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조상들과 우리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인간의 삶과 영혼의 세계

4) 조상들과 우리

① 우리는 조상들의 결실체

여러분은 전부 선조들의 얼굴을 대신 쓰고 나온 역사적인 부활체입니다. 그 역사가 얼마나 되느냐? 몇십만 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긴 역사 과정을 결국은 나 하나 만들기 위해 수고했다는 것입니다.

김씨면 김씨라는 나 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하여 수많은 선조들이 왔다 갔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역사적인 결실체입니다. (46-155, 1971.8.13)

선생님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그 선조가 좋은지 나쁜지 대개 압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선조가 있어서 복을 받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나쁜 선조가 있어서 지지리 고생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전도하러 임지에 나가서도 지지리 고생만 합니다. (37-144, 1970.12.23)

여러분이 기준을 세워 통일교회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게 된다면, 국가적인 운세를 따라서 움직였던 영계에 있는 선한 영인들이나 선조들이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14-21, 1964.4.19)

여러분들은 외적으로 보기에 얼굴이 납작하고 귀가 쑥 들어가서 박복하게 보이지만, 영계에서는 여러분들을 복동이로 압니다. 더욱이 10대권 내에 있는 선조들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귀역사는 10대를 중심삼고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악한 후손이 나타나면 10대권 내에 있는 선조들이 `이 녀석아! 네가 우리를 망치려 하는구나.` 하며 심판합니다. (14-21, 1964.4.19)

예수님이 땅 위에 오심으로써 그 이전의 선한 조상들이 영형체급 영계에서 생명체급 영계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조상들도 지상 위에 있는 여러분을 조건으로 하여 재림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권 내로 들어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뜻을 알고 승리의 가지가 되면, 하나의 생명체를 이룰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조상이 여러분을 협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들은 수천 대의 선한 조상들이 재림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14-22, 1964.4.19)

영계를 가게 되면 수많은 선지선열들과 수많은 선조들과 만나 공론하는 것입니다. `당신 어디서 왔소? 지구성 어디요? 어느 나라요? 어디요?`라고 묻고 회상하고 말하는 겁니다. 친구끼리 만나게 되면 자기의 모든 옛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종지 할아버지, 수천 수만의 조상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요놈의 자식아, 어떻게 살았어?` 하고 반말할 때 기분 좋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148-321, 1986.10.26)

이제는 우리를 협조해야 자기들이 복받게 되어 있지,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자꾸 구렁텅이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천운이 급변해 들어갑니다. 앞으로 집집마다 선생님의 사진을 걸라고 야단할 것입니다. 영계에서 자기 조상이 충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깃발을 걸고, 선생님 사진을 걸고 그 앞에 매일같이 인사하는 사람은 자기 조상들을 부활시킬 수 있는 역사가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208-154, 1990.11.17)

지금까지 수많은 잡된 영계를 통하는 영인들은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석가모니·예수·공자·마호메트도 통일교회에 가라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천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선생님이 말하는 종교는 부모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208-154, 1990.11.17)

`우리는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 혈대를 이을 수 있는 조상이 됨으로써 해방권이 벌어지는 축복받은 종족이 되었나이다! 이 종족은 영원불변 하나님의 권속이요, 혈족이 되겠나이다!` 이렇게 되면 사탄하고 완전히 작별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조상들을 섬기는 것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제사하는 것을 허락했습니까? 통일교회는 이제 그 전통을 이어 세워야 됩니다. 이것은 세상 전통이 아닙니다. 하늘부모, 하늘나라, 하늘조상을 섬기는 데 있어서 그 계대를 이은 종족적 메시아권, 전통적 혈족들을 천년만년 모실 수 있는 왕토가 되는 것입니다. 왕을 모시고 영원한 태평성대를 부를 수 있는 그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 살다가 가야만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 일가, 일족이 천국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220-222, 1991.10.19)

여러분들이 기도로써 영계와 통하여 보면 알겠지만, 영계에서는 후손들을 하늘 앞에 가까이 세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조상이나 욕하고 나만 잘 살려고 합니다. (22-338, 1969.5.11)

영인들은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해방받으려면 지상인을 통하지 않고는 고통을 면할 수 없습니다. 또 지은 죄를 벗을 수도 없기 때문에 자기가 살던 처소로 꼭 찾아갑니다. 자기의 혈육이나 관계되는 이에게 찾아가서 계속 신호를 보냅니다. (293-249, 199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