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영인들의 완성도 지상인을 통해야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③ 영인들의 완성도 지상인을 통해야

지금까지 세계는 사탄세계였기 때문에 악한 사람들이 나라를 움직이는 데 선두적 입장에 섰습니다. 그러나 선한 사람은 그 반대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천사세계가 조상의 선한 실적을 가진 후손을 찾아와서 협조하려고 하는데, 협조하는 그 대상이 높은 위치의 사람이 아닙니다. 반대 위치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위층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286-195, 1997.8.11)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생에, 고달프게 세계를 돌아보면 말입니다. 집에 가면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가지 그들 앞에 심어준 것이 뭐냐 하면, 밤이 오나 계절이 변하더라도 선생님을 사모하는 마음만이 커 가더라 이겁니다.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그 마을에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사모의 마음을 중심삼고 생활하면 천사가 와서 활동할 수 있고, 선한 조상들이 와서 타락과 관계없는 놀이터가 되고, 희망봉이 된다는 겁니다.

영계에 있는 영인들도 지상에 오는 데는 언제나 올 수 없습니다. 전부 다 사시장철 한 절기를 따라서 자기의 마음문이 맞는 겁니다. 어떤 때는 여러분 친구들도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습니다. 심문(心門)이 맞게 되면, 이 땅 위에 영인들이 와가지고 협조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283-291, 1997.4.13)

주류종교는 전부 다 이스라엘 민족권을 통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류권을 전부 다 바꿔치고 이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그 영을 통해서 협조하여 재림역사를 해 나왔지만 이제부터 통일교회를 믿고 가는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는, 주류종교권의 모든 권한을 평준화시켰기 때문에, 여러분의 조상들이 전부 다 앞으로는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하나 됩니다. 여러분보다 조상들이 먼저 났으니 천상 천사입니다. 먼저 지은 것은 천사와 마찬가지이고, 나는 아담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연히 천상의 자리에 있는 조상들은 지금 아담과 해와의 자리에 있는 후손을 후원하는 것이 원칙이 된다 이겁니다. 쉽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지상에서 닦아야 됩니다. 영계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정권을 지상에서 닦게 되어 있습니다. (140-200, 1986.2.9)

과거에 아담과 해와를 지키던 천사는 타락시키는 이 놀음을 했지만 이제 선조들은 그런 놀음을 안 한다는 겁니다. 후손들이 전부 다 그 천사장 아들딸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자기 조상들이 와가지고 후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그 조상들이 영계에 있어서 참소할 수 있는 조건을 세우지 않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원칙에 나와 있는 겁니다. 원리원칙을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살면서 실천해야 됩니다. 실천하면 영계가 협조하게 되어 있고, 그러면 반드시 발전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문제는 거기에 달린 것입니다. (145-117, 1986.4.30)

자, 만났으니 결판을 봐야 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한국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바라는 자리에서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은 이 민족에 대한 조상들이 원하는 뜻이요, 하나님이 원하는 뜻이요, 오늘날 이 4천만 우리 민족이 원하는 뜻이요, 우리 후세들이 원하는 뜻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기점에 있어서 이 책임을 못하게 될 때는, 모든 선조의 원성과 현시대의 이 민족의 원성과 후대의 후손의 원성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선조 중의 어떤 선조보다도, 현재 이 시대의 누구보다도, 후대의 어떤 후손 누구보다도, 더 심각한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런 철학을 갖고 삽니다. 그러한 생활철학을 가지고 살아가고 싸워 나오면서 몸부림치니까, 하나님이 협조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가 망하는 겁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코너에 가는 겁니다. 네가 떨어지느냐, 내가 떨어지느냐? 이만큼 몰고 왔습니다. (138-336, 1986.1.24)

문화권이 아무리 다르다고 해도 생명의 연결이라든가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하는 근본이 하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든 그것을 중심삼고 `우리는 절대적으로 하나다.`라고 하는 개념도 갖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사람이 절대적으로 하나라고 하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일본인도 한국인도 중국인도 서양인도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그래서 현세에 살고 있는 지상인들도,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영인들도 전부 근본은 하나입니다. 출발해서 결국은 영계에 가서 머문다는 것입니다. (192-259, 1989.7.9)

지옥도 문이 열려가지고 천상세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교육을 받아가지고…. 자기 부모, 조상이 천사장이지요? 그러나 이제는 하늘편을 망치는 천사가 아닙니다. 타락한 세계를 망치는 천사, 탕감복귀 원칙에서, 반대의 입장에서 옛날과 달리 하늘을 망치는 자리가 아닌 하늘편 천사장의 사명을 해가지고 자기의 후손, 아담과 같은 자들을 협조해 주는 놀음을 벌이는 것입니다.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협조하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영인들도 지상인과 같이 넘어갈 수 있는 겁니다. (164-278, 1987.5.17)

영인들은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해방받으려면 지상인을 통하지 않고는 고통을 면할 수 없습니다. 또 지은 죄를 벗을 수도 없기 때문에 자기가 살던 처소로 꼭 찾아갑니다. 자기의 혈육이나 관계되는 이에게 찾아가 계속 신호를 보냅니다. (293-249, 1998.6.1)

영계에 갔다가 오지 못하면 안 됩니다. 지상에 천국을 이루지 못하면, 지상에 오지 못하는 겁니다. 이것이 망상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을 두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조들이 전부 다 책임분담과 탕감조건에 걸려 영계에 가서 갈 길을 못 가고 땅에 다시 내려와 탕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길을 여러분이 남겨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원리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여러분은 거기에 다 걸리는 것입니다. (146-223, 1986.7.1)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못살게 하고 다 고생시키는 것이 여러분을 미워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다 여러분들 살려 주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고생을 시킨다는 걸 알고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늘의 심정세계, 새로운 심정세계가 벌어집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렇게 해서 심정적 유대를 가져야 하늘의 명령이면 그저 어디든지 날아가는 것입니다. 세계를 끌고 가는 기관차 같은 책임을 하겠다고 하게 되면 영계가 협조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영계가 틀림없이 협조합니다. (96-279, 1978.2.13)

여러분은 영계 가는 게 좋습니까? 지상의 여러분이 영계에 가겠다는 마음과 영계의 사람들이 지상에 재림하겠다는 마음 중에 어느 것이 더 간절하겠습니까? 원리적으로 볼 때, 여러분이 더 열렬해야 되겠습니까, 영계가 더 열렬해야 되겠습니까? 영계는 천사장 세계이고, 여기는 아담과 해와의 세계, 아들딸의 세계입니다. 아들딸이 더 열렬해야지 종이 더 열렬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영계를 협조하게 돼 있습니까, 영계가 여러분들을 협조하게 돼 있습니까? 영인들이 협조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왜 기다리느냐?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데 협조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잘 먹고 잘살게 하는 데 협조하겠습니까? 지상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데 협조하는 것입니다. (161-227, 1987.2.15)

영계를 중심삼고 보면, 악한 영이 있음과 동시에 중간 영이 있고, 선한 영이 있습니다. 소생·장성·완성 3단계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3차 7년 노정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선한 영들이 지상에 연락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소생·장성권이 사탄의 주관권 내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악한 세력의 판도권 내에 있는 악한 영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악한 사람이 세계를 전부 요리해 나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영들이 교차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교차할 때는 영계가 내려오는데 악한 영부터 내려옵니다. 교차되는 때는 중간영계를 넘어, 선한 영계로 넘어가는 때입니다.

이것이 넘어가는 날에는 선한 영들과 선한 사람들은 올라가고, 악한 영들과 악한 사람들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선악이 서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교차하면서 뒤범벅으로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선과 악이 완전히 갈라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시대로 들어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75-193, 1975.1.5)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영계의 영인들을 동원하여 증거케 할 수 있는 기준이 나에게 서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영계도 그런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계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땅 위에 그러한 사람이 호소하면 영인들을 동원하여, 천국이념의 실현을 위한 지상의 일에 협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영인들이 이 땅에 오지 못하는 원인은 이 땅이 탄식의 울타리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60, 1958.3.2)

이제는 여러분이 기도하십시오. `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우리 선한 영들은 재림해서 이 지상에 있는 악한 후손들을 선한 당신의 품을 통해서 하늘나라로 인도하소!`라고 명령하면 그 명령이 가능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시대권 내에서 사는 것이요, 영인들은 천사세계권 내에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아담을 위해서 천사가 협조해야 할 원리원칙 때문에 안 움직일 수 없다는 결론이 딱 나오는 것입니다. (89-113, 1976.10.4)

새벽에 일어나서 그 동네를 위해서, 자기가 맡은 책임지역을 위해서 기도하며 눈물지어야 합니다. 그 길은 심정적이면서 영계와 영적인 인연을 맺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동네를 내려다보면, 전부 다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 해가지고, 하나님 대신 자기가 눈물을 흘린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공명력(共鳴力)이 들어가게 되면, 영계가 총동원하는 것입니다. (96-282, 1978.2.13)

여러분이 전도가 안 될 때에도 전도를 해야 됩니다. 돌을 바다에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으로 바닷물을 다 메우고 산이 될 때까지 한정 없이 하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심정적으로 자란다 이겁니다. 몸은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지만 심정이 자란다는 것입니다. (96-282, 1978.2.13)

지금까지의 6천 년 역사는 아담 하나를 찾아 나온 역사입니다. 아담 하나를 재창조하는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해와는 아담이 나오지 않고는 창조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하나의 아담, 단 하나의 남자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복귀섭리 도상에 왔다 갔던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살이 재료가 되어야 합니다.

억천만 영인들의 원한이 여기에 뭉쳐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실체가 등장하는 날에 비로소 극심한 박해 가운데서도 피를 뿌리며 죽어 간 순교자들은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영계에 있지만 지상에 있는 실체와 관계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에게도 해방이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관념적으로 막연해서는 안 됩니다. 이 자각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29-271, 1970.3.11)

우리는 옆에서 누가 무엇을 하든, 먹고 있거나 쉬고 있거나 상관없이 그 길을 가야 됩니다. 저 앞에 수천 명이 한결같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줄을 당기면서 쉬지 않고 정성들이고 몸부림치면서 가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그 줄을 감아 주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떨어지는 것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마라톤 대회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뛰다 보면 1등도 생기고 2등도 생기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영인들이 그 줄에 매어가지고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서 일등을 하고 저 나라에 가서 그 감는 장치와 인연 맺어가지고 통째로 감아쥐게 되면 영계와 육계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32-145, 197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