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으로써 혈통을 결속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축복으로써 혈통을 결속시켜야

『……마음이 희생해 가지고 몸을 끌고 가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륜을 바로잡기 위해서 종교 지도자들이 희생해 가지고 정치 지도자를 끌어 가지고 만국의 행복과 평화를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을 미치게 했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 놀음을 반대적으로 했던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가 초당적인 면에서 끌고 가야 돼요. 두 사람이 하나되면 새로운 하나된 사람이 앞서지 않으면 뒤에 서 있는데, 앞설 수 있는 이상만 있으면 두 나라는 따라오는 거예요. 이게 원리적이에요. 자!

『……통일교회는 나라보다도 먼저 백성을 위해서 싸워야 됩니다. 민족을 위해서 싸워야 됩니다. 그런데 민족을 볼 때 남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민족이 나뉘어 있으면 주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남북한이 평화통일을 할 수 있는 주권이 못 됩니다.』

이번에 축복으로써 혈통을 결속시켜야 돼요. 그 책임을 하겠다고 다 맹세를 했지요?「예.」이제는 그것을 하는 거예요. 또 쉬워요. 쉽다구요. 제일 빠른 길이에요, 다른 것보다도.

경제 부흥해서 하는 것보다도, 정치의 힘을 가지고 하는 것보다도 빨라요. 돈을 가지고, 지식을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안 돼요. 그건 왔다갔다해요. 일방통행이 안 돼요. 돈을 가지고 일방통행이 안 되고, 권력을 가지고 일방통행이 안 되고, 지식을 가지고 일방통행이 안 돼요.

사상적으로 하는 것은 반드시 변론적인 기반에서 결속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대화하는 것이 언제나 왔다갔다하면서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래요. 영원한 하나의 지표를 중심삼은 결정적인 통일의 노선을 개척할 수 없는 거예요.

아기가 복중에서 살게 될 때, 아버지가 어머니하고 하나되어 완전히 절반 나눠 주는 데서 생명이 생겨나요. 사랑 때문에 태어나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생리적인 모든 감각이, 방향이 다르지만 사랑 때문에 붙어사는 거예요. 그렇지요?「예.」왔다갔다하지 않아요. 한번 정하면 왔다갔다하지 않아요. 죽을 때까지 이상이 영원히 가려고 하지요. 그래, 사랑이라는 것은 영원성이에요. 영원한 사랑이지, 일시적 사랑이 아니에요. 그 다음에는 주체성이 있어요. 유일하다는 거예요.

자, 그거 빨리 끝내자. 시일을 말하지 말고 쭉 내려 읽어.「날짜를 보지 말고 그냥 읽어도 되겠습니까?」응. 그래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