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과 조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85권 PDF전문보기

근본과 조화

(경배) 전부 몇 명인가?「274명입니다. (윤태근)」점점 예쁜 색시들이 많이 와요.「나이가 점점 젊어집니다.」젊어져서 이렇게 예쁜가?「예, 예쁩니다.」「이번 수련생들이 예쁩니다.」정말이에요. 내가 일반 일본 사람들한테 욕먹겠어요. 제일 좋은 일본 아가씨들하고 한국에서 제일 못사는 남자들하고 결혼해 줬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야 맞는 거예요.여자들은 노래해야 화합해뱀이 대가리가 이렇게 가게 되면, 꽁지는 따라다니지. 이래서 머리를 감아쥘 수 있는 건 없어요. 엎드려 있을 때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건 천년만년 도 닦는 거예요. 어떻게 꽁지가 머리를 싸 가지고 이렇게움직이느냐 이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뱀은 몸뚱이와 머리가 있지만, 꽁지가 먼저 가서 후려갈겨요. 휘이익 하면, 싹 훌치는 거예요. 사탄이 그래요. 사탄이 지금까지 걸린 인류를 놓지 않고 목을 매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다 하지2008년 1월 28일(月), 청해가든.* 이 말씀은 오후 집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04 근본과 조화않았어요? 여러분들은 뭐라고 할까, 조작된 악마들의 인류를 망하게한 계교에 걸려 가지고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일본 조그만 나라, 1억 1천만밖에 안 되는 나라가 어떻게 65억 인류를 소화해요? 그것이 생각대로 안 되는 거예요. 임도순!「예.」일어서라구. 이 사람을 알아요?「예.」몇 번 봤어요? 몇 번 봤냐 말이에요.심우옥 아주머니도 알지요, 심우옥?「사모님이 되십니다.」「심명옥!」「이 사람들은 지금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낯선 것 같습니다.」일본을 책임져 가지고 일본에 있는 마피아들을 앞으로 꿰차 가지고아시아 마피아들을 점령시키려고 그래요. 마피아를 알아요? 야쿠자!힘의 세계는 힘의 기준 이상의 최고 왕패가 돼야만, 그 세계가 가만히있어요. 중등밖에 못 가면 싸움을 언제나 계속하는 거예요. 대가리든가꽁지가 되어야 돼요. 꽁지는 아무리 해도 따라가야 되거든!여기에 아는 사람이 있어? (웃음) 아는 사람이 있나 말이야.「동북부 쪽에서 온 사람들은 대개 다 알지요. (임도순)」어디, 동북지방…?동북지방이 어디인지 아나?「오래 전에 시집온 사람들입니다.」「제얼굴을 기억하는 분들은 손 들어봐요.」얼마 안 되누만! (웃음) 노래나 하나 하고, 이 사람의 말을 좀 들어보자구요. 주먹세계! (웃음)노래! 여자들은 노래해야 화합해요. 여자들은 깔끔해서 눈이 원래독사의 눈같이 삼각형으로 돼 있어서 저 위를 이렇게 보기 때문에….한 눈으로 바라본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 하나 해 가지고 자기가취미, 관심이 생겨야 움직이지 관심이 안 생기면 절대 움직이지 않아요.그런데 이 패들이 어떻게…. 누가 그렇게 훌륭한 분이 있어 가지고일본 여자들을 관심 있게 만들어 가지고 시집올 수 있게 하고, 와 가지고 고생하면서 몇 십년이 됐는데 일본 나라에 도망도 갈 수 있는데도망가지 않고 붙어 있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이야, 일본 여자들이훌륭하다 이거예요. 훌륭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일본 여자

105들이 제일 훌륭하다 이거예요.「고맙습니다.」세상에 바다가 드러날 때가 왔다‘바다 해(海)’자는 ‘삼 수(.)’ 변에 ‘사람 인(人)’ 하고 ‘어머니 모(母)’자예요. 물(.)에 사람(人)의 어머니(母) 자리가 있는 것이 바다다 이거예요. 어머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양권시대예요. 세상에 이제바다가 드러날 때가 왔어요.바다 가운데서 모든 역사의 사연이 어때요? 죽고 썩어질 수 있는 못된 것은 전부 깊은 바다를 찾아가는 거예요. 깊은 바다를 찾아가 가지고 썩든가 뭘 하든가 해 가지고 하늘나라를 그리워하는 거예요. 썩은것 중에 가벼운 기름도 많고, 이런 것이 수증기를 타 가지고 올라가서여행하는 거예요. 천태만상의 여행을 했다는 거예요.몇 천년, 몇 만년 했는데 사람들은 모르지요. 그러면서 많은 거리를향해서 흘러왔기 때문에 맑아요. 더럽고 무거운 것은 다 빨리 흐르는데 가서 깨져 버려요. 폭포수라든가 암석이 있는데, 그 사이에 물이 빨리 흐르면서 들이 부딪치게 되면 깨지고 이러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힘들면 물이 하얘요. 물 위로 배가 달리면, 어떻게 배 뒤가 새까맣게 보이고 다 그렇지 않고 하얗게 보이느냐 이거예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거 왜 하얗게 보여요?여기에 앉아 있는 양반들…. 윤태근!「물 분자가 아마 파괴되는 것같습니다.」응?「물 분자가 갑자기 파괴니까 그렇게 됩니다.」파괴되니까? 눈물이 새빨간가, 흰가?「흽니다.」쪼개지니까…. 죽으니까 피가나오는데, 피가 하얘요. 하얀 것이 서로서로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만나기 싫으니까 갈라지는 거예요. 모든 것이 어둠을 극복하려고 하는데,어둠이라는 것이 빛을 점령하는 거예요. 이번에는 내가 이 밝은 세계를 점령하자 이거예요.

106 근본과 조화그러니까 물속에 들어가서는 무슨 소용이 없잖아요. 높이 떠 가지고가벼워서 공중으로 여행하는 거예요. 수증기예요. 아침에 호오옥…! 방이 덥기 때문에 안 보여요. 조금만 추워도 ‘호오옥’ 하면 보여요. 그러니 보통 지상세계와 공중세계의 0점 이하의 높은 도의 세계에서 살 수있는 수증기는 얼어붙어요.수증기가 작기 때문에 얼어붙지, 여러분들 같은 것이 얼어붙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비행기가 날겠어요? 구름세계에 어디든지 날아다니겠어요? 그것도 걱정이에요. 수증기가 보이지 않게끔, 공기보다도 더 작게끔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공기가 가는데, 가서도 공기 중에도 제일 높은 데 뜨는 것이 수증기예요.구름! 가을 하늘의 구름이, 고기 갈빗대 같은 구름이 예쁘잖아요. 높은 하늘에 구름이 있으면, 비가 안 와요. 눈도 안 오고 말이에요. 합하기 쉽지가 않아요. 수증기가 됐으면 층층이 있더라도 아래층 위층이합할 수 있지만, 층이 얼고 다 이랬기 때문에 자기 무게에 비교해 가지고 같은 급끼리는 층이 돼 가지고 덮어지는 거예요.겨울 하늘은 태양을 감싸 가지고 낮게 보이는 거예요. 봄철도 그렇지요. 아지랑이가 끼게 되면 낮아 보이지요? 여자들의 얼굴이 가을의얼굴이 아름답겠어요, 봄철의 얼굴이 아름답겠어요, 겨울의 얼굴이 아름답겠어요, 여름의 얼굴이 아름답겠어요? (웃음)「봄입니다.」어느 때 얼굴이 제일 아름답겠어요? 그것도 생각을 안 해봤지요? 아지랑이를 알아요? 아지랑이라는 말이 참 재미있다구요. 아지랑이라는것은 어지러운 것도 아니에요. 눈만 그렇고, 부분만 그래요. 다른 것은정상적이지만, 부분 부분만은 기분에 따라서 아지랑이 꼴이 생겨요. 그런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가을이에요, 봄이에요, 여름이에요, 겨울이에요?「여름이요.」예?「봄이요.」예? (웃음)‘예!’ 해봐요.「예!」서울에 가면 유명산이 있는데 거기 무슨 집이있냐면 말이에요, ‘예사랑’이에요. 사랑인데 옛사랑이에요. 이름이 그래

107요. ‘옛사랑!’ 해봐요.「옛사랑!」옛사랑이 좋아요, 신식사랑이 좋아요?무엇이 좋아요? 아, 모를 때는 입을 벌리고 혓발을 얄얄얄 해 가지고생각나는 대로 먼저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이도리어 맞춰요. 잘 맞춘다구요.행복한 사람들일본 여자들은 이렇게 앉으면 안되지요? (웃음) 날씨가 추운데 미닫이 문 열고, 주인 양반이 어디 갔다 돌아오면 얼굴을 다 못 내놓고 이러면서 ‘오카에리나사이(おかえりなさい; 다녀오셨어요)’ 하는 거예요.(웃음) 그런 얼굴들은 일본 여자들이 잘해요. 기분이 좋으면 얼굴을이러는 거예요. (웃음) 훈련을 잘 했어요.시골뜨기 남자들은 시골뜨기 놀음하다가 일본 여자를 만나보니….그런 여자는 처음 보거든! 그러니까 마도로스 같은 사람들이 일본 사람을 좋아해요. 미닫이 문을 열면 싹 웃어요. 그렇게 한번 웃어봐요.(웃음) 천태만상이에요. 그것도 뻣뻣이 하는 것보다 웃으면서 갖은 자랑을 갖춰 가지고 표상을 해야 돼요. 남자들도 천태만상이요, 여자들도천태만상이에요.그럴 수 있으니까 공기도 좋아하는 것은 땅에 가까운 데예요. 반사하는 복사열이 있으니까 땅에 가까이 와 가지고 아지랑이가 피는 거예요. 땅에 들어와서 화합할 수 있어야만, 씨가 있으면 씨를 녹여 가지고새싹이 나와서 새 생명이 생겨나는 거예요. ‘씨!’ 해봐요!「씨!」씨가뭐예요?「다네(種)입니다.」한국에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문 씨, 김 씨, 박 씨, 한 씨, 씨, 씨,씨…! (웃음) 그거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앞으로 산아제한을 안 해요. 산아제한을 하려면 자꾸 더 낳게 돼 있어요. 여러분들도더러 산아제한을 해요? 하지요?「아닙니다.」산아제한을 하면 어떻다

108 근본과 조화구요? 싫은 것을 배니까 나빠지게 돼 있어요. ‘안 배려고 하는데, 아기가 생겨났다.’ 할 때 엄마 아빠의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아기를 원치 않는데, 아기가 생겨났으니 이놈의 아이가 뭐야? 우리 벌 주기 위한 거야, 화 주기 위한 거야, 복 주기 위한 거야?’ 하는데 무엇인지 몰라요. 거기서부터 개조해야 돼요.아이고,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나? (웃음) 수련은 하지 않고 이야기하다 보니까 수련하는 수련장에 빠져 버렸어요. 빠져 버렸으니까도망가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이 죽어야 되겠어요? 없어져야 될 것 아니에요? 내가 없어지든지, 여러분들이 죽든가…. 많은 사람이 죽을 수없으니까 ‘선생님 같은 나이 많은 사람이 빨리 죽으면 좋겠다.’ 하는것이 잘난 아줌마들의 바라는 소원이에요.잘난 아줌마들은 나이 많은 사람을 제일 좋아해요, 제일 싫어해요? 잘난 여자들이 나이 많은 사람을 제일 좋아해요, 제일 싫어해요?「좋아합니다.」(얼굴로 표정을 지으심) (웃음) 이럴 때는 눈으로 이러는 거예요. (웃음) 그럴 때 한번 써먹는 것도 재미있잖아요.그러면 앉았다가 도망가 버려요. 쫓아버리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구요.자, 선 사람의 노래 한번 들어보자.「예.」「‘대한지리가’를 할까요?」노래도 잘한다구요. 옛날에 참 미남이었어요. (웃음)「제가 일본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일본 총회장 임도순입니다. 72가정입니다.」여러분들이 시집와 있지만 잡아다가 또다시 시집보낼 수 있어요. 이 사람은 그러라면 그래요. 독일 마피아가 있으면 “독일 마피아, 너도 물러가라!” 그 다음에 영국 마피아, 불란서 마피아한테도 그래요.일본 여자들은 물 찬 제비 모양으로 이럴 수 있는데, 제비는 해마다봄철에 와 가지고 “안녕하십니까, 주인 양반? 또다시 남방에 갔다가새끼 치러 왔습니다. 잘잘잘…!” 인사하는 거예요. 자, 해봐요. (임도순회장이 ‘대한지리가’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 노래) (박수)

109노래를 더 하자고, 말을 더 하자고…? (웃음) 「부모님을 모시고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까 일본에서 미인들만 싹 뽑아서 여기에 온 것같아요. 더구나 흰옷 입은 것을 보니까 얼굴이 다 환하고 너무나 아름답습니다.」자기가 장가 안 갔다면 여러분들 같은 색시를 하나 얻을것 같은데, 장가를 잘못 가서 이 모양 이 꼴이 돼 있대. 동정해 다오,그 말이에요. 가만 보면, 여러분이 행복한 사람들이에요. 자…! (임도순 회장의 일본 활동 보고) (박수)날의 근본‘일본!’ 해봐요!「일본!」일번이 좋아요, 이번이 좋아요? (웃음)「일번입니다.」여러분들이 일본 사람이에요, 무슨 사람이에요? ‘일본(日本)’ 하게 되면 뭐예요? 날의 근본, 해의 근본, 원인의 근본을 말해요.‘날 일(日)’자의 이것이 원인이에요. ‘날 일(日)’이란 태양을 중심삼고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소생한다는 것인데, 그런 일본을 중심삼고일본은 동쪽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태평양 한 귀퉁이의 조금만 나라예요.일본 나라의 섬이 몇 개예요?「많이 있습니다.」몇 개냐 말이에요.(웃음)「모르겠습니다.」3단계가 되게 되면 하나 둘 셋 넷으로 일본의섬이 네 개예요. 북해도, 그 다음에는…?「혼슈입니다.」혼슈, 그 다음에는…?「시코쿠입니다.」시코쿠?「큐슈입니다.」큐슈, 그거 아니에요?그러니 세계적으로 문제예요. 북태평양의 물이 마음대로 흘러서 남쪽으로도 올 수 있고, 중앙태평양의 물이 가운데로 와서 위로도 갈 수있고 아래로도 갈 수 있고, 아래로 들어와서 흐르는 물이 이리 와 가지고 사방으로 다 갈 수 있는 거예요.그러니까 일본은 바다 가운데 섬으로 돼 있기 때문에 문제예요. 다리 놓기가 큰일이에요. 소야해협은 북해도하고 오호츠크해 지방 사이

110 근본과 조화인가? 거기서는 튜너(tuna)잡이도 유명하고 다 그런 곳이에요. 북쪽세계 바다의 왕초들을 마음대로 잡을 수 있고, 중앙태평양에 있는 고기들도 마음대로 일본에 들어와서 일본 내에 있는 먹이가 좋으면 그먹이를 먹어야 새끼를 깐다는 거예요.어머니가 그렇잖아요. 날의 근본이 어머니예요. 날의 근본이 뭐예요?「어머니입니다.」날의 근본이 뭘 가리키는 거예요? 날의 근본이 뭐인가? 생식기! 날의 근본이 생식기예요. 그 생식기의 조화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있어요? 없어요.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야만 돼요. 결혼하기전에 하면, 그것은 우주가 공인하지 않아요.그렇기 때문에 결혼식이 반드시 필요한 거예요. 결혼식 가운데는 자기 조상으로부터, 과거.현재.미래로부터 영원을 두고 갈라진 모든역사시대의 상부.중부.하부가 합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소원하는열매라는 것, 이쪽에서 열매가 나오는 것은 과거의 열매, 현재의 열매,미래의 열매로 하나님이 주인 될 수 있는 제일 좋아하는 열매가 되어야 돼요.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결론밖에 안 나와요. 세상이 아무리 갈라져 나갔지만 말이에요.다섯 손가락이면 다섯 손가락을 보게 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이 되지만 말이에요, 이것이 다섯 되기 위해서는 한 단계, 두 단계, 세 단계,네 단계예요. 다섯이 돼 있지만, 한 단계로 묶어 놓으면 하나가 없어진다구요. 4와 5예요. 그래, ‘사 오 이십(4×5=20)!’ 해봐요.「사 오 이십!」20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스무 개 가운데 있어서 두 팀이 되는거예요.다섯 패의 한 쌍이 두 팀이 되면 20개예요. 사 오 이십(4×5=20),20이 되면 무엇을 가질 수 있느냐 하면 말이에요…. 아기시대가 지나가요. 그렇지요? 20살 되면 아기예요, 뭐예요? 복중시대가 지나가고,태어나서 소년시대가 지나가고 15세, 16세가 되면 사춘기가 오는 거예요.

111사춘기가 되면 여자도 여자대로 살 수 없고, 남자도 남자대로 살 수없어요. 생긴 모양이 남자와 여자가 다른데, 다른 것들이 좋아할 수 있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래, 여자가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여자 가운데….여기에 274…?「예.」274명이 여기 다 앉았지만, 전부 다 개별적 가치를 갖고 있어요. 그 가치는 274분의 1의 가치가 아니에요. 가치는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거예요. 대우주보다 더 훌륭한 자기가가치의 존재가 된다는 거예요. 그런 욕심이 다 있지요?정신이 문제그렇기 때문에 사람 자체를 보게 되면 얼굴은 구조적 내용은 다 같지만, 그 같은 것이 다 같지 않아요. 사상적 기저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예요. 정신적 자세에 따라서 천태만상이 벌어져요. 눈이 아무리 잘생겼다고 하더라도 눈의 정신적 자세가 틀어지면, 눈 자체도 못 쓰게 되는 거예요. 정신이 문제라는 거예요.정신의 ‘정(精)’자를 어떻게 쓰나?「‘쌀 미(米)’ 변에 ‘푸를 청(靑)’입니다.」‘쌀 미’ 변에 ‘푸를 청’이에요. 쌀이라는 것은 언제나 푸르다는 거예요. 쌀은 열매를 두고 말하는데 그것은 가을이 되나, 겨울이 되나, 여름이 되나 환경이 맞으면…. 봄철에 심으면 나는 거예요. 고구마같은 것도 그래요. 그러니까 ‘쌀 미’ 변에 ‘푸를 청’으로서 쌀은 늙지않았어요.정신이란 말, ‘쌀 미’ 변에 푸르른 거예요. 이 꽃들도 보면 말이에요,어떤 것이 중심이에요? 전부 보게 되면, 자기가 중심이에요. (웃음) 자기가 중심이라고 생각해 봐요. 그렇게 되면 전부 다 꽃이 아름답고, 이렇게 이렇게 해놓았지만 하나의…. 여기에다 꽂아놓았지만, 꽂아놓은그 자체가 우주적인 모형체도 되는 거예요. 세상의 이것들만이 우주

112 근본과 조화전체를 대표해 있다고 하더라도 아니라고 할 수 없어요.정자(수술)가 몇 개 돼요? 여러분들도 누구를 닮고 싶지요? 노란 꽃이면 노란 꽃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생김새가 다 같아요. 메시베(めしべ; 암술)와 오시베(おしべ; 수술)를 보나, 꽃잎들을 보나 모든 전부를 보게 된다면 마찬가지예요. 꽃 중에 무슨 꽃이 좋겠는가를 생각해봤어요?여러분, 구약성경에 아가서라는 것이 있다구요. 66권 가운데 아가서라는 것이 한 8장밖에 안 돼요. 그것은 신부의 정을 중심삼고 그린 말인데, 거기에 문학적인 소재가 풍부해요. 그것을 보게 된다면, 백합꽃이 제일 귀한 신부의 상징이 돼 있어요.(꽃꽂이 꽃을 보시며) 보자, 보자, 보자! 백합꽃이 어디 갔니? 예쁜것, 이런 꽃을 무슨 꽃이라고 그래요?「백합입니다.」이런 꽃들을 무슨꽃이라고 그러냐 이거예요. 나발 꽃! (웃음) 나발처럼 생기지 않았어요? 불게 되면 커져 가지고, 확 해 가지고 여기에 있던 공기들도 말려가지고 퍼져 나가게 돼 있어요. 스톱 안 되게 딱 돼 있어요. 언제든지다 화합하는 거예요. 화합이라는 것이 여기에서만이 아니에요. 화해 가지고 합하는 거예요.화합!「화합!」화합이 좋아요, 평화가 좋아요?「평화입니다.」화합이되지 않고는 평화가 안 돼요. 평화가 그냥 그대로 될 수 있어요? 서로가 화합해 가지고 뭉치게 되니 평화통일이 벌어져요. 여러분도 말을쓸 때 그것이 거꾸로 된 걸 모르고 함부로 쓰지 말고 가려서 쓸 줄 알아야 돼요.선생님의 윗눈썹이 잘생겼어요, 아랫눈썹이 잘생겼어요? (웃음) 누구보다 못생겼지 잘생길 게 뭐예요?「다 잘생겼습니다.」선생님이 어릴 때는 그래요. 아기 때 뭐라고 할까? 실눈이 돼 가지고, 기생마마의웃음을 웃는다는 소문이 났어요. 내가 웃는 대로 어머니 아버지도 웃어보고 싶어서 보기만 하면 따라서 웃어요. (웃음) 아이들도 그렇다는

113거예요.선생님의 이빨이 모가 생겨서 반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이빨이 돼있던 거예요. 하도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갈아버렸어요. 손도 말이에요,손이 잘생기지는 않았어요. 낚시를 25년 동안 했더니 이게 굳어져 가지고 이렇게 됐어요. 이걸 뜸뜨니까 펴져요. 뜸뜨니까 펴지는 거예요.과로하면, 고장이 생기는 거예요.근본이 어디냐이것이 무슨 꽃이라구요?「백합입니다.」나발 꽃! (웃음) 백합화는여자를 상징하는 꽃이지만, 나발 꽃이라고 할 때는 누구나 다 좋아한다는 거예요. 향기가 퍼지면 울타리 안에 내 집밖에 모르면 되겠어요?바람이 불면서 동산, 몇 산…. 산맥을 넘어서 그 땅에 살고 있던, 졸고있던 벌들도 그 향내를 맡고 “아이고, 꿀내가 난다.” 해서 10리 길, 20리 길, 40리 길도 날아간다는 거예요.재미있지요? 월사금을 내야지요. (웃음) 월사금을 한 시간에 몇 천원씩만 받으면 얼마나 잘 듣겠어요? 3시간, 10시간을 하고도 한 푼도안 내니까 재미가 없어요. 여러분들은 재미있지만, 선생님이 재미가 없어요. 그럴 수 있으니 1시간에 일본 돈으로 만 엔이에요. 몇 만 엔이라도 좋아요. (웃음) 정해 가지고 자기가 재산을 비축하는 거예요. 쌓아놓아야 되는 거예요.좋은 것을 쌓아두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더 좋은 것을 원하면,어머니 아버지의 돈보다 더 좋은 것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내가 갖고있는 돈이 같은 돈이라도 새 돈, 은행에서 재까닥 재까닥 찍어 나오는자체, 누구도 만지지 않은 돈으로 싹 해 가지고 만 원짜리로 백만 원을 만들어도 얼마나 좋아요. 포켓에 넣더라도 여자로 말하면 블라우스안에 넣고 싶겠어요, 겉에 넣고 싶겠어요?

114 근본과 조화블라우스 안에 넣게 되면 젖도 있다구요. 젖 사이에 갖다가 어때요?거기에 구멍이 있어요. 여자들은 바쁘면 그거 해야 돼요. 고무줄 있는블라우스를 입고, 돈을 딱 해놓으면 여기까지 뭐예요? 배꼽 있는 데는졸라매기 때문에 구멍이 안 뚫어져요. 이래 놓고 거기에 재까닥 벌려가지고 무엇을 집어넣어도 괜찮아요. 여기에 먹을 것, 사먹을 수 있는비용까지 넣고 다니더라도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누가 빼앗아 가지못해요. 도적이 못 가져간다 이거예요.여자는 젖이 크고, 젖 아래 여기에 허리띠를 매게 되면…. 여자의 몸뚱이는 가늘어요. 가죽이 늘었다 줄었다 해서 커야 아기들을 낳아요.장래에 큰 포대기에 싸 가지고 키워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 풍부해요. 자, 그러면 이 꽃이 나발 꽃인데 이 꽃의 허리는 어디예요?「없습니다.」꽃의 허리가 어디예요?「아버님이 찾아주세요.」나도 몰라서 물어보는 거야, 이 쌍것들아! (웃음) 선생님한테 눈짓이라도 해줘야지….나는 모르고 물어보는데, 여러분들이 눈짓을 해야 알지.허리가 어디에 있어요?「손으로 잡고 계시는 곳입니다.」여기에 있어요?「예.」생명줄이 여기에서 시작해요? 근본이 어디예요? 맨 여기에 씨앗이 있는 데예요. 씨가 하나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이와 같은 모양이 요즘에 컴퓨터의 프로젝터 모양으로 돼 있는 거예요. 조그마한데,거기에 없는 것이 없어요. 도서관의 수천 수만 권의 책을 보이지 않을정도로 작은 칩에 다 집어넣을 수 있는 시대에 왔어요.욕심이 귀해요, 나빠요?「귀해요.」욕심이 좋아요, 나빠요?「좋아요.」나빠요, 좋아요?「좋아요!」욕심이 뭐가 좋아요?「발전할 수 있습니다.」욕심이 있다면, 세계의 모든 전부를 여기에 끌어들일 수 있어요. 그래서 들어왔으면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가기는 어디로 가요? 뿌레기를 찾아 들어가서 옛날에 고향을 구경해서 하나님이 창조한천국에서부터 인연돼 가지고 살아있는 모습까지 관찰하기 위해서 내가태어났으니 얼마나 멋진 사람이냐 이거예요.

115씨가 됐으면 씨의 엄마가 되고, 씨의 왕초가 되는 그분들의 말도 한번 들어보고…. 또 그분들과 점심도 나눠먹고 같이 살고 싶은 생각을갖겠어요, 안 갖겠어요?「갖겠습니다.」균형을 취하는 세계에서 서로 같이 움직이며 살고 있어여러분, 일본 천황의 이름이 뭐예요? 히라나리(平成), 평성천황이에요. 평성은 수평을 이루었다는 말이에요. 수평을 이루어서 뭐예요? 무슨 수평이에요? 사람의 수평이에요, 물의 수평이에요, 무엇의 수평이에요?「물의 수평입니다.」사람 세계의 수평이 됐다면 히라나리(平成)로전체를 골고루 다 이룬 것이다 이거예요.재미가 없지요. 몸뚱이가 재미가 있어요, 손가락으로 나긋나긋한 이것을 만지는 것이 재미있어요? 어떤 것이 재미있어요? 이것을 만지는게 재미있어요, 요것을 만지는 게 재미있어요?「손가락입니다.」여기에있으면 굳은 것이 이래 가지고 보들보들하면 맛, 자극이 와요. 해봐요.재미가 어디에 있어요? 하나의 맛보다 두 맛이 있고, 두 맛보다 세 맛이 있어야 재미가 있지요. 안 그래요?그러면 여러분들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의 손을 한번 만져 보려면 재미가 있어요, 마음이 두근두근해요?「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이 쌍년들아! (웃음) 두근두근한다는 것은 나쁜 성격이에요, 좋은 성격이에요?「좋은 성격입니다.」두근두근하다가 가만히 있으면, 두근두근하다가 말면 얼마나 기분이 나빠요. 어떻게 할 거예요?남자로 생겨 가지고 여자 손 한번 만져 보고 싶고, 여자로 생겨서남자를 어머니 아버지 이상 만져보고 “아이고, 참 좋다.” 할 수 있는이런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안 하겠다는 사람은 손 들어봐요, 내가 박수해 줄게! 다 좋아하누만. 내가박수해 주면 팔자를 팔아먹게…? 그거 다 알고 있어요, 이러고 모른

116 근본과 조화척하지만. (웃음)균형이 안 되면 흘려 버리는 거예요. 수평이 안 되면, 물이 쏟아지잖아요. 얼굴 표정도 다 그래요. 언제든지 수평이 돼 가지고, 물이 다붙어 가지고 떨어지지 말자고 공동적으로 결의하고 있지를 않아요. 조금만 땅이 움직여도 놀고, 바람이 불어도 놀고, 거기에 반응적인 진동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움직이게 돼 있다구요.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재미가 많겠어요, 재미가 덜 있겠어요?「재미가 덜 있습니다.」너 노래 한번 해봐라, 노래! (박수) 노래를 잘할 텐데 대담하게 해요. 여자지만 중성의 음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라고그러는 거예요. 해봐요. (노래 시작; 사랑해 아버님…) 이럴 때는 (고음으로) ‘사랑해’ 이러지 말고 (저음으로) ‘사~’ (웃음)여기서부터 ‘사~’ 하는 거예요. 목에서부터 아니고 횡경막에서부터내기 시작해야 돼요. 그러니까 여자 목소리가 난다구요. 여기서부터 하면 다를 텐데, 다시 해봐요. (‘사랑해 당신을’을 개사해서 노래) (박수)어디에 그런 노래도 있어요? 나 모르는 노래를 다 하네! (웃음) 알겠어요?「예.」뿌리가 좋아요, 이 몸뚱이가 좋아요?「뿌리가 좋습니다.」왜?「씨앗이 있으니까요.」오래 못 가요. 몸뚱이도 잘라지는 거예요. 뿌리는 어떻게 돼요? 잘라지면, 이것들은 어디에 떨어지겠어요?「땅입니다.」뿌리를 덮어 가지고 거름이 되는 거예요. 초목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잎들이 떨어져 가지고 자기 뿌리를 중심삼고 바람을 불게 되면, 모여 가지고 뿌리를 키울 수 있는 거름이 되는 거예요.비가 오고 세월이 가면, 거름이 돼 가지고 필요한 뿌리를 거름 주어서 키우고 있다는 거예요. 누가 키워주라고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도와주고 자동적으로 흡수하면서 만물이 균형을 취하는 세계에서 서로같이 움직이며 살고 있느니라! 이걸 알아야 돼요.

117생명이라는 것은 혼자 생기는 법이 없어이것을 봐요. 이것이 셋에서 시작했어요. 이것을 보게 되면, 맨 처음에 셋이 갈라져 가지고 구형을 이루어요. 하나, 둘, 셋이에요. 또 그사이에, 둘째 번에 하나, 둘, 셋이에요. 이래 가지고 여기에 오시베(おしべ; 수술)와 메시베(めしべ; 암술)인데, 오시베는 이것 하나에 하나씩 달려 있어요. 이것은 오시베이고, 메시베의 끝은 색깔이 달라요.그러면 꿀이 어디에 있겠어요? 벌레들이 올 때 메시베(めしべ; 암술)에 꿀이 있겠어요, 오시베(おしべ; 수술)의 아름다운 자기 갈래의뿌리를 증거해 주는 거기에 꿀이 있겠어요? 여섯이 합해 가지고 이것이 일곱이에요. 일곱에 꿀이 모여 가지고 어떻게 돼요? 이것들은 다시들어져 떨어지지만, 나중에는 이것이 꿋꿋이 서 가지고 쓰러질 때까지…. 자기 향기를 깨끗이 발휘할 때까지 버티고 있는 거예요.메시베(めしべ; 암술)가 좋아요, 오시베(おしべ; 수술)가 좋아요?「메시베입니다.」오시베는 몇 개고, 메시베는 몇 개예요?「하나예요.」하나하고 여섯, 6대 1이에요. 여섯 가운데, 여섯 마리아 가운데하나의 남편이에요. 6마리아라는 말이 있지요? 하나, 둘, 셋, 넷, 다섯,여섯, 일곱 마리아, 7마리아예요.그렇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 한 쌍, 어머니 아버지 한 쌍, 자기부부 한 쌍, 아들딸 한 쌍을 중심삼고 합해 가지고 열두 지파를 편성하는 거예요. 자기 혼자를 위해서 태어나지를 않았어요. 한 민족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두 수가 합해야 되고, 열두 수가 합하려면 삼 사 십이(3×4=12)예요. 3수 가운데 동서남북이에요. 하나, 둘, 셋, 넷, 다섯,여섯, 가운데 둘러싸여 있어야 돼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가운데 중심이 있어야 된다구요.모든 씨가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면, 순이 딱 같아요. 이렇게 돼 가지

118 근본과 조화고 씨 가운데 열매 맺힌다면, 꿀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여기도 통하지만, 저 밑창도 통해요. 나비들은 입이 말려 가지고 길지요? 저 밑창에 구멍이 있는데, 거기까지 펴 가지고 빨아들인다는 거예요. 빨아들이지만, 3분의 1까지도 빨아낸다는 거예요.그러면 여기에 있는 모든 씨가 될 수 있는 요소가 3분의 1 빨려 들어가서 어때요? 여기서 이것이 파이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화합돼 가지고 생명이 거기에 태동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혼자는 안 돼요. 생명이라는 것은 혼자 생기는 법이 없어요. 알겠어요?플러스 마이너스, 남자 여자…! 그러니까 남자 여자가 영원히 이 세상에 없어져야 되겠어요, 존속해야 되겠어요?「존속해야 됩니다.」없어지면 큰일 나요. 남자가 없게 된다면, 여자는 없어지는 거예요. 할머니도 없어지고, 어머니도 없어지고, 자기 아내도 없어지고, 딸도 없어지는 거예요.사랑의 조화가 무쌍해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제 마음대로 아들딸을 골라 가면서 “아이구, 이웃 동네 아무개 딸이 천하의 미인 딸이니 내가 그와 같은 딸을낳아야 되겠다.” 계획적으로 몰아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렇게 정성들이면 들일수록 병신이 된다는 거예요. 눈 찌그러지든가 코가찌그러지든가 지나치게 과로를 시킨다는 거예요. 모든 것, 순환하는 것이 자연적으로 자라야 되는 거예요.여러분들이 부부생활도 자연적으로 발전시켜야 돼요, 강제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도 시집갈 때는 남편한테 사랑 받으러시집왔는데 사랑할 줄 모르고 사랑 받을 줄만 알면, 그 여자는 남자를잡아먹어요. 사랑의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요? 여자들, 사랑의 맛

119이 얼마나 맛있어요? 자기 가족이 열 사람인데 열 사람을 다 맛있게잡아먹었는데, 사랑의 맛은 그것보다 더 맛있다는 거예요.그 말은 뭐냐 하면 열 사람도 죽일 수 있고, 열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의 조화가 무쌍한 거예요. 그러면 사랑이 조종할 수있는 노, 프로펠러가 몇 개나 되느냐 이거예요. 노와 같은 것이 뭐예요? 눈도 노와 같고, 코도 노와 같고, 입도 노와 같고, 세포가 그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어디 하나가 맞지 않으면 싫어하는 거예요.얼굴은 매끈하지만 내 눈으로 보게 되면 도적놈의 눈이 돼 있기 때문에 나 눈은 싫다, 코를 보니까 둔쟁이라 싫다, 입을 보니까 발라맞추기 때문에 가늘어 가지고 싫다 이거예요. 귓불이 그리워 가지고 잘생긴 것을 잘라버려서, 도적이 귀가 못생겼으니 잘라다 붙이기 위해서깎아간 그런 귀도 있어요. 도적맞은 귀예요.잎사귀가 다 어디에 갔어요? (웃음) 한꺼번에 다 몰려 있어요. 이야,너희들이 나보다 낫다 이거예요. 이거 보라구요. 이러다 보니까 이것이한데 모여 있어요. 그렇지요? 오시베(おしべ; 수술)도 몇 개인가 보자구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틀림없이 뿌리에는 다 같이 붙었어요. 그렇지요? 이것은 하나예요. 그래서 씨는 어디에 맺히느냐? 여기에 맺히는 거예요.남자 생식기와 여자 생식기 중에 아기가 어디에 생겨요?「남자 생식기입니다.」남자 생식기의 아기 원소하고 여자 생식기의 아기 원소가배합되어야 돼요. 7 아니면 8이 맞아야 돼요. 칠 칠이 사십구(7×7=49), 50이 못 돼 가지고 통곡하고 담 넘어가지 못하고 망했다는 일이 벌어져요. 그래서 상대가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예.」종적으로도 필요하고, 횡적으로도 필요해요. 이것이 횡적으로 필요하지? 코도 횡적으로 필요하지? 입이 이렇게 돼 있지만, 이것이 플러스라면 여기는 마이너스예요. 크게 벌리려면 이렇게 이렇게 좁아 가지고 되겠어요? 소리를 크게 하려니까 고무주머니같이 늘어나기를 잘해

120 근본과 조화요. 입술이 하루 종일 얘기하는데 고달프다고 입술이 데모해요? 혓발이 데모해요? 침이 안 나와요?그것이 다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소모되게 돼 있는거예요. 자동적으로 되게 돼 있지, 가공적으로서 보충하는 것은 하나도없어요. 이것도 보라구요. 이놈은 위에 붙었기 때문에 위가 딱 보호했어요. 이것을 보라구요. 골짜기 저기까지 붙어 가지고 떨어지지 않게보호하고 있어요.그러니까 자기 혼자 잘났다고 살겠다는 사람은 당장에 없어지는 거예요. 둘도, 셋도 다 마찬가지예요. 공식이라구요. 이것을 봐요. 이것이다 연대적으로 둘은 셋으로 합하게 돼 있고, 셋은 넷으로 합하게 돼있는 거예요.순리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어야 돼이것이 둘이면 좋겠어요? (웃음) 이것이 안 맞잖아요. 에라, 모르겠다. (웃음) 하나님도 쓸 가치가 없으면 버리는 거예요. 아기가 없는 집에서 색시를 얻었는데 아기를 못 낳으면 어떻게 돼요? 아기를 하나도좋고, 둘도 좋고, 셋도 좋고, 넷도 좋고, 열도 좋고, 백도 좋아한다는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색시를 얻어왔는데 아기 못 낳으면 어떻게 돼요?아기를 낳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열심히 사랑의 운동을 해야 돼요?「예.」여러분, 만화 같은 것 그림을 그려서 ‘내가 아기를 열 둘 낳으면 열 둘은 전부 다 왕자 왕녀가 돼 가지고 천하를 움직일 수 있는대왕마마 왕궁권의 주인이 되느니라.’ 하는데,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계획할 수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뭘 해요? 하나님을 쓸데가 어디에있어요?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이상의 것을 또다시 얼마나 만들어 줄 수

121있는 주인이 있으니 그 주인이 필요한 거예요. 선생님도 하나님이 무엇이 필요해요? 이만큼 했으면 성공했다는 거예요. 일본 여자들도 내가 여러분같이 청년인데 장가 안 간 신랑으로 있다면 결혼하고 싶겠어요, 안 하고 싶겠어요? 선생님이 결혼 안 했다면 잡아먹고 싶겠어요,안 잡아먹고 싶겠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마음대로 안 되면 죽으면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런 마음이 있지요?있어요, 없어요?얼굴 예쁘장한 아씨들! 아씨예요, 아줌마예요?「아줌마입니다.」아씨는 아기 안 낳은 것이고, 아줌마는 아기를 낳아야 돼요. 아기를 낳으면, 주인이 달라지는 거예요. 아기의 어머니가 됐는데, 옛날 여편네와같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남자는 나쁜 남자예요. 그런 가정은 발전 안합니다. 아기를 서로가 위하고 위하고, 아기를 서로가 돕고 돕고 이래야 된다구요.통일교회 아줌마들은 아기를 못 낳는 사람들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없어야 되겠는데 있을 수 있게 될 때는 어떻게 해야 돼요?윤태근!「예.」답변해야지!「열심히 정성을 들여서 귀한 아기를 낳아야 되겠습니다.」낳으려고 했는데 없으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없으면 양자를 해야 되겠죠.」양자를 도적질해서…?「양자를 받아들여야됩니다.」양자를 얻기가 더 힘든 거예요. 엄마 아빠가 자기보다 더 사랑할 수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 주려고 해요. 강제로 했다가는 문제가 벌어져요. 도리어 파괴적인 역적이 생겨날 수 있다구요. 그러니 사랑을 함부로 하거나 좋지 않은데 사랑했다가는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겉에는 땀을 흘리고…. 살에는 피가 흐르고, 뼈에도 골수가 흘러요.골수에도 진이 있어요. 그것이 연대적인 관계를 해 가지고 어떻게 되는 거예요? 개별적인 뿌리라도 전체의 비준을 맞춰 가지고 뿌리를 갖고 있지 독출파(獨出派)는 없어지는 거예요. 거기에서 고장이 나서 존

122 근본과 조화속 못 하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어요.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스승이고 교재예요. 이것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다 마찬가지예요. 이건 또 이렇게 벌리고 들어가야 돼요. 그래서 그런 데는 개미 같은 떼거리가 와서 막 파먹고 쑤시고 달라붙어요.진딧물 같은 것이 말이에요. 진딧물이 파고 들어가서 화합시켜요. 진딧물도 꽃을 만들 수 있는 주인 노릇을 한다는 거예요.꽃 중에 오시베(おしべ; 수술)나 메시베(めしべ; 암술)가 없는 꽃이어디에 있어요? 이것을 보라구요. 다 마찬가지예요. 다 마찬가지가 됐으니 세상에 여자 남자는 마찬가지예요. ‘사람’ 하면, 여자 남자로 다마찬가지예요. 거기에 잘나고 못난 것이 어디에 있어요? 평준화의 가치를 중심삼고 번식하게 돼 있지, 특정 케이스를 중심삼고 번식했다가는 산이 무너지고 사태가 난다는 거예요. 순리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있어야 되는 거예요. 강제 가지고는 안돼요.균형을 맞출 수 있는 내용을 거쳐야만 존재 가치가 계속돼몇 시 됐나? 우와, 저녁때가 됐네! (웃음) 저녁때가 됐어요. 무슨 이야기를 했어요? 혼자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둘만 가지고도 안돼요. 꽃이 되려면 잎으로 7수, 6수, 3수, 4수를 맞춰야 돼요. 7수가 왜 좋은가하면 말이에요, 여섯 가운데…. 오시베(おしべ; 수술) 가운데 메시베(めしべ; 암술)로 7수가 되는 거예요. 중심이 될 수 있어요. 전체가 왔다갔다하지 않고 하나의 중심에 집중되는 거예요.모든 존재가 과가 달라요. ‘무슨 과, 무슨 과’ 해서 말이에요. 천태만상의 만물 가운데 자기 계열적인 존재성을 갖추고 있는데, 그것이 한과가 되어서 그 과의 모델적인 형태가 반드시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모델적인 기준이 된 것은 어느 누구나 다 닮아 가지고 거기에 부합될 수있는 내용을 본성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동적으로 밑에서

123는 화합이 된다는 거예요.인간이 이렇게 해 가지고, 꽃잎끼리 갖다 붙여 가지고 새끼 나오라고 하면 안 나와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법칙은 법을따라서 이상적인 모든 구조내용도 맞추게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긴놈과 짧은 놈, 또 그늘을 좋아하는 놈과 햇빛을 좋아하는 놈 등 천태만상이 다 있는데 그 좋은 데 있어 가지고 상대를 갖춰 가지고 균형을맞출 수 있는 내용을 거쳐야만 존재 속의 가치가 계속되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자라는 거예요. 자라지 않으면, 스톱이 되게 되면 거기서부터 고장 나는 거예요. 뿌리가 고장 나고, 가지가 고장 나고, 잎이 고장 나고, 그 다음에는 거기에서 냄새가 나니만큼 벌레들과 모든곤충들이 와 가지고 깎아먹어요. 깎아먹으니까 감소되고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신준님이 들어옴) 누구야? (함성, 박수) ‘아줌마들, 고맙습니다.’ 하는 박수를 한번 해봐요, 박수! (박수) ‘여러분들이 많이 복잡하지만,나는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하는 윙크…! (함성, 박수)「배고파요.」배고프다고 밥 먹여 달래.「아빠, 진지 드세요.」(웃음, 박수) 진지 달래요. 아버지가 진지도 주고 다 그러니까 좋기는 좋다구요. 여러분이 박수하는 것보다 진지를 주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아기 세계는 그래요. 그것도 재미가 있다구요.사길자가 와 있구나! 어떻게 왔나?「내일 행사에 참석하라는 초청장을 받았습니다.」일어서요. 둘 다 일어서요. 이 두 아줌마는 통일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잊어버릴 수 없는 아줌마들입니다. 여러분들, 이화여대사건을 알아요? 14명이 퇴학했나, 16명이 퇴학했나? 나 잘 모르겠다.「15명이요.」왜 15명이야? 중간에 떨어진 사람도 있지!「하나가도로 학교로 돌아갔어요.」응?「한 사람은 퇴학을 맞고 금방 어머니가너무 야단쳐서….」이 아줌마들이 이야기하면 참 이야기를 잘한다구요. (웃음)『원리강

124 근본과 조화론』도 차트 만들 때 반대를 받으면서도 억센 남자들하고 뿔개질해 받아쳐 가지고 자기들이 권한을 만들어서 자랑할 수 있는 배포들이 두둑한 여자들이에요.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잘생겼습니다.」「많이 늙었습니다. (정대화)」(웃음)‘많이 늙었습니다.’ 하는 것이 할머니의 얘기지, 젊은 사람의 얘기가아니에요. 사길자, 나와서 이야기 좀 해보자.「무슨 이야기를 할까요?」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에는 정수원이 옛날에 살던 용천, 철산에서 살면서 한국에 있어서 판사 아버지로 가문이 판사 가정이 돼 가지고 잘살고…. 친일파 중에 뿔을 가진 친일파였어요. 뿔을 알아요? 뿔이많으면 그물에 많이 걸리잖아요.그래 가지고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싫다고 해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사연들이 많아요. 똑똑한 패들이니까 이화대학에서 데모도 하고 다 그랬어요. 여기 일본 여자들 가운데 학생시대에 너희와 같은 여자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라구. 있어, 없어?「금방은 못 찾겠네요.」금방이 아니라도 찾으나 마나 없어. 사길자는 혼자지, 둘이 없다구. (웃음) 그래야 진짜 여자가 되지, 둘이 있으면 진짜 여자가 되나?그러니까 누구 말도 안 듣고,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통일교회의 귀신들이 다 됐어요. 내가 영계에 가게 되면 내가 도망 다녀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잡으러 다녀야 되겠어요? 두어두면 역사적으로 왔다갔던 여러분들보다 선한 여자들이 떼거리로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시대에서 만난 선생님이 우리 선생님이라고 해 가지고 네 사람만 있게 되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다시 신준님이 들어옴) (웃음) 밥 먹자고 나왔구만! 자, 이야기 한마디 해봐라!「무슨 이야기를 할까요?」한마디하고 노래, 노래 한번해봐라! 엄마보고 아빠가 들어가니 조금 기다리라고 그래요.「같이 들어가요. (신준님)」(웃음) 노래 하나 해봐!「얘기는 하지 말고 노래만할까요?」너는 얘기하라면 입이 떨어지게 되면 하루 종일 해도 안 끝

125나잖아. (웃음) 그렇기 때문에 말하는 것보다 노래 한번 하고 빨리 해서 저녁이라도 먹고, 저녁 먹게 되면 굿바이 해야 돼요.내일은 바빠요. 새벽부터 대회 때문에 왔기 때문에 세계에서 오는손님들도 많고 다 이런데, 여러분들을 대해서 보내기만 하면 다 왔던사람들이 입으로 욕을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안되기 때문에 빨리 끝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줘야 돼요. 알아줘야 됩니다.「예.」고마워요. 자, 노래해요. (사길자 회장이 간단히간증하고 정대화 회장과 ‘새날은 왔네’ 합창) (박수)사길자는 피아노를 잘 쳤어요.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될 것인데 중간에 그만둔 거예요. 다 끝났나?「짧게 하라고 하셔서요.」(웃음) 저녁때가 됐지?「예, 됐습니다.」저녁에 안 모여요. 밥 먹고는 그만이에요.알겠어요?「예.」여러분들은 공부 안 하니까 좋을 거라.「저희들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응?「저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녀석이 나쁜 사람이지! (웃음) 자, 맛있게 저녁들 먹고…. 내일은 좋은 날이에요. 그렇게 알라구요. (경배)우리 신준이가 “아빠, 빨리 가! 빨리 가, 밥 먹자!” 그랬는데, 들어가서 안 온다고 상당히 불평할 거예요. (웃음) 자, 그러니까 맛있게 먹어요.「예.」(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