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를 개발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614권 PDF전문보기

새로운 역사를 개발하자

4)(경배) 그거 읽으라구. 58페이지에서부터 읽어봐요.「예.」233주년미국 독립기념일을 중심삼고 인류에게 한 말이니만큼 강원도 사람들이특별히 잘 들으면 복을 많이 받겠다! 잘 들어봐요. 여러분이 해야 할일들이 이 책 안에 있는 거라고요. (2009년 7월 7일 훈독회 때 주신말씀 훈독)나쁜 것 좋은 것, 두 것을 다 소화해야‘훈민정음’ 해봐요.「훈민정음!」바른 말을 백성에게 가르친다는 거예요. 창조 당시부터 존재하는 물건들 가운데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이 없어요. 주인과 원인적 존재는 모든 소리를 낼 수 있어요. 결과적존재가 주인과 어떻게 되어야 돼요? 아버지 어머니와 아들딸들이 통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그래, ‘교(敎)’ 자라는 것이 ‘효도 효(孝)’ 변에 ‘아버지(.)’예요. 내용이 그냥 그대로 된 거예요. 교정당(敎政堂)! 우리 정당의 근본뿌리가 가정을 중심삼은 당인데 교정당이에요. ‘교(敎)’ 자는 ‘효도 효(孝)’2009년 7월 16일(木),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03변에 ‘아버지(.)’예요. ‘정(政)’ 자는 뭐냐? ‘바를 정(正)’에 ‘아버지(.)’예요. 바른 부자관계, 아버지와 자녀로서 만드는 당이라는 거예요.당은 ‘집 당(堂)’이에요. 교회의 꼭대기, 그 다음에는 정치의 꼭대기라는 것은 집이에요. ‘집 당(堂)’ 자예요. ‘오히려 상(尙)’ 아래 ‘흙 토(土)’예요. 땅 위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요.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은땅 위에 가서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나가야 돼요. 땅이 중심이에요.당이라는 것이 ‘무리 당(黨)’ 자가 아니에요. ‘무리 당’ 자도 ‘오히려상(尙)’ 아래 해 가지고 옛날에는 ‘검을 흑(黑)’ 자, 흑 당이라고 했어요. 독재시대에 왕궁도 없이 힘 있는 사람들이 해먹던 거예요. 요즘에는 ‘무리 당(黨)’ 자를 안 쓰고 ‘오히려 상(尙)’ 아래 ‘형님 형(兄)’을해요. 형님을 갖다 붙여 놓은 거예요, ‘당(.)’ 자가. 축복이라는 ‘축(祝)’ 자도 ‘보일 시(示)’ 변에 형님(兄)이에요. 형이 되어야 돼요. 형을 차지해야 되는 거예요.유교사상에서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니라.’ 한 거예요. 인의예지,‘인의’라는 것은 뭐냐? ‘인(仁)’ 자도 두(二) 사람(.)을 말해요. ‘의(義)’라는 것은 양(羊) 아래 나(我)를 말하는 거예요. 희생하는 거예요.‘선(善)’ 자도 ‘양(羊)’을 중심삼고 칼침(.)을 맞았어요. 허리에 칼침을 맞아야 돼요. 둘이 다 부정당해야 돼요. 왜? 선이 안팎으로 돼 있어요. 악과 선이 연결돼 있으니 그렇다는 거예요. ‘아름다울 미(美)’자도 그렇다고요. 그것은 희생을 말해요.제물은 위가 넷이어야 돼요. 제물이 뭐예요? 하나님은 제물의 왕이기 때문에 나쁜 것 좋은 것, 두 것을 다 소화해야 된다고요. 가인 가운데 아벨과 가인이 있고, 아벨 가운데도 아벨과 가인, 두 패가 돼 있어요. 넷이에요. 네 패를 잡아먹어 가지고 그래요.그렇기 때문에 소는 풀을 먹는데 순을 먹습니다. 그거 알아요? 봄만

104 새로운 역사를 개발하자되게 되면 꼭대기만 먹는 거예요. 소는 꼭대기를 많이 먹는다고요. 그러니까 많은 것을 섞어서 먹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종일 ‘냠냠’ 하고새김질을 해요.비둘기라고 하게 되면 예물입니다. 아무리 비둘기 새끼가 많더라도비둘기는 알을 둘 이상 안 낳아요. 못 낳아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잘알지. 비둘기 집, 양 집 지은 것을 알아요. 어치라든가 까치도 집 지은것을 잘 알아요.까치는 ‘깍깍깍깍’ 해서 까치예요. 둘이 같다는 거예요. 인사하게 되면 가서 입 맞추는 거예요. 목을 이렇게 엇대어 가지고 입 맞추는 거예요, 수놈 암놈들이. 아침 인사 할 때는 ‘좋지 좋지, 까치 같이 입 맞추자!’ 그러면 좋다는 거예요. 좋은 인사예요. 모든 동물도 거기에 맞추게 돼 있어요. 그러한 본연의 음성을 중심삼고 동물도 그렇고, 새도그래요.비둘기를 제물 삼은 이유노아 심판을 할 때 왜 바다의 물고기만을 잔치해 줬느냐? 고기들은3개월이 아니라 6개월 동안 안 먹고도 삽니다. 제일 안 먹고 사는 것이 뭐냐 하면 스크리 뱀입니다. 뱀, 독사, 이런 종류들은 대가리를 중심삼고 들어 가지고 나중에 꽁지는 아래로 와 가지고 주둥이 앞에서쳐 버려요. 방울뱀이 그래요. 눈앞에서 조금만 벌써 소리만 하게 된다면, 독사가 이쪽 가 있는데 그것을 맞춰 가지고 뭘 희뜩 하면 물어치운다는 거예요. 물면 5분 이내에 마비돼요.아무리 큰 것도 한번 물려서 마비되면, 그 다음에는 꽁지로 이렇게하는 거예요. 몸뚱이를 쭉 해서 꽁지만 돌려 뻗으면 한 바퀴 두 바퀴되는 거예요. 숨을 못 쉬고 죽는 거예요. 죽으면, 입에다 물게 되면 열이 나옵니다. 거기에 아무리 굳은 것이라도 녹는 거예요. 녹여 먹는 거

105예요.병아리, 닭 같은 것은 30분, 1시간 이상 삼키지 못해요. 녹여 먹어요. 늑대라든가 호랑이 같은 것을 물어 놓으면 어떻게 돼요? 4미터, 5미터만 되면 잡아먹어요. 늑대라든가 호랑이까지도 잡아먹어요. 5미터,7미터만 되면 뭐든지 잡아먹어요.그래, 7수가 문제예요, 7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일곱입니다. 구멍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이에요. 동물들이 다 그렇게 우주의 구성에, 우주가 숨 쉬고 사는 박자에 맞게끔 사는 거라고요.새의 노래도 그래요.남미에 가게 되면, 물고기들 가운데 노래를 못 하는 고기가 없어요.북극에서는 왜 안 하느냐? 북극은 추우니까, 겨울이 됐으니 쪼그라드는데 노래할 힘이 없지. 남쪽의 나라들은 퍼져 가지고 다 벌리고 있으니까 노래하는 거예요. 이야, 그것이 큰 발견이에요.그러니까 새들도 노래하고, 물고기도 노래하고 그래요. 벌레들은 노래를 못 하는 것이 없어요. 춤도 못 추는 것이 없다고요. 딱정이는 딱정이끼리 노래해요. 여러분, 비둘기하고 참새하고 다른 게 뭐예요? 참새는 이렇게 가지만, 비둘기는 아장아장 걸어요.남미에 가면, 참새보다 더 작은 비둘기가 있어요. 이야, 참새는 후다닥 타고 넘어 가지고 여기서 훅 올라가는데 이것들은 돌아 올라가 가지고 아장아장 이렇게 다니는 거예요. 골라서 먹지 주워 먹지 않아요.골라먹으니까 비둘기를 제물로 삼아요. 또 수놈 암놈 둘이 엮지, 한 쌍이 되게 되면 만년 한 쌍으로 죽지 섞어지지 않아요. 이야, 그 절개가있는 거예요. 비둘기 한 쌍이 그래요.그래, 봄노래를 먼저 부르는 것이 뭐예요? 무슨 새예요?「종달새입니다.」종달새는 아침이지. 종달새는 아침에 나가서 부르는 거예요. 눈이 녹자마자 소나무 같은 데에서 말이에요. 소나무는 가지가 많아 가지고 바람을 막아주거든. 거기에 비둘기가 둥지를 틀어 먼저 우는 거

106 새로운 역사를 개발하자예요.비둘기가 여기에 살다가 남미에 가는데 6개월 걸려요. 3개월, 4개월걸려 가지고 가서 있는 것 골고루 탐색하면서 하루 날아가는 만큼 먹을 것을 먹고 그래요. 그것이 훈련이 돼 있어요. 제비 같은 것은 날게된다면 한꺼번에 날아가지만, 비둘기는 골짝 골짝을 뒤지며 가는 거예요.티티새라는, 티티라는 거 알아요? 삑삑 티티 하는 거예요. 내가 철새들 가운데 티티새라는 것, 울고 다 그러는 것을 관찰했어요. 그것이비둘기보다 좀 작아요. 그 고기가 맛있다고요. 티티새는 아장아장 걷지를 않아요. 걸을 줄 몰라요.새 중에도 아장아장 다니는 새가 있는 동시에 뛰는 새가 있어요. 새가운데 티티새가 있는데 이것은 걸을 줄을 모르고, 찌르레기는 아장아장 걸어요. 두 종류가 있다고요. 그런 것은 벌써 입과 발이 달라요. 보통 막 뛰는 것은 이렇지만, 걷는 것은 이래요.비둘기도 입이 참 고와요. 발도 곱습니다. 또 살을 만지면 얼마나보들보들한지 몰라요. 만지면 아이구, 종일 만지고 싶어요. 선생님이비둘기를 잡아 가지고 만져보고 그랬어요. 티티나 이런 새는 통에 넣게 된다면 이게 막 왔다 갔다 하면서 긁고 다 이렇지만, 비둘기 같은건 넣어 놓으면 뱅뱅 돌아가서 있는 자리에 조용히 꿇어 앉아 가지고졸아요. 양반이에요. 그러니까 하늘도 그걸 알기 때문에 제물 가운데넣은 거예요.엑스(.)에는 상대적 이념이 허락지 않아여러분, 미국에 가게 되면 겨울에 잡으려고 가는 것이 뭐인가?「스트라이프트 배스(striped bass; 줄무늬농어)입니다.」스트라이프트 배스는 미국의 스트라이프트 배스 아니에요? 미국 고기예요. 그거 미국

107에만 있어요. 이야! 그건 뉴욕에 가면 겨울에도 잡을 수 있어요. 춘하추동 잡을 수 있어요.그렇기 때문에 모든 모양 자체가 어때요? 존재하는 존재가 다 하늘의 계열적인 비준이 다르고, 계열이 다르고, 그 다음에 정착지가, 사는기반이 다르다고요.물은 어디 가 살아요? 흘러가면 어디로 가요?「바다입니다.」바다예요. 태평양에 갔다가, 태평양에서 가벼운 물은 공중에 올라가 삽니다.구름이 된다고요. 알겠어요? 기후변화가 있으면, 구름이 차고 더운 데딱 들어가게 되면 물이 되는 거예요. 물이 되는데, 물 가운데 더 차게되면 눈이 오고, 그 다음에 무리(우박)가 내려요. 돌 같은 빗방울이,무리가 내린다고요. 평안도 말로 그것을 무리라고 그래요.큰 것들이 그럴 때는, 도토리 같은 것이 내리게 되면 살아 있는 것들은 도망가야 돼요. 들이 맞으면 다치는 거예요. 지구의 인력이 빨아당기는 것이 얼마나 센지, 빨아 당기는데 들이 맞으니 전부 다 화살촉같아요. 자리가 나고, 피가 진다고요.자연 전체가 흘러가지 않으면 공중에 날아가 살아야 돼요. 그렇기때문에 날짐승이나 바다의 짐승이나 날아가는 것을 서로 잡아먹어요.새들이 고기도 잡아먹고, 고기들이 새도 잡아먹는 거예요. 알아요? 조그만 것들은 그렇다고요. 개구리 같은 것은 ‘후’ 물을 뿌려 가지고 포획해서 잡아먹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먹이사슬이라는 것은 못 먹을 것이 없어요. 먹이사슬이라는 것은 식물과 동물 전체가 얽혀 있어요. 동물은 식물을 잡아먹을 수 있고, 식물도 동물을 잡아먹을 수 있다고요.그래, 플랑크톤이라고 하게 된다면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이 있어요. 그들이 바다의 모든 곤충과 미물의 바이러스까지, 균까지 먹여 살려요. 그거 뜯어먹고 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만 되면 동산에 찌르레기 소리부터 오만가지 벌레 소리, 새 소리, 그 다음에

108 새로운 역사를 개발하자곡소리까지 합해 가지고 오케스트라예요.하나님이 오케스트라를 만든 거예요. 물에 있는 고기, 공중에 있는새들, 땅 위에 있는 곤충들, 또 육지에 있는 짐승들하고 날아다니는 큰기러기 같은 것이 합해서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이루고 있어요. 그 중에 제일 높이 나는 학 같은 것이 있어요. 3층이 돼 있어요. 소생.장성.완성, 3층이 돼 있다고요.이 땅에 모든 것이 그렇기 때문에 9수가 문제예요, 9수. 하나 둘 셋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까지는 올라가지만 열이라고 할 때는 횡적이 됩니다. 그런 생각을 안 하지요? 왜 ‘열’ 한 다음에 열 하나가 되느냐 이거예요. 이 올라가던 것이 수평이 되는 거예요. 수평이 되고,그 다음에 이것이 뒤집어져 가지고 엑스(.)가 되면 하나가 되는 거예요. 엑스가 되는 데서 열 하나예요. 올라가서 수평도 될 수 있고 뒤집어지면 수직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교체되는 겁니다.운동하면 오(.) 엑스(.)는 반드시 영점에서부터, 엑스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발전하는 거예요. 이 근원을 모르고 있어요. 오에는 큰 오나 작은 오나 얼마든지 엑스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에는 만물이 수놈 암놈 같이 살 수 있지만, 지극히 작은 바이러스 권내도 엑스에는오가 들어갈 수 없어요. 상대적 이념을 허락하지 않아요.천하에 새로운 역사를 개발할 수 있는 강원도원주야!「예.」책 마지막에 석 장만 읽자, 그건 필요하니까. 여러 번내가 읽었기 때문에 훤하지! 앞으로 부려먹으려면 들대질을 해야 돼요. (훈독 마치고 정원주, 기도)이제 내일 모레면 내가 서반아(스페인) 나라를 향해 떠나려고 해요.그러면 할 일이 많아요. 거기에서 폭발적인 선전을 터뜨려 버리느냐마느냐 하는 문제, 그 과제를 지금 영계와 의논하고 있어요. 내 말대로

109하면 세상이 오래 안 가서 뒤집어질 거예요. 그런 생각을 갖고 기도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어야 돼요.강원도, 강 저쪽 너머의 나라 백성이 그렇게 되라는 거예요. 산이높으니까 햇볕을 많이 받고 있다고요. 태양 빛이 어떻다는 것을 전부다 알았으니 알아 가지고 본때 있게 빛을 반사할 수 있는 반사경만 되면 천하에 새로운 역사를 개발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강원도가 아니냐?그 일이 가능한 것을 알고 열심히, 열심히 가해 가지고 한마음이 돼가지고 그 꽃을 피울 수 있게끔 집결해서 노력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아주, 좋다!「아주!」그런 마음을 갖고 돌아가기를 바라겠어요.다 강원도에서 왔으니까 기차를 타고 왔겠구만.「고속도로로 왔습니다.」철도는 안 타고 왔나? 내가 한번 데리고 춘천까지 갔다 오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고, 그럴 수 있는 여유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나머지 일들은 자기들이 자체로 해결해 가지고 선생님이 좋아하는 이상의 여행도 준비해 가지고 해도 좋아요. 그건 내가 없을 때스페인에 가 있을 동안에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이제 8월 10일쯤에 돌아오니까 길어요. 구라파 여러 나라에 다닌다고 생각하고 다 그러니까 말이에요. 그 때까지 나라에 문제가 안 될수 있게 정성들여 주기를 부탁드리면서 훈독회를 폐해야 되겠다고요.(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