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브야사(Vyasa) BC 500, 힌두교 경전 ‘마하브하라타’(약 9만 연의 서사시)를 집필

―우리는 인류의 참부모님을 믿고 모실 것이다―

나 브야사가 이처럼 영광의 반열에 참석한 것은 누구의 공로일까?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은 부모이시기에 나를 찾아 주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며칠 전 통일원리를 듣기 전의 일이다. 4대 성인들이 하얀 뭉게구름 속에서 두둥실 구름을 타고 가다가 모두 사뿐히 조용히 내렸다. 그들은 똑같은 옷을 입고 나란히 걸어가다가 갑자기 불길 속으로 쑥 들어 가 버렸다. 나는 그들이 그 불길 속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가 하고 깜짝 놀라서 깨어 보니 그것은 순간적 환상이었다.

그런데 내가 환상 속에서 본 곳은 원리강의소였다. 강의를 듣고 있을 때 강의소는 온통 붉은 불빛으로 변하였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초연히 앉아서 강의를 듣고 있었다. 이것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다. 하나님은 불의 모습이란 사실, 그리고 4대 성인들이 모두 똑같은 옷차림으로 하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통일원리에서 설명한 모든 것을 100퍼센트 이상 믿을 것이다. 그것을 뜨거움과 감격으로 받아들이겠다.

하나님 나의 부모님! 문선명 선생님을 우리는 인류의 참부모님으로 믿고 모시고 가겠다. 감사와 영광의 심정으로 통일원리로 굳게 무장하겠다. 하나님!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브야사 ―2002.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