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59권 PDF전문보기

최후의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

(경배)「서울 북부에서 왔습니다.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강북,중랑입니다.」내가 서울의 교회들을 가본 지도 오래됐다. (『하나님은인류의 부모』‘기독교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5. 그외 기독교 발전에 공헌한 인물 1) 암 브로즈부터 ‘공산권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백남운까지 훈독)아버님 이상 한다는 결심만 하면 천하가 우리나라 돼곽정환!「예.」그 원고 한번 읽어줘요. 요전에 내가 고치라는 걸 안고쳤더만.「예, ‘본연의’….」그것 빼면 안된다구.「예.」잘 들어요. 언제나 이렇게 저 말씀 가운데 묻혀 가지고 십 년, 백 년, 일생을 살았으면 좋을 텐데 딴 생각 안 하고…. 그게 힘든 거예요. 진리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의 입장이고,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생사지권을 넘어서야 될 일이라는 것을 다 몰라요. 넘어서기가 힘든 거지. 다 포기해야 되는 거예요. 자!「예.」개괄적 얘기를 해야 될 거라구.2007년 3월 28일(水),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47(곽정환 회장이 용산구 평화대사협의회에 대해 보고 시작; ……그분들이 전부 다 노래를 하는데 아주 수준급이에요. 노래도 그렇게 하고…) 아주 수준급이야!「아주 기분이 흐뭇했습니다.」훌륭한 일이지.「그리고 이제 그 사회를 본 분은….」내가 세계적인 그런 여성 단체,음악이라든가 예술분야의 단체를 앞으로 크게 만들려고 그래요. 돈을모금하라구. 그 모금한 것만큼 내가 보태줄게! 열심히 해요.“저 협회장 얘기는 늘상 듣는 얘기이고….” 그럴 게 아니라 이런 새로운 얘기는 귀가 번쩍해 가지고 정신이 들어서 사판��(몸을 날리거나굴리어 종으로 회전하는 동작)을 하면서 갈 길을 잊어버렸다고 하고미친 사람의 소리도 낼 수 있어야 이름이 나는 거예요. 이름이 나야간판이 붙어요. 죽지 않고 그걸 수습해 놓으면, 이름이 납니다. 문 총재도 마찬가지예요. 이름이 많이 났지만 이름난 걸 수습 못 하는 게아니라 수습을 다 하고도 남으니까 영계나 지상세계나 문제가 돼요.그런 거라구요. 자!(보고 계속; ……새롭게 이번에 부회장, 감사, 총무로 임명된 사람들이 소개하는 것을 보니까 전부 다 나이가 젊어졌어요. 아주 한창 일할수 있게끔…) 나보다 젊으니까 됐다구.(보고 계속; 평화대사를 교육하게 하시고, 또 협의회를 만들어서 우리가 에프터 케어를 하는데…. 처음에 시작할 때는 모두 거리를 두고이랬는데, 분위기가 이제 무르익어 가지고 인사하는 사람…. 이임사를하는 사람, 이학원 의원도 나와서 이임사를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아버님 앞에 얼마나 은혜를 받고 아버님이 얼마나 귀하신 분이고…)아버님이 이렇게 못생긴 사람 아니에요? 너희들보다 못생겼으니 잘난 사람들이 아버님 이상 한다는 결심만 하면, 천하가 우리나라 되지말라고 해도 우리나라 돼요. 그건 틀림없는 거예요. 그런 자신을 가지고 인생행로를 결심해서 하나님을 딱 붙들고 냅다 밀면, 자기가 날아간다는 거예요. 십 년에 될 것이 1년에 되고, 천 년에 될 것이 십 년

148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에 될 수 있다는 거예요.허문도 씨!「예.」딴 생각하지 말라구. 사람은 단순해야 돼. 앞뒤를재고 전부 다 이러지 말라구. 자기 중심삼고 비교할 때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는 그거 다 잊어버려 가지고 가야 된다구요. 큰 벌판에서 바람이 부는데, 조그만 바람은 새들도 다 좋아해요. 큰바람이 불게 되면큰 짐승도 도망가야 할 텐데, 조그만 새들이 바람이 부니 땅 구멍을팔 수 있었기 때문에 산다는 거예요. 한 세계만 바라보다가 그 세계가막히면 죽는 거지. 죽는데, 죽을 수 있는 구멍만 뚫으면 살 수 있다는거예요.좋은 것을 한다고 생각해 가지고 좋기를 바라지 말고 좋은 것 하다보니 나쁘다는 것도 부딪치고, 나쁜 일 하다보니 좋은 일도 부딪쳐요.계속하라는 거예요. 자기 동네를 생각하고 자기 이웃나라를 생각하면서 그렇게 사는 사람은, 그 후손도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은 그 동네라든가 이웃나라를 지배한다는 거예요. 역사가 그런 것이 사실인데, 알고 보면 간단한 거예요. 자, 간단히 얘기하라구. 뭐 용산 것을 얘기하다가 내가 오늘 할 일을 못 하겠다.선생님이 지어 놓은 결론적 내용을 믿고 정성을 퍼부어야(이후 하와이에서 개최된 ‘환태평양 섭리 새 출발대회’에 대해 보고시작; ……가실 때만 하더라도 우리들은 가셔서 좀 오래 계시고, 또 한국에서 하도 바쁘신 스케줄을 보내셨으니까…. 여러분, ‘하와이’ 그러면기분도 그렇지요?) 하와이는 일을 해서 와라 이거예요. 하와이! (웃음) 그런 뜻이 있어요. 그거 참 통일교인들에게 바람직한 이름이라구요.(보고 계속; ……그날 발표하신 기조연설 말씀이 되겠습니다. 원리를근본으로 하고 살아야 될 우리 통일가와 인류의 구체적인 생활의 푯대

149로 삼아야 할 원칙을 이렇게 정해주셨다는 것은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거기에 알아야 할 것은 선생님의 갈 날이 멀지 않다는 거예요. 언제나 있지 않는다구요. 세상에서 하던 것의 결론적인 내용을 지어놓아야돼요. 여러분 1대 2대라든가 머지않은 장래에 이런 결과가 나타나게될 때 거족적인 준비를 한 민족은 세계에 부모의 나라가 되고, 조상의나라가 된다는 걸 잊지 말아야 돼요.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을 중심삼고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되고, 하늘땅의 갈 방향과 어떻게 이 결과가 일치되느냐 하는 걸 지금 몰라요.모르니까 신앙을 해야 되고, 거기에 의지해야 되고, 거기에 정성을 퍼부어야 돼요. 보통 사람들은 이걸 믿지 않아요. 65억 인류라는 자체들이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믿을 사람이 없다구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그동안 고생도 하고 들을 말, 안 들을 말…. 나쁜 것, 좋다는 말을다 참고해 보니 좋은 것이 통일교회에 많기 때문에 믿지요.지금 다 서울의 남부지방, 남부?「북부입니다.」‘북’이라는 것이 좋지 않은데…. 북(北)이라는 것이 그래요. 사방에 길이 열려 있어요. 어디든지 다 열려 있다구요. 남(南)이라는 것은 이렇게(.) 해 가지고행복의 행(幸)을 가두었지만 말이에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그러니까 공산당도 될 수 있고, 민주세계도 될 수 있고, 불신자도 될수 있고, 극렬파도 될 수 있고…. 반대파인데, 생명을 내놓고 반대하는패도 생기는 거예요.그렇게 알고, 북에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북한과 제일 가까운 데있는 것이 북의 사람들인데 북과 싸울 수 있는 훈련도 해야 할 거라구요. 여기 서울의 북에 있는 사람들을 훈련시켜 보내야 할 텐데 그 말을 듣겠다고 하고, 남이 모르는 가운데 그 준비를 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느냐 이거예요. 통일교인은 그걸 준비해야 됩니다. 아시겠어요?「예.」

150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동서남북! 동서가 더 좋은 곳이 아니에요. 동과 서는 끝과 끝이에요.극과 극입니다. 동서양이 묶어져야 돼요. 묶어지는데 어디서 묶어지느냐? ‘나’라는 걸 중심삼고, 동과 서가 나를 중심삼고 묶어져야 되고,또 남북이라는 것이 어디서 묶어져야 되느냐? 북에 묶어져도 안 되고,남에 묶어져도 안 되고 나를 중심삼고 묶어져야 돼요.사탄의 핏줄을 뒤집을 수 있는 기반은 통일교회밖에 없어여러분, 다 중심이 되고 싶지요? ‘나’ 해봐요.「나!」나가 어디에 있어요? 공중에 떠돌아요, 땅 어디에 있어요? 어디인지 모르지만, 중심을모르지만 중심 아닌 자리의 중심 가운데 있다는 것을 몰라요. 이래 놓으면, 하나님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다면 그사람을 찾는 거예요. 아시아의 중심이라면 더더욱 그 사람을 찾는 거예요. 세계의 중심이라면 더더욱 찾는 거예요.하늘나라도 중심이 된 그런 사람은, 세상에서 더더욱 찾던 사람은더 더 더 역사를 두고 두고 두고 두고 또 찾아가 만나야 된다는 것은불가피한 사실입니다. 중심을 잃어버린 거예요. 중심이 없잖아요? 중심도 없어 가지고 큰소리하고 세력을 뭐 어떻고 어떻고…. 권세를 잡아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데, 나라의 대통령이 돼서 뭘 해요? 나라를 팔아먹는데 가죽을 벗겨먹고, 그 다음에 살 뜯어먹고, 그 다음에뼈, 골수까지 다 흘러버리는 거예요.민주주의라는 것을 가지고 4년이라든가 8년 동안에 망할 나라를 어떻게 새로 건국할 수 있어요? 수천 년 해도 안 됐는데 말이에요. 그건다 허사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콧노래를 불러 가지고 이 동네…. 콧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게 남겨진 말들이에요. 하나님에게 좋게 남겨진 말은 지나가는 그런 말이 아니에요. 영원히 정착할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을 누구도 모르고 배우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한 것인데 찾기

151가 쉬운 거예요?안 그래요? 서울 북패들!「예.」북패! ‘북패(뷔페)’ 하니까 요릿집에서 잔치하는 기분이 나누만. 자, 얘기해요.「이번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입니다.」대단한 내용입니다. (평화메시지ⅩⅢ 훈독) (박수)여러분들이 오늘 아침에 이런 새로운 말씀을 들어 마음에 감동이 울려 왔을 줄 압니다. 이게 남의 일이 아니에요. 여기에 있는 사람이 지금까지 일생을 이 고개를 어떻게, 이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소원 일념을 가지고 어렸을 때부터 준비해 가지고 여기까지 왔어요.이제 마지막이 일이에요. 환태평양을 놔놓고 있는데 65억 인류가 결심만 하면, 한 시간에 다 잡아 넘길 수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사탄의핏줄을 받았어요, 사탄의 핏줄. 하나님과 영영 같이 할 수 없고, 하늘나라와 영영 동반할 수 없는 핏줄이기 때문에 이 핏줄을 뒤집을 수 있는 기반과 그런 준비된 것은 우리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통일원리와통일교회의 사상밖에 없어요.이래 가지고 뭘 찾자는 거예요? 악한 부모가 결혼식을 잘못했어요.핏줄을 잘못 세웠어요. 그 악한 부모도 역사시대에 한 사람이었지, 악한 부모가 둘일 수 없어요. 그러니까 악한 부모가 죄지은 것을 하나님이 도울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많은 영계에 간 뜻을 알고참회하는 사람들은 왜 재림주가 지금 나타났느냐, 미리 다 하나님이다 막아주지 않았느냐 하는 거예요.그러면 아담 해와를 타락시키지 않았어요. 타락하는 아담 해와를 손을 댈 수 없고, 핏줄이 더럽힌 것을 자기 것이라고 해서 가서 관계를맺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갈라 세워 가지고 하늘 편, 사탄 편 세계를중심삼고 이 끝까지 오는 거예요. 하천문화시대부터 이제 해상문화권이라는 건 바다인데, 바다를 중심삼아 가지고 출발한 거예요.물이 문제예요. 여러분의 몸뚱이도 4분의 3이 물로 돼 있습니다. 그

152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걸 어떻게 매일같이 올바른 물로 보급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든 물을 중심삼고 관계돼 있는 그 세계가 뭐예요? 우리 통일교회에 산수원이라는 것이 있는데, 물을 중심삼고 만든 결과가 산수원이에요.물이 없었으면, 평지밖에 안 남았을 거라구요. 물이 흐름으로 말미암아 높고 낮은 데 가다보니 태평양이 생겼고, 그 다음에는 태평양 깊은 곳이 생겨나니까 어떻게 됐어요? 물이 깊게 되니까 물을 중심삼아가지고 깊은 곳이 생기는 동시에 물 위에 솟은 것이 히말라야산맥의에베레스트산이에요. 8,850미터나 되는 그것이 바다에서 솟아나온 거예요. 이걸 바다에 갖다 빠뜨리면 없어집니다. 물 위에 떠 있어요. 물위에 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이 문제여러분들이 아기로 어머니 뱃속에서, 태중에서 자라게 될 때 물에떠서 자라던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물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와아프리카 대륙이 수에즈 운하를 중심삼고 한 나라였고, 남북미 대륙이파나마 운하로 연결돼 있어요. 이게 두 쌍둥이예요. 두 쌍둥이라구요.동양과 서양으로 갈라져 있어요. 동서를 중심삼고 문화라든가 모든것이 그래요. 하나는 내적인 문화권인데 그것이 동양이고, 또 외적인문화권은 과학세계예요. 과학세계는 하늘을 부정해요. 동양세계는 하늘을 인정해요. 생활 자체의 출발이 달라요. 하나는 외적 절대권을 갖고,하나는 내적인 절대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서로가 플러스 입장이니 상충이 벌어져요.그래, 샌드위치 모양으로 그 가운데에서 고생을 하는 것이 인간들이에요. 여러분 자신이 몸과 마음이 싸워요, 하나돼 있어요?「몸 마음이싸웁니다.」서울의 북쪽에서 왔다는 사람들! 몸과 마음이 싸워요, 하나

153돼 있어요?「싸웁니다.」싸워서 어디가 이겨요? 마음이 이겨요, 몸이이겨요? 근본문제가 이거예요. 어떻게 우리 인간의 마음과 몸이 싸움을 해요? 싸움의 기원을 누가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그 말의 답변은간단합니다.우주의 주인이 있다면, 이러한 몸과 마음이 싸울 수 있는 놀음을 안시켰을 거예요. 대우주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얼마나 큰지 알아요?이게 대우주입니다. 무한한 별의 세계예요. 그 대우주의 세계가 얼마나크냐? 대우주가 물과 같은 공기에 떠 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것도 마음적 분야와 몸적 분야, 이 둘로 갈라져 있어요. 우주가 전부 다그렇다구요.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출발의 기원지는 아시아 지역이다 이거예요.그거 맞아요?「예.」그 다음에는 과학의 기원지는 서구사회예요. 이것이 결국은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돼 있는 것과 같이 종교와 정치체제가원수가 돼 가지고 정치체제가 종교를 희생시켜 나왔어요. 마음의 세계를 침식해 나온 것이 뭐냐 하면 몸뚱이에요. 그것의 욕망을 중심삼고침식해 나왔어요. 개인적인 고개도 넘고 가정, 종족, 세계적 판도를 거쳐 가지고 물질을 중심삼은 우주시대로서 지금 자빠졌다구요. 이렇게될 것이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물질만능의 시대에 주인이 없으니 어디로 가겠어요?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 주인이 될 수 있는 분을 말하기를…. ‘하나님!’ 해봐요.「하나님!」그 주인이 둘이에요, 몇이에요?「하나입니다.」주인이 있는 것을아는 사람은 누구냐? 그런 이름을 부르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또 그러고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 나라에서 뭐예요?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말을 해봐요.「훈민정음!」그 말이 뭐예요? 국민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올바른 소리를 가지고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놀라운 겁니다. 그러면 이 세상의 소리 가운데 소리가 얼마나 많을

154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것이냐 이거예요. 우주를 창조한 모든 복잡한 것이 움직이고 부딪치고뭘 하고 사랑하고 관계를 맺고 사는데, 소리가 얼마나 많을 것이냐 이거예요.하나님도 상대가 없으면 소리를 못 내그래, 지금 여러분이 알고 있는 소리가 얼마나 많아요? 하나님도 소리를 낼 텐데 무슨 소리를 하고 살았겠어요? 물질 소리를 하고 살았겠어요, 권력을 가지고 전지전능하니까 능력의 내용의 소리만을 가지고살았겠어요? 무슨 소리를 갖고 소리를 내기 시작했겠느냐 이거예요.소리라는 것은 상대가 없으면 필요 없습니다.여기서 우주 근본의 출발 동기가 절대적인 하나님으로부터 동기 된것이 아니에요. 하나님도 소리를 내게 될 때는 상대가 없으면 소리를못 내요. 나도 여러분을 대해서 서울의 북쪽 사람들이 나타나서 상대가 되기 때문에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상대가 없으면, 북쪽 얘기라든가 소리가 조용해지는 거예요.그러면 하나님밖에 없는 그 하나님이 무슨 소리를 가지고 우주를 시작했으며, 무슨 소리를 가지고 이 세계를 치리하려고 했겠느냐? 공부소리? 공부 책을 믿을 수 있어요? 요즘에 과학세계도 무슨 ‘원리, 원리’ 하던 것이 시대에 따라 자꾸자꾸 내적인 것이 발견됨으로 변하는거예요.그러면 하나님으로서 훈민정음을 할 수 있는, 백성이라든가 가정을치리할 수 있는 그 정음, 바른 말을 어디서부터 시작했겠느냐 이거예요. 그걸 생각해 봤어요? 어디서부터…?「사랑에서부터….」사랑 어디서부터…? 사랑이라는 게 얼마나 많아요. 깡패 사랑이나 도적놈의 사랑 등 별의별 사랑 이 다 있는 거예요. 그건 가짜 말이에요, 가짜 말.오늘 여기도 손을 이렇게 댄다면 말이에요, 아이고…. 전파로 꽉 찼

155지요? 지금 이 시간에 서로서로 방송하는 말이 우주를 싸고 돌고 있습니다. 천 년 전에 한 말도 없어지지 않아요. 여기에서 방송하게 되면,먼 거리의 태양계면 태양계가 듣고 있는 거예요. 130만 킬로미터 이상의 먼 거리에 있더라도 들어요. 영원히 가는 거예요.그러면 문 총재가 지금 얘기하는 것도 영원히 가겠어요, 가다가 여기에서 여러분 귀에서 끝난다고 끝이라고 보겠느냐?「영원히 갑니다.」영원히 가는 거예요. 영원 영원을 포괄해 가지고 영원히 미쳐 가지고 좋아할 수 있는 소리가 무슨 소리이겠느냐 이거예요.그 답변을 못 하겠으면 목 위에 머리를 한번 두고 생각해 보자구요.사람은 오관이라고 그러지요? 오관 알아요?「예.」사람이 이중으로 된것은 틀림없는 것인데 몸적 사람과 마음적 사람이 있지요? 이걸 보게된다면, 이 몸적 위에 가만히 보면 하나 둘 셋 넷…. 이마까지 오관이다 들어가 있습니다. 목 위에 있지만, 이것을 대응적으로 받아서 상관관계를 맺게끔 구조적으로 주고받는 이런 놀음을 하면서 상하가 분별돼 있는 거예요. 남녀가 분별됐고 다 그래요.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동물 세계나 무엇이 근본이냐? ‘수컷, 암컷’해봐요.「수컷, 암컷!」사람도 수컷과 암컷이 다 있고, 동물도 수컷과암컷이 다 있어요. 요즘에는 3백만 배 확대해야 보이는 세균의 세계에도 수놈과 암놈이 있다는 걸 다 알고 있습니다. 휘이익! (휘파람 부심) 그것을 볼 수 있어요? 들을 수 있어요?「없습니다.」그래, 한계를 넘어서 가지고 무한한 세계에 있어서 살아 움직이는것이 층층으로 달라요. 저 꼭대기에 올라가면 머무를 수 있는 자리, 사람이 하나밖에 설 수 없는 자리에 천만 명이 설 수 있게 되면 어떻게되겠어요? 그건 자체가 멸망하는 거예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높으면높을수록 높은 환경에 그것이 돌아가는 초점 같은 것이 어때요? 여기에서는 한 바퀴 도는 데 10년이 걸린다고 할 때 여기는 한 바퀴 도는데 10분도 안 걸려요.

156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그걸 10분에 한 바퀴 돌게 되면 20분에 한 바퀴 돌고…. 이래 가지고 몇 만년 중심삼고 한 바퀴 돌아갈 수 있는 척도를 중심하고 꿰어놓아 보게 된다면, 10분 간 가는 것이나 몇 만년을 가는 것이나 하나되게 될 때 느낌은 어때요? 10분 이내에 느끼는 것이나 천 년 후에 한바퀴 돌아서 느끼는 것이나 한 몸이 되게 될 때는 같은 느낌을 느낀다이거예요.우주는 쌍쌍제도로 된 존재의 세계다여자에게 제일 바르고 제일 좋은 소리가 무슨 소일일까? 그거 문제입니다. 남자에게 제일 바르고 제일 좋은 소리, 다 잃어버려도 이거 붙들고 안 놓겠다고 할 수 있고 제일이다 하는 것이 뭐냐? 그걸 귀결짓게 될 때 뭐가 되느냐 이거예요. 수놈 암놈이에요.이렇게 볼 때 우주는 수놈 암놈의 관계를 벗어난 존재가 없기 때문에 쌍쌍제도로 된 존재의 세계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 쌍쌍제도로 됐다는 얘기를 하게 되면, 투쟁개념이 나오지 않습니다. 희랍철학은 투쟁의 개념이에요.그 다음에 세상에 제일 일등 미인이 있다고 하면, 그 미인도 나와같이 눈이 있어요. ‘눈’ 해봐요.「눈.」이 쌍것들, 하라면 하지…. (웃음) 할아버지가 올바른 교육을 하는 거야, 이 쌍것들아! ‘눈’ 할 때‘눈’ 해요.「눈!」코!「코!」입!「입!」귀!「귀!」누구의 것이에요? 누구의 것이에요? “누구의 것이야?” 할 때 모르겠으면 누구를 위한 거예요?누구를 위한 거예요, 눈이? 코가 누구를 위한 거예요, 입이 누구를위한 거예요, 귀가 누구를 위한 거예요? 이마가, 오관이 누구를 위한거예요? 나를 위한 거예요, 상대를 위한 거예요?「상대를 위한 겁니다.」답변이 그러면 역사관이 달라지는 거예요.

157여러분, 원리말씀을 그냥 그대로…. 공중에 날아가던 새를 돌멩이를집어던져서 하나가 아니라 열 개 던지면 열 개 맞고, 열 마리 다 잡는다고 하면 거짓말쟁이가 되는 거예요. 근본을 알아야 돼요.그러면 여자 몸뚱이, 얼굴은 누구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거예요,누구를 위한 거예요? 왜 예쁘장하고 수염이 안 나야 돼요? 전부 상대적이에요. 노랫소리도 소프라노가 있고, 남자는 뭐인가? 뭐라고 그래요? 여자는 소프라노, 그 다음에는?「알토.」또 그 다음에 남자는…?「테너.」그거 다 상대적이에요.아무리 소프라노를 잘 하더라도 거기에 대응해 가지고 주고받을 수있는 것이 없으면 안돼요. ‘후우-’ 불었으면, ‘흐읍’ 하고 주고받아야돼요. 숨쉬어야 돼요. 한번 숨쉬어 봐요. 북쪽 사람이 싫지만…. ‘후우!’해봐요.「후우!」북쪽 사람은 주는 걸 싫어해요. 자, 주려고 할 때는어때요? ‘후우’ 할 때 커져요, 작아져야 돼요? 작아져야 돼요.작아지면,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후우!’ 하고 어떻게 돌아서느냐 이거예요. 숨이 나가던 것을 끝날 때 어떻게 돌아서느냐 이거예요. ‘후우!’ 하고 못 돌아서면 없어져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순간이에요, 순간. 어떻게 돌아서느냐 이거예요.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해서 줬는데 돌아설 수 있기 위해서는…. 내 자신은 돌아설 수 없어요, 더 줄 수 없으니까. 더 줄 수 없으니까 돌아서게 하는 것은…. 줄 수 있는 상대가 딱 막고 돌아서게하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끝이 돼서 받으려고 하고, 당신은 주려고 하는데 이것이 엇바꿔져 가지고 당신이 먼저 주었으니 받을 입장이다 이거예요.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사랑하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돌아설수 있어요.여러분, 가을날 달 밝은 저녁 같은 때 자연세계의 모든 동물들이 소리하는 것은 오케스트라 같다구요. 가만 보게 된다면, 일부러 사람이이상한 말을 내놓으면 전부 다 그 소리를 맞춰줘요. 휙, 욱, 웩…! 전

158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부 다 소리를 내요. 상대가 없으면, 소리가 안 납니다. 맞는 말이에요,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그래, 훈민정음이라는 말이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되겠어요, 나라에서부터 시작해야 되겠어요? 백성이라는 말, 훈민정음이란 것은 가정에서 시작해야 돼요. 출발지는 가정이에요.가정의 누구예요? 그 주인은 간단해요. 남자 여자예요. 별다른 주인이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절대자라고 해서 절대자 앞에 별다른 주인이 없어요. 절대자가 숨이 막히게 될 때 꼬집든가 침을 놓아서 깜짝놀라게 된다면 말이에요, 숨쉬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주었으면, 벌써 충격으로써 자극할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상대적 존재이다 이거예요.상대를 위하려고 할 때 자극적인 것이 생겨상대가 없으면 불안한 겁니다. 눈이 봐서 뭘 하겠다는 거예요? ‘흠흠’ 냄새를 맡아서 뭘 하겠다는 거예요? 보고야 알고, 냄새를 맡고야알고, 또 뭘 먹고야 알지요. 말도 듣고야 말을 한다구요. 상대가 움직여 줘야만 그 동기로부터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절대자가 가만히 있어서는 영원 절대가 있을 수 없어요. 그건 아무 존재도 존재할수 없다는 거예요. 숨을 쉬든가 주고받을 수 있는 거와 마찬가지예요.그렇기 때문에 박자라고 있지요? (탁자를 박자에 맞춰 치시며) 이거달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5월 5일을 쌍합십승일이라고 지었어요. 둘이 합해 가지고 10수를 찾자는 거예요. 그것이 섭리 가운데 중요한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얘기하려면 창조원리를 다시 얘기해야지요.소리가 나려면 반드시 둘이 하나됐다가, 이렇게 됐다가…. 불었다가작아졌다가, 불어졌다가 작아졌다가 해야 돼요. 이렇게 되면, 벌써 여

159기에 근육이 꼬부라질 것을 안다는 거예요. 조금만 이게 되면 휘익….그런 작용을 해요.여러분 남자 여자가, 부부가 산다는 것이 주고받을 수 있는 자극적인 요소가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자극적이라는 것이 위하라고 하는데는 없습니다. 위하려고 할 때 자극적인 것이 생겨요. 끝이 났으니까,저쪽에 배가 불렀으니까, 물이 많아졌으니까 물이 출렁출렁한 것이 줘야 돼요. 주면, 후욱 하고 빨게 돼 있어요. 그러면서 주고받아야 된다는 거예요.그러면 우주의 올바른 음이 뭐냐? 인간에 있어서 외적 오관과 내적오관, 십관이 하나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영계를 몰라요. 영계를 안다면 눈이 영계에 접한 사람은 보고, 영계의 냄새를 알고, 영계의 맛을알고, 영계의 소리를 듣고, 영계의 촉감도 느끼고, 머리카락이 하나돼도 찡 한다는 거예요.여러분, 전기 같은 것은 플러스에 마이너스를 대면 폭발되지요? 조그만 것, 퓨즈 같은 건 닿자마자 녹아버리는 거라구요. 35만 볼트가흐르는 고압선에 사람 같은 납덩이를 갖다 맞추면 한꺼번에 불타서 없어져요. ‘파악!’ 하고 소리가 대단하지. 폭발되는 거예요.그래, 땅에서도 지구가 살기 위해서는 자극이 필요해서 표출되는데화산이 터지고 다 그래요. 쓰나미(つなみ; 지진해일)가 생기고 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사람이 일생을 사는데, 그냥 순리가 없어요. 순탄이아니에요.전기도 삼상 아니에요? 세 전기가 플러스 마이너스가 이렇게 해 가지고, 이거 합해 가지고 빨리 가니까 안 보이지 천천히 가면…. 16분의1초면, 다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많은 음성을 체득할 수 있는 내가 수신기관이 얼마만큼 발달돼 있느냐? 정신계라든가 물질계의감정할 수 있는 모든 기관이 다 다르다는 거예요.외적에서 내적으로 찾아 들어가고, 내적에서 외적으로 찾아가는데

160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이래 가지고…. 합해 가지고, 둘 셋이 하게 되면 커 가지고…. 합하기시작하면 모여 가지고 갈 데가 없으니까 뼈가 굳어져 가면 올라간다는거예요.수평이 쭉 이렇게 되면, 전부 모이게 되면 깊이 파는 거예요. 깊이파니까 물이 와 고여 가지고…. 물이 있어 가지고 휘저으니까 섬이 생겨나요. 반드시 물이 흐르는 앞에 산이 막히게 되면, 거기에 부딪쳐 가지고 돌아가는 물 때문에 파이는 거예요. 판 것을 중심삼고 여기에서섬이 생겨나요.우주의 근본은 수놈 암놈에서그렇기 때문에 상대적 관계가 없게 될 때는 존재할 수 있는 물건도있을 수 없다. 알겠어요? 그것이 주고받는데 수놈 암놈의 개념…. 우주의 근본은 수놈 암놈에서 시작되는 거예요. 그걸 부정할 수 없어요.그러면 암놈이 먼저예요, 수놈이 먼저예요? 아담 해와는 쌍둥이입니다. 이렇게 봐야 돼요. 하나님이 지을 때 쌍둥이인데 하나님이 아담을만든 것보다 아담을 낳는 데 있어서 조그만 여자를 먼저 낳게 해야 되겠어요, 어깨가 크고 머리가 큰 거예요? 조그만 구멍으로써 힘을 들이게 해서 누구를 먼저 내보냈겠어요?여자를 내보내면 큰일나요. 죽을 거라구요. 남자가 머리도 크지만,어깨도 커요. 여자는 아무리 몸뚱이가 크고 어깨가 크더라도 남자를못 당해요. 궁둥이가 크지. 궁둥이야 크든 말든 그건 제삼자가 잡아당기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그래, 둘이 하나됐던 것이 갈라진 거예요. 정분합(正分合)의 논리가나와요. 철학적으로 공산당은 정반합(正反合)을 말하지만, 근본이 달라지는 거예요. 정분합의 합은 어떻게 되느냐? 돌면서 커야 되는 거예요.저기 갔다가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축이 바꿔지면 뒤집어지는 거예요.

161그래서 밤낮이 생기는 거예요.‘하나님’ 해봐요.「하나님!」하나밖에 없는 님, 그게 뭐냐 하면 아버지! 아부님! 하나님을 찾는 데 아부하는 사람이 안 돼 가지고는 아들딸이 될 수 없다. 아버님이라는 말이 계시적입니다. 하나님 아버님을점령하기 위해서는 아부할 수 있어야 돼요. 눈도 아부하고, 코도 아부하고, 입도 아부하고, 귀도 아부하고, 이마도 아부하고, 사지백체가 아부하는 데 그 상대가 될 수 있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상대 중에 제일 귀한 상대가 뭐예요? 여자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것은 뭐예요? 여자가 상대를 하는데 귀한 게 뭐예요? 여자 여자끼리 좋아하나? 제일 나쁜 것은 여자 셋이 싸우는 거예요. 서로가 잘났다고 해서 있는 것 다 빼앗겠다는 거예요. 탕두질시켜 다 없애버리는 거지. 간부(姦婦)라는 말이 제일 못된 말 아니에요?그래서 오관 자체가 백 퍼센트 주고받을 수 있는, 영원히 주고받을수 있는 상대가 뭐냐? 여러분의 마음하고 몸입니다. 하나님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 영계도 그래요. 정성을 들일 때는 하늘 공중에서 말이들려오지만 나중에 그 모든 걸 알고 나면,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있어요. 마음을 보고 얘기해요. 물어보면, 다 답변한다구요.저 아줌마, 얼굴 여기 보는 아줌마! 혼자 사는 아줌마인데, 곽정환!「예.」저 뒤에 아줌마 혼자 사는 아줌마….「아, 예. 엄상철 실장의 부인입니다.」나와, 나오라구. 여기 마이크 있어. 나 이거 인사가 제일질색이에요. 아, 나만 보면 자꾸 인사하니…. 뭐 그래 가지고는 수고했으니까 뭘 달라는 것 아니야? (웃음) 줄 게 없어요, 욕밖에! 욕이라도줘야 자리잡아요. 그래, 욕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노래 한번 하라구.가만히 있어. 요전에 뭐 시집간다고 하더니 중간에 파투했어?「시집가려고 하니까 나이가 많아서요.」아, 나이가 하나님 마누라 될 수 있으면 몇 천년 됐더라도….「아버님이 안 해주셨잖아요.」내가 안 해 줄게 뭐야? 자기들이 욕심이 많아 가지고 다 그랬지. 자, 나도 말을 자꾸

162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하니까 배도 고프고 다 그래요. (노래)김영애 사모 간증자, 그만하고…. 이번에 결혼한다고 할 때 엄상철인지, 상철인지 상천인지 모르겠구만. 뭐라고 그래? 좋아해? 좋아하던가 물어보잖아. 나,몰라서 그래.「좋아하더냐고요?」그럼.「좀 이상해요.」아, 이상하기는뭐 이상해?「다름이 아니구요, 아버님.」나쁘든지 좋든지 둘 중에 하나지, 간단하지 뭐….(김영애 사모 간증 시작; ……“내가 축복받고 싶어서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다. 형진님 가정을 위해서 받고 싶다.”고 그러셔요. 그전에도훈독회 때 오면 형진님 대상 분이 항상 생각이 나더라고요. 엄마가 계셨으면 뒤에 버팀목이 되고 얼마나 좋으셨을까 하고 마음이 그렇게 가더라고요. (중략) 회장님한테 하등의 힘이 되어질 그런 것이 못 됩니다, 그랬더니 나이가 문제냐고 그러면서 형진님 생각을 그렇게 하시더라고요.)신랑이 뭐라고 그러던가?「신랑이요?」「그런 말이 오고 갈 때 신랑이 뭐라고 그러셨느냐고요.」방해하던가, 협조하던가? 그걸 확실히 해줘야 돼.「제가 느낌은요, 개인적인 위로축복이라기보다 그러한 귀한뜻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까 자기도 뭐…. 그런데 그때 당시의 느낌은사모님이 ‘회장님, 회장님!’ 하면서 따라다니면서 둘이 친하더라고요.옛날에도 그렇게 가까이 했기 때문에…. ‘아, 영계에서 별로 외롭지 않겠구나!’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꾸 전화가 오더라구요.」전화를 혼자 그렇게 하면 안돼. 자기들이 중간에 그렇게 전화질하고뭐 어떻고 어떻고 이래 가지고….「느낌이 그러니까 형진님 가정에 대해서 기도라도 뒤에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형진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를 항상 하지요.” 했더니 “그렇게 기도하는 것보다도 직접적으로 가

163까이서 기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그런 것을 부탁해서 제가가만히 생각하니까 나이가 많아 가지고….」자기 신랑이 어떠냐는 그런 얘기는 안 하고 딴 얘기를 자꾸 하고 있어. 신랑이 어떻다는…. 영계의 그 관계가 얼마나 무섭다는 걸 알아야돼요. 훈민정음이에요. 바른말을 가지고 가르쳐야 되는데, 바른말이 뭐냐 이거예요. 아내하고 남편 둘이 사랑하던 그 이상 말이 없다구요. 그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이동이 벌어지게 되면, 그 전체 주변에 갖춘 것이 파동치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걸 몰라 가지고함부로 자기 마음대로 했다가는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도 생겨난다구요.영계가 그래요. 상대한다고 아무렇게 생각할 수 없어요. 엄상철이는좋아해, 나빠해?「좋아하느냐, 나빠하느냐구요? 히히히…!」뭐 ‘히히히…!’ 웃어?「그런데 좋아하지도, 나빠하지도 않는 것 같던데요.」(웃음) 좋아하지도 나빠하지도 않으니 얼마나 불쌍해.「예?」얼마나 불쌍한가 말이야. 좋아하지도 않고, 나빠하지도 않으면 어디로 가겠나?「그러니까 좋아하지도, 나빠하지도 않는 이유가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더라구요. 정말 어떤 섭리적으로나 큰 뜻을 놓고 꼭 해야 될 입장 같으면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인간적인 위로축복이랄까 그런 걸로 인해서는 별로 허락을 안 한 것 같아요.」허락을 안 하지! 허락 안 한 것 같다고 얘기를 그렇게 하면 어떻게되나?「예, 허락 안 해요.」“선생님의 뜻이면 허락할까, 그렇지 않으면안 할 것 같아.” 그랬지만 허락을 안 해, 그건. 안 되는 거야.「그래 가지고 그 뒤에 보니까 좀 삐쳤어요.」(웃음) 그 얘기를 해야지! 알았어.이제 노래나 하나 더 하고 들어가.자, 빨리! 시간도 많이 갔다고. 7시가 넘었구만. 하기는 우리 훈독회를 11시까지 했더랬는데, 요즘에 내가 빨리빨리 하려고 해요. 7시 넘으면, 우리 신준이가 아버님을 모시러 온다구. 옆구리를 꼭 찌르면, 사

164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람들이 많으니까 내가 가만히 있으면 다 눈치 보고 안 되기 때문에 섭섭해서 가 가지고 자요. 자버려요. (웃으심) 나가 보면, 기다리지 않아요. 상대가 대해 주는 기준이 안 맞으면, 다 그런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자, 노래나 하나 하라구. 무슨 노래를 하겠나?「무슨 노래를 할까요?」자기가 제일 좋은 노래, 제일 슬픈 노래 중의 슬픈 노래 아니면좋은 노래를 하면 될 것 아니야?「슬픈 노래도 괜찮습니까?」아, 슬픈노래든 무엇이든 제일 좋아하는 것 하라구. (노래) 박수! (박수)「저도 노래 하나 하겠습니다.」그러면 다 노래하고 싶을 텐데, 남자 하나시켜 보자.허양, ‘울산 아리랑’ 한번 해봐. 이제 이 남자 노래를 듣고, 진짜 내가 한번 해야 되겠다고 하면 하라구. 잘 해야 된다구, 잘. 내용이 좋아,‘울산 아리랑’.「노래 전에요, 저희 노원교회의 장로님 한 분이요….」아, 노래할 때 좋지 않아.「몽골에서 철학박사 학위를….」아, 철학박사나 몰라. 자기들끼리 다 하면 되지 여기에 와서 특별히 이런 분위기를지금 깨? 얘기하면 다 깨뜨려 버린다구. (노래) (박수)최후에 선언하는 것을 알고 때를 놓치지 말라(신준님이 들어옴) 자, 박수해 줘요. (박수) 윙크 한번 해요, 윙크.아이고, 아줌마가 노래하는데 자원했어. 자, 그건 또 뭐야?「아버님,이건 정말 제가….」아!「아니에요. 이건 정말 하나님이 계시를 주셔가지고….」계시든 무슨 시계든 나 모르겠어.「아니요. 아버님, 이건 정말 1년 동안 기도를 하고….」이거 접어 가지고 말이야, 노래하라구.「아버님 노래하고…. 아니, 이건 예물이 아니에요.」예물이 아니니까 여기에 두어둬 가지고 우리 며느리가 이제 받아 가지고 갖다 줄 거야. 자, 빨리!「아버님, 제가 노래

165하기 전에….」여기에 자기가 특별히 노래한다고 해서 나왔지 무슨 뭐이거 가지고 오라고 그랬어?이래 놓으면 매일같이 예물 다 가져온다구.「아니요.」‘아니요’라면하지 말라구.「노래하세요.」「천일국 국기라고 우세영 선생이 20년간 받아왔던 그것을 아버님께 전달해 달라고 해서 제가 왔습니다.」그사연은 기도해 가지고 하게 되면 딴 사람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구,나한테 얘기 안 하더라도. 그런 사례를 바라는 사람이 많으니까 기도하고 나가면 되는 거예요. 노래나 하고…. 아, 분위기를 왜 다 깨버려?「죄송합니다.」(노래) (박수)여러분, 이런 예물을 아줌마들은 다 선생님에게 하나씩 가져오고 싶은 마음이 다 있다구요. 안다구요. 그거 대하려면, 내가 아무것도 못해요. 별의별 조그만 것부터 큰 것까지 자기 살림살이까지도, 자기 조상 것까지도 전부 다 갖다 짐을 떠맡기려고 그래요. 그러니까 여자 만나는 것을 내가 무서워하는 거예요. 제일 무서워하는 거예요.그렇게 알고, 우리 ‘개골개골’ 노래나 한번 해보자. 해볼래? 싫어?‘개골개골’ 해봐요. 자, 이제는 그만하고 우리 ‘통일의 노래’나 하고 끝내자. (노래) 한마디하겠는데, 아까 곽 회장이 읽은 그 제목이 흘러가는 제목이 아닙니다. 어느 집, 어느 곳, 어느 나라의 중앙지에 가 가지고 심어져 만국 앞에 나눠줄 수 있는 씨를 거두겠느냐 하는 것이 하늘땅의 소원이에요.그러면 우리 같은 사람을 이 땅에 보낸 것도 이 민족에 큰 뜻이 있어서였는데, 나라의 정권이 9대째인데 반대가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로서는 이별을 지나서 석별을 해야 할 이런 나라예요. 최후로찾아와 가지고 이런 선언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부디 때를 놓치지 말라는 거예요.이 말씀을 중심삼고 그 사람들을 누가 가서 교육해야 되겠어요? 우리 먼저 아는 사람들이 해야 돼요. 지금 반대 역사 가운데에서 자기

166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자신을 탄식할 수 있고, 후회해서 자기 자신을 찾을 자리가 없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어때요? 나라에서 하지 못한 책임인데, 주변에 널려있는 환태평양권 내의 50억 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고 깃발을 들고 선생님 대신 한 나라라든가 그 100분의 1이라도 내가 책임지고 그들이 하늘 천상의 백성의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부모지인연이아니면 형제지인연이라도 남기겠다고 노력하는 데 여러분은 앞서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하늘나라의 조국이 되는 데에 불붙이는 불쏘시개 놀음을 하라여러분이 축복받을 때 선생님은 재산이든 무엇이든 다 털어 바쳤습니다. 미국에 수십억, 수백억 달러를 갖다 퍼부었어요. 그건 왜냐? 하늘이 제2이스라엘권을 앞으로 재림시대에 있어서 기반을 돕기 위해세워놓았는데 불구하고 반대의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복이 미국에머무를 수 없는 거예요.이것을 우리가 다시 가 가지고 환태평양으로부터 포위해 가지고 유엔을 중심삼고 아벨유엔을 만들어 감싸 가지고 미국을 하나님 앞에 다시 연결시키지 않고는 제3이스라엘권이 나오지 못해요. 아시겠어요?제2이스라엘권은 제1이스라엘권을 잃어버렸던 것을 찾는 위에서, 제3이스라엘권은 제2이스라엘권 미국을 중심삼은 환태평양 문명권 내의책임을 다했다는 그 기준을 세우게 될 때 나올 수 있는 거라구요.또 그러한 뜻을 받들 수 있는 움직임이 교단을 넘고, 그 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는 단체가 있어야 돼요. 그 단체는통일교회밖에 미국에 없습니다. 각 나라에 우리의 발판이 남아 있고,선생님이 없는 자리에서 이런 기반을 만든 것은 여러분이 한국을 대신해서 하지 못했던 발판을 연장시켜 세계적 기반을 연결시키기 위한 뜻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167그래서 평화대사라든가 새로운 임명을 받은 사람은 결심을 다시 해가지고 새로운 혁명적인 제안을 각자가 제시하지 않고는 이 크나큰 뜻을 영원한 민족의 해방과 더불어 이룰 수 없다는 거예요. 영원한 이상적인 하늘땅의 조국이 될 수 있는 길을 놓쳐버릴 수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한스럽겠어요.그걸 아시고 기도하는 가운데 자기가 가야 할 과제를 놓고 담판기도를 해 가지고 결정해서 어느 섬나라, 어느 곳에 우리 동족들이 있는곳을 책임지겠다고 할 수 있는 결의가 여러분 자신들 가운데 서야 됩니다. 서울에 사는 북쪽만이 아니고 서울 시민 1천2백만, 경기도까지하게 되면 2천4백만이니 절반 가까운 무리가 여기에 사는데 이들이때를 놓쳐버리면 안되겠다는 마음을 갖고, 여러분들이 불을 붙이는 데불쏘시개 놀음을 해야 돼요.내가 성냥은 그어서 불을 붙여 줄 텐데, 불쏘시개가 잘 타면 나라를넘어서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륙과 아프리카까지 우리가 품을 수있는 시대권 내에 들어와 있습니다. 하늘이 준비한 복을 잃어버리지말고, 여러분 개체의 결심 위에 다시 이걸 끈으로 달아 가지고 서울을대표한 북쪽이든가 남쪽이든가 동쪽이든가 서쪽이든가 어느 한 곳에서불붙이는 데 주동적인 역할을 해야 돼요 된다구요.그것이 오늘 이와 같은 모임이라든가 곽 회장을 불러서 간절한 마음으로 읽어준 내용도 되니 만큼 거기에 합당할 수 있는 상대적 가치를내가 거둬야겠다고 결심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예.」‘아주!’ 해봐요.「아주!」아주 잘해야 되겠나, 아주 못해야 되겠나?「아주잘해야 되겠습니다.」잘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니까 하늘이 같이해 주기를 나는 비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이 훈독회를 폐해야 되겠어요.미안해요, 아줌마!「아버님, 기도해 주십시오.」무엇이?「그건 사람이 만든 게 아닙니다.」아니, 그게 아니니까 박물관에 가야 된다구. 박물관 싫어?「아닙니다.」책임진 사람들이 자….「예. (곽정환)」사연을

168 최후에 선언과 상대적 가치의 결실얘기하려고 하게 되면, 혼자가 아니고 단체가 이런 무엇이 있으면 그걸 풀 수 있는 책임도 다해 주고 그러기 위해서…. 자기에게 연결시키기 위해서 이걸 주는 거라구. 알겠어?내가 바쁜 사람인데 이걸 포켓에 넣고 다니겠나, 어떻게 하겠나? 박물관에 갖다놓는 게 제일이지. 알겠나?「예.」간절한 사람들이 그럴 수있는 정성을 들인 것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표적이 될 수 있고, 그런 상징적인 것이 된다면 얼마든지 박물관에 갖다놓을 텐데 그런 것이많으면…. 한국 사람의 것이 많을수록 복이 한국에 떨어지는 것이다.‘아주!’ 아니야?「아주!」자! (경배)(신준님에게) 가자, 안녕하고! (박수)「아버님이 잘 아시는 주간종교의 간사로 일하던 김주호 씨입니다. 몽골에 가서 박사학위를 했습니다.」몽골에 가서 박사 한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 아줌마들도 다 하면…. 자, 안녕히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