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마누(Manu) BC 200, 힌두인의 윤리 지침서 ‘마누 법경’ 저술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8) 마누(Manu) BC 200, 힌두인의 윤리 지침서 ‘마누 법경’ 저술

―나는 비로소 인간으로 태어난 것에 진실로 감사하고 있다―

통일원리를 다 듣고 나니 마누는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 인간의 창조주는 하나님이시며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인간은 반드시 창조주의 지시와 지도를 받아 살아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지 못하였다. 나는 하나님께 대단히 죄송함을 느낀다. 통일원리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혈통적으로 원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혈통적 원죄는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근본 문제였다. 근본 문제를 모른 채 인간이 자기 스스로 어떤 율법이나 법경을 정해 놓고 아무리 신실한 신앙을 할지라도 인간의 원죄는 결코 청산될 수 없었다.

통일원리는 인간의 근본적 문제를 가르치고 있다. 나의 지력으로써 통일원리의 어느 부분도 평가할 수 없다. 지금 하나님은 인간의 창조주이심과 인간의 부모라고 밝혀 주신 점과, 문선명 선생님이 참부모님이라고 밝혀 주신 점만 해도 나는 나의 인생에 있어서 무한한 만족을 느낀다. 하늘과 땅을 통째로 얻은 감격을 느낀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4대 성인들이 우리들의 선배처럼 아무 거리감 없이 찾아오셔서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서로 존경하고 칭찬하고 배려해 주시며 하나되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통일원리의 진리성과 위대성을 입증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그들의 모습은 대단히 감동적이었다. 통일원리는 대단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나도 통일원리를 믿고 따를 것이다. 나는 비로소 인간으로 태어난 것에 진실로 감사함을 느낀다.

마 누 ―200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