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천국은 가정단위로 들어간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성약인의 길

4) 천국은 가정단위로 들어간다

가정은 나라 가운데 들어가고 나라는 세계, 세계는 우주 가운데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이나 세계를 버리더라도 하나님을 위해서 사랑을 했다고 하면, 다 사랑했다는 자리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세계를 위해서 살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만큼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한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4)

하나님 아버지라고 할 때 하나님은 부모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과 해와가 부모인 동시에 나라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왕이 되는 것이요, 우주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효자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도 생겨나는 것이고, 사랑하는 충신과 효자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편을 하나님같이, 주님이나 왕같이 모시고 참된 사랑을 갖고 사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그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논리가 여기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4)

인간의 타락이란 무엇인가? 타락한 자녀란 무엇인가? 즉 그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아버지로서 철저히 느끼지 못합니다. 그들은 마음속에 하나님이란 개념을 갖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체험과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즉 `나는 거듭나서 새 생명을 얻었고, 참부모에 의해서 새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다.`라고 하는 사실을 실감해야 됩니다. 둘째로 `나는 하나님 나라의 자격 있는 시민`이라는 것을 실감해야 됩니다.

셋째로 여러분이 나라와 세계를 볼 적에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하며, `하나님이 이 세계를 유산으로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소유할 권리가 있다.`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3)

나 혼자서는 천국 갈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남성은 한 여성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또, 그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은 반드시 가인과 더불어 하나 되어야 합니다. 상대적 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를 맞기 전에, 혹은 부부를 맞기 전에 형제끼리 하나의 상대적 기준을 갖지 않고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통일사상인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3)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지상에서 천국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면 천상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인적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해본 적이 있습니까? 천국에 가려면 사탄세계에서의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이상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만일 타락세계에서 부모가 자녀를 위해 죽기까지 했다고 하면, 우리는 그것을 초월한 사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3)

여러분의 마음속에, 여러분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내려서 방울방울 떨어지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사랑이 방울방울 떨어지면 소망이 있지만, 사랑이 메마르게 된다면 여러분과 그 가정이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랑이 메마른 사람은 사랑의 나라 국적에서 제명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의 전통세계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2)

여러분은 부부 사랑과 부모의 사랑을 존중할 수 있어야 천국 갈 수 있는 자격자가 됩니다. 자기 부부끼리 사랑하는 이상으로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으로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천국의 핵심이며 이상적 모토가 됩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2)

천국에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보다 자기 아들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가는 것이요, 자기 아내나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35-305, 1970.10.30)

「저는 유효원입니다. 지상에 있을 때 선생님의 수제자로서 협회장을 오랫동안 하고 말씀을 받아 원리강론을 집필하여 세계적 경전이 되게 하였으니, 영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영계의 삼위기대를 편성하였는데, 이기석, 유효원, 박종구 순이었습니다. 저는 실망이 되어 불평을 토로했습니다.

선생님은 `이곳은 사랑의 세계로서 지성의 경쟁이 아니라 사랑의 경쟁이 있는 곳이야. 이기석이가 사랑을 더 많이 소유했단다. 그래서 삼위기대의 제일 형님이 이기석이 된 거야.`라고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천국에 못 들어갔습니다. 지금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까지는 지성적인 면에 치우쳐 일했지만, 지상에 있는 아내와 함께 열심히 심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현재 천국에 흥진님이 계십니다. 그분도 축복을 받기 전에는 천국에 못 들어가셨는데, 사위기대를 세워 비로소 들어가신 것입니다. 영계는 사랑의 세계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2)

천국엔 독처하는 사람은 절대로 가지 못합니다. 독처하는 사람에게 천국은 절망강산입니다. 적막강산은 희망이 있으나 절망강산은 희망도 없는 상태가 아니겠습니까?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1)

여러분은 천국이 어떤 곳이라 생각하십니까? 천국은 한마디로 말해 완성된 사람이 들어가 사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참된 사랑을 지닌 완성된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라면, 그 참사랑을 지닌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겠느냐? 인간은 남자와 여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의 완성이 지상에서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느냐를 두고 볼 때, 남자와 여자를 떠나서는 이뤄질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완성된 사랑의 주체성을 지닌 남성과 여성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될 수 없습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1)

천국 복귀는 누가 하느냐? 뜻을 위해서는 십자가에 나가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부부입니다. 절대부부·절대신앙·절대실천·절대심정을 주장할 수 있는 부부로부터 비로소 천국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951)

천명을 받아 이 원수의 세계에서 본이 되는 가정이 되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버님의 소원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가정을 통하지 않고는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29-9, 1970.2.15)

천국은 혼자서 갈 수 없습니다. 축복은 천국 문을 훌쩍 넘어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가정적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3대의 인연을 가지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야곱의 70가족도 3대가 합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애굽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12-266, 1963.5.25)

본래 창조원칙에 의한 천국은 가정을 중심삼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부모가 들어가고, 자식이 들어가고, 자기 일가 전체 문중이 들어가야 행복한 것이지, 부모는 지옥 가고 자식만 천국 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이겠습니까? 그러므로 통일교회가 앞으로 천국 갈 수 있는 길을 닦는데 있어서 가정적인 기준을 닦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갑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역사적인 참소 기준, 시대적인 참소 기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21-63, 1968.9.1)

혼자서는 천국 못 갑니다. 절대로 혼자서는 천국 못 갑니다. 아담과 해와가 둘이서 타락하여 지옥문을 열었기 때문에 혼자서는 천국에 못 갑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천국에 가지 못하고 낙원에 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신부를 맞이해가지고서야 천국에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것을 알지도 못하고 전부 다 예수님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갔다가 다시 와야 됩니다. 가정을 이루어 가정적인 복귀의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해주는 것입니다. (23-315, 1969.6.8)

죄는 여자가 먼저 지었기 때문에 여성신인 성신이 와서 어머니의 실체로 나타나 죄를 씻고 세상을 깨끗이 하면, 예수님은 다시 신랑으로서 새로운 씨를 가지고 재림해야 됩니다. 재충전하여 새로운 천지의 참부모의 혈족으로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자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런 세계가 이루어져야 하나님의 계획이 뜻대로 다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목적도 없이 6천 년 동안 섭리해 오신 하나님이라면 그런 하나님은 믿을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21-200, 1968.11.20)

천국은 어떠한 곳이냐? 남녀가 함께 가정을 이루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신부를 찾지 못하여 아들딸을 두지 못하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낙원에서 2천 년 동안 기도하시면서 성신으로 하여금 역사케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21-199, 1968.11.20)

본래 하나님은 남편은 천국에 들어가고 부인은 지옥에 들어가도록 창조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창조 당시의 이상의 주인공들, 즉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들과 딸이 종족을 이루고 민족을 이루고 나라를 이루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지옥이 생긴 것입니다. (16-33, 1965.12.26)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천국은 혼자 들어가는 천국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들어가는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볼 때 남자와 여자가 갈라져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냐? 아닙니다. 둘이서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아버지가 들어가면 어머니도 들어가고, 부모가 들어가면 자식도 같이 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천국에 엄마 아빠가 같이 가야지, 아빠는 천국 가는데 엄마는 지옥 가면 천국이 되겠습니까? 이런 입장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역사적인 종교입니다. (34-209, 1970.9.6)

천국이란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서 성혼을 해서 하나님이 좋아하는 아들딸,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손자들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다가 그 가정이 모두 함께 들어가는 곳입니다. 자식이 못 들어가도 자신만 들어가면 천국입니까? 그러나 낙원은 아무리 정다운 부부나 부모 자식이라도 헤어져서 들어가는 곳입니다. 가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곳이 천당입니까? 부모를 모시고 온 가족 모두가 들어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주고받을 수 있는 그 세계가 천국입니다. 아들은 지옥에서 죽겠다고 야단하고 있는데, 부모는 천국에서 잘 살면 되겠어요? 그런 곳이 천국입니까? (19-105, 1967.12.31)

하늘나라에는 절대 개인적으로 못 들어갑니다. 선생님이 알아보니 천국은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그런 망상적인 곳이 아니었습니다. 본래 천국은 가정 단위로 가게 되어 있는 곳입니다. 가정이 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가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딸이 같이 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같이 살 수 있는 곳이 이상적인 세계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지옥 가고, 어머니는 천국 가고, 누나는 지옥 가고, 동생은 천국 가고, 그렇게 되면 자기가 천국 갔다고 해서 좋겠습니까? 천국은 가정으로 가는 곳입니다. 가정이 가는 곳입니다. (22-271, 1969.5.4)

천국 가는 비결이 무엇이냐? 천국은 개인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정적으로 들어가야 될 뿐만 아니라 족속을 거느리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앞에 많은 족속을 가졌다는 것은 복받는 것입니다. 어떤 가정에 아들딸이 많고 재물이 풍성하면 복받은 가정이라고 그러지요? 이처럼 복받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개인이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가정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22-167, 196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