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영계로 가는 특허권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지상생활과 영계

② 영계로 가는 특허권

문명시대의 발전의 요소들은 대부분 특허권으로 연결됩니다. 그런데 특허권이 전부 다릅니다. 옷 만드는 특허권, 무엇이든 전부 특허권입니다. 특허권만 가지면 어디 가든지 행세할 수 있는 것이 세상의 실정입니다. 영계에서도 그런 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허권이 백인에게만 통한다 하는 법은 없습니다. 흑인은 안 되고 아시아인은 안 된다 하는 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통합니다.

영계에 갈 수 있는 특허권을 따기 위해서 역사상에 고생한 종주들과 종교인들이 많았지만, 그런 종교인들 가운데 챔피언 특허권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영계에 갈 수 있는 특허권이 있는 사람을 무엇으로 알게 되느냐? 여기에 모인 얼룩덜룩한 이 사람들이 전부 하나 되어 어디든지 올라가겠다고 하니 그거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선생님은 안 된다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선생님 사인(sign)이 없으면 안 된다.` 할지도 모릅니다.

미국의 훌륭한 대통령이라도, 어떤 군왕, 어떤 성자, 어떤 종주라도 선생님 사인이 필요하다 할 때는 전부 머리 숙이고 선생님한테 안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박사학위를 받으려면 지도교수의 밑도 씻어 주고, 그 교수가 발길로 차도 `아이고 고맙습니다.` 해야 사인해 주지, 그렇지 않으면 안 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코를 보나 얼굴을 보나 허우대를 보나 무엇을 보나 잘났고, 씨름을 해도 이기고, 밥을 먹어도 많이 먹고, 뭐든지 일등 할 수 있고, 열 가지 백 가지 다 나은데 그것 한 가지쯤 모른다고 박사학위를 안 주느냐` 해도 안 통합니다. 선생님이 그런 영계의 특허권을 가졌을지 모른다 이겁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가고, 요사스런 소문이 나고, 다 망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지금도 살아서 당당하게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안테나를 가지고 전부 보고 듣고 해서 알아가지고 큰소리를 쾅쾅 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선생님 사인이 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느냐를 보고 그 다음에 결재할 것입니다. 선생님 사인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고 선생님 사인이 있으면 `오케이` 하고, 없을 때는 `노` 하실 것입니다.

말이 쉽지 그렇게 되기가 얼마나 어렵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선생님이 만일 그런 표딱지만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세계, 영계는 전부 선생님의 손 안에 움직일 것이고, 이 육계(肉界)는 어차피 하나의 골짜기로 안 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134-17, 1985.1.1)

자연세계에는 진리로 꽉 차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선생님은 영계의 전문가입니다. 그곳은 21세기가 아니라 22세기, 30세기에 가더라도 선생님 없으면 개문(開門)할 수가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영계를 교시하고 영계를 개문하는 데 체계적 내용을 밝혀준 원조(元祖)가 문 선생이다 하는 명성이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세계에서 잘났다고 하는 영통인이라 하더라도 선생님한테 와서 배워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통일교회 교주가 된 것입니다. 세계 기독교를 통일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만 들었으면 벌써 다 통일되었을 것입니다. (203-325, 1990.6.28)

선생님이 아벨의 입장에서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한번 선포해 버리면, 그 동안 영계가 지상을 이용하던 것을 중단합니다. 영계가 지상을 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영계에 대해서 `이제부터 지상을 협조하라. 지상에 굴복하라!` 하면 될 것 같습니까? 내용 없이 `이래라!` 하면 그렇게 됩니까?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다는 것을 설명해서 그게 가능하게 해야 됩니다. 그래야 남북이 통일되고 동서가 합하고, 다 수습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210-193, 199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