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사랑은 배워 아는 것이 아니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⑤ 사랑은 배워 아는 것이 아니다

사랑의 표시를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동물을 보아도 잘 보이지 않는 곤충 같은 것, 손으로 잡으면 딱 붙어가지고 아물아물한 것들도 거기에 눈이 있고 오관이 있습니다. 이런 걸 생각할 때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도 수놈과 암놈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수놈과 암놈이 무엇을 갖고 하나 돼요? 초점이 뭐예요? 사랑이지요? 그거 부정할 수 없습니다. (223-269, 1991.11.12)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프리섹스니, 성교육이니 하는데 이 미친 자식들, 그만두라는 겁니다. 동물세계에서 성교육을 합니까? 옆에만 가면 자동적으로 맞춥니다. 어떤 것은 생식기가 날갯죽지 안에 있는데, 발뒤꿈치로 그걸 맞춥니다. 자연히 맞게 되어 있습니다. 지남철이 남북으로 통하는 것을 맞추라고 해서 맞춰요, 자동적으로 맞춰요? 자동적으로 맞춥니다. 참사랑에 일치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되면, 내버려두어도 자기가 동서남북의 방향을 잘 찾아서 자동적으로 가서 맞춘다는 것입니다. 동물들이 사랑할 때 어떻게 생식기를 맞춰요? 몸보다 큰 것이 생식기예요, 작은 것이 생식기예요? 작아도 몸뚱이를 끌고 가서 맞춘다 이겁니다. 사랑 때문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강제로 끌려가는 거예요, 좋아서 끌려가는 거예요? 좋아서 끌려가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천국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272-91, 1995.8.30)

모든 동물들의 수놈과 암놈의 생식기가 날갯죽지에 있고, 별의별 곳에 다 있는데, 그걸 어떻게 갖다 맞춰요? 교육이 필요합니까? 맞추는 데 교육이 필요합니까?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비비다 보니 다 맞게 되어 있습니다. 그거 교육한다 해서 성교육 하는데, 그건 사탄의 조화통입니다.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284-122, 1997.4.16)

요즘에는 병균까지도 부부로 상대가 되어 있다고 얘기합니다. 현미경으로 3백만 배를 키워서 보는데, 거기에서 병균의 수놈을 보면 눈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코는? 귀는? 입은? 생식기는? 그러한 조그만 것도 생식기를 맞출 줄 알아요? 그걸 누가 가르쳐 줬어요? 여러분 시집갈 때 어머니 아버지가 걱정하면서 `아이야, 생식기는 이렇게 맞춰라!` 하고 교육해서 시집보내는 부모가 있습니까? 자연히 움직이면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 합덕입니다. 강제 합덕이 아닙니다. 사람은 화합해서 화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합하는 것입니다. (272-76, 1995.8.30)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를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천지가 다 그 교재입니다. 동물들이 어떻게 사랑하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랑의 교재입니다. 동물 가운데는 인간이 존경해야 할 동물들도 많습니다. (180-336, 1988.10.5)

학교에 가보면 요즘은 선생님과 학생이 싸우지요? 그것은 위하는 사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천리의 근본을 가르쳐 주지 못했습니다. 보다 더 위하는 사람이 위대한 사랑을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상속권이 있고, 동참권, 동거권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 그렇지요? 사랑하는 아내 앞에 금덩이를 갖다 놓고는 `그것은 내 것이다.` 하고 몸뚱이만 내맡겨 주면서 `네가 좋아하는 것이 사랑이니 내 생식기만 받아라.` 그래요? 그게 사랑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만물을 갖다 주고 아들딸을 다 갖다 바치고 자기 몸뚱이, 자기 자신까지 다 바치겠다고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204-42, 19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