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주체와 대상은 사랑의 관계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② 주체와 대상은 사랑의 관계

이 우주가 왜 생겨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건 종교세계나 모든 학문의 세계, 혹은 철학세계의 근본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주의 중심이 인간인데,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조차도 다 모르고 있습니다. 또 인간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광물세계·식물세계·동물세계 3단계로 연결된 전부가 쌍쌍제도로 돼 있습니다. 왜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지 지금까지는 막연하게 알았지만 그 모든 것은 사랑 때문에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253-220, 1994.1.30)

우주의 근본이 뭐냐 하면, 전부 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놈과 암놈이 있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동물에게는 수놈과 암놈이지만 식물에게는 뭐예요? 수술과 암술입니다. 광물세계는 분자를 두고 보면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입니다. 그게 수놈과 암놈입니다. 전부가 수놈과 암놈입니다. (273-91, 1995.10.22)

작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작용은 그냥 혼자서는 못하는 것입니다. 플러스와 플러스가 만나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상대적 관계에서만 작용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우주 현상의 근본이 힘으로 되어 있다기보다도 어떠한 작용이 시작되어 조화의 세계로 확대되어 나가는데, 작용의 형성은 플러스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주고받는 데서 작용이 시작하기 때문에, 작용하는 데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대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115-200, 1981.11.15)

이렇게 조그마한 것도 수놈과 암놈이 있습니다. 수놈과 암놈,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분자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전부 상대적으로, 주체·대상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는 분이냐? 하나님은 어떤 분이에요? 플러스와 마이너스, 암놈과 수놈을 만든 것을 보니,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하나님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뭐냐? 주체와 대상이고, 수놈과 암놈이다, 이겁니다. (278-102, 1996.5.1)

우주의 근본으로 들어가면 주체와 대상 관계에서 모든 조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좀더 들어가 보면, 주체와 대상 관계가 왜 필요하느냐? 작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작용은 운동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물건 중에서 운동을 안 하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운동하고 있지요? 선생님과 여러분 사이에도 반드시 이 주체와 대상을 중심삼고 무엇인가가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240-168, 1992.12.13)

주체와 대상이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빛이 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빛이 발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전기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여기 이 작은 전구 안에 있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연결돼가지고 말입니다. 여기에서만 하나 돼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더 큰 변전소를 통해 발전소까지, 결과적인 입장이지만 근본적 발전소와 연락될 수 있는 데서만이 영원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인 결론입니다. (73-332, 1974.10.13)

우주의 근본은 힘보다는 주체와 대상 관념입니다. 우주적 근본은 주체와 대상 관념에서 시작하고, 주체와 대상에게는 격이 있어야 됩니다. 주체격과 상대격이 있어야 됩니다. 그 주체격이 하나님이요, 상대격이 인간입니다.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했느냐? 하나님은 주체이시니까 상대가 없으면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으로? 미와 사랑과 진리로써 자극을 느끼기 때문에 인간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67-51, 1973.5.19)

우주의 근본인 힘이라는 것도 물질세계에서 주고받는 사랑적 인연과 마찬가지 형태의 작용에 의해서 생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존재든지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지니지 않으면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48-9, 1971.8.31)

우주의 근본 개념이 뭐냐? 철학자들도 우주의 근본 개념이 어디서 나왔느냐 하는 것을 모릅니다. 참사랑! 하나님이 왜 존재하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하고,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사랑의 개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개념 완성은 뭐냐 하면 수놈과 암놈, 음성과 양성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247-120, 1993.5.1)

인류의 모든, 우주의 근본이 주체와 대상, 여기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가 상대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을 안 가진 것이 없습니다. 광물세계도 그렇잖아요? 분자면 분자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주체와 대상으로 되어 있고, 식물의 세계는 다 수술과 암술, 동물세계는 암놈과 수놈, 인간세계는 여자와 남자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 상대적입니다. (260-252, 1994.5.19)

우주의 근본은 무엇이냐? 우주는 무엇에서 시작했느냐? 사랑입니다. 과학자들은 우주는 힘으로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작용하는 것을 보고 힘이 있는 줄 아는 것입니다. 힘이 있으면 작용을 안 합니다. 그래, 작용이 먼저예요, 힘이 먼저예요? 남자가 남자로 클 때는 사랑의 힘은 작용 안 하는 것입니다. 남자로서 작용하면서 크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작용하면서 점점 성년으로 커가는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여성을 만날 때 횡적인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힘이 나타나는 것은 반드시 작용을 거쳐가야 되는 것입니다.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작용은 어디서 나오느냐? 주체·대상의 관계입니다. 사람도 마음과 몸, 모든 것이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 눈도 두 초점을 맞춰야 되고, 코도 초점을 먼저 맞추는 겁니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247-120, 1993.5.1)

재창조의 공식은 무엇이냐? 우주는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되어 있습니다. 분자를 보더라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상대권으로 되어 있지요? 원자를 보더라도 양자와 전자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주 구성의 근본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식물은 수술과 암술, 동물은 수컷과 암컷, 사람은 남자와 여자지요? 전부 다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상대적으로 되어서, 결국 하나의 체제권으로 수습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수습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창조의 의지에 일체화된 상대권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창조의 기쁨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247-184, 1993.5.9)

참사랑에는 수직적인 사랑과 수평적인 사랑의 두 종류가 있는데, 우주는 이 원칙에 따라서 움직입니다. 우주의 구성도 그렇게 되어 있고, 식물세계·동물세계·광물의 세계, 이 모든 전부가 주체 대상의 관계로 되어 있고, 수직과 부체 관계를 중심삼고 원형을 닮았다는 사실은, 급은 낮지만 모든 것은 사랑을 모델로 해서, 우주의 근본을 따라서 전송이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217-97, 1991.5.4)

이 세계, 우주를 보십시오. 광물세계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식물세계도 수술과 암술, 동물세계도 수놈과 암놈 다 있습니다. 요즈음은 세균까지 암컷과 수컷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전부가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 나름의 급을 중심삼고 하나 되게 돼 있습니다. 이러한 쌍쌍제도의 우주를 보면, 이것들은 인간의 이상적 사랑이 하늘땅을 대표해서 하나 될 때 같이 연결돼 가지고 받들기 위해 그렇다는 것입니다.

집을 지으려면 처음에 기초를 닦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위해 이런 쌍쌍제도를 전부 만든 것입니다. 동물도 수놈과 암놈이 다니다가 암놈이 피해를 보면 수놈이 그저 목숨을 내걸고 사수하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새끼를 보면 새끼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입니다. 사랑의 도리는 그런 것입니다. 그건 본래 근본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22-123, 1991.10.28)

작용이 있기 전에 우주의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을 중심삼고 우주의 근본 되는 그분도 주체 되는 마음과 대상 되는 몸이 사랑의 개념을 중심삼고 영원히 공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에서만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209-88, 1990.11.27)

우주 구성체 자체가 맹목적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이 방대한 우주가 상대적, 주체와 대상 관계에서 대응하면서, 주고받는 운동을 하면서 영속적인 그 법도의 궤도를 따라 영속하는 것입니다. 법도의 궤도를 따라가야 영속한다는 것입니다. 법도의 궤도를 따라가지 않으면 영속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가 벌어집니다.

우리도 밥 먹고 소화가 정상적으로 되어서 영양 요소가 정상적으로 혈관을 통해서 보급되어야 영속이 벌어지는 것처럼 정상적으로 보급되어야 합니다. 잘 주고 잘 받아야 영속이 벌어집니다. (182-117, 1988.10.16)

하나님이 천지를 왜 창조했느냐? 근본인 사랑 때문에 창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세계는 쌍쌍제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쌍 없는 것이 없습니다. 쌍쌍제도로 꽉 차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을 둘러싸가지고 사랑이 우주의 중심이기 때문에, 이 중심 되는 인간을 중심삼은 사랑의 기둥을 박고 거기에 다 둥치와 같이 붙어서 살게끔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창조이상이었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뭐야? 하나님의 뜻이 뭐야?` 할 때 그 뜻이 권력으로 가면 망해야 됩니다. 지식으로 가도 망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종착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185-166, 1989.1.8)

주는 것이 왜 흥하고, 줌으로 말미암아 왜 크느냐 하는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본래 이 우주를 창조한 당시의 근본과 통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려는 것이 잡아당기는 거예요? 주는 것입니다. 주면 자꾸 커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주는 개념으로 바뀌면 미국은 점점 커집니다. 자꾸 받으면 모든 것은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의 창조원칙에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우주가 나를 협조합니다. 우주가 나를 협조하기 때문입니다. (183-324, 1988.11.9)

우주의 근본 90도 각도는 참사랑입니다. 이것이 모든 것의 측정 기준이 되어 있습니다. 동물세계도 다 수놈과 암놈으로 되어 있지요? 왼쪽에 있든가 오른쪽에 있든가, 양질이든가 음질이든가. 그래가지고 다 자기 계열에 따라 종횡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다 사랑하잖아요? 여기에 종적 수직선과 횡적 평형선이 있다고 한다면, 여기가 자기 존재 위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존재하는 박물관입니다. 새들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생명을 겁니다. 짐승도 그렇습니다. 전부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식물도 그렇습니다. 광물세계도 그렇습니다. 원소에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있습니다. 원소도 전부 다 자기의 상대를 중심삼고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198-361, 1990.2.11)

우주의 근본이, 운동의 기원이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모든 천체세계도 태양을 중심삼고 위성들이 운동을 합니다. 그것이 하나의 핵이 돼가지고, 또 다른 상대적인 상응세계와 연결해가지고, 또 이것을 중심삼고 크게 되면 또 다른 큰 세계와 연결되고, 이래가지고 전 우주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느냐? 무변광대한 이 세계의 모든 존재는 어떻게 생겼느냐? 이것이 운동하는 것입니다. 전부 운동하면서 하나의 구형을 위해서 움직여 나갑니다. 그러면서 별들이 움직이는 그 세계가 어떤 때는 컸다가 어떤 때는 작아지는 것입니다. 숨을 쉰다는 것입니다. 땅도 컸다 작았다 합니다. 그거 알아요? 컸다 작았다 합니다. (222-175, 1991.11.3)

돌아가는 데는 뭘 중심삼고 돌아가고 싶겠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것이 우주의 근본입니다. 남자도 받겠다고 하고 여자도 받겠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서로가 그렇게 받겠다고 하면 이마를 맞대고 이렇게 있어야 됩니다. 그건 서로 주관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존재는 주고받는 것입니다. 주고받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먼저 주는 쪽이 주체입니다. 먼저 주는 사람이 주체라는 것입니다. (123-228, 1983.1.2)

여러분, 몸뚱이가 중요합니까, 마음이 중요합니까? 마음입니다. 마음의 중심에 참마음이 있으며, 그 참마음이 제일 중요시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이 우주의 근본이 참사랑이기 때문에, 참사랑의 마음을 안 가진 사람은 여기서 추방당합니다. 우주에서 추방당하지 않게 하려니, 하나님이 그것 전부 다 가르쳐 주려니, 남자나 여자나 사랑할 수 있는, 참된 사랑을 할 수 있는 훈련을 하기 위한 것이 결혼이다 이겁니다. 이래서 남자 여자가 합해가지고 하나님의 참사랑, 즉 플러스 앞에 상대가 돼야 합니다. 이것을 완전히 주고받으려면 인간이 완전해야 됩니다. (123-108, 1982.12.19)

우리가 우주의 근본을 찾아 들어가면 하나님께 귀착되는데, 그분은 소유하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주 출발의 원인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고 하더라도 인간은 남자와 여자, 주체와 대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계의 분자를 보면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구성되어 있고, 식물계는 수술과 암술로, 동물계는 수컷과 암컷으로, 그리고 인간은 남자와 여자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박사, 수많은 학자들이 있었지만 이것 하나 생각해낸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부정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부모, 조부모, 또 조부모, 그리고 인류의 조상 되는 분과 더 나아가서는 우주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께 물어 보아도 전부 동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이 진리야말로 우주가 억만 년 지나도 원리원칙으로 남기 때문에 철칙입니다. 그리고 이 철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되면, 옳은 사람과 그른 사람의 판정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279-244, 1996.9.15)

자기 것을 주장하는 것은 추방당합니다. 우주 만물을 볼 때, 광물세계도 주체와 대상 관계, 식물세계도 전부 수술과 암술, 동물세계도 수놈과 암놈, 인간세계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근본의 사랑의 주인이 자기가 아니고 상대인데, 이 상대를 부정했기 때문에 상대로서 알고 있는 그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추방해 버리는 것입니다. 소용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280-64, 199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