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85권 PDF전문보기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

바람 불어서 제주도에서 배가 가라앉았다는 얘기가 있더만! (경배)어디 갔어? 원주!「예.」Ⅰ장부터 해요.「예, 평화메시지 제Ⅰ장입니다.」오늘이 마지막 날이야? 오늘 생일이 누구야?「오늘 생일인 사람…. (황선조)」한 사람이야? 자, 축하의 박수를 해주지! (박수) 내일은 누구야?「두 사람 있습니다.」이 두 사람은 엄마가 어디 나가게 되면 데리고 갈까? (환호) 그래요. 부모님이 뭘 하러 다니는지…. 자, 시작하자구!누가 인내력이 있어 가지고 참기를 오래하느냐(『평화훈경』Ⅰ장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Ⅰ’ 훈독시작; 천주적 이상향을 향해 세계평화 구현을 이루고자 지구성 도처에서 남다른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세계 지도자 여러분!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천주평화연합을 모델 국제연합(UN) 형으로, 그리고 천일국을 전 세계 각 국가들이 힘을 합해 ‘평화이상세계왕국’으로 창건해 나가기 위한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을 세계적 차원으로2008년 1월 31일(木), 청해가든.*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207확대 격상시켜 ‘천일국평화통일당’으로…)이제는 누가 인내력이 있어 가지고 참기를 오래하느냐 그거라구요.한 7년 동안 그래 놓으면, 다 해결된다구요. 그걸 여자들이 하겠는지모르겠어요. 여자들이 세요, 남자들이 세요? 둘 다 세요? (웃음) 요즘에는 남자 여자 부처끼리 싸우게 되면 평균적으로 여자가 이겨요, 남자가 이겨요? 난 남자에 대해서 모르겠는데, 많은 여자들이 있으니 본무대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잘 알지요.부처끼리 말을 다투든가 기분 나쁜 일이 있든가 하면 오래 끈기 있게 품고 문제를 끌고 다니는 사람이 여자예요, 남자예요? 여자가 더끌어요, 남자가 더 끌어요?「여자입니다.」알긴 아누만! (웃음) 우리엄마는 어드럴꼬?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남자가 참아야 돼요. 벌써 뭘하려고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를 생각하게 되면 반드시 마음이 편안하지 않는 일이 생겨요.왜? 기분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욕심이 다르고 그래요. 자고 난자리도 같은 자리라도 같은 자리가 아니거든! 그러니까 다르다구요.그 다른 것을 누가…. 순이 나온다구요. (꽃꽂이 꽃을 보시며) 이거 다순이 나오잖아요. 순은 하늘로 올라가려고 해요. 전부가 무슨 순이라도이거 다 그렇잖아요? 이거 다 올라가요. 이것도 올라가려고 그래요.마찬가지로, 사람도 남자나 여자나 순이 있어요. 자기가 높이 올라가려고 하는 거예요. 꽃이면 꽃이 올라갈 수 있는 한도가 있지, 아무꽃이나 같은가? 천만 가지 종류가 다르니만큼 그 한계가 있어요.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돼요.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되는 거예요. 꽃이 아무리피더라도 열흘을 못 간다고 하는 거예요.반드시 그건 며칠 몇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부 다 한계가 있는거예요. 올라갔다가 내려가야 돼요. 자기가 좋아 가지고 한마디 더 해서 이겼다고 생각하지만 내적으로 주름살이 잡히고, 고양이 발톱으로긁어 피나게 하는 것 같은 것이 얼마나 많겠나? 일생 동안 살면서 말

208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이에요.환경적 여건을 맞추기가 참 힘들어태양이 매일같이 구름을 달고 다니나? 그건 자기들의 기분, 자기 환경에 따라서…. 춘하추동 환경에 따라서 가정에 있어서 수많은 사람이같이 엉켜 사니만큼 거기에 한 사람이라도 기분 나쁘게 하면, 전체가기분 나쁜 거예요. 우리도 그렇지! 여기도 한 사람이 기분 나쁘게 하게 되면, 전체가 다 영향을 받는 거예요. 자기로 말미암아 영향 받을수 있는 놀음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그걸 피하기 위한 방법, 총을 사방에서 쏘더라도 맞지 않는 방법은위해주라는 거예요. 위해주는 사람들에게는 총을 쏘라고 해도 안 쏴요.근본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올라갔다가 내려갈 줄 알아야 돼요. 아침에 한마디 해서 올라갔으면, 내려올 때는 찍소리도 못 해요. 얼마나 힘들다는 거예요. 올라가기는 잘 올라갔는데, 내려오기는힘들어요.그걸 알기 때문에 어때요? 더군다나 신앙생활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님에게 기도하게 될 때 “이러이런 표준으로 기도하고, 이렇게나가겠습니다.” 했는데 어때요? 기도를 열 시간 했더라도 한마디라도자기를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전부 다 잘라버려요. 순이 없어진다구요. 어려운 것이요, 무서운 것이 신앙생활이에요. 순이 나오는것을 자르지 말라는 거예요.동네에 좋은 일이 있다면, 내가 가서 축하해 주고 말이에요. 요즘에는 핸드폰이 있으니 좋지? 아무개 아들이 잘했으면, 당신 아들 잘했다고 하는 거예요. 친구들끼리도 그래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구요. 어떤 나라나 그런 전통이 안 돼 있어요. 누구한테 지지 말라 하고,누구한테 이겨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이기려면 이길 수 있는 바탕이

209있어야 이기지….클 수 있는 나무한테 크라고 해야지, 작을 수 있는 나무한테 크라고하면 되나? 안 되는 거지. 그래, 환경적 여건을 맞추기가 참 힘든 거예요. 알겠어요? 매일같이 여러분이 훈독회를 할 때 환경을 맞추기가 참힘든 거예요. 또 훈독회만 하면 되나? 얼마나 피곤한 내용이에요. 한국집 용마루에서 혼자 뛰어서 왔다 갔다 하는 것과 같은데 그것이 쉬운가, 어려운가? 일어서지도 못할 자리에서 그럴 수 없다는 거지.훈련된 사람이나 특수사명을 지닌 사람이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그런 일을 할 사람에게 그것이 필요하지 보편타당한…. 보편타당이라는 것은 수평이 되어 누구나 다 좋을 수 있는 것인데, 자기를 주장하게 되면 반드시 올라가는 거예요. ‘쉬익’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는것을 끌어내리지 못하고 내버려두면 어떻게 돼요?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 거예요.그래, 좋은 생각을 해야 돼요. 말씀을 읽고, 말씀을 많이 알게 된다면 말씀을 표준으로 해 가지고 ‘아, 이렇기 때문에 이랬구만!’ 할 수있는 거예요. 선생님이라고 편안한 길을 왔나? 파도가 치는 세상에서격전의 전쟁마당을 거쳐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거슬리더라도 적을 방어해야 돼요. 영적인 세계에서 수억이 떠돌이를 하는영들을 혼자 방어해 줘야 돼요. 그러니 같은 환경으로 생각하면 안된다구요.어머니 같은 양반도 그게 힘든 거예요. 선생님이 가는 길 앞에 주변에 부딪쳐 오는 것을 보호해 줘야 돼요. 평균적으로 일하는 데 있어서한 시간이라도, 몇 시간이라도 더 수고한 사람을 보호하려고 해야 된다구요. 그거 없으면 와르르 무너져요. 비탈길에서 주르르 하는 거예요. 비탈길에서 어느 누가 이렇게 잡아놓아야지, 이렇게 그냥 두면 얼마나 빨리 굴러 떨어지겠나! 굴러 떨어지는 것보다도 한번 부딪치면,붕 해 가지고 순식간에 10리도 날아갈 수 있어요. 굴러 떨어지는 것을

210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자기가 조정할 수 없어요.제일 문제가 심정적인 문제입니다. 자기가 행동하고 말하는 데 있어서 자기 둘만이 아니에요. 두 부부면 부모를 중심삼고 층층시하예요.시집살이를 하는데 위로는 4대조 할아버지까지 있고, 아래로는 손자들을 거느리고…. 시누이들은 얼마나 많은가. 대고모로부터, 고모로부터,누나로부터 전부 다 얼마나 많아요? 같은 여자들인데 눈을 부라려 가지고 자기보다 나으면 쪼려고 그래요. 시집이 어려운 것이 그거라구요.문제가 있으면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싫어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많아가지고 말이에요.정이라는 것은 사랑의 뿌리여자들이 274명…?「예.」수련소에 와서 수련 받는 동안에 죽는 사람이 없어요. (웃음) 그거 기적이라구요. 몇 년씩 계속하는데 말이에요. 병신 된 사람도 없고…. 그마만큼 하늘이 보호해 주고, 여러분의조상들이 동원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에요. 총사령관으로 꼭대기 높은 데 올라가 가지고, 수평이 이렇게 돼 있는데 조금만 달라도 알아요. 안다구요.그래, 조상들은 자기 후손들이 들어오면 어때요? 전체 앞에 영향을주는 것…. 자기 일족이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딴 사람은 책임 안 져요. 이제부터는 선생님 앞에 의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요. 다 가르쳐줬어요. 처음 만날 때 기쁜 마음을 가지고 가르쳐준 것이 최고지, 매일같이 만나면 기쁜 마음이 있나? 그 다음에는 정이에요.사랑과 정이 달라요. 사랑이 뭐예요? 사랑이 보이나?「안 보입니다.」정이 보여요?「안 보입니다.」사랑은 상대를 찾아 날아다녀요. 정이라는 것은 날아다닐 수 없어요. 자리를 잡아야 돼요. 날아다니다가뿌리를 박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정을 주지 말라는 거예요. 생명의

211뿌리가 정이에요. 아버지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에서 뿌리가 되었는데,정이라는 것은 사랑의 뿌리입니다. 근원이라는 거예요.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나면, 성격은 틀림없이 둘을 닮는 거예요. 얼굴을 봐도 닮고, 눈을 봐도 닮고…. 그러면 사람의 얼굴 가운데 무엇이보기 좋아야 되느냐? 눈이에요. 눈이 파리하게 생기면 안돼요. 봄날과같이 되어야 돼요. 봄이 오게 되면, 누구든지 다 벌판에 나가 놀고 싶거든!겨울이 되어 가지고 수목들이 꽉 차 있는데, 눈이 쌓여 있으면 다니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나무에서 눈이 떨어지고 말이에요. 그런 환경에서도 일생 동안 사는 사람이 있어요. 거기에서는 눈이 고마운 것이 아니고, 환경이 고마운 것이 아니라 싫은 거예요. 싫은 것을 좋아한다면싫은 대로 매일같이 커야지…. 먹고 남을 수 있는 것이 커야 되지, 먹고 모자라는 것이 크나? 줄어들어가지요.이 수련회에 274명이 아니라 2천740명이면 어드렇겠나? 앉을 자리도 없고 이러면 얼마나 짜증이에요. 옷깃만 닿아도 싫지. 그래, 수련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 받는 것이 좋으냐, 작은 환경에서 받는 것이좋으냐? 많은 사람…! 학교도 많은 학생들이 있는 데 가야 되느냐, 몇사람밖에 없는 데 가야 되느냐? 많은 사람…! 별의별 사람이 다 있거든.동쪽에서 사는 사람, 서쪽에서 사는 사람, 동서남북에 사는 사람 등사방으로 있어 가지고 수를 세면 몇 만 명이라고 하게 되면 몇 만명…. 촌 가운데서 빼내온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주의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람 많은 데서는. 자랑하고 뭐 이랬다가는 자기가 수습 못해요. 나쁜 말을 벌여놓고 행동을 잘못하면,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어떤 곳에 있다고 할 때는 그 한계선을 넘어서면안돼요.

212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평화의 기원선생님을 만나면 언제나 좋지?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길에서싸움판을 구경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같이 만났는데 인사를 뭐라고 하겠나? ‘홍군이다, 백군이다.’라고 자기가 정해 가지고 “당신은 홍군이다.” 하면, “그러자!” 할 수 있는 상대가 되었나? 하는 게 벌써 달라요,보는 게 다르고. 눈짓이 다르고, 모양짓이 다른데 어떻게 같이 되라고할 수 없는 거예요. 환경에 맞기 위해서는 그 환경을 어떻게 잡아먹을수 있게 하느냐? 그렇기 때문에 원맨쇼라는 것이 필요해요.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손을 들고 이래 가지고 얘기하는 것을 보고,청중들이 지금까지 저쪽을 보고 기분 나쁘던 것이 순식간에 ‘하하하…!’ 웃는 거예요. 그 웃는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에요. 한번 웃어봐요.「하하하…!」(웃음) 좋아서 웃어요, 나빠서 웃어요?「좋아서 웃습니다.」‘좋을까’ 해서 웃지, 좋아서 웃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선생님이 갑자기 ‘웃어봐라!’ 하는데, 갑자기 웃음보따리가 터져 나와요? (웃으심)여러분들도 그런 거예요. 선생님이 가끔 환경이 안 되면 노래도 시키고 다 그래요. 얼굴이 밉살스럽게 생긴 사람은 봐도 기분 나쁘지만,노래를 잘한다면…. 밉살스런 얼굴을 했지만, 노래를 잘하면 감동을 받는 거예요. 그러면 높이 밉살스럽던 것도 깔아지는 거예요. 그러니까평화의 기원이라는 것은 무서운 거예요. 호랑이보다도 무서워요. 날아오던 호랑이까지도 굴복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예요.그래, 정에 잡혀서 붙들려 살지, 사랑이 뭐 있나? 정이라는 것은 늙으면 늙을수록 점점 두꺼워지고 깊어져요. 살아보면 말이에요. 부처끼리 살게 된다면 말이에요. 선생님이 지금 몇 살인가?「89세입니다.」90이에요. 그거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이야, 90이 된 할아버지도 사

213랑이 있나? 사랑이 있을 게 뭐예요? 동네에서 아이들처럼 참새가 날아왔다고 좋아하고 춤추고 그럴 수 있는 때는 없는 거예요.한 가지를 경험한 사람이 와서 수만 가지를 경험한 사람에게 감동을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명승지를 답사하든가 수양이 필요해요.말없는 자연에 가서 말할 수 있는 경지, 싸움하는 가까운 데 서서 졸수 있고 잠자고 싶은 경지…. 그거 반대입니다. 그럴 수 있는 마음의훈련이 필요해요.도의 세계, 도라는 것이 뭐예요? 도(道)라는 것이 ‘머리 수(首)’자를이것(.)으로 꿰어 가지고 끌고 다니는데 위에서 끌지 않아요. 이 구제기에서도 끌고 사방에서 끄는 것인데…. 사방에 맞춰 가지고 모가지가 서 가지고 가기 때문에 도가 되지, 끄는 대로 뒤집어지고 그러면도가 무슨 도예요? 그렇지요? ‘머리 수(首)’자에 받침(.)인데, 길 위에서 이리 끌고 다니고 저리 끌고 다니는데…. 그러려면 그 환경에 맞아야 돼요.강물이 흐르고, 봄바람이 불면 꽃이 피는 거예요. 자연이 축소되었다가 활짝 확장하는 거예요. 자기도 기분이 그래야지. 그래야 상대가되고, 주체가 되고, 서로 맞을 수 있는 것이 많지 꽁생원같이 해 가지고 “너희들, 나 원하는 대로 해라.” 하면 어때요? 강이 고요히 흐르는데 불구하고 기분 나쁘다고 해 가지고 “내 마음은 울뚝불뚝 투쟁적 기분으로 꽉 차 있는데, 너희들은 왜 이렇게 고요해? 이 쌍것들아!” 하면서 돌팔매를 집어던지는 거예요. 그런다고 풀리지 않아요. 모래를 뿌리고 뭘 다 하더라도, 나무를 뽑아 던지더라도 말이에요. 그 나무는 고요히 떠나가더라도 자기 마음은 고요히 떠나가지 않아요.자기가 이렇게 이렇게 노는 것은 자기가 소화해야 되는 거예요. 절대 성내 가지고 이익 될 게 뭐 있어요? 그 성이 어디서 나와요? 마음에서 나와요, 뉘시깔에서 나와요, 코에서 나와요, 입에서 나와요? 어디서 나와요? 자기 오관 가운데 어디서 나와요? 출발지가 어디예요?

214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여러분이 성나면 지나가던 사람이 옷깃만 조금 스쳐도 기분 나쁘게생각하지? 그 옷이 누구의 옷이에요? 어디서 얻어 입었어요? 자연의것이에요. 자연의 주인 앞에 빌려다가 엮어 만든 것이 옷 아니에요?그러니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옷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고운 옷을 입혀주고 싶지? 왜? 마음이 고우면 정이 통한다는 거예요.그러니까 상대적 가치라는 것이 무서운 거예요. 자주적 가치라는 것은 없어요. 가치라는 것은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에요. 반드시 둘이 연합해 가지고 씨 될 수 있고, 태풍이 불더라도 남을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역사의 모든 환경을 거슬러 가지고 자기 자주적인 체, 하나의 체를 이룰 수 있는 거예요. 그 체는 누가 점령 못 해요. 주체가 되고, 대상이 되는 길은 하나지 둘이 아니에요환경을 맞출 줄 알아야 돼너는 어디서 왔어?「서울에서 왔습니다.」일본 아줌마 아니야? (웃음)「나가사키에서 왔습니다.」너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엄마가 좋습니다.」아빠는…?「아빠도 좋습니다.」너는 기도하다가 영적으로 통하게 되면 깊이 들어갈 수 있는데, 깊이 들어가기만 하다가는 문제가 벌어져. 깊이 들어갔지만, 나올 줄도 알아야 된다구. 치우칠 수있는 이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돼. 지나친 일을 하지 말고,경계선을 자기가 만들어서 살아야 된다구. 자기 성격이 말이야.선생님이 못하는 일이 없어요. 농촌에 가게 되면 김을 매도 1등이고, 놀음을 해도 1등이고 그래요. 그러나 지나치지 않아요. 무엇이든지고개가 있어요. 고개에 따라서 자기가 이러이런 자리다 이거예요. 고개에 따라서 ‘이럴 때가 여기에 맞는 것이다.’ 할 때는 자동적으로 자다가도 깹니다. 그렇게 되어야 된다구요. 자고 있는데, 카지노면 카지노

215에 가서 노름하기 쉽다구요. 특별히 마음에서 ‘오늘은 절대 도수를 넘으면 안된다.’ 하면 틀림없이 흘러가요. 욕심을 부리면 안되는 거예요.여러분들이 책을 보다가도, 보통 쭉 가다가 딱 멎어요. 왜 멎나 이거예요. 지나가야 할 텐데 지나가고 싶지 않아요. 그거 심각한 얘기면정상적이 아니에요. 보통 사람이 거느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사람은 그런 것에 다 무관심하지. 마음이 친구 하려고 그러지 않아요.그러나 어느 정도까지 선한 후손으로 태어났으면 그것을 알아요. 가지를 어디로 뻗어야 할지 안다는 거예요. 자기가 전부 다 아는 거예요.뿌레기도 어디로 갈지 알고 있다는 거예요.그러니까 환경을 맞출 줄 알아야 돼요. 놀 때는 활달하게 놀고…. 놀때는 뿌리가 뽑혀서 더 나올 수 없게끔, 피곤해서 놀면서 졸 정도로놀라는 거예요. 이게 끝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거기서 끝나지만, 중간에 잠자고 일어나서 하루 종일…. 한 달간 계속하게 되면, 그런 사람은아무것도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계선, 경계선이 확실해야 된다구요. 산줄기를 봐도 그렇지?황선조!「예.」요 며칠 동안의 기분을 한번 얘기해 보지. (웃음) 얼마나 복잡해요? 칭찬하는 사람도 있고, 쑥떡쑥떡 하는 사람도 있고, 친척들은 찾아와 가지고 “야야야, 너 누구 말 듣지 말라. 내가 너한테 돈대줄 테니 내 말을 들어라!” 하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 거예요. 그러면 척 볼 때 눈을 봐요. 나를 볼 때 어떻게 보느냐 이거예요. 수평이면 이렇게 되는 걸 알거든! 그걸 가릴 줄 알아야 돼요.‘내 성격에 언제든지 대하는 사람들은 비례적으로 이런 사람이 많다.’ 할 때는 비례적인 사람을 중심삼고 비밀얘기를 할 수 없어요. 비밀얘기를 하면, 도리어 자기가 길이 막혀요.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다알지, 비밀얘기를 한다고 통하는 것이 아니에요. 죽을 경지에 들어가게되면 남편을 죽이고 자기가 살겠나, 남편은 살리고 자기가 죽겠나?답!「남편은 살리고 자기가 죽겠습니다.」말들은 참 잘한다. (웃음)

216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274명이 전부 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렇게 사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살아남으려면 상하.전후.좌우를 빨리 캐치해야그러니까 하늘이 인간세계를 믿지 못해요. 영계가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때가 다 되었고, 운세가 다 됐는데 불구하고 자기들이 증언했는데 왜 협조 못 하냐 이거예요. 협조하면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못 가요.가다가 내려가는 것이 더 심하니까 손해를 입으니, 몇 번만 이러다가는 굴러 떨어져요. 국물도 없어진다는 거예요. 딱, 마찬가지라구요.역사도 그래요. 우리들을 보면 웃고 울고…. 역사도 같이 사는 거예요. 나만이 그런 것이 아니에요. 우는 자리에 가서 웃게 만들어 주면,내 주위에 웃음이 생겨나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자기가 전문가가되지 말라는 거예요. 나는 벌써 아들이면 아들로서 아버지 앞에 뭘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마만큼 아버지가 하면 이래야 되고, 어머니한테도 그래야 돼요.어머니 아버지 둘이 사랑한다고 하게 되면, 서로가 시켜먹으려고 그래요. ‘야야야…!’ 불러서 비밀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가까우니까…. 아버지보다도 어머니가 한 번, 두 번, 세 번 쑥덕공론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대번에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고 싶기 때문에…. 그래,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가 전쟁이에요. 공군 전쟁, 육군 전쟁, 해군전쟁, 특수공작 전쟁을 하는 거예요. 그 판에서 살아남아야 돼요. 살아남으려면 상하.전후.좌우를 빨리 캐치해야 돼요. 공부하는 것도 그렇지요. 무턱대고 공부하면 되나? 책을 읽는데 5번 읽으면 80점 맞는다 이거예요. 점수를 매겨놓고 공부하는 거예요. 내가 거기에 맞게 하느냐 이거예요.

217공부하는 시간에 그 선생의 성격과 말하는 내용을 중심삼고 어디에중점을 주었는지 대번에 알거든! 중점을 주는 것은 반드시 60점 이상자리의 내용이에요. 그건 시험문제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알아들어야되는 거예요.그러면 아무 선생이 말하던 강의시간에 이랬으니까 암호를 써야 돼요. 그래 가지고 줄쳐진 몇 곳만 딱 잡아서 그것만 기억하는 거예요.시험 때 그 내용을 중심삼고 관계되는 내용…. 선생의 성격이 이러니까 내가 선생이라면 시험문제를 이것 이것을 낼 것이다 이거예요. 많이 잡지 말라구요. 넷 이상 잡지 말라는 거예요. 욕심 많아서 다 100점 맞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딱 해 가지고 1번, 2번, 3번, 4번까지 하는 거예요.시험기간이 오게 되면 몇 달 동안 공부한 것을 공부하려면 몇 달 걸리기 때문에 벌써 책에 표시한 것 봐 가지고, 그것만 쭉 한 번 읽는거예요. 아, 그러면 이러이런 데서 상대적 술어들이 어떻게 되겠다….또 선생의 성격이 이런 것은 참 좋아하니까 이래야 되겠다 이거예요.그럴 때는 자기의 있는 소질을 다해서 모든 것을 퍼부어 가지고 한줄, 두 줄을 보태 쓰고 넘어가는 거예요. 시험을 치는데 점수를 딸 수있는 시험을 쳐야 돼요.우리 친구 가운데는 하나는 하나에서 백까지 전부 다 외워버려요.하루 다섯 시간 했으면, 다섯 시간 배운 것을 전부 다 중얼중얼 자지도 않고 이래요. 그래 가지고 잘하는 것도 아니에요. 선생님은 암만 시험을 치더라도 시험지 한 장이면 그 주일에 쓸 수 있는 제목, 답의 내용을 전부 다 그려놓는 거예요. 쓸데없는 말은 필요 없지. 그러니까 내용을 알아야 돼요.그래, 선생님을 알아요? 분석해 가지고 선생님을 몇 점, 몇 점이라고 점수 매길 줄 아느냐 이거예요. 매양 마찬가지면 발전 못 해요. 무엇이 생기면 밑바닥에 갈 수 있는 것, 중간에 갈 수 있는 것, 위에 갈

218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수 있는 것을 자동적으로 결정하는데 성격들이 마찬가지예요. 내 한일이 어떤 자리에 필요한 것이냐 이거예요.고생을 많이 한 사람여기 책임자들 전부 다 그래요. 유정옥, 서라구! 비금도?「예.」섬나라의 사람이에요. 섬나라의 사람인데, 소금 나는 지방이에요. 소금장사가 얼마나 깐깐해요. 조금만 구정물이 들어가면, 다 버려요. 물에 대한한 치의 차이가 있으면, 염도의 차이에 있어서 얼마나 달라져요. 그러니까 깐깐하고 다 그런 거라구요.고생을 많이 했어요. 저 사람이 고생을 많이 하고, 안 해본 것이 없어요. 내가 그렇게 시켰어요. 보통 사람은 모르지. 왜 일본에 있던 사람을…. 병나 가지고 조금 나으니까 환태평양 개벽시대의 책임자예요.일본 나라에도 들어가고, 미국 나라에도 들어가는 거예요. 미국에 데려다 교육하고, 일본에 데려다 교육하고, 섬나라에 가서 교육하고, 배 타고 낚시질하는 거예요. 전부를 경험했어요.선생님이 어려운 길 갈 때 내세웠는데, 그걸 아득바득해서 다 넘었어요. 군대로 말하면 극기훈련을 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 백 사람이 해도 절대 못 당하는 거예요. 그런 뭐 있다는 거예요. 성격이 그래요. 여성 성격 같지만, 가정에서 자랄 때 장남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책임의식이 강한 거예요.여러분이 생활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보통 살지만, 반드시 거기에는구별된 한계선을 정하고 해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래 있으면, 그영향이 큰 것이지! 저 사람은 욕심이 없어요. 욕심이 있는 것은 여편네지. 영계를 통한다고 해 가지고 고집이 얼마나 센지 몰라요. 곤란할때가 더러 있어?「그렇지 않습니다.」그렇지 않대. (웃음)아무리 무엇을 하라고 해도 얼굴이 달라지지 않아요. 어려운 것을

219하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 담을 많이 헐어버려야 되고,거기에 도구가 필요하면 도구를 장만해야 되고…. 시일이 걸려요. 그러니 오랜 기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몇 년씩 할 수 있는 거예요.일본 가서도 10년 동안 일하지 않았어요?나중에 반대하는 패들이 있어 가지고 일본 사람을 한국 사람으로 만든다고 별의별 평들도 다 있지만, 그건 불가피한 거예요. 보는 눈이 다르니만큼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 보는 결과가 평균가치와 일치하지않아요. 천태만상으로 다른 거예요. 일본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일본만의 결론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일본에 보낸 것은 아시아라든가 세계를 위한 것인데, 10년 후의 결과가 일본 사람의 환경을 넘어서 시골이나 도시나 평균적 기준을 이뤄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발전했다는 거지.또 보면 여자 같아요, 남자 같아요? (웃음) 여러분이 보게 되면 남자 같아요, 여자 같아요? 이름이 그래요. 유정옥이에요. 여자 이름이에요. 깨끗하지. 한 일을 오래 길게 시키지 말라는 거예요. 교육하는 거야 원본이 있으니 원본을 자기가 깊이 연구해 가지고 설명하는데 한번, 두 번, 세 번, 네 번이에요. 거기에 신자가 자기보다 10년 앞에 들어왔으면, 많이 읽은 줄 알고 많이 읽고 탐색해 가지고 그것을 얘기하려고 하니까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거예요. 이야, 같이 왔지만 말씀의깊이와 넓이가 다르다 이거예요.아는 사람이 지배해그래서 일본의 어려운 환경을 수습해 나온 거예요. 저 사람이 없었으면, 일본 나라가 없어졌어요. 얼마나 일본 사람이 변태증이 많게! 여자 같은 사람이에요. 누구든지 여자를 대하면 ‘우리 어머니가 저랬으면좋겠다, 누나가 저랬으면 좋겠다, 아줌마가 저랬으면 좋겠다.’ 할 수

220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있는 모델을 스스로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가 없어요.또 얘기하는 것을 보면, 깊이 얘기해 주려고 그래요. 잠깐 만나 가지고 인사가 아니에요. 말씀했으면 계속해서 자기가 생각하는 구상적내용이 다 끝날 때까지 찾아가서라도, 어디서 만나서라도 전해 주려고하는 거예요. 그것이 깊고 넓으니까 10년 되면, 10년 후에 쌓인 모든실적을 중심삼고 옛날 10년 전 사람하고 달라지는 거예요. 보는 관이달라지는 거예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합니다.선생님도 그렇지? 벼락같은 데 가게 되면 벼락같이 행동해야 된다구요. 꾸물꾸물 교주와 같이 수염이나 이래 가지고 ‘에헴!’ 하지 않아요.싸움판에 가서도 싸움을 말려야 돼요. 그럴 때는 기발한 생각을 해야돼요. 젊은 놈 둘이 싸우게 되면 “야, 나는 왼쪽에 있는 사람의 형님이다. 이놈의 자식을 한번 굴려 버릴까?” 하는 거예요. 박수를 하게 된다면, 내 편이 많은 거예요.지거든 응원을 하라는 거예요. 작은 놈들이 응원하게 되면 큰 놈 두놈, 세 놈이 서서 응원하는 데 가서 딱 서는 거예요. 나와라 이거예요.그것은 전략적 의의가 큰 거예요. 한 대 때리면 될 텐데, 괜히 까닭 없이 두 대나 세 대를 때렸다가는 어떻게 돼요? 셋이 아니라 열도 더 해가지고 하게 되면, 그거 다 굴려 버리고 없애 버리는 거예요. 사람이그럴 수 있는 주동능력도 있는 거예요. 큰일을 하는 사람이 다 훈련을받아서 그러지, 전부 다 큰일을 하나?여러분들도 개척해 봤지? 여러분들도 나가서 개척해 봐야 돼요. 여기 봉화산을 우리가 점령해 가지고 전라남북도를 완전히 뚜껑을 갖다씌워 버리려고 그래요. 봉화산의 주인이 됐다면, 자기 소식을 알려줘가지고 밑바닥에 송사리 한 마리도 못 살게 하면 되나? 거기에 울타리도 만들어 주고, 구덩이도 만들어 주는 거예요. 대양 깊은 데 가서 고기 잡는 것을 보여주고, 송사리처럼 얕은 데를 사람이 바라면 성공 못한다고 가르쳐줘야 돼요. 그러면 도구도 만들어야 돼요. 필요하면 만들

221어야 된다구요.그런 소질이 많기 때문에 국진이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제일 작은 피스톨(pistol; 권총)을 만들었어요. 공과의 공부를 했기 때문에 잡지의설계 같은 것을 보면 알거든! “세상에서 아버지를 살인마라고 해 가지고 반대하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옳은지 그른지 내가 근본을 알아야되겠습니다.” 해 가지고 알고 나서는 그거 대처할 수 있는 피스톨을만든 거예요.한 번, 두 번…. 몇 개월 하더니 점점 속도가 빨라져요. 한 부분을분해해 가지고 설계를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된다 이거예요. 그런 면에서 산탄총 같은 것은 선생님이 많이 연구한 거예요. 선생님이 연구한분야가 많아요. 조그만 곳에 고압의 공기를 몰아넣어 가지고 드럼통에쏘면 50미터 앞에 있는 드럼통을 뚫고 나가요. 노루 같은 것, 사람도죽는 거예요. 그게 무서운 총이에요.산탄이 되니까 후루룩 뿌려놓게 된다면…. 하나로 들이 맞으면 구멍을 뚫고 갈 텐데 세 알, 네 알이 들어가니 어때요? 피만 나오고, 가죽에 가서 떨어져요. 안전하지! 도망가는 녀석의 몸뚱이에 씌우더라도뭐예요? 지방 병원에 가면 누구 이런 사람이 안 왔느냐 이거예요. 구멍을 못 뚫어요. 가죽 뚫고 깊이 들어가지 않아요. 안 보이게 못 들어간다구요. 절반도 안 들어가서 굴러 떨어지지.그렇기 때문에 경찰관들도 산탄의 비밀을 중심삼고 자기들이 총을만들어서 팔려고 하지만 특허권 허락이 안 되지, 주인의 권한이 있으니까. 고압으로 압축해 가지고 산탄총에 들어가는 것이 뒤집어져야 돼요. 뒤집어서 했다는 것은 뭐냐? 공기를 많이 받기 위해 앞에 했지만뒤에는 안 받아요. 이건 반대예요. 앞에는 공기를 많이 안 받고, 뒤가많이 받는 거예요.그러니까 총을 쏘는 데는 한 번 ‘탁’ 치라는 거예요. 공기가 이동하는 거예요. 그러면 얼마나 센지 몰라요. 그런 비밀을 다 알아요? 일반

222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은 모르지. 그래서 연구가 필요한 거예요. 아는 사람이 지배하는 거예요.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다시 개조해야 돼여기 이 내용은 읽는 것을 볼 때 어디에 강약을 줘야 되는지 자연히음악의 멜로디와 같이 표시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로토(素人; 경험이 없는 사람)가 맨 처음에 할 때는 감동이 안 돼요. 정원주!「예.」훈독사 정원주, 저 사람이 훈독사 되고 얼마나 발전했는지 몰라요. 1년에 한 번만이 아니라 몇 백 번, 몇 천 번을 읽더라도 감동해야 돼요.자기가 감동받아야 된다구요. 감동하지 않으면, 청중이 감동 안 받아요. 또 음색이 춘하추동의 음색과 같아야 돼요. 마찬가지예요. 달라요.그래서 이제는 많이 훈련되었는데 훈독사만 시켜먹었더니 목청이 달라지고, 하고 싶지 않은 생각을 할 때가 오지. 그런 거예요. 한계선에왔어요. 그러니까 핑계할 때는 헬리콥터나 비행기 타는 것이 무서워진다 이거예요. 아, 청중을 수만 명 모아놓고 얘기했는데 헬리콥터가 뭐가 무서워요? 앞다리가 떨리고, 가슴이 뒤집어졌다가 불뚝불뚝 소리가다 나는데…. 그걸 극복해 가지고 나오던 사람이 왜 그래요? 거기에는깊이 더 들어갈 수 있는 재미를 몰라요. 밤을 새워 가지고 얘기를 하고 다 그럴 수 있는 거예요.그러면 거기에서 쉬어야 돼요. 동쪽 나라에 살던 사람은 서쪽 나라에 가서 살고, 동서에서는 남쪽 나라에도 가야 되고 북극에도 가서 살아야 돼요. 춘하추동의 환경을 맞춰 가지고 자기 방향을 다시 개조해버려야 돼요. 기도하는 자리도 언제나 매번 달라져요. 산기도 같은 것도 가게 되면…. 자기가 산등 제일 높은 등, 둘째 등, 셋째 등을 오르내리면 영들도 그 등을 타고 오르내리는 거예요.쉬고 싶은 경치 좋은 데 앉아서 명상하면, 반드시 영들이 찾아와요.

223“당신이 어떻게 여기 와서 내가 좋아하는 데를 지키고 있느냐?” 하는거예요. 그런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벌써…. 산도 음지와 양지를 가릴 줄 알아야 돼요. 잘 때도 그래요. 잘 때도 언제나 한 곳에서 자는것이 아니에요. 바꿔 자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절대성이라는 것은 어디 가든지 어느 누가 점령을 못 해‘평화훈경’을 어디서 따 왔어요? 원주!「예.」헬리콥터 타는 것이 무서워? 별의별 영이 다 있다구요. 선생님이 뭘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사는 것 같지만 경험한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어때요? 거문도에 가면, 거문도 바다를 지키는 대장이 있다구요. 여기면 여기 대장이 있고,천정궁이면 그 지역 전체 총사령관이 있어요.아무리 천하를 다스릴 수 있어도 법을 중심삼고 움직여야 돼요. 하늘의 법은 이런 법이고, 자기들의 법은 이런데…. 3분의 2 이상의 법이내 권한인데, 양으로 보면 3분의 1이 작은데 나를 몰라보면 되느냐 그말이에요. 알아달라는 거예요. 그것들하고 싸울 책임이 아니에요.세계의 문제를 중심삼고 대성현들과 싸우는 거예요. 성현들과 싸운경력이 있으니 대번에 알아요. 스승으로 모시고 다 이래요. 영계를 지배하는 거지! 그거 보면, 선생님도 진짜 보통 사람이 아니지! 43일 동안 영계에 들어갔는데, 하나님 앞에 세워놓고 “저 못된 이단 괴수와같은 것을 몰아치라!”고 하는 거예요. 예수든 누구든지 말이에요. 자기들의 교리에는 없어요. 핏줄이 더럽혀진 것을 몰라요.그건 하나님도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비밀사실을 사탄이알아 가지고 써먹는데, 그거 잘못했다가는 악마들이 하나님 대신 노릇할 수 있어요. 반대의 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안 가르쳐주지. 뭐 선생님이라고 다 가르쳐준 줄 알아요? 벌써, 하나 둘이에요. 점이 있으면, 반드시 이 점을 중심삼고 수평에 있어서 각도의 차이에 해당하는

224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것이 이렇게 찌그러지는 거예요. 그러니 어디로 가야 되는지 알지!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반대하더라도 그 반대하는 것을 붙들고 싸우지 않아요. 일본이 반대하겠으면 반대하라고 그래요. 지금도 반대하지요? 반대하는 사람이 전체가 아니에요, 한 부분이지. 춘하추동 계절에따라서 달라지는 거예요. 아침 점심 저녁, 24시간 달라지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복잡해요. 첩첩이 얽혀져 있는 환경을 내가 뚫고 나가는 것이 쉬워요?그렇기 때문에 절개라는 것이 참 무서운 거예요. 여자들이 성문제를중심삼고 절대성이라는 것은 어디 가든지 어느 누가 점령을 못 해요.그래 가지고 그렇게 아들딸을 가정에서 하나 둘 길러 놓게 된다면, 사탄은 그 울타리에 못 와요. 장래에 사탄 세계에 얼마만큼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아니 손대 가지고 없애 버리고 싶지만, 몇 사람도 없애지 못해요. 수천 수만이 되는 거예요.바닷물 위에서 보면, 어느 것이 더 큰지 다 알잖아요. 수평선에서는…. 사탄을 보게 되면, 수평이 없어요. 자기들이 취할 수 있는 상대가 없어요, 다 물속에 들어가 있지. 그래서 종교인들은 사탄 세계의 생각과 달라요. 생활방편이 달라요. 뭐가 다르냐 이거예요. 정서적인 문제요, 사랑문제입니다.무당 같은 사람들은 영계를 통하기 때문에 섹스 문제가 문제돼요.남자나 여자나 부하들을 그렇게 관계해 가지고 해먹으려고 하는데, 오래 못 가요. 정정당당해야지! 선생님은 나기 전부터 사람을 지도했어요. 내가 나기 50년 전, 80년 전에도 선생님이 지도했어요. 이야, 그렇게 훈련 받고 있다는 거예요.그러니까 선생님이 있는 것을 대번에 알지! 자기 병사들이 방어하기위해서 울타리 십 리, 백 리 앞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뜻길이 단축되는 거예요. 요즘에 영적으로도환경이 많이 달라졌지? 통일교회 문 총재는 때려죽일 사람이고 남기지

225않을 사람이라고 했지만, 그거 사실이 아니거든! 밤에 보나 낮에 보나24시간…. 1년, 10년, 1대를 보더라도 말이에요.선생님은 어느 누구의 것을 갖다가 인용해서 써먹는 말이 없어요.그걸 싫어해요. 왜? 그 결과가 절대선의 자리에 못 가요, 성인들부터.그렇게 알고 찾았으니 벌써 척 경서를 보면 “이놈의 자식, 여기서 도적질했구만!” 하는 거예요. 좋은 의미에서 했지만 여자문제, 돈 문제에걸려 넘어가는 거예요.성문제예요. 성에 따라서 정이 깊고 얕고 하잖아요. 여러분, 여자들의 몸뚱이나 남자들의 몸뚱이나 정을 중심삼고 엮어주는 본거지가 어디예요? 그게 섹스입니다. 여러분들이 은혜로운 자리에 가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감동을 받아 가지고 오줌을 싼다구요. 흥분해 가지고 말이에요. 결혼한 사람들이 사랑하는 남편에게 사랑 받으며 좋아하던 딱그 기분에 잠겨요. 80퍼센트는 그것과 같은 감정이에요. 산꼭대기에올라가면 80퍼센트 올라갈 때까지는 같아요. 거기서부터 달라지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게 되어 미치든지 하면, 알지도 못하는사람을 중심삼고 따라가잖아요. 죽을 자리까지 따라가는 거예요, 그걸모르기 때문에. 뿌레기가 없으니까, 또 그런 경험이 없으니까 목적도모르고 끌고 가는 대로 끌려가는 거예요. 끌고 가 가지고 홈터에 가서딱 떠나는 거예요. 비밀적인 조건을 딱 해 가지고, 그것에 걸리게 된다면 어떻게 돼요?남자면 남자가 좋아하는 것, 돈이면 돈을 중심삼고 갑자기 일확천금을 하든가…. 그런 일을 사탄이 할 수 있는 거예요. 도와줘서 거기에보따리를 풀어놓으면 근본적으로 자기에게 있는 생애의 모든 뿌리까지, 조상들이 남겨준 모든 역사적인 전통까지 한꺼번에 거꾸로 집어처넣으려고 그런다구요.

226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바른길이니까 따라 들어가야 된다자기가 제일 되고 싶지? 황선조가 주의해야 할 때가 왔어요. 눈을보게 되면 눈의 빛이 나가는데, 옛날에는 저기 가서 빛이 합하더니 이제는 갈라지기 시작해요. 그걸 걱정한다구요. 겸손해야 된다구요. 그래, 근래의 심정을 잠깐 얘기하라고 그랬는데 다 잊어버렸나? 아까 내가 얘기했지? 한번 얘기해 보라구! 상당히 궁금한 거예요. 여기에 나와요.이 사람의 주먹을 봐요. 한번 보여 봐요. 선생님보다 크다구요. 손가락도 그렇고…. 독수리 발을 했는데, 발톱이 없어요. 그러니까 보통 사람이 잡히면 따라가야 돼요. 결사대 같아서 지하운동을 했으면 혁명을할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또 그렇게 자랐다구요. 미남이다. (웃음)선생님이 신비스러우리만큼 그런 것을 잘 알아요, 그거 전문가니까. 아무리 변명하더라도 사실이지. 사실 얘기예요. 자, 해봐요.(황선조 회장 보고; ……이번에 부모님께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기공식을 해주신 것은 굉장한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전국 방송에 다갔습니다. 9시 뉴스, 11시 뉴스, 아침 7시 뉴스에 지방 방송이 아니고전국 방송에 인터뷰가 다 나갔어요.) (박수) 여러분들에 대한 관심도많아요. 일본 여자들을 왜 데려다가 훈련시키느냐 이거예요. 그게 관심사예요. 알겠어요?집에서 쫓겨난 떠돌이 고양이라든가 강아지 모양으로 벌개가 되어서는 안돼요. 전통적인 높은 고층빌딩에 올라가 가지고 춤출 줄도 알고,곡조를 맞춰 가지고 세계가 좋아서 따라올 수 있는 노래도 할 줄 알고, 모든 행동의 생활도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첨단기술과 첨단세계의 새로운 것을 여기에 갖다 옮겨 놓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누가 받느냐 이거예요.

227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여기 시집을 와 가지고 낙후된 한국 사람들의뒤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에…! 여기가 최고의 자리예요.일본 사람도 꿈꾸지 못해요. 세계 사람도 꿈꾸지 못한다구요. 어느 누구라도 말이에요. 세상의 학자니 뭣이니…. 노벨상을 받아 가지고 지역에서 영원히 기념비와 같이 존경할 수 있는 그 무엇보다도 귀한 일을우리가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요. 너무 멀기 때문에….선생님이 뭘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지? 여기에 오면 여러분들만 좋아하는 선생님으로 알지만, 미국 가면 미국에서는 또 달라요. 남미 가면 남미에서는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서 환경여건을 같이대할 수 있고 접할 수 있어 가지고, 그 지방이 맞지 못한 특이한 이상의 것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에 세계가 관심을 갖는 거라구요.지금까지 종교하고 정치는 원수가 되어 가지고, 종교인은 정치를 못하게 돼 있어요. 분립돼 있다구요. 그거 사탄이 중세에 분립시켜 놓은겁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뒤집어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종교가가 정치하면 다 망한다.” 하는데, 망할 게 뭐 있어요? 바지저고리를 입다가양복을 입으면 다 망한다고, 상투를 자르면 다 망한다고 했지만 발전해 가요.나라의 같은 사람으로서 사는 폭이 넓어지고, 깊고…. 활동하는 무대가 넓다는 사실은 어때요? 현재 저개발국가의 기준과는 비교도 안 되지! 그건 암만 평을 했댔자 10년 후고, 20년 후고…. 반드시 평 받는통일교회의 길을 찾아 넘어가야 돼요. 싫다고 해도 피해갈 수 없어요.그것이 정도니까, 바른길이니까 따라 들어가야 된다구요.지금 들어와 가지고 한국에서 여러분들이 고위층 사람들을 상대해가지고 의논하면서 화합할 수 있고, 또 자기들이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가졌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에요. 일본 역사에 없는 큰 비준이 새로이 나타난 거라구요. 일본 나라의 사람은 여기에 와서 지도를 받아야 돼요. 영계에서는 지도받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큰일이

228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냐 이거예요. 내가 얘기할 시간 아니니까 이만하고, 자…!여유만만한 미래의 세계를 갖고 사는 사람(보고 계속; ……섭리권으로 말하면 전혀 다른, 과거와 다른 그런 의미 가운데 우리가 현재 앉아서 부모님의 지시를 받고, 또 부모님을 모시고 오늘의 섭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점이 저로서는 굉장한 감격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다는 것을 느끼며 늘 부족하고, 늘 떨리고,늘 두렵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한번 해보자! 도전적이고 추진적이고…) ‘정말 한번 해보자!’ 해보라구요. (웃음)「정말 한번 해보자!」죽을 자리에 있어도 그걸 말할 때는 피와 뼈와 살이 하나되어 가지고 뛰쳐나와야 돼요. 담도 넘고, 바다도 건널 수 있는 그런 용기가 폭발돼야 된다구요. 그런 마음이 안 돼 있지? 자기 나라고 무엇이고, 자기 재산이고…. 그게 다 문제가 아니에요.발길로 차고, 받아치우고 전부 다 해 가지고 친족이고 무엇이고 두루뭉수리…. 한 보자기에 싸 가지고, 하나님이 이상하던 사람이 없었던에덴동산에 몽땅 갖다가 펼쳐놓으면 65억 인류가 될 수 있는 거예요.싸다가 에덴동산에 가서 던져놓고 풀어놓으면 어떻게 돼요? 그 세계에갈 수 있는 준비가 다 돼 있어요. 살 수 있는 근원적인 모든 내용, 준비적인 내용을 다 거쳤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 이상의 세계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때 여유만만한 미래의 세계를 갖고 사는 사람이 무엇이 걱정이에요?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그 나라는 없어져야 할 나라예요. 대한민국이니 뭣이니 다 없어져야 할 나라고, 땅도 대한민국 사람이 사는 땅이아니에요. 이 지구성이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수많은 선조로부터 평준화된 환경에 있어서 내 것, 네 것 없이 한 부모의 소속권 내에서 같은 사랑을 받고 살아야 하는 거예요. 그런 가정 형태가 사탄으로 말미

229암아 완전히 깨졌어요.세계가 전부 다 갈래갈래 된 것을 안다면, 그걸 어떻게 하나로 만들거예요? 근원이 잘못되었으니 잘못된 주인 될 수 있는 것은 우리 본심이 영원히 환영할 수 없어요, 그걸 시정하기 전에는. 살아 있는 한 시정 안 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일본 사람이 일본 나라의 복을 중심삼고 나오는데, 일본 나라의 복을 가지고 세계를 어떻게 소화하겠어요? 일본 나라가 몇 백 개 이상들어가야 할 나라에 수백 개 국가들이 다 같이 들어가 쌓여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상이 없잖아요? 우리 통일교회 사상은 얼마나 커요? 하나님도 모셔다가 장가보내려고 생각하잖아요. (웃으심) 하나님을 모셔다가 장가보내겠다는 주의의 대표 주장자가 문 총재 아니에요? 안 그래요?하나님이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문 총재가 가르쳐주는 거예요. 사탄 세계의 씨를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선생님마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훈련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 놓고 제도화시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그 제도가 문 총재의 구상이 아니라 근본적인 도리에 있어서 차이가 없는 거예요.통일교회는 어떤 종교를 본떠서 갖다가 배워 가지고 하는 것이 없어요. 전부 다 새롭지!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 등 8단계가 전부다 달라요. 껍데기가 다르고, 구형이 다르기 때문에 8단계를 갖다놓으면 7단계는 없더라도…. 하나님이 만들어 놓았던 창고에 있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8단계만 시작되게 된다면 7단계가 째까닥 맞고, 6단계 째까닥 맞고, 5단계 째까닥 맞고, 4단계 째까닥 맞고, 3단계 째까닥 맞고, 2단계 째까닥, 1단계 째까닥…! 모든 것이 째까닥 째까닥 째까닥 맞는 거예요. (웃음)그것이 이론적으로 타당한 논리인데, 타당한 논리대로 조직이 편성돼 있어요. 앞으로 일본 사람이 일본 사람으로서 살 수 있는 세계는

230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없어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결실이 이상가정이니 이상가정 자체는타락한 세계 어떤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거예요. 비교해 가지고 남아질 수 없는 나라들은 자동적으로 없어집니다. 없애려고 할 필요도없어요. 자동적으로 없어진다는 거예요.먹어보면 맛있는 음식하고 맛없는 음식이 있는데, 맛이 없는 음식은사흘만 주면 도망가잖아요. 맛이 매일 달라지더라도 열흘 아니라 한달이라도 사랑의 맛에 간을 맞춰 가지고 김치를 담그는 세계에서 산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무슨 맛인들 없겠나? 이거 먹어도 맛있고, 저거먹어도 맛있고…. 맛있다는 것은 짭짭해야 돼요. 맛있다는 것이 짭짭하는 것 아니에요?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싶다구요. 참사랑 외에는 그렇게 ‘짭짭짭’ 하면서 십년 만년 또 먹고 싶은 것이 없어요. 참사랑밖에없어요. 그 세계는 그래요.공산주의가 한 시대는 통할 수 있지만 천년만년 통할 수 없어여러분의 얼굴 보게 된다면, 어머니의 얼굴과 비교하게 된다면 천태만상으로 274명만큼 달라요. 다를 때는 ‘이야, 저런 여자하고 살면 이런 이런 것이 어머니보다 나을 수 있는 점도 있을 텐데 그런 것은 어드럴까?’ 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면, 그것도 시정할 수 있어요.어머니가 훌륭한 것도 배워 가지고 훌륭할 수 있는 딸 노릇도 할 수있는 거예요. 어머니가 훌륭한 딸을 시집보낼 때 자기보다 더 훌륭한데 시집보내려고 하지 못한 데로 시집보내나? 못한 것은 떨어지게 돼있는 거예요. 자연적인 결론이 그렇게 돼 있는데, 그런 결론의 기반에서 논의하게 될 때 앞으로 자연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말이에요.다 끝났나?「예. (황선조)」심우옥! 일본과 한국에 있어서 혼란시대에 이 집이 공산당의 본부였어요. 거기에 제일 맏딸로 태어나서 어머

231니 아버지가 공산세계의 소련이라든가 중국의 왕후를 만들어 가지고출세하고 한번 해먹으려고 생각한 거예요. 그것이 다 틀어지니까 버리고 할 수 없이 몰리다 몰리다…. 가다 가다 보니 이상세계라는 것이없어요. 공산세계도 아니고, 유물론의 세계나 뭣이나 망국지판이지 나라가 흥할 수 있는 이상적인 터전이 안 돼 있다구요.통일교회를 그렇게 반대했는데 어때요? 어머니 아버지, 친족, 사돈의 팔촌이 전부 다 새빨갛게 돼 있는 거예요. 새빨간 데 하얀 것이에요. 새빨간 것이 드러나, 하얀 것이 드러나? 하얀 씨가 좋아요, 새빨간씨가 좋아요?「하얀 씨입니다.」빛깔로 할 때는 자극적인 새빨간 씨가더 좋지! (웃음) 흰 것은 오색 가지 빛이 합해 가지고 흐리멍덩한 빛이에요. 쪼개 보면 일곱으로 갈라지는데, 새빨갛게 되었을 때는 하나돼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거지, 새빨간 것이.새빨간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하나님까지 잡아먹자는것이 공산주의 아니에요? 안 그래요? (웃으심) 하나님까지 잡아먹자는거예요. 새빨개야 잡아먹지, 새파라면 먹지 못해요. 공산주의가 100년도 못 돼 가지고 어떻게 됐어요? 중국이 공산화됐는데, 28년 걸려 가지고 중국을 점령했어요. 28년 동안에 급진적으로…!총칼을 가해 가지고 힘만 되게 되면 100명이 10만 명을 대치할 수있어요. 총 없는 사람에게 말이에요. 총 끝으로 해먹겠다고 했지만, 그것이 한 시대는 통할 수 있지만 천년만년 통할 수 있나? 없어요. 그러니까 100년도 못 가 가지고 다 망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예언했는데, 선생님이 예언한 것이 어쩌면 그렇게 맞는지 기분 나쁠 정도라구요.지금도 그래요. 세상을 바라보면 기분 나쁠 정도예요. 내가 기분 나쁘다는 것은 뭐냐 하면 뜻적인 면에서는 맞지 않게 돼 있고, 뜻적인세계에서는 없어져야 할 패들이에요. 그러니 하나님이 “금을 그어라!”하면 어떻게 해야 되겠나? 일본을 제일로 남기라고 하겠나, 일본을 없

232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애라고 하겠나? 일본을 없애라고 하면 없는 자리에서 금을 그어 가지고, 칼로 배때기를 째야 되느냐 이거예요. 일본도(日本刀)를 그 때에써먹어야지 아무 때나 써먹어요?생태 환경이 변할 수 없어구다라(くだら; 백제)가 생겨 가지고 뭐예요? 한국 민족은 고차적인문화민족이에요. 단군시조로부터 이상향을 그렸어요. 고구려라는 나라가 지금까지 없어지지 않았어요. 요즘에 역사의 시대극으로 하는 것을보게 된다면, 물론 거기에 시대적 감정이 있어 가지고 차이는 있지만흐르는 맥이라는 것은 어때요? 공공적인 면에 있어서 하늘이 있다면,하늘이 이것을 붙들지 않을 수 없는 역사의 실천노정을 걸어왔으니 역사를 공부하면 자동적으로 고구려 사람들을 좋아하는 거예요.고구려가 재기할까 봐 중국이 큰일이지? 일본은 염두에도 안 둬요.고구려 사상이 아주 멋져요. 그리고 또 영계와 직통하는 민족은 한국민족밖에 없어요. 병자들이 암이고 무슨 병이고 자기들 혼자 치료해요.할머니가 치료하고 다 그래요. 현대의술은 손도 못 대지만 말이에요.그런 사람이 많아요.그러니까 하나님을 안다는 거예요. ‘하나님!’ 해봐요.「하나님!」둘님이 좋아요, 세님이 좋아요, 하나님이 좋아요?「하나님이 좋습니다.」(웃으심) 뭘 하는 하나님이에요? 밥 먹는 하나님이 아니에요. 일하는하나님이 아니에요. 싸움하는 하나님이 아니에요. 사랑하는 하나님입니다. 참사랑을 붙들고 사는 하나님이에요.그 사랑을 받으면 천년만년 기쁠 수 있는…. “하하, 좋다!” 하는 노랫소리가 마을에서 들리지, “나 죽여라, 너 죽이자!” 하는 싸움을 하거나 목에다 칼을 대 가지고 “자른다, 안 자른다.” 하는 놀음은 있을 수없어요. 세상에 그런 망신스러운 일이 어디 있나? 하나님 앞에 망신스

233러운 것이기 때문에 지옥 가는 거예요. 그렇게 산 사람은 지옥 가는거예요. 그거 아니라면 기도들 해보라는 거예요.내가 미국을 중심삼고 난다 긴다 하는 세계적인 종교학박사들이 다모여서 그런 꼭대기들을 중심삼고 대회를 할 때 50개 주를 52일 만에했어요. 그러니 별의별 반대 패가 와 가지고 뭐 이러고저러고 반대한거예요.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반대해야 내가 드러나는 거예요. “문 총재, 나쁘다. 살인마다.” 하면,살인마라고 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거예요. “너 살인마라고 하는데 문총재를 알아, 몰라? 알고 하느냐, 모르고 하느냐?” 할 때 모른다고 그래요. “문 총재를 만나봤어?” “안 만나 봤어.” “그럼 문 총재의 말씀을연구해 봤어?” “안 연구했어.” “그러면 어떻게 그런 말을 해?” “누구누구가 이랬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자기 어머니 아버지니 기독교 믿는 사람, 종교 믿는 사람, 정치에있어서 사상의 선발대로 서 있는 사람이 전부 다 반대하지. 왜? 선발대의 다리를 얽매 가지고 못 가게 하고, 모가지에 넥타이를 딱 해 가지고 조금만 힘줘도 찍 하고 뻗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장치 가운데 다 꿰놓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예요.그러니 문 총재가 한번 힘쓰게 되면 세계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해요. 틀림없이 사상이 그렇게 무서운거예요. 여러분들이 몰라서 지금까지 선생님을 좋아하지만, 선생님이어때요? 끝에 가서는 순이 나서는 안돼요. 자를 때 이렇게 잘라야 되겠나, 옆으로 잘라야 되겠나?수평으로 잘라야 돼요. 수평으로 자르게 되면, 여기서 서로가 순이나오려고 해요. 동서남북에서 나왔다가는 그대로 자라다가 자동적으로죽는 거예요. 세 번 이상 자랄 수 없어요,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로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는 말이 있잖아요.그건 선생님이 만든 말이 아니에요. 이치가 그렇게 돼 있어요. 이치의

234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결과는 반드시 이러이런 결과가 된다면 그렇게 되거든!선생님 자체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선생님을 지극히 사랑하고 지극히미워하는 사람은 선생님의 곁에서 다 데려갔어요. 왜? 선생님하고 가까우니까 속닥속닥하게 돼요. 선생님이 아니 좋아할 수 없는 여자가나타났으면 선생님도 별수 없이 그 여자를 붙들고 살고 싶겠나, 안 싶겠나? 답! 안 살고 싶다는 것은 거짓말이에요. 생리적인 근본이 그렇게 돼 있는데….좋은 사람이 있으면 비밀보따리를 다 풀어놓고, 그 다음에는 가슴에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으면 어서 보라고 그러고,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으면 어서 보라고 그래요. 좋아하고 ‘히히히…!’ 하게 되면,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혼란한 세계가 되지 말라고 해도 되게 돼 있어요.좋은 사람끼리 만나고, 보고 싶은 걸 보고 좋아하는데 뭐가 나쁘냐이 말이에요. 그건 생태적인 기준에서 생리적인 변화예요. 생태환경이변할 수 없는 거라구요. 다 마찬가지라구요. 할아버지 시대나 아버지시대나 손자시대나 마찬가지예요. 천년만년, 천 대 전이나 만 대 전이나 사랑하는 모양은 마찬가지지요. 안 그래요?칠첩반상기임도순!「예.」땅을 보면서 답변하누만. 눈 감고 있더니 그래도 귀는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던 모양이지? ‘임도순!’ 하니까 ‘예’ 했는데 모르고 답변했나, 알고 답변했나?「알고 답변했습니다.」알고 답변하면 눈을 보고 똑똑히 해야 할 텐데, (똑똑하지 않는 소리로) ‘예’ 한 거예요.(웃음) 확실하지 않아요. 두루뭉술해서 확실하지 않다구요. 그런 것은씨가 안 돼요.‘씨!’ 해봐요.「씨!」한국에서는 ‘김 씨, 문 씨’ 해서 높일 줄 알지?

235전부 다 말 자체가 그렇게 돼 있어요. 시집갈 때는 칠첩반상기예요. 잘사는 사람은 시집가서 첫 번 상을 맞추게 될 때 칠첩반상기라고 해서7대 귀한 물건들이 합해서 화합될 수 있는 상을 만드는 거예요. 그런전통 상이 있어요.그러니까 좋고 나쁜 것 중에 나쁜 것은 가상으로 가고, 좋은 것은가운데로 오게 돼 있어요. 밥바리하고 국바리하고…. 밥이 먼저예요,국이 먼저예요? 밥이 귀해요, 물이 귀해요?「물입니다.」한국은 국바리나 물바리를 오른편에 놓아요. 밥도 물이 없으면 생기지 않아요. 그걸보게 되면, 놀라운 민족이에요. 밥을 왜 왼쪽에 놔요, 바른쪽에 놓아야할 텐데?젓가락을 놓는 데는 말이에요…. 젓가락이 있지? 어디에 젓가락을놓나? 셋 놓는데 여기 놓고 젓가락을 놓나, 끝에다 갖다 숟가락을 놓나?「오른쪽에 놓습니다.」그것이 전부 다 플러스 마이너스로 상대적으로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음식을 처음 먹더라도 자기가 욕심을부리지 않고 적당히 먹으면 병이 안 나요.밥만 하더라도 한국 궁중에서 보면 330 몇 가지가 돼요. 밥 짓는 방법이 그래요. 무슨 밥이든 다 있어요. 그런 거 알아요? 궁중요리가 얼마나 대단해요. 대단하다는 거예요. 궁중요리가 드라마로 이름난 게 뭐예요? 중국에서 야단하는 것이 뭔가?「‘대장금’(텔레비전 드라마)입니다.」대장금인지 무슨 뭐 소장금인지…. 벌써 못 먹는 음식이 없어요,다 약재가 돼 있기 때문에. 약재만 맞추면 건강해져서 100년 된 병도풀려나는 거예요.그래서 한의학도 사상(四象)을 연구한 것이 한국 사람이에요. 한국에는 의사들이 참 많아요. 영계에서 가르쳐줘요. 아들딸이 병나게 되면, “야, 따라와라!” 해 가지고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산에 오르고내리면서 풀을 뜯고 순을 뜯어 가지고 한 보따리 끓여 먹이면 낫는 거예요. 그게 보통이에요. 영계에서 가르쳐주니 틀림없지! 의사들이 그걸

236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알아요?선생님도 그렇지요. 영계에서 가르쳐주고 영계를 통해서 아니까 틀림없기 때문에 자신을 가지고 냅다 밀면 되는 거예요. 세상은 망하지만, 문 총재가 하는 일은 망할 것 같지만 나중에 가서는 전부 다 주인이 돼요.특권적 본바탕을 존경하는 여자 남자가 되어야뱀 대가리하고 꼬리하고 언제 만나나? 몸뚱이가 크니까 만나려면 꽁지는 대가리가 얼마나 밉겠나! “저놈의 내 대가리, 망해라!”고 암만해도 망하지 않아요. (웃으심) 그거 한 몸뚱이니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언제든지 그렇게 돼 있지, 따로 자기가 바라는 대로 안 되는 거예요.뱀 대가리가 앞서서 가면 대가리 가는 대로 따라가는 거지!세상만사 모든 전부가 하나님이 뱀 대가리 같이 되었으면, 그 몸뚱이니 꽁지 같은 인간도 그냥 그대로 따라가야 돼요. 그런데 언제 하나되느냐? 잘 때입니다. 잘 때 보라구요. 뱀들이 대가리를 내놓고 몸뚱이를 마는데, 대가리가 가운데 있으면 그 아래에 꽁지가 딱 받쳐준다는거예요. 큰 구렁이 같은 것은 5미터 된다면 5미터를 받치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겠나. 그러니까 꽁지가 받쳐주는 거지! 꽁지하고 키스하는거예요. 그런 것도 몰라요? (웃음)여자하고 남자하고 언제 하나돼요?「잘 때입니다.」낮에 하나돼요,밤에 하나돼요?「밤입니다.」아, 왜 웃어요? 그거 자연공학이에요. 과학적이다 그 말이에요. 왜 웃어요? 자기 신랑 앞에 가서 잘 때 속셔츠를 입고 들어가야 되겠나, 벗고 들어가야 되겠나?「벗고 들어가야 됩니다.」벗고 들어가는데, 둘이 잘 때 침대가 이렇게 길면 어떻게 해요?여자가 변소 갔다 오면서 남편이 이렇게 있으면 벗고도 남편 위를 타고 넘어가나, 안 넘어가나?

237여자가 그런 배짱이 어디 있어요? 남자가 바라보는데도 그 위를 서슴지 않고 쓱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자유환경…. 남편 외에는 그런 권한이 없어요. 아버지한테도 못 해요. 아들한테도 못 하는 것 아니에요?특권이에요. 그 특권적 본바탕을 존경하는 여자가 얼마나 있고, 남자가얼마나 있어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그러니 가짜들이에요.그렇게 자고 있는 남편을 넘어가려고 할 때 엉덩이를 두들기든가 젖을 만지든가 잡아채 가지고 사랑할 때 그 기분이 구경하면서 사랑받는기분보다 얼마나 흥겹고 격정적이고 충동적이겠나 생각해 보라구요.그런 사랑을 더러 받아봤어요? 매번 갈 때마다 엉덩이에 멍이 지더라도 말이에요. 3시간에 한 번은 변소에 갔다 와야지? 여자들은 자궁이있기 때문에 융통적으로 시간도 견디지만, 남자들은 2시간만 넘으면벌써 변소에 가야 돼요. 변소 간다는 것은 빨리 깬다는 거예요.변소 갈 때 여편네 놔놓고 가면서 여편네를 데리고 간다고 생각하겠나, 안 하겠나? 데리고 간다면 “먼저 앉아서 큰 거 하소. 나는 따라서작은 거 하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는 궁둥이가 크니까 먼저 앉는 거예요. 여자들은 궁둥이가 크거든! 쿠션이 좋기 때문에 이중으로 앉아도 괜찮아요. 남자가 여자 가랑이에 앉아 가지고 오줌만 싸고, 여자는 굵은 거 싸는 거예요.둘이 “아이고, 기분 좋다.” 해 가지고 굶주린 마음을 가지고 붙들고한번 진짜 사랑의 충격적인 한 날을 맞아보자 이거예요. 그런 것도 생각해 봤어요?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사랑할 때 자기들 사랑만만날 하노? 말 한 쌍이 사랑하는 사랑을 해보자 이거예요. 그러면 남자 생식기가 커요, 작아요? 커, 작아?「큽니다.」봤어?「예.」(웃음)봤다니까 내가 욕을 못 해요. 전부 다 아는데 나쁜 얘기를 할 수 없어요.그렇게 크게 하지만 무섭지 않아요. 무서운 것을 넘어설 수 있는 기쁨이 거기 있다는 거예요. 그거 한번 체험하고 싶어요, 싫어요? 그런

238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사랑의 보자기를 열어 가지고 한 10년 산다면, 그 10년의 삶이라는것은 인류가 몇 천년 산 것보다도 행복하다는 거예요. 그런 시간을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갖고 싶습니다.」해보라구, 이 쌍것들아!천 년 살더라도 꿈 가운데도 남자를 미워할 수 없는 거예요.그거 없어지면 어떻게 되노? 죽은 목숨이에요. 그거 놓치는 날에는아기도 안 나와요. 여자로서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없어요. 갈아치우는 엄마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매일같이 달라지는 엄마아빠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진짜 사랑을 하던 첫사랑이 사라지는것을 좋아하는 남자 여자가 있어요, 없어요? 그런데 사람이 누더기판똥개들이 되었어요. 종자고 뭣이고 동산 너머에 쫓아버려 가지고 넘어오지 못하게 그물을 쳐 가지고 가두어 살게 해야 되는 거예요. 자유가어디 있어요?진짜 사랑의 본성적 전통적 길너 오늘 생일이라고 그랬지?「예.」부모님을 지킬 생각을 했어?「예?」내가 묻는데 가르쳐주기 위해서 묻나? 답변해야 되는데 답변을못 하고 ‘예?’ 하누만! 그러면 아예 묻지 않았으면 좋았지! 아까, 어제생일이라고 했던 사람이 저쪽 나라에 있었는데 손 들어봐라! 누가 예쁘게 생겼나 보자.「오늘입니다.」여기는 오늘 아니야?「내일입니다.」내일이야. 저기는 오늘이야?「예.」둘이 하면 잘 맞겠다. 싸움하면, 여기가 이겨요. (웃음) 입이랑 보게되면 뭉툭해서 불도그같이 물어뜯게 돼 있어요. 그래 보라구요. 선생님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만 보는 눈이 빨라요. 보는 눈이 빠르다구요.선생님하고 3년쯤 친구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어쩌면 그렇게 자기들이 원하는 선물을 백발백중 틀림없이 사다주느냐 이거예요. 그거 모르고 사주겠나, 알고 사주겠나?「알고 사줍니다.」

239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필요해요. 천 리 앞에서 쭉 바라보면, 그천 리권 내에 있는 물건들이 서로가 제일이 되겠다고 선생님에게 뽑히기를 경쟁해요. 그 가운데서 제일 세상에서 관심가질 수 있는 것, 조금만 더 반듯한 것을 사다주면 여자가 뭐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지! 그러니 선생님을 좋아하는 거예요.여러분들, 선생님이 진짜 좋아요?「예.」조화라는 것은 뭐예요? 종이로 만든 뭣이에요? 조화가 조화예요. 그 세계는 죽었던 사람도 살아나고, 살았던 사람도 잘못하면 죽어요. 제일 무서운 거예요. 조화! 사랑이 복 되더냐, 사랑이 화 되더냐? 답변을 못 해요. 사랑 때문에 복된 사람도 있었고, 사랑 때문에 화가 되어서 죽은 사람도 많아요.그러면 진짜 사랑의 본성적이고 전통적인 길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것이냐?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실패해요. 전체를위해서 사는 사람은 언제나 영원히 성공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걸발견했어요. 조상들을 한꺼번에 모아 가지고 얘기한다면, 그 얼굴들을보고 “당신은 이런 성격이니까 이럴 텐데, 사는데 이런 고충을 받고살았겠구만!” 하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몇 백 대 후손이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핏줄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안다는 거예요. 핏줄이 무서운 것입니다.효율아!「예.」노래나 하나 하자. 내가 물을 좀 먹어야 되는데, 물도없어요. 이거 다 마시고…. (‘행복의 샘터’ 노래) (박수) 이렇게 하니훈독할 맛이 없네! (웃음) 나도 죄가 많아요. 훈독회를 하다가 좋아하다가도 또 훈독회를 해야 되고…. 그것이 허리띠를 조이는 거라구요.조였다 늦췄다 해야지, 언제든지 이러면 안되지!그 다음에 거기 안경 낀 사람 뒤에 있는 사람이 누구야? 나와! 너말이야. 너는 통일신학교의 선생이 돼 있지?「예. (오택용)」여러분이앞으로 통일신학교에 가게 되면, 저 사람이 가르치는 조직신학의 내용과 역사적인 사실을 잘 알아야 돼요. 내가 통일신학교에 있지 말라고

240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그랬는데, 이제는 자리를 잡았어요.자, 그건 지나간 얘기고…. 자기의 소감 얘기 한마디 해요. 통일신학과 통일사상이 얼마나 귀하기 때문에 내가 미쳐 가지고 선생님이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자리를 잡고, 선생님도 꼼짝못하게끔 나를 인정해서오늘 같은 날 불러서 말씀도 하고 노래도 하라고 할 수 있는 기억될수 있는 자리에 섰다 이거예요. 자기가 좋아할 거라구요. 본심이 순하고 잘생긴 사람이에요.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무슨 사람이 왔다 가는지 몰라요. 여기 처음 보지?「예.」말씀 한번 들었어요?「아니요.」자,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뭐야?「‘홀로아리랑’을 좋아했습니다.」‘홀로아리랑’은 유종관의 것인데…. (웃음) 암만해도 그 사람을 못 따라가요. 그런 뭐가있다구요. 딴 거 하지!「‘친구’라는 노래를 하겠습니다.」아, ‘친구’는 누구나 다 하는 거고…. 거지 친구, 살인마 친구, 감옥살이 하던 친구 등 친구 중에도 얼마나 나쁜 것이 많아요. 그전에 지금까지 통일신학교에서 가르치면서 특징적으로 자기가 느끼고 있는것, 자기가 잘났다고 하고 좋다고 하는 것 한마디 하고 노래를 하자!「예.」식구는 국가 경계선이 없어양 양! 선생님이 참 죄가 많다. 밤에 자다가도 “양 양!” 하면, 이불을차고 번개같이 뛰쳐 안 나오면 자기가 부끄러워한다구요. 재미있게 자는 시간을 무시하고 그렇게 하더라도 선생님이 부를 때는 답변해야 돼요. 죽지 않는 한 답변하고 뛰쳐나오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예.」이제 여러분을 어디든지 배치하면 가야 돼요. 세상에 제일 믿지 못할지역에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배치해 주기를 바라야 된다구요.양 양이야?「예. (양연실)」이 사람에 대해서 좋은 것을 얘기해요.

241네 선생이지?「예.」이 여자도 내가 공부시키는 거예요. 나이 많고 다이러지만, 앞으로 대학원을 안 나오게 되면 어때요? 영어도 해야 되고,선생님한테 오는 전화도 못 받으면 안되기 때문에 공부하라고 했더니야단했던 거예요.지금 쉰 넷인가, 쉰 셋인가?「아직 그렇게 안 됐어요.」몇이야?「마흔 여덟입니다.」마흔 여덟이면, 5년 차이인데 많은 차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 (웃음) 그래도 학교에 한번 갔다 오더니 “이야, 학교 안 가면 안되겠습니다. 공부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한 거예요. 그래, 이 선생한테 잊지 못할 뭣이 있으면 한마디 얘기하라구. 일어서서….우리 통일교회는 무서워요. 교수를 불러다가 기합을 주고, 학생을세워 가지고 교수를 평가하고…. (웃음) 식구니까 그래요. 천만 가지의수단을 가진 물리학박사니 노벨상을 수상한 학.박사가 되었더라도 식구니까 물어보면 답변해 주고 다 그래야지! 그러니까 국가의 경계선이없고, 남자와 여자의 경계선이 없어요. 우리 다 같은 형제 아니에요?형제는 국경이 없어요. 안 그래요? 그게 얼마나 행복해요.「예.」그럼…!젊은 사람 세 사람이 있으면, 두 사람이 맛있게 먹는 데 가서 “나좀 먹자, 이 녀석들아. 난 너희들보다 배고픈데 이 손을 치지 말라!”하면서 웃으며 집어먹는 거예요. “우리 뜻이 그렇다.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가르쳐줬다. 우리 하나님이 그걸 좋아한다.” 하면, 누가 반대하겠나? “그렇소.” 해 가지고 처음 만났지만 귀빈같이 대해 주고, 자기 먹던 것을 몽땅 내주는 거예요.점심도, 저녁도 먹기 힘들 텐데 싸 가지고 가고 내일 아침에 이 주소로 찾아오면 아침 식비까지 줄 것이다 이거예요. 형제간에 그렇게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 한마디 하라구! 여러분, 대학원을 안 나온사람이 많지?「예.」자…! (양연실 보좌관 보고) (박수) 한 번 해봐요.

242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오택용 교수 간증; 감사합니다. 저는 1973년 고등학교 3학년 때 방금 저를 소개해 주신 양연실 언니의 오빠인 양창식 교구장이 제 고향에 전도 나왔을 때 전도된 사람입니다.) 그러면 잘 알겠네! 이 여자가양창식의 동생이에요. 혼자 공부해 가지고 한문도 잘 알고, 영어도 다할 줄 알고…. 이 집안이 대단한 집안이에요.(간증 계속; ……어느 날 아침에 식탁에서 말씀하시는데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썼던 젓가락 하나가 지금 있다면, 아마 미국을 주고도 살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누구냐? 나는 그 예수님과 비교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데, 통일교인 중에 어느 누구도 따라다니면서 자료를수집하고 말씀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이 일은 내가 돈 주고 할 수는 없다. 내가 시켜서 할 수도 없다. 왜? 사탄이 참소하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내가 얘기한 것을 반년 반년, 절반 절반 나눠 가지고 해결할 수 있게끔 모험해야 돼요. 그래야 금년 정치풍토라든가 아시아에 선생님이펼쳐야 할 사업이 제대로 문이 열린다구요. 일본이 그 책임을 안 하면안된다구요. 알겠나?「예. (심우옥)」기도를 많이 하고 그래요.「예.」얻어먹고 비렁뱅이의 놀음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당당하라구요. 만날사람에게 가서 개인적으로 설득하는 거예요. 그거 잘 하라구요. 아까,공산당 얘기를 하면서 소개하려고 하니까 도망가더만!저건 또 어드런 남자야? 따라가는 남자가 있구만! 열심히 해요.「예.(임도순)」주먹 쓰는 세계를 요리를 좀 해야 되겠어. 그걸 잘 해 가지고 일본하고 연합전선을 취해서 앞으로 선생님의 계획에 일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겠다구. 잘 해요. (이후 간증을 마침) (박수)하늘나라의 황족들이제는 시간도 8시가 다 되지? 7시 10분이 됐네! 훈독회 하나 해야

243지? (웃음) Ⅲ장, Ⅳ장을 한번 해보자.「예, 평화메시지 제Ⅲ장입니다.」선생님의 가정이 해서 Ⅳ장에 연결되어 가지고 Ⅴ장인 천정궁의개문역사와 연결되는 거예요. 민족을 넘어서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대, 그 과정을 다 거쳐야 된다구요. 그냥은 안 된다구요.(『평화훈경』Ⅲ장 ‘천주평화통일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Ⅰ’ 훈독)(박수) 저렇게 살아야 돼요. 영계에도 저렇게 돼 있어요. 달리 안 돼있다구요. (신준님이 들어옴) 박수하자, 크게! (박수) ‘여러분들, 사랑해요.’ 하는 윙크…! (웃음, 박수) 나를 잡으러 왔어요. (웃음) 너무 오래 하지 말라는 거예요.여러분들이 이 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알아요? 천번 만번 엎드려 경배해도 자기가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감사의 눈물을 계속할 수 있는 이런 천지가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런 것을알기 때문에 일생 동안 다 포기해 가지고 홀로 이 길을 개척해서 이만큼 왔어요. 이제는 부정하려야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서 세계에 드러났어요.통일교회가 일일 육성되어서 발전하는 모든 모습은 하늘땅이 축하할환경이요, 매일 매일 자라고 있는 하나님의 소망의 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환희의 천국이 지상과 우리 삶의 세계, 영원한 세계에 연결될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감사히 받을 수 있는 본인으로서 내 자신을자랑하면서 하늘 앞에 감사해야만 천국입적이 가능한 인격완성으로 등장하나니라, 아주!「아주!」심각하게 생각해 보라구요. 아이고, 미안해요. 신준님, 요거 요거…. 자, 가자! 거기 기도해요. (윤태근 원장 기도)이동한, 축하노래를 하고 우리도 떠나야 되겠다. 어디 가야 되겠다.며칠째인가?「4일째입니다.」아니, 수련회가….「수련회 오늘 37일째입니다. 내일 모레 끝납니다.」아, 그렇구나! 축하노래를 해줘야 되겠다.남편을 사랑하는 데 미친 사람이 되고, 꽃같이 향기를 풍기는 동산의

244 환경을 맞춰서 자기 방향을 개조하라백합화가 되고 장미화가 될지어다. 아주!「아주!」그래야 동네가 다 축하하고 기뻐 사는 거예요. 어머니의 대신자들,후신자들 아니에요? 여자의 몸을 통해서 아들딸이 태어나는데 귀한 몸을 함부로 팔아먹으면 안돼요. 하나밖에 없는 몸이에요. 하나밖에 없는귀한 것인데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자체를 보호할 줄 알고, 곱게곱게 흠 없이 키워주어야 주인의 자격이 갖추어질 것 아니에요? 그건 상식적이라구요. 알겠지?「예.」똑똑한 아줌마들! 똑똑한 생애에 똑똑한 아들딸들을 길러 가지고 아시아를 지도할 수 있는 명문지가의 조상들, 어머니들이 되기를 빌면서…. 아주, 감사해요.「아주!」노래 한번 해요, 축가! 저 사람은 세계일보 사장이라구요. 그동안 혁명적인 일을 많이 하고 다 이랬기 때문에 고달픈 얼굴을 하면 안되겠다구요.자, 씩씩한 노래를 한번 해 줘봐요.「‘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하겠습니다.」딴 거 해요. 내 마음이 여호와보다 낫다구요, 내 본심이. 하나님이 별개로 필요치 않아요. 본심이에요. 이것을 발견했다는 것은 위대한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귀한 나침반을 우리에게 갖다놓았어요.어디 가더라도 요즘에는 자동적인 기계가 목적지만 넣으면 혼자 찾아가고 다 그래요. 그거 알아요? 사람이 만든 기계가 그런데, 창조주인하나님이 만든 우리 인간의 가치가 얼마나 하겠나? 타락 안 했으면 어떤 대우주나 대천지를 자기 활동무대의 한 소화품으로서, 취미품으로서 취급하고 살 수 있는 하늘나라의 황족들이에요. 그런 무리가 되고싶어요, 안 되고 싶어요?「되고 싶습니다.」일본 민족으로서 아무리 왕이 되고 뭐가 되어도 그것에 비교할 것이안 돼요. 이다음에 선생님을 따라가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할 테예요?다 가르쳐 준 말, 다 아는 말인데 당부하고…. 당부를 몇 번도 하고,어느 때든 모임에서 다 그렇게 권고했는데도 불구하고 듣지 못해서 요모양 요 꼴이 되어 가지고 왜 이 세계에 와 있느냐 이거예요. 암만 훌

245륭한 자리에 가 있더라도 자기 마음에서 탄식하는 함성을 막을 도리가없는 거예요. 비참하지!혁명을 해야 돼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혁명을 해야 돼요. 몇 갈래의 혁명이에요. 안다면 뜯어고쳐야 된다구요. 사탄이 우거하던 집을 불살라놓고 하나님을 새로이 모셔 가지고 평화스러운 경지에서 효자 효녀가 되고, 또 축복받은 가정들이 하늘나라의 충신 열조들의 조상이 될 수 있는 부모가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소망이에요.「엄마한테…. (신준님)」(웃음) 그래, 가자! 저 아저씨가 노래하는 것을 한번 들어보자. 나 이제 갈게요. 자…!(이동한 사장이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 강물 같은 노래를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곡조에 맞추어서) 스미어…. 저녁노을을따라 바다를 즐기며 점핑하는 어족의 무리는 우리 동네의 자랑이요,희망이다 이거예요. 계속해요. (웃음) (이후 노래 마침) (박수)좋다 말았다. 그러니까 기쁜 마음으로 좋은 아침이나 맛있게 먹자.돌아가자.「예.」(웃으심) 자…!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