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피파라다(Pippalada) BC 500, 힌두교 진리서 ‘우파니샤드’에 기록된 성인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7) 피파라다(Pippalada) BC 500, 힌두교 진리서 ‘우파니샤드’에 기록된 성인

―우리는 통일원리의 가르침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였다―

하나님은 우리 인류의 부모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은 피파라다에게 너무도 큰 충격을 주었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지도 모시지도 못했다. 더구나 하나님이 인류의 부모라는 사실은 상상조차 해 보지 못했다. 이러한 불효자들을 하나님은 모두 불러 주시고 조금도 야단을 치지 않으시고 조건 없이 받아 주시고 사랑해 주셨다. 하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통일원리는 나의 그릇된 지난 과거를 쾅쾅 두드렸다. 그때마다 나의 모든 악습이 뽑혀 나가고 그 자리에 새순이 돋아나는 듯하였다. 나는 하나님 앞에 한없이 맑고 수줍은 모습을 하고 다소곳이 서있는 소녀가 된 듯하다. 나는 마음속으로 기도하였다. “하나님, 저는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왔습니다. 소식을 이제 듣고 급히 달려왔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여기에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문선명 선생님은 우리들을 인도하실 참부모님이라고 강사는 소개하였다. 그분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통일원리는 인간이 필히 걸어야 할 공식이다. 그동안의 힌두교인들의 삶을 용서해 주시기에 우리들을 이 자리에 불러 주신 것이 아닌가. 힌두교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한다. 특히 부모의 사랑의 뜨거움을 체험하여서 무척 감격하고 있다. 이제 우리 힌두교인들이 잡다하게 살아왔던 삶을 다시 하나되게 해 주셨으니 우리도 통일사상과 통일원리의 가르침을 따라 살 것을 결단하였다. 감사합니다.

피파라다 ―2002.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