「승리권시대!」어떤 자리에 서야 돼요? 그 자리를 알아야 돼요. 일족 앞에 이기고, 일국 앞에 이기고, 일 세계 앞에, 일 천주 앞에, 하나님에까지 가 가지고 이겨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문 총재를 시험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복만 준 줄 알아요? 다들 보면 복만 준 줄 알지만 천만에! 나 탈환해 왔어요. 하나님 속에 있는 것을, 입 다물고 있는 것을 이것 아니냐고 해서 탈환한 거예요. 문이 잠긴 것을 강제로 전부 다 몽땅 그 틀거리를 빼 가지고 열어 제꼈어요. 열어 주기를 바라는 당신이 아니냐고 하면서 말이에요.

대담하기 때문에…. 성인하고 살인마들하고 축복하는 것은 대담해야되는 거예요. 그런 혁명이 어디 있어요? 원수 원수끼리 축복받으라고? 그건 누구도 못 하니까 세상이 뜻의 세계가 안 됐어요. 누구도 못 한 것을 했으니까 그것이 살아남는 한에는 누구도 못 가는 하나님 편에 가까이 가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거 이론적이라구요.

우리 36가정을 가만 보면 말이에요, 선생님이 말하기 전에 다 그렇게 됐어요. 싫어하던 사람끼리 반드시 사돈이 됐더라구요. 선생님이 그걸 다 맞춘 것도 머리보다도 손이 알고 발이 알아요. 그렇게 맞춘 것이 다 틀림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