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611권 PDF전문보기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

(기념 케이크 커팅, 꽃다발 봉정, 경배)『평화신경』Ⅶ장, Ⅵ장, Ⅸ장은 요즘의 때에 대한 거예요. 마지막 때에 정리하는 말씀이에요. 이게전부 다 실천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읽어봐요. (『평화신경』Ⅶ장 훈독시작)부모유엔을 중심삼은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야그거는 옛날 거로구나. 이걸, 새 원고를 읽어야 돼요.「이거 읽으라고요.」그럼! 그건 옛날 거예요. ‘존경하는’이 아니고 ‘축복받은 사랑하는’이에요. 축복받지 않으면, 이때에 대한 결론이 안 나요. 3일식을 다해야 돼요. 여기 3일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잖아요. 자, 이거읽으라고요. 잘 들어요.이것이 요즘에 새로 만든 것인데, 이제부터 ⅩⅦ 에서부터 ⅩⅧ ⅩⅨⅩⅩ을 2013년 1월 13일 디데이(D-day)까지 완성해야 된다고요. 4년간에 모든 걸 다 끝내야 돼요. 5월 초하루부터는 아벨유엔을 거쳐 가2009년 5월 5일(火), 천정궁.* 이 말씀은 쌍합십승일 제5주년 기념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44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지고 새로운 참부모유엔을 중심삼고 총회가 출발되어서 120일간입니다. 5월 6월 7월 8월까지입니다. 늦으면, 10월 14일까지 연장할지 모르지만 8.15까지예요. 금년 금혼식의 해에 전부 다 정리해 놓아야 돼요.그래서 4년 동안에 개인에서부터, 가정에서부터 전 세계가 새로운부모유엔을 중심삼은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야 돼요. 그때는 하늘나라의 법이 나와야 돼요. 헌법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법 없이 살고, 제멋대로 행동하던 그런 시대는 안됩니다. 그러니까 그걸 실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부모님이 걸어온 그 길을 중심삼고 여러분도 같은 발자국, 같은 고개를 넘어서 같은 세계에 들어가야 된다고요. 개문된 천국의 세계에서지옥문과 천국문의 두 문 이 아니에요. 한 문으로서 결정되는 겁니다.그것이『평화신경』이 가야 할 길이고,『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을중심삼고 가야 할 길이에요. 그 길이 두 길이 아니에요.들어가는 문과 나가는 문, 남쪽과 북쪽…. 상대적으로 극과 극이 될수 있는 세계로 나가게 돼 있다고요. 동에 있으면 동서남북으로 이래가지고 동과 서가 통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서에서부터 남쪽으로 와가지고 밑창에서 북쪽을 거치고 동쪽이에요. 360도로 한 차례 돌아가야 돼요.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고 예언하신 말씀과 같이, 말씀의 내용대로이중적인 뜻을 다 이루지 않으면 안돼요. 타락해서 이렇게 된 것인데,이게 이렇게 될 수 없어요. 이렇게 돼야지! 반드시 뜻길과 하늘이 가는 길에 반대가 돼 있어요. 이것이 이렇게 되어서도 하나 안 됩니다.이렇게 돼 가지고, 반드시 상대적 관계예요. 구형을 이룰 수 있게끔 된다고요.그래 가지고 사커 볼(soccer ball; 축구공) 같은 것이 서게 되면, 반드시 90각도예요. 동서남북으로 90각도예요. 언제나 그 표면 자체가

45수직을 중심삼고 서게 돼 있어요. 이렇게 서는 그 자리는 언제나 90각도를 맞추기 때문에 표면 자체가 360도를 거치지 않으면 바로 설 수없습니다.이렇게 된다고 해서 하나된 것이 아니에요. 이래 가지고 이렇게 하나되어서 자기가 사랑의 실체로 내 마음세계와 실체가 하나되는 겁니다. 화합통일이지, 통일이 먼저가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화합해야 돼요.가인 아벨의 문제를 모르면 수습할 도리가 없어이게 8단계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젖이 여덟 돼요.배꼽이 아홉 되고, 음부가 열 되는 거예요. 발까지 열두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12수를 세워서 90각도가 맞는 방향을 거치지 않으면 중심의자리와 통할 수 있는 길을 영영 잃어버려요. 지금 중심이 없어요. 혼란됐어요. 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대통령도 없습니다.참부모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받아야 되고, 참부모의 보호를 받아서뭐예요? 16세, 17세부터 18 19 20 21 22 23 24까지 7년 동안에 결혼해야 돼요. 17세부터 7년이에요. 그때는 성숙한 거예요. 15세만 되면 어때요? 15세를 대장부라고 그러잖아요. 천리의 원칙을 중심삼고다 그러는 거예요.말도 끝날에 가서는 직고시대예요. 자기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말이에요. 양심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들 중에 자기가 잘했는지, 못했는지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다 알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무슨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양심이 모르는 게 아니에요. 알면서도 억측으로 자기주장이옳다고 밀고 나간다고요. 가인이 힘을 가지고 동생을 죽여 피를 보고도 하나님의 자리까지 타고 앉으려고 한 거예요. 핏줄까지도 사탄이지배해 나온 거예요.

46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이 가야 할 길을 대신 손질하면서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독재체제예요. 공산당이라는 것은 단일정권을 중심삼아서 인간이 세운 국가면 국가를 절대시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무시하고공산당 독재체제의 국가이념을 중심삼고 오른편을 완전히 없애버리는겁니다. 종교를 없애기 위한 놀음입니다. 그러니 가인 아벨의 문제예요. 가인 아벨의 문제를 모르면,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눈도 1.2와 1.2로 같지 않아요. 차이가 있다고요. 두 눈 가운데서 좋은 눈이 모자란 데를 균형 취해 주고 투입해 줘야 돼요. 보충해 줘야돼요. 그러니 타락한 세계는 오(.)의 세계가 아니고 엑스(.)의 세계예요. 오에는 수억 엑스가 들어갈 수 있지만, 엑스의 세계에는 오가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우리 말씀 가운데 저 책은 예전에 있던 것을 내가 7시간 이상 해가지고 전체를 다시 고쳐놓은 거예요. 2013년 1월 13일까지, 디데이(D-day)까지 뭐예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해서 살던 것인데, 전부다 하늘로 바쳐드려야 돼요. 전부 다 수습해서 바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하나님 자신도 못 하는 겁니다. 참부모가 하는 거예요.거짓부모, 거짓주인, 거짓왕이 돼서 거짓피를 남겼다는 것이 엄청난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몰라요. 영계를 몰라요. 근본의 출발이 어딘지 모르고 살아요. 어디 가는지 모르잖아요? 원인을 중심삼고 결과라는 것은 반드시 하나의 갈 길입니다. 길이 둘이 아니에요. 한 길입니다. 둘이 될 수 없어요.지금 야당과 여당의 양당제를 하고 있다는 것은 뭐예요? 사탄이 자기 자체를 천리 앞에 속일 수 없어요. 힘을 갖고 형님 자리에서 먼저…. 쌍둥이가 10분 먼저 태어나더라도 형님이에요. 부모의 절대권에서 동생이 형님 되는 선둥이의 말을 중심삼고 부모 대신 형님으로 높여야 그 부모 위에 조상들이 성립되는 거예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아버지로부터 역대의 조상이에요.

47역대의 조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이에요. 중심이 하나님인데, 하나님의 무엇이 중심이냐? 생명이냐, 사랑이냐? 그것도 해결 안 되어 있다고요.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짓게 될 때 참사랑을 중심삼고 지었다는거예요. 그 원칙을 모르니까, 결과가 무엇인지 모르니까 혼란된 입장에있어요.지식이냐, 권력이냐, 돈이냐 이거예요. 인간들은 돈을 가지려고 하는데 돈을 갖기 위해서는 힘을 가져야 되고, 힘을 갖기 위해서는 알아야돼요. 공부해야 된다는 거예요. 공부해 가지고 형님이 돼서 동생을 때려치우고 형님의 세계에서 하나님까지도 잘라버린 것이 공산당입니다.당 절대권을 말해요.사랑 때문에 생겨나민주세계는 종교 절대권인데, 유교사상 가운데는 인격적인 신이 없습니다. ‘천지’ 했으면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인데, 관계가 없어요. 하늘땅이 있으면, 그 하늘땅이 누구를 위한 거예요? 천지인이 빠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유교사상은 인격적인 신을 몰라요. 부자유친, 부부유별!부자가 유친이에요? 부부유별이에요? 삼강오륜의 근본이 틀렸다는 거예요. 출발이 어딘지 모르고 가는 길은 천태만상이에요. 360도가 틀렸어요.이렇게 됐다고 이게 이렇게 하나 안 됩니다. 이게 어떻게 돼야 되느냐? 이게 이래 가지고, 바로잡아 가지고 이렇게 나와야 돼요. 이래 가지고 아랫놈이 위에 올라와요. 이렇게 해도 안됩니다. 이렇게 되어 돌아가면서 구형이 되어야 돼요. 여기가 우주 공간인데, 여기에 보이지않는 세계의 핵이 있다는 거예요.사커 볼이 그렇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데를 중심삼아서 표면이 이렇게 된다고요. 차더라도 반드시 이렇게 해 가지고 밀기 때문에 어떻게

48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돼요? 이게 이렇게 되면 쭈그러질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숨을 쉬는게 그렇잖아요? 숨을 내쉬었으면 들이쉬어야지! 숨을 깊게 내쉬었는데, 어떻게 들이쉬느냐? 그거 문제입니다. 볼 같은 것이 공기를 내쉬고달라붙었는데, 어떻게 공기를 불어넣을 수 있어요?여러분이 ‘후우’ 하면 쭈그러집니다. ‘후우’ 하며 눈을 뜨고, 입을 벌려요? 다 닫고 이래서 수평이 돼 가지고 딱 멎었다가 어떻게 일어서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일어선다는 것을 몰라요. 원칙이 무엇 때문에 일어서야 되느냐? 사랑 때문에 일어서느냐, 생명 때문에 일어서느냐, 돈때문에 일어서느냐, 공부 때문에 일어서느냐?그래, 사는 것이…. 생명이 중요한데, 생명의 근본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생명은 아버지의 생명만 있어도 안 생겨납니다. 어머니의 생명만 있어도 안 생겨나요. 부모가 있어야 돼요. 아버지하고 어머니하고합해서 오목 볼록이 하나돼야 된다고요. 하나돼서 같이 중요시하는 그힘의 동기가 살기 위해서 그래요?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결론이 사랑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정을 떠나가지고는 살 수 없어요. 가정에는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는데, 부모가어디 딴 데 있어요? 이웃 동네에 있어요? 부부가 이웃 동네나 이웃 나라에 있어요? 형제가 북쪽에 있어요? 그거 한 집에 있어요. 정착한 집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전부 다 상대가 되어 있어얼굴 가운데 상하가 있습니다. 부자지관계예요. 여기서부터 쭉 이것이 상하관계예요. 그 다음에 좌우관계인데, 상하면 위가 먼저라고요.수평선을 중심삼고 이게 수평이에요. 입이 수평 돼 있어요. 입은 뭘 하느냐? 물도 먹고, 영양소도 먹고, 숨도 쉽니다. 동서를 왔다 갔다 할

49수 있는 거예요.그래, 입은 벌리게 되면 동그래져요. 제일 큰 것이 무엇이냐 하면입이에요. 거기에 뭐 있어요? 입 가운데 뭐가 있어요? 이가 있고, 혓발이 뭘 하는 거예요? 물을 넘기기 위한 것 아니에요? 먹었으면 깨물어서 물 되어서 잘 넘어가게 하기 위한 기관이 되어 있는 거예요. 이게전부 다 상대가 되어 있어요.눈도 중점을 중심삼고 이것이 90각도예요. 여기 한 점을 중심삼고사방이에요. 동서남북의 360도가 한 점에 달려 있는 거예요. 상하를중심삼아 가지고 한 점이에요. 꼭대기의 여기서부터, 숨구멍으로부터내려와서 코로부터 인중이에요. 인중으로부터 절반으로 딱 자를 수 있습니다. 우현.좌현이에요.어디서부터 상현.하현이라고 해요? 배꼽을 중심삼고 그래요. 왜 배꼽이라고 그래요? 이게 중앙에 있습니다. 반드시 중앙을 중심삼고 이게 평면으로 되어 가지고 수평으로 돼요. 그러면 여기에 이 중심이라는 것은 평면에서부터 전 세계의 끝과 연결되는 거예요.동서가 어떻게 하나돼요? 동쪽은 끝까지 무한대의 동쪽, 서쪽은 무한대의 서쪽이에요. 그것이 둘 다 하나될 수 있는 것은 중앙을 수직으로 접는 길밖에 없습니다. 종적으로 수직되고 횡적으로 수직되는 점,이 점이 더블(double) 돼요. 상하관계에서 빠진 게 뭐예요? 중앙이 없어요. 중앙을 몰라요. 상하면, 상이 어디예요? 3점이에요. 3세계에 들어와 있어요. ‘상’ 할 때는 꼭대기로 제일 높은 곳입니다.산으로 하면 꼭대기로 제일 높은 데예요. 거기가 종점이 돼요. 하현은 아래지, 꼭대기가 아닙니다. 이걸 뒤집어서 갖다 맞춰 가지고 같을수 있는 게 엑스(.)예요. 엑스에다 똑같은 산봉우리를 갖다 맞춰서하나되는 거예요. 거기를 꽉 누르면 상하가 하나되고, 동서가 하나되고, 남북이 하나되는 겁니다.그래서 이 가운데는 꼭대기가 합하니까 동서남북의 꼭대기가 넷이면

50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넷의 상대인 여덟 가지, 8수가 딸려 들어가요. 그래서 4수에 8수니 사팔이 삼십이(4×8=32), 서른 두 개입니다. 이도 서른 두 개입니다. 사사 십육(4×4=16), 사 사 십육(4×4=16) 해서 서른 두 개를 알아요?이것이 수평선이에요. 입은 제일 수평으로 되어 있어서 하나된 것입니다. 눈은 이것을 중심삼고 둘이 이렇게 돼 가지고 보이지 않는 점에서 하나되어 있지만, 이것이 입을 중심삼고 제일 큰 거예요. 혓발이라고 하지? 혀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거예요. 혀의 입이라고 하지, 왜 혓발이라고 했어요? 출발이에요.수평이란 것이 문제아이가 태어날 때 어머니의 뱃속에 있다가 ‘으앙’ 한다고요. 힘껏 들이쉬었다가 터져 나오는 거예요. 힘껏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자리입니다. 컸다 작았다 하는 것이 한꺼번에 되니 자궁도 터져 나가요. 갑자기컸다 작았다 해요? 들이쉬려면 입을 벌려야 돼요. 허리를 펴서 뒤로이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한번 해봐요. 닫지 말라고요. 들이쉬라고요.어떻게 감을 거예요? 공기가 찾아 들어와져요? 들이 빠는 힘보다 더강한 힘이 있다는 거예요. 강한 힘은 평면만이 아니고 수직으로 따라다닌다는 거예요. 3점이에요.직선이라는 것, 두 점을 연결시키는 것을 수학에서는 직선이라고 해요. 직선이 어디에서 하나되느냐? 무한대로 확대해요. 무한대로 갔다가구형을 중심삼고 돌아가서 무한대를 중심삼고 도는데 어디로 돌아요?시계바늘이 바른쪽으로 돌아요, 왼쪽으로 돌아요? 해봐요. 손가락이 어디로 돌려고 하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도는 게 쉬워요? 바른쪽에서 왼쪽을 찾아오는 이 길을 통해서 올라가야 돼요.한 점에서부터, 왼쪽에서 중앙으로 와서 바른쪽에 오는 거예요. 여기에서 거리가 같은 둘을 갈라놓는 거리와 같이 위로 올라가는 거예

51요. 그래서 수평과 상현을 중심삼아서 여기에서 내려 가지고 올라가야돼요. 바른손이 이렇게 왔다가 어디로 올라가요? 내려가는 게 쉬워요,올라가는 게 쉬워요? 올라가는 게 쉬운 거예요. 이것은 여기에 수평이자동적으로 끌어당기는 거예요. 내려가는 힘도 그래요. 그러니 수평이란 것이 문제예요.집을 지으려고 해도 수평을 잡아야 돼요. 무거운 것을 들어서 언제든지 뭐예요? 그 수평은 저 꼭대기에서부터 전부 다 90각도입니다.180각도를 중심삼아야지 조금만 틀려도 중심점에서 90도가 안 되고,88도나 92도가 되더라도 영원히 만날 길이 없습니다. 그것을 알아야돼요. 숨을 쉬고 자라는 것은 한 점을 중심삼고 자라지 두 점이 아니에요.그래서 하나 둘 셋, 3점을 찾지 못하는 데는 돌아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조화라는 것은 3점으로부터 4점, 5점, 6점, 120점…. 수천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천이 되어서도 원점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천’하고는 만이 안 됩니다. 천 하나로 돌아가는 거예요. ‘억’ 하고도 억일이지, 억 만이란 말이 없어요. 억 일, 하나로 돌아가야 돼요. 원점으로 돌아가야 돼요. 꼭대기는 이거 하나입니다. 이것을 수평으로 하게되면 원점과 꼭대기의 둘이 딱 절반된 접은 자리, 그 가운데서 이것은영원히 종횡으로 동서남북입니다.동서가 수평이 되지 않고는 남북이 안 나와요. 휘이익! (휘파람을부심) 그래서 말이 ‘북남서동’이에요?「‘동서남북’입니다.」왼손이 좋아하는 데를 긁을 때는 여기서부터 이렇게 긁는 것이 좋소, 이렇게 긁는것이 좋소? 출발을 여기서 했으니 이렇게 가는 것이 쉬워요. 찾아가니까 방해 없이 가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동서를 만들면, 어디서부터 남북이냐? 머물 수 있는중앙점과 꼭대기를 중심삼고 이 줄이라는 것은 하나예요. 한 점이지,두 점이 없습니다. 이것도 한 점이고, 중앙선을 중심삼고 90도를 그리

52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면 그것을 연결시켜서 수많은 선이 수평으로 되는 거예요. 360도를 경계로 하고 상하가 갈라지고, 좌우가 갈라지고, 전후가 갈라지는 거예요.그러면 유교사상은 뭐예요? 부자지관계를 상하로 해요. 상이 어디가상이에요? 이건 상을 말하는 거예요. 네 방향의 상은 딱 꼭대기예요.꼭대기는 한 점밖에 안 돼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네 조각이 달라집니다. 크기도 달라져요. 원인이 하나가 아니에요.하나의 원칙에서부터 연결돼하나의 원칙에서부터 연결돼 가지고 숫자풀이를 하고 리라든가 거리관계가 측정되는 거예요. 그래, 십이진법과 십진법이 있잖아요? 미터는십진법이고, 피트는 십이진법이에요. 그거 왜 그래요? 주역에 들어가서십진법하고 십이진법이 있는데, 미터라는 것은 영원히 변치 않아요. 억만 미터라도 단위가 뭐냐? 10미터가 단위가 아닙니다. 1미터가 단위입니다. 피트도 1피트가 단위예요.서양과 동양은 다릅니다. 양력과 음력이 달라요. 돌아가는 길이 다르다고요. 그런 걸 알아요? 천세력이라는 것이 있지만, 양력으로는 천년의 역사가 없어요. 우주에서 돌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몰라요. 우주에서 돌게 되면, 전체가 돌아간다고요. 지구성을 중심삼고 달은 하나되어 묶어지지만 태양계를 중심삼고 태양이 이렇게 돌면 이렇게 돌고,이게 옮겨지면 옮겨지면서 도는 거예요. 대우주가 운동하는데 돌면서,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운동하지 않으면 영속 못 해요. 존재가 영원하지 않고 없어지는 거예요. 숨을 못 쉬면 없어집니다.그래, 눈깔은 뭐예요? 눈깔이라고 하나? 눈깔이에요, 눈이에요?「눈입니다.」눈깔이 뭐예요? 분별해야 되는 거예요. 색깔이 다르다, 모양새가 다르다…. 깔이라는 것은 분별되는 거예요. 눈이 분별하는 거예

53요. 눈이 보는 것하고, 면이 보는 것이 달라요. 눈은 깜박깜박해야 돼요. 깜박깜박 안 해보라고요. 왜 그러는 거예요? 살눈썹(속눈썹)이 있습니다. 살눈썹이 위하고 아래가 딱 붙었는데, 살눈썹이 서로가 깜박거릴 때 부딪치는 것을 느껴요? 느껴요, 못 느껴요? 아, 답변하라고요.평화대사라면 어느 정도 세계에서 기반을 자랑하고, 어깨에 힘주고,다리에 힘주고, 배까지 힘줘 가지고 사방에서 내가 제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평화대사가 뭐예요? 동서남북 사방으로 도수를 맞춰서핵 자리에 머물 수 있기 때문에 평화스러운 근원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거기에 연결하지 않고는 정착이란 것이 없습니다.천지부모천주안식권인데, 왜 ‘권’ 자를 맨 나중에 박아놨어요? 그건‘둘레 권(圈)’ 자입니다. 천지는 하늘땅에 무한대로 확대되는 것인데,천지권이라는 것이 없어요. 천지부모는 뭐예요? 천지가 아니에요. 사람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핏줄이 있어요. ‘핏줄!’ 해봐요.「핏줄!」핏줄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사랑이 먼저입니다.」평화대사들도 그것을 모르고 살잖아요. 서양 사람이 핏줄을 알아요? 동양이니까 핏줄을 알아요.여러분, ‘사랑 애(愛)’ 자는 여기서부터 점을 박고 이래 가지고 거꾸로 써도 될 텐데, 왜 이쪽으로 해서 썼어요? 서쪽은 닫고, 동쪽을 열어놨습니다.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면 머리가 큰 데 있겠어요, 꽁지가 큰 데로 가겠어요? 평화대사들!「예.」머리가 어디로 가야 돼요?위에 가야 돼요, 꽁지의 밑창으로 내려가야 돼요?「위로 가야 됩니다.」평화대사들은 대가리가 되겠다고 그러지? 대가리, 갈라진다는 거예요. 데데해서 두 패가 된다는 것이 대가리예요. 머리가 좋아요, 대가리가 좋아요? 꽁지가 생길 때는 대가리가 없으면 안됩니다. 구별돼 있어요. 꽁지는 맨 작은 가지다 그거예요.말들이 그래요. 화음이 되는 말들은 전부 다 상대적이에요. 사방360도권에서 도수를 맞출 수 있는 데 화음이 생겨요. 눈도 깜박깜박하

54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지요? 온 얼굴 간판 가운데 움직이는 것이 뭐예요? 보이게 움직이는것이 뭐예요? 숨 쉬는 게 보여요? 입도 다물면 가만있어요. 눈은 왜깜박깜박해야 돼요? 왜 달라요? 눈도 깜박깜박, 코도 킁킁, 입도 씰룩쌜룩, 귀도 거기에 맞추는 거예요. 도레미파솔라시, 음계를 중심삼고화합되고 높았다 낮았다 그래야지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계열을 따라야지!‘끼리끼리!’ 해봐요.「끼리끼리!」끼리끼리라는 말, 끼리라는 것이 대가리도 없고 꽁지만이에요? 몸뚱이만이에요? 상이 있고, 중이 있고, 하가 있어야 돼요. 측정의 기원이 어디서부터 스타트(start; 출발)하느냐? 끼리끼리부터예요. 끼리끼리는 왜 끼리라고 하지, 한 패로 달아서끼리끼리라고 해요? 쌍이에요. 쌍도 쌍이라고 하지 않고 쌍쌍이라고해요.마음이 원하는 것을 몸뚱이가 따라가야그러니까 먹고 자고예요. 먹으면 좋았지, 자고는 또 뭐예요? 쉬는걸 말해요. 컸으면 작아져야 되고, 작았으면 커져야 돼요. 자다 깨는데,깨는 것은 또 뭐예요? 덮었던 것을 제기라는 거예요. 깨 보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자고 깨고, 덮었다 폈다예요. 왔다 갔다, 먹고 자고….그 다음에는 뭐예요?「가고 오고입니다.」누구를 위해 가고 와요? 마음과 몸에서 마음이 원하는 것을 몸뚱이가 따라가야 돼요. 몸뚱이가 원하는 대로 마음이 따라가야 되느냐? 가고 오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가고 오고 있어요? 순서가 있다는 거예요.제멋대로 살아요? 그런 천지원칙이 없습니다. 동이 있으면 반드시 서가 있어야 되고, 동서가 있으면 남북이 있어야 되고, 사방을 중심삼고중심에는 핵이 있어야 돼요.손을 이렇게 해봐요. 이게 쉬워요, 이게 쉬워요? 내가 몰라서 물어

55보는 거예요. 평화대사님들! 이게 쉬워요, 이게 쉬워요?「이게 쉽습니다.」학교에 가서 ‘선생님!’ 할 때 바른손을 들어요, 왼손을 들어요?「바른손입니다.」왜 바른손을 들어야 돼요? 누가 그렇게 가르쳐줬어요? 알아요. 몸이 압니다. 편리하니까 그래요.왼손은 내려가는데 필요하지 올라가는 데는 필요 없어요. 올라가는데는 바른손이 올라가요. 하늘이라고 할 때 이러나? 이 산이 여기서뒤집어져 내려오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왼손은 이미 내려가 있으니까“너는 편리하게 내려가라!” 하는 거예요.춤이라는 것…. 춤을 춘다 이거예요. 운동과 춤이 다른 것은 무엇이냐? 운동은 같이 이러는 거예요. 춤이라는 것은 하나가 올라가면 이것이 내려가야 되고, 이것을 펴게 되면 여기서는 다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폈다 쥐었다 하는 거예요. 손가락도 같지 않아요. 이것도 상대적으로 되는 거예요. 춤이라는 것이 이래 가지고 몸뚱이 전체가 균형을 취하는 거예요.배꼽을 중심삼고 중앙의 자리가 왔다 갔다, 꼭대기도 왔다 갔다, 항문도 왔다 갔다 해요? 그게 뭐예요? 춤을 그렇게 추면 어떻게 돼요?요즘의 타락한 세계는 질서도 없어요. 춤춘다고 해서 보면 궁둥이 춤도 있고, 발가락 춤도 있고, 눈썹 춤도 있고, 머리카락 춤도 있는데 중심춤이 뭐예요?‘공명!’ 해봐요.「공명!」공명이 좋아요, 광명이 좋아요? 광명천지요,공명천지요?「광명천지입니다.」어떻게 되어야 돼요? 광명은 내가 못듣습니다. 공명은 공에서 하니까 들을 수 있어요. 공명천지! 공명천지는 세포의 작은 것들이 전부 다 울릴 수 있게끔 색깔이 같이 움직여들어갑니다. 머리가 움직이면 발도 따라가려고 해야지 ‘머리는 머리고나는 나다.’ 해서 반대로, 뒤로, 옆으로 가겠다고 하면 돼요? 공명, 공적인 면에 있어서 밝아져야 돼요.흑암이 제멋대로 되지 않아요. 공명천지와 광명천지, 그런 걸 다 모

56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르고 말들을 쓰고 있는 거예요. 일월성신이오, 성신월일이오?「일월성신입니다.」하늘과 별! 별이 먼저예요, 하늘이 먼저예요? 성신, 뭐가먼저예요? 일이 중심이지, 성이 중심이 아니에요. 플러스하고 마이너스예요. 크고 작아야지!한 점에 가서 둘이 결착해야손도 어디로 가는 거예요? 큰 데를 찾아가요. 셋이 어디로 가는 거예요? 중앙을 찾아가는 거예요. 중앙을 찾아가서 뭘 할 거예요? 중앙에서 비로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이것을 만나기 위해서 찾아가는 겁니다. 쥔 다음에 이렇게 해 가지고는 하나될 법이 없어요. 요렇게 해 가지고 하나되면 자동적으로 한 점에 들어가서 뭉칩니다.엄지손가락을 중심삼고 여기도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이에요. 셋,셋을 중심삼고 요렇게 맞춰야만 하나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여기에 와가지고 맞추어야 돼요. 전부 다 요렇게 돼 가지고 합해야 된다고요. 반쪽이라고 하더라도 전체가 모이니까 여기가 핵 되기 때문에 열 손가락의 꼭대기가 된다고요. 꼭대기에 열 손가락이 갈라질 수 없게 뭉쳐 있다고요. 한 점에 가서 둘이 결착해야 돼요.그래, 상대가 필요해요?「예.」절대적인 하나님이 뭐가 필요해요?기성교회 목사들의 말처럼 절대적인 하나님이니까 절대 다 갖고 있는데 뭐가 필요로 해요? 절대적 하나님, 절대 자리에 있는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핵심 가운데 있는데 또 사랑이 필요하겠어요?인류의 근본을 탐색하게 될 때 무엇이 먼저입니까? 큰 것이 먼저고,작은 것은 따라가야 됩니다. 굵은 것이 먼저고, 작으면 따라가야 됩니다.천 년 동안 클 수 있는 나무, 오래 사는 나무가 은행나무라고 해요.은행나무를 알아요? 소나무가 오래 살아요, 은행나무가 오래 살아요?

57그거 생각해 봤어요? 용문산 절간에 있는 은행나무가 1천2백 년 이상된 거예요. 내가 50세 되던 때 가서 “내가 갔다가 50년 후에 올 테니까 잘 있어!” 했는데, 갔다 오니까 푸른 동산 가운데 죽지 않고 더 푸르더라고요.거기에 까치가 둥지를 1층 2층 3층으로 짓고 있었어요. 50년 후에오니까 50번 둥지를 틀었을 텐데, 다 없어지고 동서남북으로 가지에여러 왁새(두루미, 왜가리)가 둥지를 틀었더라고요. 그건 왜 그래요?경쟁하는 동쪽 까치와 서쪽 까치가 높은 데 둥지를 틀려고 싸우다가다 쫓겨난 거예요. 왕초라고 하더라도 대대로 위아래로 집을 틀어서같은 먹을 것을 좋아하니까 먹을 것이 없어서 이동하는 것입니다.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을 손자가…. 몇 대손이 다 좋아해요, 나빠해요? 그러니 동산을 사막으로 만들어 놔요. 할아버지 조상들이 좋아하던 것을 남쪽에서 구했으면 몇 대손은 북쪽에 가서 구해 먹고, 북쪽에갔으면 서쪽으로, 서쪽에 갔으면 남쪽으로 가는 거예요.남쪽에는 밤나무와 가래나무 같은 것이 있다고요. 천안 호두를 알아요? 가래나무예요. 거기에 가래나무가 많습니다. 가래나무 잎은 독한거예요. 가지와 잎이 독한데, 열매는 건강에 좋아요. 눈에 좋아요. 보면 눈같이 생겼어요. 골같이 생겼습니다. 그거 알아요? 천안 호두가 그래요. 호두, 무슨 ‘호’ 자예요? ‘될 화(化)’ 자가 변한 거예요. ‘두’ 자는‘머리 두(頭)’ 자예요. 머리같이 생겼다는 거예요.천안, 천안 호두가 왜 천안 호두예요? 하늘이 바른 마음을 가지고고요 바다에 있어서 샘도 나고 이러니까 천안이라고 해 가지고 호두예요. 그것이 문제로 돼 있다고요. 그 호두를 사먹어 봤어요? 호두 가지의 잎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가지의 잎을 따서 절구에 찧고, 그것을물에 넣으면 고기들이 다 죽어요. 독합니다. 독한 뿌리와 가지 가운데피어난 열매들은 골같이 생겼어요. 한약은 생긴 대로 잡아 쓰는 거예요.

58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침! 침이 뭐예요? 침이 좋아요? 아이들이 병원에 가게 되면 주사바늘…. 주사침이라고 해요, 주사바늘이라고 해요?「주사바늘이라고 합니다.」아줌마들이 바느질을 하니 바늘이라고 하지, 남자가 바늘이라고해요? 남자는 침이라고 한다고요. 왜? 자기에게 침이 있으니까, 익숙하니까 남자들은 침을 좋아하지만 여자들은 바늘을 좋아해요.바느질하다가 손을 찔리게 되면 꿈 가운데도 ‘악!’ 소리를 치며 깨야되는 거예요. 필요할 때 여자를 부르면 ‘악!’ 소리를 치면서도 깨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피가 나와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피가 싫거든조금 찔러서 아플 때 ‘악!’ 소리를 치고 나 살려달라고 남편도 차고 일어나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문 씨가 문의해 보면 문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어남자와 같지 않아요. 남자는 수염이 나는데, 왜 여자는 수염이 안나요? 여자 턱아리가 좋아서 그래요? 턱아리, 턱알! ‘턱아리’ 할 때는새끼를 칠 수 있고 클 수 있는 것을 말해요. 탁 받치면 ‘탁탁탁…!’ 소리가 나요. 빨리 하면 ‘딱딱딱…!’ 소리가 나요.사람의 몸뚱이에서 귀가 제일 먼저 소리를 들어요. ‘딱’ 하게 되면,‘딱 소리가 어디에서 나나?’ 해서 벌써 알아요. 탁탁탁, 세 번만 하게되면 ‘문 총재 할아버지가 탁탁탁 하누만! 할아버지보다 나는 젊기 때문에 탁탁탁 해도 천정을 꽝꽝꽝 울리게 한다.’ 한다고요. 그렇게 하려다가 혓발이 잘라져요.힘껏 하니 늘어날 것이 잘못 늘어났으니 그래요. 빨리 수축을 못 하니까 물려서 피가 나는 거예요. 밥 비벼먹을 때는 옆에 벽을 물어 가지고 나오는 피와 섞어서 먹어봤어요? 피나는 것을 모르고 먹을 때가많아요. 그것이 요사스런 사건이에요. 혓발을 물게 되면, 혓발에서 피가 나게 되면 사흘까지 갑니다. 혓발에서 피나면 안돼요. 운동을 자꾸

59하니까 피가 나기 시작하면 멎기가 힘들어요.유대인들의 혈우증이 있지? 상처 나서 피가 나게 되면, 피가 멎지를않아요. 굳어지질 않아요. 더운 데만 살았다는 거예요. 추운 데 있어야굳을 텐데, 더운 데 사니까 멀쩡해 가지고 벌려진 것을 그냥 그대로벌리고 있으니 피가 나는 거예요. 그것을 혈우증이라고 해요. 그것은문둥병의 사촌입니다.대구에서는 ‘문둥아!’ 그래요. 대구에서는 제일 가까우면 ‘문둥아!’한다고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야, 이 문둥아…!” 한다고요. 문둥은 문씨의 신랑이란 말도 되는 겁니다. 나보고 문 서방이라고 그러더라고요.‘문’ 자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문이라고 하게 되면 문도 문이고,모르는 사람이 알아보려고 문의해 보는 거예요. 문 씨가 문의해 보면문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어요.보라구요. 거문도와 문산처럼 이름 있는 데는 ‘문’ 자가 들어갑니다.‘문 문(門)’ 자하고 ‘글월 문(文)’ 자가 들어가요. 이름난 교주들의 할머니 3대에는 반드시 문 씨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여기 황선조도 색시가 문 씨야, 무슨 씨야?「문 씨입니다.」이름이 뭐야?「성숙입니다.」그 사람한테 내가 당숙이 돼요. 사촌의 딸이니까 5촌이 돼요.4촌 형제간은 같이 삽니다. 6촌이라고 하게 되면 할아버지들이 형제사이예요. 그러니까 7촌 숙하고 같이 사는 사람이 없어요. 5촌 숙도그래요. 4촌은 있지요. 6촌이라고 하게 되면 4촌의 아들딸끼리예요. 6촌의 아버지하고 자기 아버지는 4촌이 됩니다. 그래서 두 대씩 뛰어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7대손…. 7대손이 좋아요, 8대손이 좋아요?칠 팔(7×8)이면 구구로 얼마예요?「56입니다.」쉰 고개를 넘어가서56이니 60의 권내로 넘어간다는 거예요.이것은 경계선을 넘어서 그림자가 없어요. 그림자가 달리 생깁니다.넘어가면, 그림자가 반대로 나게 돼 있어요. 아침에는 서쪽으로 났지만, 넘어가게 되면 그림자가 동쪽으로 가는 거예요. 그 경계선은 반드

60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시 있는 거예요. 눈도 왜 깜박깜박해요? 눈을 떴으니까 닫아야 되고,닫았으니까 열어야 돼요.하루에 눈이 몇 번 깜박깜박해요? 1년이면 몇 백만 번 깜박깜박해요? 눈썹이 말할 때 “아이고, 나 피곤하다. 자야 되겠다.” 그래요? 눈만 뜨게 되면 깜박깜박 안 하면 큰일이에요. 이게 물주머니가 돼버리고 말아요. 안개주머니, 쓰레기통이 돼버리고 말아요. 그러니까 물도뿌려야 되고, 빗자루로 쓸기도 해야 되는 거예요. 빗자루로 쓸기 위해서 살눈썹이 있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살눈썹이 좋아요, 머리카락이 좋아요? 머리카락은 아무렇게 자더라도, 이렇게 하더라도 저리 가서 뻗을 수 있지만 요것은 벼랑 끝에 붙어서 깜박깜박하니 떨어질까 봐 얼마나 조심스럽겠어요. 살눈썹이 ‘나살눈썹의 생애를 가졌다.’ 할 때는 쉴 새가 있겠어요? 살눈썹은 뭐예요? 공기 가운데 먼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문 총재가 공산당을 때려잡는 원리를 여기서 발견했어요. 알고 생겨났어요.누선이 왜 있어요? 물을 왜 뿌려줘야 돼요? 자꾸 깜박깜박 안 하면열을 받아 가지고 눈이 타버려요. 물을 뿌려줘야 돼요. 누선이 있어요.누선이 있는데, 눈깔이 가만히 한자리에 있어요? 올라갔다가 내려올줄 알고, 옆으로 갔으면 센터에 돌아오기 때문에 쉬지 않고 자는 시간외에 운동을 얼마나 많이 해요. 그래서 명령하고 다 그런다고요. 눈의사명이 귀한 거예요, 코의 사명이 귀한 거예요?자연법도에 따라서 살아야 편안해코에도 눈썹 같은 것이 있어요, 없어요? 남자의 콧수염이 안으로 들어가서 뭉쳤어요? 이거 이렇게 돼 가지고 숨을 쉬는데, 숨 쉬는 끝이올라가면 솜털 끝이 위에 붙어요. 동쪽으로 치면 이렇게 가고, 이렇게가요. 코고는 시간에 따라서 머무는 것이 달라요. 그런 걸 알아봤어요?

61선생님은 그래서 옛날 아이 때 이렇게 다 하는 거예요. 혓발이 쑤셔주는 거예요. 아침이 되면 건조해서 말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 가지고 하면 기분이 나쁘거든! 그러니까 혓발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이래가지고 있다가 ‘흥’ 하게 되면, 먼지 붙었던 덩어리가 똑 떨어져 버려요. ‘흥’ 하게 되면 시원해집니다.선생님의 혓발은 여기에서 이렇게 해서 다 닿았어요. 땀이 나는데얼마나 짜냐? 물 같은 땀이 나느냐, 소금같이 짠 땀이 나느냐? 정, 추울 때는 물 같은 땀이 나와요. 추울 때 일하면 다른 땀이 나와요. 그것도 맛보고 이러면서 탐사하는 거예요.눈을 중심삼고, 왜 살눈썹이 여기에 와 붙었어요? 살눈썹이 “내가붙고 싶어서 붙었지!” “그러면 뭘 하기 위해서 붙었느냐?” “먼지가 들어오면 안되겠으니까 막기 위해서 붙었다.” 그게 맞아요. 그 이상 설명이 필요 없어요. 눈썹은 며칠이나 있다가 빠져나가요? 그거 헤어봤어요? 살눈썹이 1년 열두 달 가요, 몇 달에 한 번씩 갈아요? 그것도 모르고 살잖아요.제멋대로 망탕 사는 사람들이 내가 잘났느니 못났느니, 내가 키가작니 크니 하는 거예요. 자기 마음대로 못 하면서 그렇게 돼 있어 가지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토론을 했다가는 토론하는 사람이 망살이뻗쳐서 쫓겨나는 겁니다. 자연법도에 따라서 그렇게 되었으니 그런 세계를 따라가면서 살아야 편안해요.특별히 자기 형님이 키가 크고 뚱뚱한데, 그 형님을 따라서 살면 숨가빠서 못 살아요. 한 집에서 살더라도 전부 다 갈래가 달라요. 코도매부리코가 있고, 깡통 코, 술병 코가 있다고요. 매부리코라고 하게 되면 유대인 코 아니에요? 도적질해 가지고 그렇게 된 거예요. 그런 얘기가 재미있는 말입니다.사 사 십육(4×4=16)인데, 왜 열 여섯이라고 해요? 16수는 필요한것입니다. 사 사 십육(4×4=16)이면, 아래위에 갖다놓으면 언제든지 입

62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체적인 구형을 가지고 존속할 수 있습니다. 삼 육 십팔(3×6=18), 18수입니다. 소생.장성, 종적인 입장에서 6이 돼요. 삼 육 십팔(3×6=18),그것은 중심에 나간다는 거예요. 삼 사 십이(3×4=12)는 열두 달을말해요. 그 다음에 사 오 이십(4×5=20)이에요.12수하고 20수가 좋구만! 16수는 나쁜가? 사 사 십육(4×4=16),쌍이 된다고요. 삼 육 십팔(3×6=18)은 6수를 3배 한 거예요. 3과 4가 문제가 되어 있어요. 4는 사방을 말하고, 3은 뭐예요? 이것이 종적으로 하나 둘 셋이에요.입이 귀하고, 코가 귀하고, 눈이 귀합니다. 수직으로 서 있어요. 코가 제일 귀한 것이기 때문에 코는 물도 먹을 수 있어요. 입은 옆으로되어 있어서, 넓고 횡적으로 되어 있어서 사방에서 물을 먹을 수 있고뱉을 수 있지만 코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못 써요. 함부로 못 쓴다는 거예요.못살더라도 눈물로써 기도해 줘야제일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눈이에요. ‘눈’ 하게 되면 하늘에서 비가 어떻게 돼요? 물방울이 고체 되어서 하얀 것으로 변화해서 떨어져요. 물의 조화가 대단하구만! ‘물!’ 해봐요.「물!」여러분, 공기 가운데서 수분과 온도의 화합이 맞지 않으면 병이 옵니다. 유행병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요? 요즘에 돼지 뭐예요?「돼지 인플루엔자입니다.」어제 주동문이 설명하는데, 돼지에게 균이 오더라도 어때요? 균이 돼지를 잡아먹지 못한대요. 놀고 싶은 대로 놀다가 나갈 때는 딴 균으로뛰어나가기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돼지가 좋은가? 돼지가 뭐예요? 돼지를 또 뭐라고 그러던가? 말로되지! ‘대지’ 할 때는 땅 아래 들어가지, 평평한 땅 아래 들어가지….

63그것도 다 뜻이 맞아요. 동네에서 냄새가 가장 지독한 똥이 무슨 똥인지 알아요?「개똥입니다.」개똥이란 게 뭐예요? 갯가예요.그렇기 때문에 똥 싸고 강가에서 좋아하는 것이 개예요. 개는 강가에 있기 때문에 땀을 안 흘립니다. 개는 혓발을 통해서 헐떡거리며 땀빼는 것을 알아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거약재로 쓰는 겁니다. 매를 맞아서 죽은피가 고이면 개똥 통에 들어가서…. 그것이 들어가면 피를 분산해 버린다는 거예요. 감옥에서 매 맞고 나온다면, 죽을 지경으로 고문 받고 나오면 개 똥물을 먹여요. 사람똥물도 갖다 먹이지만, 개 똥물이 제일 지독하다는 거예요. 그거 약재로 쓰는 거예요.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아버지가 되는 사람들! 선물을 사서 놔두고왔어요, 선물을 생각하지 않고 왔어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어머니는 선물을 사다 놨는데 진짜 아버지가 선물도…. 깨 가지고 궁둥이를 두드리면서 키스라도 해줘야 돼요. 오늘 어린이날이기 때문에맛있는 뽀뽀를 해준다고 하면, 아이들은 그것을 선물로 받아들인다는거예요.선생님은 바쁘게 살았기 때문에 춘하추동 아이들이 자는 것을 재워본 적이 없어요. 내가 언제나 늦어요. 다 잘 때 가서 보게 되면 아이들서넛이 코를 고는데 씩씩하는 코, 뺑뺑하는 코…. 성격이 전부 달라요.열두 달이 되도록 아버지의 얼굴을 못 봤다는 아이들이 있어요. 아니에요. 잘 때인 12시 30분에서 1시 사이에 가게 되면, 누구나 고달파서자는 거예요. 그때 가서 어머니 품에 있으면, 어머니 품에 가서 키스해주는 거예요. 그 맛은 그렇게 한 사람 외에는 몰라요.그 시간을 잊어버리려고 해도 벌써 일어나서 가요. 애들이 자는데찾아가더라고요. 이야, 키스를 좋아하는 내 성격도 있네! 그거 왜 그래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이 잘 자란다는 거예요. 천리가 보호할수 있는 법리가 거기에 있으니 나도 그렇게 따라가는 거예요. 그러니

64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염려 안 하고 내버려두더라도 병이 안 납니다.섣달 그믐날이 되든지 하면 집에 먹을 것이 없는데, 아무것도 없이맨손을 들고 들어와서 아이들이 저녁도 못 먹고 자는 방에 들어가서….아버지가 무엇으로 위로해요? 눈물로써 기도해 줘야 돼요. 미안하다고하면서 말이에요. 그러면 아이들은 잊지 못하는 거예요. 못살지만, 아버지가 눈물을 줬다는 거예요. 눈물! 누워서 주는 물이에요. 자고 깨면, 목이 마르지요? 한잠 자고 나서는 물 한 모금을 먹어야 해요. 그래야 아이들이 소변도 잘 보고, 똥도 잘 눠요.오누이 쌍둥이 동생똥! 동이에요, 똥이에요?「똥입니다.」내가 우리 어머니를 잊을 수없는 것이 무엇이냐? 동생 이름이 용관이라고요. ‘벼슬 관(官)’ 자를쓰는데, 내가 이름을 지어줬어요. 이 녀석이 얼마나 용감하고 관찰력이있는지 형님에게 물어보는데 모르는 것을 물어봐요. 그러면 내가 “야,너! 할아버지에게 물어봐라, 뭐라고 하나.” 물어봐서 설명하는 것을 듣고 “할아버지가 이렇게 대답했는데 너는 그 말을 듣고 좋아했어, 어땠어?” “아니, 안 좋아했어.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 하는 거예요.그러면 내가 “할아버지가 하는 말하고 내가 하는 말하고…. 할아버지의 말이 좋은지, 내가 하는 말이 좋은지 들어봐라!” 해서 싹 얘기하는거예요. “아이구, 형님 말이 더 재미있고 더 좋아!” 그랬어요. 그런 것을, 할아버지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알고 이야기해 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문제만 생기면 나한테 와서 물어봐요. 물어보면답변해 주는 거예요.새벽같이 일어나서 자지 않고 내가 소변보러 가면 “형님, 내가 지금까지 형님 소변보기를 기다렸어요.” 3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야 하거든! 기다렸다가 물어보는 거예요. “뭘 물어보려고 그래?” 암만해도 모

65르겠다는 거예요. 할아버지한테 물어보는 것보다도 형님한테 물어보면답변을 잘하는데 뭐라고 답변하느냐 이거예요. 세상에, 별의별 걸 다물어보는 거예요.“내가 잠이 오니까 지금 답변하는 것보다는 아침 먹고 낮에 알아 가지고 답변할게!” 한다고요. 그래서 가 가지고 콘사이스에서 찾아서 물어본 것에 대해서 답변하는 거예요. 저녁때가 되어 가지고 “너 새벽에나한테 물어본 것을 알고 싶어?” 하면, “알고 싶어!” 해요. “백과사전은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도 몰랐는데 너 때문에 배웠다. 동생이 필요하다. 나도 너 때문에 공부하고 좋다.” 그러면, “형님하고 나하고 한 핏줄에서 나왔는데 위가 좋아하면 아래도 좋아해야 하고, 위가 아프면아래도 아파야 합니다. 내가 고통을 받으면 형님도 고통을 받아야 됩니다.” 하면서 핏줄이 동등한 자격을 이룬다는 이야기를 잘하더라고요.그 동생이 오누이 쌍둥이 동생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오누이 쌍둥이를 낳았어요. 그런데 남자하고 여자가 생긴 것이 달라요. 남자는 우락부락한 혁명적인 남자고, 여자는 곱상하게 생겼어요. 한 줄에서 자랐는데 저럴 수가 있나 이거예요. 성격이 달라요. 하나는 크고, 여자는 작아요. 같이 자랐으면 같이 키도 클 텐데, 비교가 안 될 만큼 달라요.하나의 세포에서 출발해서 갈라져서 그렇게 나왔는데, 아버지 세포하고 어머니 세포하고 싸움하면서 붙어서 태어났나? 이상하다 이거예요.그런 것을 보면서 ‘인간이 태어나려면 혼자서는 안 되는구만!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아버지 어머니가 다 있어요?어떤 것이 좋아요? 여자 같은 아버지가 좋아요, 남자 같은 아버지가좋아요?「남자 같은 아버지입니다.」왜 어머니 같은 남자를 좋아해야할 텐데, 어머니를 빼놓고 남자 같은 아버지를 좋아해요? 성격이 괄괄하고 남성답다는 거예요.여자는 앉아서 바느질이나 하고, 보자기를 조그맣게 해 가지고 이것감추고, 저것 감추고 한다고요. 보자기들이 많아요. 남자들은 포켓밖에

66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없어요. 포켓에 보면, 안 들어간 것이 없어요. 구멍이 뻥뻥 뚫어지고반질반질하다고요, 뭘 주워서 넣고 다녔는지. 떡도 절편, 그런 게 아니에요. 그냥 그대로 한 주먹떡 같은 거예요. 겨울에 그런 떡을 해서 바구니에다 놓으면 얼어서 단단해요.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광주리째 내려 가지고 포켓에 다 채우는 거예요. 그러니 거기에 콩고물…. 포켓에 안 붙은 것이 없어요. 그것을보고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흘이면 한 번씩 떡을 해야 돼요. 동네애들을 준다고요.정을 나눌 수 있는 세계는 하늘이 통하고 인연이 쌓여내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동네의 사정을 잘 알아요. 동네 아줌마들 가운데 아기를 뱄다는 아줌마가 있으면, 내가 찾아가 인사해요. “몇달이 되었어요?” 하는 거예요. 두 달이 되었다고 하면, 아직까지 입덧이 그치지 않아요. 넉 달이 지내야 돼요. 어떤 사람은 6개월도 가더라고요. 그러면 고약한 사내가 태어나든가 성격이 고약한 사람이 태어나는 거예요. 그렇다고요. 문병을 가고 그랬어요.못된 시어머니가 있으면, 고부관계가 어려운 사람은 내가 방문해 주는 거예요. 섣달 그믐날에 며느리에게 돈 한 푼 안 줘 가지고…. 갱엿이니 동네방네 떡들을 해서 자기 방에 쌓아놓고 먹는데 며느리는 부엌이나 골방에서 밥 먹게 하면, 내가 찾아가서 야단하고 그 할머니를 골탕 먹였던 거예요. 그래서 아무개 집 나쁜 애라고 소문났지만, 아줌마들은 “오산집 작은애가 나는 제일 좋다.” 한 거예요.시어머니들이 며느리의 생일인데도 뭘 사다주지 않으면, 반드시 내가 무엇이든지 갖다 준 거예요. 그 재미가 얼마나 법자(근사)한지 몰라요. 그와 같이 정을 나눌 수 있는 세계는 하늘이 통하고, 인연이 쌓이더라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방에 어려운 마을이 있으면, 그걸

67전부 다 풀어주는 거예요.문승룡의 형제들이 바느질을 잘하지? 그거 다 내가 가르쳐준 거예요. 뜨개질도 잘해요. 지금도 혼자 있으면, 모자가 필요하면 모자도 뜨고 그래요. 빠르거든, 사사삭! 선생님의 손이 조그매요. 아물아물해요.이 거리가 멀지 않으니 살살살 잘 떠요. 그렇게 남보다 많이 하다가보니까 뭐예요? 시중도 많이 해주고, 친구도 많이 만들었어요.돈치기 같은 것은 나를 당하는 사람이 없어요. 딱지치기 같은 것도그래요. 내가 자는 방에는 딱지를 두는 큰 바구니가 있는데, 그것을 열면 제일 좋은 빤짝빤짝한 것이 그냥 그대로 있는 거예요. 옛날에 열몇 장이 되는 딱지, 자르지 않은 것이 있었어요. 그걸 그냥 그대로 쌓아두었다가 내가 필요할 때 잘라 쓰거든! 딱지를 치거나 돈치기를 하면 나한테 못 당해요.또 오독똑이라고 있어요. 물푸레나무라든가 해 가지고 내기를 하는거예요. 내가 많은 내기방법을 만들어 냈어요. 창작한 거예요. 그래서동네방네 지나가다가 내가 고안한 걸 하게 되면 “이거 내가 쓰고 있는건데, 너희들이 언제 갖다가 써먹느냐?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고 이렇게 하지?” 그러면서 내가 가르쳐주는 거예요. 지나가던 손님이 동네에잘났다는 녀석들이 지척거리는 거기에 들어가서 내 말을 들으라고 해가지고 말이에요.때리는 것이나 쳐 버리는 것이나 전문적인 것을 잘한다고요. 어디로가서 떨어진다고 하면, 틀림없이 거기에 떨어지거든! 그러니까 한번지나가다 만난다면, 그 다음에 만나게 되면 인사도 먼저 하고 친구가되는 거예요. 우리 동네에서 오독똑이 같은 것을 하게 되면, 내가 가르쳐줬어요. 치는 데도 들고 어떻게 쳐야 되느냐? 올렸다 들이쳐야 되는거예요. 야구 볼을 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딱지도 한 뼘 이렇게 쌓아놔요. 딱지를 이렇게 해놓으면,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깔아서 위에 올라가야 먹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요? 사

68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르르 굴리는 거예요. 굴러가서 싹 비트는 거예요. 이것이 이렇게 생겼으니 이렇게 세우면 넘어가는 거예요. 요렇게 딱 해서 꼭대기만 돌면서 빙 돌아가게 한다고요. 딱지가 서 있는데 꽁무니를 대는 거예요. 여기 사이를 중심삼고 딱 가서 깔리는 거예요. 그러니 눈썰미가 빨라요.선생님의 손은 지금도 나긋나긋하다고요. 어머니의 손보다도 말이에요.만져보면 그래요. 좀 만져봅시다. 그렇기 때문에 화제가 많아요.『평화신경』같은 것도 그래요. 이 책은 돈 주고 못 사는 겁니다.억천만금을 주고도 못 사는 책이에요. 내가 알아요.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훈독회를 할 것은Ⅴ장 Ⅵ장 Ⅶ장인데, 이때에 대한 것으로 어쩌면 시간까지도…. 말까지도 맞아떨어져요. 천 년의 역사가 하루 생활권 내의 시간과 맞아떨어지게끔 말씀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보고 탄복하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시코르스키 헬리콥터공장 이야기예요. Ⅶ Ⅷ Ⅸ장까지는 탕감역사과정에 제일 힘들게 한 내용들입니다. 그것이 연관성이 있게끔 맞아떨어지는 것을 볼 때 우연지사가 아닙니다. 읽어봐요. (『평화신경』Ⅴ장부터 Ⅶ장까지 훈독) 저 내용들을 전부 다 알고 이루어야 할 시대가지나가고 있습니다.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오늘 생일이 누구예요? 이 주에 생일 된 사람은 나와봐요. 생일 된아들딸이 있으면 아들딸에게 나눠줘요. (신준님이 환영의 박수와 윙크를 함)주동문!「예.」여기 가운데 서 가지고 나눠줘요. 하늘에서 비가 오듯이, 눈이 오듯이 하늘의 축복이 떨어지는데 눈 감고 있는 동안에 자기몸뚱이에 떨어진 것을 하나씩 집어 가지고 돌아가서 가정들 앞에 나눠

69주고 싶은 사람은 나눠주라는 거예요. 저 가운데 가서 힘껏 뿌려주라고요. 다 주었어요?「예, 다 주었습니다.」신준아, 이제는 아빠를 모시고 가서 어머님과 같이 아침을 먹자고요.가서 오늘 읽은 것들을 다시 연구해야 돼요. 영.미.불, 일.독.이의 열두 지파를 중심삼고 뭐예요? 자기 종족들의 지파와 전 세계의지파들이 합해서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에 들어온 거예요. 이거안 하면 안돼요. 안 하면 천국 백성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8월15일까지 해야 된다고요. 부모유엔시대에 들어가니만큼 그 때를 위해서 미리 다 준비해야 돼요. 알겠어요?「예.」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하고, 앞으로 하나의 동맹국가예요. 영.미.불, 일.독.이, 2차대전 때 싸운 국가들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한나라로 만드는 겁니다. 그게 말뿐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그게 무슨 말인고? 처음 듣는 말이다.’ 할 수 있는데, 알지 못하는 사람은 탈락하는것입니다.이건 선생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라고요. 선생님이 찾아 가지고 체제적인 모든 내용을 맞추어서 이 시대의 섭리사관과 일치될 수있게끔 맞아 떨어져야 돼요. 지금도 120명 기독교 목사와 1,200명,12,000명이 190개 국가를 순회하는 거예요. 한국에서 한 것과 마찬가지로 190개 국가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전부가 하나의 일족이 되어야 돼요. 식구가 되어야 합니다. 핏줄이둘이 아니고 하나예요. 핏줄이 하나될 수 있는 여기에 빨리 동참해야된다고요. 여러분의 조상들을 중심삼고 성씨들이…. 한국은 286성이한 족속이 돼야 합니다. 축복해서 3일식까지 빨리 끝내지 않으면 안됩니다.이것을 선생님의 50년 금혼식을 중심삼고 금년 8월 15일까지 끝마쳐야 돼요. 늦으면 10월 14일까지 마쳐야 돼요. 전 세계에 해방을 가져온 그런 날을 기념할 수 있는 그 때까지 해야 할 절박한 나날이 찾

70 한 혈족을 만들어야 할 시대아오고 있습니다.이제 4년 가까이 남았으니 그 기간에 모든 것을 마쳐야 돼요. 2013년1월 13일까지 이 모든 것을 마쳐 가지고 하나님의 소유권을 타락시켜서 망쳤다는 사실들을 복귀완성해서 바쳐드려야 돼요. 바쳐드렸다가다시 상속받아야만, 여러분의 소유권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살고 있는 집들이 자기 집들이 아닙니다.사탄 세계의 소유권을 벗어나서 정리할 수 있는 섭리역사관 앞에 일치되지 않으면 하늘과의 인연을 맺기 어려워요. 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을 알고 거기에 일심일체가 되어서 동참하는 여러분이, 거기에참석해서 축복받은 하늘의 족속들이 되기를 부탁드리겠어요. 알겠어요?「예.」동조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라오늘이 5일이니까 아이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과 같으니만큼 아이들 떼거리가 많이 올 거예요. 내일 내가 원래는 하와이에 가려고 했는데 하와이에 가는 것보다도, 금강산과 외설악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원구 골프를 내가 준비하고 있어요.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하와이에 가는 대신 여기에 갔다가 미국으로 가서 최후에 섭리 종착점의결론을 지어야 할 책임이 있어요.오늘 떠나지?「예.」둘이 떠나는데 둘이 가 잘해야 되고, 양창식도같이 떠나도 된다구.「예.」선생님은 하와이에 들렀다가 8일날 라스베이거스에 가려고 했는데, 라스베이거스보다 금강산과 설악산을 중심삼은 골프장 섭리를 착수하는 거예요. 그것을 완결시키려고 준비하는데,칠 팔이 오십육(7×8=56)이에요. 국경지대를 지날 수 있는 기간으로서 설정해야 된다고요.하늘의 절박한 때에 대한 책임소행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하와이에 가

71는 것보다도 국가기준에서 경계선을 철저히 방어할 수 있는 것을 완성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그렇게 알고 기도하고 정성들여 주기를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예.」자, 일어서자! 우리는 오늘 어디에 가요?수택리에 일본 식구 9백 몇 명이 모였다구? 한국에 있는 일본 아줌마들을 중심삼아서 1천2백 명의 숫자를 끝나기 전에 뭐예요? 될 수있는 대로 한국 사람으로 대신 참석시켜서 1천2백 명으로 하는 것이좋을 거라고요. 연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 동참시켜요. 일본에서 긴급한 사태를 수습 못 하는 것은 국가 간에 절충하라고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어요.선생님이 거기에 가담하고 책임졌으니만큼 방치할 수 없는 입장에있는 것을 알고 동조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주길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예.」가정들이, 일족이 가담해야 돼요. 그러면 그렇게 알고,자…! (경배) 자, 안녕히 돌아가시라고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