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사탄 마귀는 음란으로 타락했다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③ 사탄 마귀는 음란으로 타락했다

사탄은 대관절 어떤 존재냐? 특히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사탄의 정체를 똑똑히 밝혀야 합니다. 사탄이 뭐예요? 간부, 사랑의 간부입니다. 그 사탄이 아버지를 때려 죽이고 어머니를 겁탈해 낳은 자녀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정 믿을 수 없다면 선생님의 말이 정말인지 거짓말인지 생명을 걸고 하나님 앞에 담판기도를 한 번 해보십시오. (38-175, 1971.1.3)

사탄은 누굽니까? 하나님의 부인 되는 해와를 겁탈한 간부입니다. 해와는 아담의 부인인 동시에 하나님의 부인입니다. 하나님의 부인 되는 해와를 겁탈한 간부입니다. 사탄은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되, 사랑하는 데는 사탄 간부까지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사탄에 속한 사람은 사랑하되 사탄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원리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다 알아야 합니다. (148-294, 1986.10.25)

우리 선조들이 사탄에게 참소받고 유린당하고 학살의 제물이 되어 나온 한을 풀어야 할 기독교 신도요, 도의 길을 가는 사람이라 할진대, 이 사탄의 정체를 해명해야 되고, 역사적인 하나님의 심정과 시대적인 하나님의 심정, 미래를 걱정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눈물 흘리시며 `오! 내 아들딸아!` 할 수 있어야만 이 세상은 돌아갑니다. (8-132, 1959.11.29)

본래의 주인을 쫓아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그 아들딸까지 모두 죽음의 자리로 끌고 가는 괴수의 입장이 사탄 마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인 사탄 마귀를 용서할 길이 있습니까? 결국 사탄 마귀는 하나님과 사랑을 중심삼고 간부지간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용서할 수 있습니까? 그런 사탄을 용서한다면 세상을 다 파탄시켜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냥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바꿔치는 날까지 하나님과 인류는 신음과 고통의 길을 모면할 수 없는 자리에서 역사를 엮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53-339, 1972.3.6)

여러분의 사랑의 줄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어디에서 출발했습니까? 악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악의 괴수가 사탄 마귀입니다. 무슨 인연을 가진 마귀냐 하면, 사랑의 간부라는 것입니다. 그 간부의 피와 살을 이어받아 인간이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받고자 하는 사랑이 간부의 사랑입니까? 간부의 핏줄을 통해 이어온 부정한 핏줄의 사랑을 받고자 했습니까? 아닙니다.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35-91, 1970.10.4)

하나님께서는 온갖 정성을 다해 희망찬 대업을 꿈꾸며 우주를 창조하셨는데, 그 모든 대업과 생명과 이념의 모든 조건이 일시에 파탄되어 망하게 될 때 천지가 캄캄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원수로 등장한 것이 천사장 누시엘이었습니다. 이 누시엘을 때려잡아야 되겠나, 안 때려잡아야 되겠나?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인 아들딸을 누시엘이 자기의 아들딸로 삼은 것입니다. 이러한 원수의 목을 잘라야 되느냐, 그대로 놔두어야 되느냐? 이런 문제를 놓고 역사 이래 처음으로 고심한 분이 하나님입니다. (27-61, 1969.11.23)

하나님이 바라던 왕자 왕녀의 자격을 파탄시키고, 왕자 왕녀의 가정적 사랑을 파탄시키고, 왕자 왕녀 이후의 왕손을 파탄시키고, 하나님이 이상하는 가정, 하늘나라 천국을 파탄시킨 원흉이 사탄 악마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302-222, 1999.6.14)

이 원흉이 하나님의 원수일 뿐만 아니라, 우리 인류의 원수입니다. 저 원수의 적장한테 그 나라의 왕궁에 있는 왕족, 왕족의 왕자, 왕녀가 잡혀가 종살이 하면서 그 종의 세계의 새끼를 번창시킨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왕자와 왕녀 중심삼고 왕권 아래서 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악마의 왕권 아래서 번식된 무리와 같은 것이 타락한 인류라는 것입니다. (302-222, 1999.6.14)

성서의 내용을 관찰해 보면, 인류 시조가 불륜한 사랑으로 사탄 마귀를 중심삼고 부자의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핏줄을 받아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로 태어나야 할 가치적인 인간이, 사탄 마귀의 혈통을 받아 사탄의 아들딸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에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된 우리들도 마음으로 아바 아버지라 불러 양자 되기를 기다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양자는 핏줄이 다른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실정입니다. (53-262, 1972.3.1)

로마서 8장을 보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라고 되어 있고,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양자밖에 못 되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은 양자입니다. 양자는 핏줄이 다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태어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들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하고 예수님이 말했습니다. 여기서 아비라고 했으니 핏줄이, 조상이 마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할례양부를 찢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선악과가 무슨 선악과예요? (154-337, 1964.10.5)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거짓 아버지인 사탄 마귀에게 굴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신들의 아버지를 바꾸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참아버지인 하나님을 버리고 거짓 아버지인 사탄 마귀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래서 최초의 남자와 여자는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297)

원래 사탄은 어떤 존재냐? 악마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냐 하면,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런데 이 종 녀석이 주인의 딸을 겁탈했습니다. 그것이 타락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타락이 뭐냐 하면,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타락이라고 하는데, 선악과는 과일이 아닙니다. 종 녀석이 주인의 딸을 겁탈한 것입니다. 앞으로 대를 이을 아들과 딸을 낳아 길러 하나님의 이상을 이루려고 하였는데, 종으로 지었던 천사장이라는 녀석이 주인의 딸을 겁탈한 것이 인류의 타락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천지가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얽힌 내용을 여러분이 원리를 들으면 대개 알 것입니다. (85-308, 1976.3.4)

성경에 보면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고 했는데 하체를 가렸다는 것은 뭐냐? 기성교회에서 성경을 조금 더 지성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마음만 있으면 대번에 타락의 기원을 알 수 있습니다. 왜 하체가 부끄러운 것이냐? 하체를 왜 가렸느냐? 입을 가리고 손을 가려야 할 텐데…. 하체라고 흉될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체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 사랑을 유린한 부끄러움의 궁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샘이 솟아야 할 텐데,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은 거짓사랑의 샘이 터져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사랑의 터전 가운데 제일 나쁜 사랑의 터전이 되었던 것입니다. (202-200, 1990.5.24)

아담을 쫓아낼 때 아들딸 낳은 다음에 쫓아냈겠어요, 낳기 전에 쫓아냈겠어요? 보지는 못했지만 아들딸을 데리고 있으면 쫓아낼 수 있습니까? 눈물을 더 많이 봐야 할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왜 이렇게 쫓아냅니까?` 하고 붙들고 통곡을 할 텐데. 네 사람이 한 팔씩 붙들고 야단하면 그걸 다 칼로 잘라 쳐버려야 될 거 아니에요? 죄지은 아담과 해와는 모르지만, 죄짓지 않은 아담과 해와의 아들딸이 그걸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는 하나님이 아들딸 낳기 전에 내쫓은 것입니다.

그들이 쫓겨난 후 임의로 결혼해서 새끼 낳았습니다. 하나님이 쫓아낼 때 너희들 나가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으라고 훈시를 해서 내보냈겠어요, 그런 얘기 안 하고 쫓아내 버렸겠어요? 답변해 보십시오. 하여튼 그들은 쫓겨나서 아들딸을 낳았지요? (218-230, 1991.8.19)

끝날에 그것을 재편성해서 하나님의 한을 풀고, 천륜의 한을 푸는 동시에 인류의 한을 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인데, 이걸 모르고 뭐 선악과를 따먹고 어쩌고…. 여기서 말하는 사람의 말이 틀리거든 목을 매고 한 40일 동안 기도해 보면 통일교회 문 선생이 거짓말했는지 아닌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정상적인 핏줄을 타고 나온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신생활을 강조했습니다. 자식을 번식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156-228, 1966.5.25)

하나님은 음란을 미워합니다. 왜? 인간이 불법으로 사랑해서 천지를 뒤엎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악의 피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의 세계에서는 독신생활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만일 남자가 신령한 기도의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여자가 나타나서 시험을 합니다. 반드시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도의 길을 막고 나선다는 것입니다. 왜 그럽니까? 불법적인 사랑으로 역사가 맺혔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는 교리 가지고 2천 년까지 남아졌다는 것이 용한 일입니다. (41-294, 1971.2.17)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중심한 아담의 직계 장손의 자녀들이 나왔을 것입니다. 아담은 장손이고, 참아버지이고, 왕입니다. 지상나라와 천상세계의 왕입니다. 또 참부모이고 참장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가정은 하늘나라의 왕실입니다.

그러면 아담 가정의 할아버지가 누구냐? 하나님이 할아버지입니다. 그 다음에 아버지 어머니는 아담과 해와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입장을 대신한 관점에서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나님 대신이고, 또 하나님은 부모 대신입니다. 종적으로 보면 하나님이 1대권, 2대권, 3대권을 중심삼고 가정에 착륙이 벌어지는데, 1대권이 횡적으로 전개된 것이 할아버지이고, 2대권이 아버지이고, 3대권이 나입니다. 그래서 아들딸을 중심삼고 만세일계(萬世一系)의 황실을 계대(繼代)받는 것입니다. (218-256, 1991.8.19)

하나님이 왜 아담과 해와를 지었는지 알겠어요? 하나님도 부모의 자리에서 아들딸을 한번 사랑해 보고 싶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아담과 해와와 같이 신랑과 각시가 좋아하는 사랑, 사랑 한번 체험해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사랑, 그 다음엔 나라 사랑 한번 해보고 싶고, 다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다 갖고 싶은 것을 우리 인간 세계에 전수하신 것을 이어받은 것이 여러분의 족속이요, 여러분의 민족이요, 여러분의 나라요, 이 세계요, 이 땅이요, 저 나라 영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88-215, 1989.2.26)

타락하지 않고 완성의 자리까지 나갔더라면 아담과 해와는 개인의 완성뿐만 아니라 우주사적인 완성을 했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새 가정이 출발됐을 것입니다. 이렇게 가정으로부터 씨족·종족·민족·국가·세계가 이루어졌다면 하나님을 모신 하나의 대가족 사회가 됐을 것입니다. 이러한 대가족 사회의 중심은 하나님과 아담입니다.

그 세계에서는 하나님을 중심한 아담 가정의 생활이나 일생의 노정이 역사적 전통으로 남습니다. 그의 생활방식·풍습·관습, 그리고 생활적인 배경이 역사적 전통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얽힌 전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의 근원이요, 모든 이상의 원천이기에 그 품을 떠나려 해도 떠날 수 없고, 떠난다 해도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319)

아담과 해와의 타락은 아담 해와만의 타락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인류 역사를 총합한 입장에서의 타락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과 해와가 타락했다는 것은 선한 부모가 되지 못하고 악한 부모가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악한 부모로 말미암아 악한 자녀가 태어났고, 악한 자녀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악한 종족, 악한 국가, 악한 세계가 형성되어 이 세계권 내에 50억 인류가 존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타락권 내에 있는 오늘의 인류 역사는 기쁨의 역사가 아니라 슬픔의 역사요, 인류도 기쁨의 인류가 아니라 슬픔의 인류임에 틀림 없습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329)

이런 말을 어디 돈 주고 들을 수 있습니까? 자기의 집을 팔고 재산을 팔아서 천년만년 제사 드려도 가르쳐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을 가르쳐 줄 사람은 통일교회 문 선생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우주의 비밀입니다. 성경에도 이런 내용은 없지요?

성경에는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선악과가 무슨 과실이에요? 그렇게 유치원생도 못 되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박사학위를 검증하고, 박사학위의 총회장이 된 문 총재에게 이단(異端)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단이란 것은 끝이 다른 게 아니라 끝이 안 보인다는 말입니다. (238-213, 1992.11.22)

세상에서도 범죄한 자가 자기 죄의 실상을 아는 사람이 없을 때에는 어디 가서든지 당당하게 죄짓지 않은 사람의 행세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극히 조그만 소년이 그 사람이 죄 범하는 현장을 보았다고 지적할 때, 그 범죄자는 거기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 마귀를 굴복시키려면 사탄 마귀의 정체를 파헤쳐 죄상을 폭로하고 천상과 지상에서 추방운동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53-194, 1972.2.21)

하나님은 영원한 공법의 주인공이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사탄을 끌어다가 참소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탄을 고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변호하는 것을 보고, 검사의 입장에서 논고를 해가지고 꼼짝하지 못하도록 들이 조여 놓아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타락한 천사장말고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들이 `옳소! 과연 옳소! 옳소!`라고 해야 합니다. (65-201, 197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