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위하는 데서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위하는 데서부터

자체 자각을, 내 것이라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 것이 어디 있어요? 법적으로 했더라도 부정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해방이 안 된다구요. 철학에서 문제되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있다면 타락을 왜 시켰느냐 이거예요. 자유의지를 왜 줬느냐 이거예요. 자유의지를 주긴 주었지요. 그것이 전체를 위한 자유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전부 다 가두어 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벗어나지 못해요. 지옥에 가서 그 자리를 못 벗어난다구요. 한번 가서 자리잡게 되면 못 벗어나요. 그걸 깨뜨려 버려 가지고 목을 매어 끌든가 다리를 매어 끌든가 해야 돼요. 누가 그렇게 해주겠나? 부자지관계밖에 없다는 거예요. 형제도 안 해요. 둘이 같이 죽자면 하나는 도망간다구요. 아버지하고 자식, 둘을 자르려고 하면 아버지가 먼저 죽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게 천리라구요.

자체 자각! 공부해 가지고 좋아한 녀석들은 사탄세계에 있어서 누더기 판, 구멍 뚫어진 것을 때워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된다는 거예요. 아는 것이 원수예요. 힘있는 것이 원수예요. 돈 있는 것이 원수예요. 돈 가지고 매수하고 다 그러는 거예요. 모든 것을 위해서 써야 돼요. 알겠나?「예.」알겠어요?「예!」

자체 자각! 해봐요.「자체 자각!」그게 원수예요. 개인주의 왕초들이 다 됐어요, 미국 놈들이. ‘저놈의 자식들, 전부 다 어느 지옥에 가겠구만.’ 한번 들어가게 되면 못 나와요. 자유가 있겠나? 자체 자유권을 파괴시킨 사람은 자유가 없다는 거예요. 위해야만 해방이 벌어져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임자네들이 그런 경지를 다 체험하고 그런 면에서 이랬기 때문에…. 참사랑은 위하는 데서부터! 그렇기 때문에 상하관계에서 위 할 때는 아래를 인정하는 거예요. 그렇지요?「예.」높다고 생각할 때는 낮은 것을 인정한 위에서 높은 거지요. 높다 할 때는 낮은 것을 인정하고 하는 말이에요. 오른쪽이라면 오른쪽만 가지고 오른쪽이라고 할 수 없어요. 왼쪽을 벌써 인정하고 하는 말이에요. 그런 상대적 관계를 언제든지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고독단신으로 개인주의가 어디 있어요? 완전히 악마의 포위 속에서, 멸망 소굴에, 지옥의 아주 복판에, 무저갱(無底坑)에 떨어진다는 거예요.

무저갱을 알아요? 파이프가 몇천 킬로미터 되는, 보이지 않는 데로 영원히 밑이 없는 무저갱에 떨어진, 끝이 없는 파이프와 같은 데에 떨어진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영원히 지옥이에요. 언론쟁이들은 자체 자각이 강해요. 제일 악마의 정도에 서 있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