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자각이 있어 가지고 자기를 위하라고 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자체 자각이 있어 가지고 자기를 위하라고 했다

『……지금부터는 하나님을 중심한 생각과 관념으로 시작하지, 인간을 중심한 생각과 관념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엔 길이 없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종말에, 맨 종점에 서 가지고…. 그 종점은 뭐냐 하면, 에덴에 있어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까지 가는 거예요. 그러면 본연의 세계는 어떤 세계냐? 존재하는 것이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위해서 존재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렇고, 아담도 그렇고, 해와도 그렇고, 천사장도 그런데, 위하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어떤 것이냐? 그게 자체 자각이에요. 자체 자각을 시작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위하는 세계에 있어서 무엇으로 하겠느냐? 자유, 위하는 자유! 위하는 세계에는 자유가 있어요. 자유를 막는 것이 없다구요. 자유예요.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북에 가서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남에 가서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어디나 통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 자유 환경에서 반대적 환경을 일으키는 것이 뭐냐 하면, 자체 자각이에요. 이게 문제예요.

여러분이 자체 자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자체 자각이 있어 가지고 자기를 위하라고 했다는 것은 천지의 대도에 배역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체가 위하는 세상에 자기를 위하라고 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전체를 위하는 본거지가 어디냐 이거예요. 사랑이에요. 위하는 사랑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위하는 사랑이에요. 또 자유라는 것도 위하는 자유예요. 만약에 자기 자체 자각을 중심삼고 위하는 길로 빠지면 우주에 반항하는 거예요. 전체를 부정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건 위하는 세계의 존재 앞에 반드시, 위하는 것이 낮이라면 밤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옥이라는 것이 생겨났다구요, 지옥! 하나님이 지옥을 짓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가 위하는 사랑을 시작하고 있는데, 천사장은 자체를 중심삼고 아담 해와, 하나님이 취할 수 있는 위하는 목적지를 때 아닌 때에 바랐다는 거예요. 그게 타락이에요. 그게 자유 행동의 파괴지, 자유 행동이 아니라구요. 자유라는 것은 위하는 목적을 달성해야지, 자체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자유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근본이 그래요. 그걸 잘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