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우주의 근본은 사랑이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3) 우주의 근본은 사랑이다

① 우주의 중심은 사랑이다

이 우주 전체, 하늘나라 전체의 중심축이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사랑은 생명의 근본이요, 혈통의 근본입니다. 그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랑의 축을 따라서 운동을 합니다. 운동이라는 것은 그냥 하지 않습니다. 운동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을 중심삼고 하기 때문에 그 나름의 위치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과 관계를 맺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의 실적으로 존속하고 싶은 것이 모든 운동하는 것의 목적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작용이라는 것은 그냥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8-79, 1990.11.17)

우주의 근본은 사랑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느냐? 사랑이 중심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싶은 이상향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복종하는 곳에 완전한 행복이 있으며, 완전한 해방이 있는 곳에 완전한 행복이 있습니다. (198-237, 1990.2.3)

우주의 근본의 동기가 무엇을 중심삼고 움직이겠느냐? 남자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를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신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움직일 수 있는 동기는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시작이요, 끝이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보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항상 있을진대, 그 가운데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거 왜 그럴까요? 그걸 풀지 못했습니다. (185-158, 1989.1.8)

왜 참사랑을 해야 하느냐? 우주의 근본이 참사랑의 원칙에서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통하면 우주의 모든 전체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론적입니다. 그래서 하나가 위라면 하나는 아래고, 하나가 오른쪽이라면 하나는 왼쪽이 되는 것입니다. 광물세계·식물세계·동물세계가 다 그렇습니다. 서로 주려고 하는 그런 세계가 기원이 되어서 출발했기 때문에, 서로 주려고 하면서 존재하는 것이 우주입니다. 이런 논리에서, 보다 차원 높은 큰 존재에 전부 다 흡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주 존속의 원천은 어디냐? 보다 높은 사랑을 중심삼고 주고자 하는 운동권 내에서 작용하는 것이 우주적인 존재입니다. (128-292, 1983.9.11)

우주가 존속하는 원칙은 이상적인 근본의 사랑과 접속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요, 종적 횡적 모든 구형적인 전체 방향성의 운동권 내에 소속한 속성이었더라 이겁니다. 그러면 그 부모 앞에 여러분은 어때야 합니까? 거기에 보답해야 됩니다. 상대가 돼야지요? 하나 되려면 부모와 같이 상대가 돼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참사랑의 상대가 될 때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없이는 완전히 통일할 수 없습니다. (288-89, 1997.11.16)

하나님을 중심삼은 인간은 하나님의 몸과 마찬가지요, 몸과 마찬가지의 실체를 상징형으로 그림자와 같이 보내준 것이 이 우주만상입니다. 이 우주만상은 무엇을 표방하고 지었느냐 하면, 하나님 자체를 표방하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형상적이나 상징적인 위치에 있을 뿐이지, 그 근본 주체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153-119, 1963.11.15)

우주의 근본이 어디에서 시작했느냐? 진화론도 아니요, 창조론도 아닙니다. 진화보다 먼저 창조의 개념이 있기 전에 수놈과 암놈이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 수놈과 암놈은 왜 생겼습니까?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이것이 공식입니다. (280-60, 1996.11.1)

하나님은 하나님보다 더 훌륭한 사랑의 파트너를 원합니다. 여러분도 사랑의 상대가 여러분보다 잘나기를 바라지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주체와 대상으로 완전히 하나 되어 있는 것인데, 그것이 창조의 근본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둘이 완성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자리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뒹굴고 모든 피조세계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얼마나 즐거운 세계이겠습니까? (276-124, 1996.2.11)

집을 지을 때는 수평이 맞아야 되고 수직이 맞아야 됩니다. 안 맞으면 다 넘어지지요? 우주가 어떻게 존재하느냐 하는 근본문제에 들어간다 이겁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도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하늘 보좌에서 `아이구! 나 사랑 좋다.` 하고 노래합니까? 문 총재 혼자 춤추고 이렇게 땀을 흘리면 미친 사람 아니에요? 손수건 하나 보면서 춤을 춘다고 해도 미친 것이 아닙니다. 요것 10분의 1, 100분의 1 되는 요만큼 되는 것을 보고 춤을 추고 웃고 하더라도 그건 미치광이가 아닙니다. 창조는 상대가치의 절대기준에 해당하는 가치적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됩니다. (179-231, 1988.8.12)

아담과 해와가 완성하면, 하나님이 결혼시켜 줌으로 말미암아, 아담과 해와의 몸 가운데 성상과 형상, 남자와 여자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이 들어가 우리의 마음 자리에 창조주요, 아버지 몸 자리에 창조물이 됨으로써 아버지가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 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닙니다. 참사랑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참사랑을 중심삼고 형상이 이루어지고 가정이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모르면 우주의 근본을 모르는 것입니다. (286-17, 1997.7.1)

세상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돈을 가지고 세계의 제일 대표자가 되겠다, 권력을 가지고 제일 대표자가 되겠다, 지식을 가지고 제일 대표자가 되겠다는 등의 여러 가지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주의 근본 되는 하나님으로부터 관계되어 있는 모든 물건들은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대표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이 바라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179-34, 1988.7.3)

여러분, 사랑 좋다고 그러지요? 사랑 찾아 가잖아요? 어떻게 찾아가는 것이 우주의 근본 되는 그 공식에 맞는 사랑의 직선길, 지름길이냐 이겁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184-59, 1988.11.13)

이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절대자입니다.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힘이 근본이 아닙니다. 지식이 근본이 아닙니다. 그러면 돈? 이건 저 세계에서 보면 퇴폐적인 뭐라고 할까? 폐물을 주으러 다니는 것입니다. 폐품 수집 다니는 사람들이 돈 모으겠다는 사람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돈 있다고 하지만 나는 그런 돈 안 씁니다. (191-18, 1989.6.24)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어떻게 했느냐? 하나님의 상대가 될 수 있는 것은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백 퍼센트 투입했습니다. 그러면 왜 투입했느냐, 지혜의 왕인데? 완전히 투입해서 하나님은 영(零)의 자리, 무(無)가 되고 저기는 120이 되니, 기압으로 말하면 여기는 저기압 중의 저기압인 진공상태가 되고, 저쪽은 고기압이 되니 휘익 순환작용이 일어나 자동적인 발전원칙, 자동적인 운동원칙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자꾸 밀어넣으면 이쪽으로 해서 감싸지요? 자기를 포위하는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사랑이기 때문에 이런 원칙에 의해서 이렇게 벌어지는 것입니다. (196-322, 1990.1.12)

근본은 개인입니다. 개인에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가정도, 종족도 전부 다 말입니다. 근본은 아무리 작게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각도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90각도. 그래서 이것을 종대로 해서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 이렇게 되어서 지구성 전체가 참사랑으로 하나 되며, 우주든 어느 곳이든 참사랑으로 꽉 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좋아! 당신은 나와 닮았다!` 하게 되며, 어느 곳에 가도 종적으로나 횡적으로나 똑같게 되는 것입니다. (207-60, 1990.10.28)

인간은 역사를 통해서 우주를 넘어가더라도 사랑을 필요로 하고, 낮이나 밤이나 어디를 가나, 젊어서나 늙어서나 죽어서나 언제든지 사랑의 관념을 떠날 수 없게 된 존재입니다. 왜 그러냐? 근본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지금이라도 창조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지, 사랑이 없으면 행사할 수 없습니다. 발전소와 같은 그런 사랑의 원동력을 중심삼고 전부 가는 것입니다. (133-66, 1984.7.8)

사랑도 물론 하나님이 만들 수 있다고 보지만 그 사랑을 소유한다는 것은 혼자 못합니다. 둘이 소유해야 됩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혼자 못 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준이, 측정 원기가 뭐냐? 우주만상 존재세계, 영원세계에 측정할 수 있는 절대적으로 하나밖에 없는 원기,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근본 문제입니다.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춘하추동 계절의 변화에 영향을 안 받습니다. 안 받아야 됩니다. (137-236, 1986.1.3)

왜 사랑의 줄에 매여 살게 되어 있느냐? 하나님도 좋아하고 우주도 좋아하고 이 세계도 화합할 수 있는 사랑줄에 인간이 매여 살게끔 되어 있는데, 그런 사랑줄에 안 매여가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음의 바탕이 없는데 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근본이 틀렸는데 결과가 행복할 수 있습니까? 역사는 이런 관계로 돼 있습니다. (138-265, 1986.1.24)

몸과 마음이 하나 된 그 자리에 들어가면, 그 자리는 석가모니가 경험한 자리입니다.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는 그 경지에 들어갑니다. 그 가운데 들어가면, 사랑의 구형 내의 모든 힘은 이 중심을 통하지 않고는 작용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통하지 않은 작용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주의 모든 작용은 이것을 기본으로 삼고 확대했습니다.

그런데 사랑을 중심삼은 축이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곧 핵심이 생겨나지 않았다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만이 아닙니다. 오늘날 인간끼리 엮어진 사랑, 가정을 중심삼은 사랑, 가정을 중심삼고 확대된 종족·민족·국가의 사랑, 혹은 성인이 가르쳐 준 사랑을 가지고는 그 근본을 깨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141-113, 1986.2.19)

우주 근본에 있어서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이렇게 볼 때, 그걸 따지고 들어가면 생명이 먼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원천인데,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이 존속하는 데는 어떤 기반 위에서 살기를 원하느냐? 무슨 기반 위에서 살기를 원하느냐? 하나님은 평화의 기반 위에서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평화의 기반 설정은 무엇이 하느냐? 생명이 하느냐, 다른 무엇이 하느냐? 그것이 또 문제입니다. 그것은 생명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체와 대상이 높고 낮음을 초월하고, 공통적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질서적 단계를 초월한 그 무엇입니다. 그것이 뭐냐? 참된 사랑입니다. (173-85, 1989.2.7)

여러분, 세포 번식이라는 것 알지요? 이거 하나를 똑 따더라도 그 자리에 다시 눈이 나오고, 코가 나오고, 다 나오는 것입니다. 머리카락도 나오고, 발도 나오고, 다 나옵니다. 모든 것이 다 똑같이 그렇습니다. 참사랑과 연결된 세포는 우주와 동등한 가치를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참사랑이 그래야 되느냐? 참사랑은 원인인 동시에 결과이고, 근본인 동시에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216-288, 1991.4.14)

사랑은 우주로부터 시작해서 어떠한 존재든지 인연을 갖지 않은 존재가 없습니다. 미물인 풀 한 포기도 반드시 사랑을 중심삼고 산다는 것입니다. 광물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을 중심삼고 생겨나서 다 사랑 때문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289-129, 1998.1.1)

참사랑으로 이룩된 심정권은 아무리 작아도 우주와 연결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파장은 만상과 영계까지 파급되는 것입니다. 영계를 포함한 천주는 모두 동일한 하나님의 참사랑의 원리 아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종횡, 전후적 참사랑 관계는 인간 상호간의 이상적 참사랑 관계의 근본이요, 그 완성은 4대 심정권을 이룬 이상가정에서만 이룩됩니다. (260-129, 1994.5.1)

사랑의 본질은 뭐냐? 어떤 사랑이냐? 사랑이 무슨 사랑이에요? 오늘날 미국에 만연되어 있는 프리섹스, 하룻밤 사랑이 사랑입니까? 그것은 근본의 사랑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면 근본의 사랑, 참사랑은 어떤 것이냐? 사랑이라는 것은 시작과 끝입니다. 이 우주가 생겨나기를 무엇 때문에 생겨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성경에는 `내가 처음과 나중이다. 시작과 끝이다.` 했는데, 그게 뭐냐? 이게 사랑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255-56, 1994.3.5)

왜 위해 살아야 되느냐?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 그것을 원치 않는데 왜 그래야 되느냐? 사랑의 줄이 매여 있습니다. 사랑의 줄이 만물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줄이 내 몸을 묶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전부가 손을 벌리고 어서어서 감아 달라고 합니다. 빨리 빨리 크자 이겁니다. 사랑의 우주를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사랑의 우주도 우주지만, 그건 파트너 세계지만 사랑의 근본이 하나님까지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278-143, 1996.5.5)

하나님이 매양 기쁘겠어요? 여러분은 매양 기뻐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을 가졌을 때는 슬픔도 그 사랑으로 다 소화되는 것입니다. 이걸 볼 때 사랑의 절대 권한이 이 우주의 어떤 개별적 권력이라든가 지식이라든가 무엇을 가지고 제일주의를 주장하는 그 이상의 것으로 남기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의 욕구였더라 이겁니다. 그게 어디서 왔습니까? 근본에서 왔습니다. 그 근본의 어디서? 하나님의 사랑에서부터, 하나님도 그런 사랑을 원하기 때문에 거기서 온 것입니다. (200-198, 1990.2.25)

처음부터 우리 인간이 요즈음의 공산주의같이 투쟁 개념에서 시작했겠느냐, 융합 개념에서 시작했겠느냐? 어떤 것입니까?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투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조화와 융합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통해서 서로 조화되고 융합해 내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우주의 근본은, 본성이라는 것은 조화도 되고 융합되는 내용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124-113, 1983.2.1)

모든 우주 가운데에서 빚쟁이가 되지 않고, 빚을 지우고 살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러면 내 근본이 없느냐? 아닙니다. 마음에 얼마든지 갖고 있습니다. `미안해!` `고마워!` 할 수 있는 마음, 물을 보고 산야를 바라보고 들을 바라보고, 삼천리 강산, 더 나아가서는 대지구성을 바라보고 `고마워!` 할 수 있는 마음, 하나님 앞에 고맙게 생각하고 환경에 고맙게 생각하고, 불평하지 않고 모시고 살 수 있는 이런 주인의 마음을 가져라 이겁니다. 참된 주인은 그런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198-150, 19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