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으로 타락 안 했다고 말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음란으로 타락 안 했다고 말할 수 없어

그래서 자체 자각! 알겠어요? 전체를 위할 수 있는 환경 가운데 자체 자각을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아담 해와가, 셋이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먼저 알았으니까! 안 그래요?

신비롭지요. 자기가 쭉 주변을 보게 되면 곤충으로부터 동물세계로부터 모든 전부가 짝자꿍이 되면 새끼를 낳고 그런데, 아담 해와는 모른 거예요. 그렇지요? 저것 점령하면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내일 모레, 몇 년 후의 생활보다도 당장에 배고프니까, 뭘 먹으면 다니까, 맛있으니까, 그래서 자체 자각을 한 거예요. 하나님보다도 내가 먼저 먹고, 아버지보다도 내가 먼저 먹고, 형님보다도 내가 먼저 먹겠다 이거예요. 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지요? 자체 자각 역사의 기반 위에 서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걸 부정해야 돼요. 그걸 부정하지 못하면 해방이 안 되는 거예요.

선생님 자신도 그래요. 돈이 있으면 내 것이라고 생각 안 해요. 자기라는 개념 그게 원수라구요. 통일교회를 세운 것이 교주 해먹기 위해서 세운 것이 아니에요. 가정을 세운 것이 어머니 아버지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에요. 나라만이 아니에요. 하늘땅을 세우기 위한 것이에요. 그것이 하늘땅을 위하지 않고, 나라를 위하지 않고 세우기를 바란다는 것은 미친 녀석이라구요. 다 부정할 수 있는 길밖에 없는 거예요. 이게 중요한 말이라구요.

대번에 묻는 것이 하나님이 왜 자유의지를 줬느냐 이거예요. 그 자유의지의 근본이 위하는 세계의 의식인데, 이걸 어떻게 뒤집어 박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멀리에 있고 아담도 모르고, 아는 것이 천사장이고 제일 가까운 것이 해와예요. 해와하고 아담이 같이 다니지 않았어요. 아담은 아침이 되면 밥만 먹고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개구리새끼, 뱀새끼, 토끼새끼, 전부 다 잡고 이러는 데 관심 있는 거예요. 그건 주인이 되니까 그래야 돼요. 틀린 놈도 지도하고 다 이럴 수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아담이 어디를 아침부터 돌아다니는데 여자가 따라갈 수 있어요? ‘오빠, 아담 오빠, 나 데리고 가!’ 데리고 다니면 하루 계획이 틀어지는데? 이러니까 할 수 없이 울든지 하면 누가 업어 줬겠나? 천사장이 업어 준 거예요. 다 벗고 사는데 등에 갖다 비비고 안아 주고 그러면 음부가 닿고 생식기가 닿고 이런 자리에서 힘만 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 그걸 생각 안 했겠나? 제일 위험한 자리예요.

어린애들도 둘이 벌거벗고 안고 그러면 그것 가지고 장난한다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장난할 게 없어요. 손도 다 같고 얼굴도 코도 다 같은데, 다른 것이 그거예요. ‘이야, 너에게는 다른 것이 있구나.’ 여자를 보면 또 ‘이야, 나는 이런데 너에게는 다른 것이 있다.’ 그래요. 그것을 만지면 기분이 나쁘지 않다 이거예요.

벨베디아에 가게 되면 효진이가 체육을 하든가 그림을 그리는 곳이 있어요. 2층에서 내려오는데 난간을 타고 내려오거든. 언제 엘리베이터를, 층계를 탈 게 뭐예요? 옆에 잡는 것을 타고 빙 돌게 되면 쑥 내려오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내려오면 ‘이야, 기분 좋다! 여기가 이상하다.’ 그러더라구요. (웃으심) 생각이 없을 때는 그것이 동하는 자극적인 무엇을 느끼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는 말이 벌어지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미급하더라도 그런 경지의 느낌을 느낄 때 충격이 되고 다 그러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알게 될 때 음란으로 타락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는 거예요. 그건 직방으로 확정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절대 위하는 자유의지의 세계에 자체 자각으로 말미암아 부정적인 입장이 되어서, 천사장이면 다 하나님같이 알고 미래의 하나님의 왕궁터요, 인류 조상의 왕터인 것을 알아야 되는데…. 왕이 되어야 할 아담은 모르고 해와도 잘 모르고, 해와는 울고 있고 자기가 품고 지켜 줘야 할 텐데 안아 주는 걸 좋아하다 보니 생각이 점점점점 앞서게 되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