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 인간 타락과 복귀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우주의 근본

제 3 장 인간 타락과 복귀

1) 인간 타락의 내적 의미

① 인간 타락은 사랑의 사고였다

본인이 규명한 원죄와 타락의 곡절은 인간 최초의 가정에서 일어난 천사장과의 불륜의 사건이었습니다. 통일원리에서의 사탄은 관념적 존재나 가상의 존재가 아니라 영적 실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상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혈통을 사탄 중심한 혈통으로 바꾼 원흉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8장에서 인류의 아비가 마귀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외적 몸인 아담과 해와를 통해서 실현하시려던 사랑이상을 박탈한 사랑의 간부가 곧 마귀 사탄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생소하겠지만, 본인이 영계를 개척하고, 우주의 근본 곡절을 규명하려고, 피눈물나는 투쟁을 한 결과로 얻은 결론이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도 진지하게 기도해 보면 해답을 얻을 것입니다. (135-12, 1985.8.20)

우주의 근본은 탈선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악마가 자라기 전 미성년 때입니다. 15,6세라고 치고, 여자들 보면 10대 때 타락하지요? 딱 그때입니다. 그때에 천사장 누시엘을 가만히 보니까, 말하는 것이 이거 천지 이치를 다 아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심부름을 해서 천지창조에 대해서도 얘기할 줄 알고 말입니다. 아담이야 뚱해가지고 요즘으로 말하면 새 새끼나 잡으러 다니고…. 그렇지만, 아이들 때 다 그렇지요? 새 새끼나 잡으러 다니고, 몽둥이 들고 뱀 새끼나 잡으러 다니고, 개구리 새끼 잡으러 다니고, 이러느라고 자연에 흡수된 모든 것을 앞으로 주관하고 관리하고 친하려니까, 전부 다 그 동화자가 되려니까 뭐 해와에 대해서 관심이 있습니까? (191-101, 1989.6.24)

타락이 뭐냐? 천리대도의 기준이, 사랑의 원축이, 천지의 축이 됐어야 할 중심 포인트가 타락으로 말미암아 파괴됐습니다. 여자가 자각을 하고, 천사장이 자기 자각을 함으로 인연되어서 우주의 근본을 격파한 원한의 구렁텅이가 생겨났다는 이 분통한 사실을 인류는 몰랐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혈통적 인간의 조상이 된 데 대한 이 한을 누가 풀어 주어야 되느냐? 그건 뭐냐 하면, 왕후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종이 타고 앉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주의 대도의 원칙이 될 수 있는 근본 기준이 저끄러진 것입니다. 결국 그 악마는 뭐냐? 사랑의 하늘나라 왕궁을 근본적으로 파탄시킨 괴수입니다. (171-114, 1987.12.13)

왜 탕감이니 부모권 복귀니 장자권 복귀니 왕권 복귀니 하는 것이 필요하냐?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핏줄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악마로부터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악마는 사랑이라는 엄청난 것을 중심삼고 출발했습니다.

사랑 때문에 우주가 생겨났습니다. 창조는 사랑 때문에 시작됐지요? 모든 존재의 기원이 되는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돼 나온 것입니다. 그 근본을 사탄이 뒤집어 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뒤집어진 근본을 다시 뒤집어 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206-237, 1990.10.14)

인류는 투쟁의 역사를 거쳐왔는데, 왜 투쟁의 역사입니까? 선악의 투쟁역사라는 것입니다. 악마가 하나님의 이상세계의 전권을 탈취해 갔습니다. 탈취가 다른 게 아닙니다. 이 온 우주의 중심이 되는 여자와 아들딸을 겁탈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자가 없습니다. 여자를 통해서 낳은 아들딸이 없습니다.

원래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본래의 여자는 하나님의 여자요, 여자를 통해 낳은 아들딸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하는데, 악마가 이것을 빼앗아 갔다는 것입니다. 미성년일 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런 논리가 없었다면, 인간의 근본을 깨우칠 수 없는 것입니다. (262-74, 1994.7.23)

태어나기를 사랑 때문에 태어났는데, 그 가치를 어떻게 잃어버렸느냐? 사랑의 반대 행동 외에는 그것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타락의 결과가 뭐냐?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태어나고,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나 서로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그 반대가 된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결착시킨 것이 타락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180도 다른 방향으로 갔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고 하는데, 근본적으로 태어나기를 사랑 때문에 태어난 입장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그 사실만으로는 위하는 사랑의 기반을 파괴시킬 수 없습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난 근원을 부정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걸려들 수 있는 위하는 사랑이 아니고, 자기를 위하라는 사랑에 둘 다 걸려든 것이 타락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은 쌍쌍제도로 되어 있어서 서로가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인간도 이런 가치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어 있었는데, 자기를 중심삼고 180도 다르게 된 것이 타락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중심삼고 되었느냐? 여자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고, 남자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그 사랑의 기관을 중심삼고 파괴의 행동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243-270, 1993.1.28)

하나님은 누구며, 악마는 누구냐? 악마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사랑의 간부(姦夫)입니다. 이것이 문 총재로 말미암아 밝혀졌습니다. 인류 시조의 타락의 근원이 되었던 선악과는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입니다. 그걸 잘 쓰면 나라가 흥하고, 잘못 쓰면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게 선악과입니다. 군왕이라도 잘 쓰게 될 때에는 나라가 흥하지만, 잘못 쓰면 나라가 망합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깨지고, 사회가 깨지고, 모든 것이 지옥과 천국으로 갈라집니다. 선의 열매가 맺혀야 할 곳에 악의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선악과가 뭐예요? 그게 선악과 아니에요? 선악과 다 갖고 있습니까, 안 갖고 있습니까? 남자 생식기, 여자 생식기가 선악과입니다. 독사의 대가리입니다.

예수님이 왜 사탄을 독사라고 했어요? 사탄을 왜 뱀이라고 했어요? 그것이 뱀 대가리입니다. 독사의 대가리입니다. 여자나 남자나 다 그걸 노리고 있지요? 여자나 남자나 다 그렇잖아요? (227-252, 1992.2.14)

사람에게 제일 귀한 곳이 어디예요? 남자나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게 뭐예요? 여자는 한 가지를 중심삼고 여자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때문에 여자가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의 자리가 어떤 자리예요? 사랑의 기관인 생식기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생명을 심는 기계입니다. 그거 얼마나 이름이 좋아요! 생식기 아니에요? 사랑의 기관보다 실감이 나는 겁니다. 설명이 되었습니다. 생명을 심는 도구, 그게 생식기입니다. 생식기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식기를 한국말로 뭐라고 그래요? 한국말로 뭐라고 합니까? 성기를 한국말로 뭐라고 그래요? 그게 부끄럽다면 자기가 부끄러움을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한국말 자체가 부끄러우면 한국 사람 자격이 못 됩니다. 자랑을 해야지! (260-73, 1994.4.11)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기 대상이 자기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란다면, 왜 인간을 타락하게 만들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타락하게 만든 것이 아닙니다. 타락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하고 경고했습니다. 그 선악과가 뭐예요? 선악과란 여자의 생식기를 말합니다. 여자는 약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에덴동산에서 살 때는 발가벗고 살았습니다. (262-75, 1994.7.23)

하나님이 명령하기를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했습니다. 그 선악과가 무엇인지 알아요? 그것은 여자의 생식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 하겠지만 해와는 언제나 `오빠 어디 갔어? 나 외로워!` 했는데 이런 해와를 천사장이 범한 것입니다. 천사장에겐 이들을 결혼할 때까지 육성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천사도 벗고 사는 것입니다. 옷이라는 것은 타락한 이후에 생겨난 것입니다. 동물들이 옷 입고 사나요? 생식기에 무엇을 씌워요? 부부간에 서로 부끄러워합니까? 같이 사는 부부가 벌거벗는 것이 부끄러워요, 부끄럽지 않아요? (262-150, 1994.7.23)

타락이 뭐냐? 생식기를 잘못 사용한 것입니다. 잘못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하면, 신랑이 달라지고 사랑하는 상대가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타락입니다. 이것을 범해가지고 우주의 어디를 가든지, 동물세계라든가 식물세계라든가 광물세계라든가 인간세계 어디든지, 쥐새끼 세계에서도, 어떤 벌레 세계에서도 이것을 내세우지 못하리만큼 그릇됐기 때문에 이 우주에서 쫓아내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덴에서 쫓아낸 것입니다. (279-215, 1996.9.8)

아담과 해와의 타락도 알고 보면 이 철칙을 어긴 데서부터 연유된 것입니다. 아담이나 해와는 자신들의 생식기가 자신들의 소유인 줄로 착각한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과일을 따먹었다고 아담 해와를 쫓아내요? 하나님은 그처럼 엉터리 하나님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틀려 우주의 어디에서도 공인받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추방해 버린 것입니다.

광물계나 식물계나 동물계의 수컷 암컷도 모두 사랑의 상대를 위하여 자기의 성기를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아담과 해와가 몰랐다는 것입니다. (279-246, 1996.9.15)

계명을 어겼습니다. 절대생식기를 가지고, 절대사랑을 가지고, 절대 위하고,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위하는 사랑의 터전을 하나님이 바랐는데, 자기를 중심하고 마음대로 행동해 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가 `퉤!` 하고 침뱉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걸 다시 회복해야 됩니다. 회복하려면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그것을 잃어버렸으니 참부모가 와서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280-77, 1996.11.1)

남자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원수가 여자입니다. 뱀의 벌어진 입같이 되어서 남자의 생식기가 들어오면 물겠다고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도처에 널려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장 무서운 것이 생식기입니다. (281-217, 1997.2.13)

에덴에서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회개해야 됩니다. 에덴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석별하던 그 몇십 배, 몇백 배 통곡을 해야 됩니다. 눈물·콧물·입물의 3수가 흘러 이것이 배꼽줄을 통해서 저 생식기를 거쳐 떨어져야 됩니다. 이 놈이 죄를 지었습니다. 아담한테 해와를 지어 준 건 무얼 지어 준 거예요?

외롭다고 해가지고 여자를 지어 주고는 `선한지라!` 했는데 무엇 중심삼고 `선한지라!` 했어요? 여자의 무엇이에요? 생식기입니다! 볼록 앞에 오목입니다. 오목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아담에게 해와를 무엇 하러 만들어 줬습니까? 눈, 코, 얼굴입니까? 무엇을 만들었어요? 아담을 위해서 해와의 무엇을 만들었냐구요? 오목을 위해서 볼록을 만들었습니다.

아담과 해와의 거기에는 사랑의 원천이 있기 때문에 그걸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볼록을 위해 오목을 만들었습니다. 제일 가치 있는 것, 사랑이 근본이라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294-271, 1998.8.5)

이제는 근본이 나와야 됩니다. 하나님이 어떻고, 천지창조가 어떻고, 인간의 시조가 어떻고 해가지고 인간이 가정으로부터 시작해서 사회·국가·세계가 이렇게 된 모든 전부가 타락 때문에 부정됐기 때문에 이걸 다시 재현한다는, 이론적으로 부딪쳐서 그렇다고 인정시킬 수 있는 개인 해방, 가정 해방, 종족 해방, 민족 해방, 국가 해방, 천주 해방을 거쳐 하나님까지도 해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문제가 아담 가정에서의 사랑 문제, 남자와 여자와 둘이 생식기를 잘못 맞췄다는 그것이 이 천주를 폭파시켰습니다.

생식기라는 것은 뭐냐 하면 사랑의 본궁, 왕궁입니다. 그것 없으면 사랑이 안 일어납니다. 그것이 없으면 생명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것이 없으면 혈통의 역사성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걸 부정하면 모든 게 1대에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없어지는 것을 하나님이 인정할 수 없겠기 때문에, 이것을 있는 입장에 세워 놓고, 내가 창조를 책임지고 사탄까지도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때려서 굴복시키는 게 아닙니다. 자연 굴복시킨다는 것입니다. (300-238, 1999.3.23)

선생님의 아담 완성의 책임이 타락이 없었던 해방된 천주적인 사랑의 왕의 자리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사탄 혈통의 모든 전부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부끄러움, 자기 위신과 체면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생식기를 개똥 위에도 처박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천년만년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러한 일을 하지 않고는 여자들을 살려낼 수 없습니다. 그게 보기 싫기 때문에 새로운 천지를 만들자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새로운 우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사탄인 천사장 앞에, 사랑의 질서를 파괴시킨 그것에 대해 꼭지를 따지 못하면 그거 얼마나 비참합니까? 여자의 생식기를 볼 때, `이것이 하나님까지도 몇천만 년 감옥에 쓸어 넣었던 구덩이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남자를 볼 때도 그래야 됩니다. 남자의 생식기가 해와가 그러자고 한다고 해서 그렇게 천국을 뒤집어 박았다는 사실을 생각만 해도 섬뜩해야 됩니다. (302-257, 1999.6.14)

남자 다섯 가운데 여자가 혼자 있을 때 하나님이 안심이 되었겠어요, 불안했겠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 어떻겠습니까? 그렇다면 누구한테 경계를 하겠어요? 여자 한 사람이 제일 가깝습니다. 장래의 하나님의 상대가 되고 자기의 몸입니다. 제일 가까운 사랑의 상대입니다. 계명을 주어도 가까운 사람에게 줍니다. 집을 떠나게 될 때, 제일 가까운 사람과 제일 먼 사람이 있다면 먼 사람에게 명령을 합니까, 가까운 사람에게 명령을 합니까? 가까운 사람에게 명령을 하기 때문에 해와에게 `너 선악과를 따먹지 마라!` 한 것입니다.

선악과가 뭐예요? 그건 여자의 생식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선한 남자를 만나면 선한 아들딸을 낳고, 마피아를 만나면 마피아의 아들딸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열매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281-197, 1997.2.13)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투입하다 보니, 이 우주를 포괄하고도 남을 만큼 된 것입니다. 사랑의 동기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 핵을 중심삼고 이 우주 존재세계의 말단까지 사랑의 분위기로 포괄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에 가도 사랑의 분위기요, 지상에서도 쌍쌍제도를 중심삼고 사랑을 노래하며 살 수 있었던 우리의 인생 행로가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비참해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타락을 알아야 합니다. (209-224, 199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