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세일로 유통조직 - [8대교재교본] 천성경 환태평양섭리

나. 세일로 유통조직

미국에서 선생님이 계획한 것이 2대 사업입니다. 수산사업과 세일로 판매조직입니다. 요전에 무니가 수산사업 분야를 완전히 점령한다고 해서 수산업계에 상당히 문제가 일어났던 사실을 여러분은 모르고 있습니다. 이거 모르면 안 됩니다. (131-252, 1984.5.4)

경제활동 조직 면에서는 어떻게 해서 판매시장을 중심삼고 전국을 장악하느냐 하는 싸움이 최후에 남은 장벽입니다. 세일로 조직, 세일로라는 세계적인 기계 판매 조직을 통해 미국에서 패권을 쥐고 수산사업에서도 패권을 쥐어가지고 이것이 하나로 움직이게 되면, 미국이라든가 자유세계에 대한 영향권은 자동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여기에 경제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언론계의 세계기반 확보를 위한 워싱턴 타임스와 인사이트라는 월간 잡지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이것들을 통해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마운 것은 수산사업에서 미국은 방대한 자원이 있으나 거기에 주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가 주체가 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를 받게끔 올라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기술과학을 중심삼은 제품의 판매시장 확대에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패권을 쥐었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 세일로 조직을 50개 주에 편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세일로 시스템 자체가 국경을 초월한 것입니다. 국경을 초월한 전시장, 판매시장이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135-97, 1985.9.30)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미국에서 경제기반을 닦는 일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선택한 세일로 조직 전국화 운동과, 수산사업 판로의 세계적 기반을 닦는 운동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다 하느냐 하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로 등장했습니다. 결론은 그것입니다. 기계공업이 현재 서구문명의 중심이라고 하면, 수산사업은 주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손해를 보면서도 수산사업에 투자하는 것이고, 세일로 발전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교회가 희생해서라도 여기에 투자해서 기반을 재창조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세일로 세계 판매 조직과 미국의 수산사업 패권을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해야 된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135-99, 1985.9.30)

미국에서 기술세계, 세일로 조직으로 기계공업과 수산사업에서 패권을 쥐면, 미국 경제를 움직일 수 있는 막강한 세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남미 연합기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이 곤란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40년 동안 이런 머리와 능력을 가지고 고생해 나온 것을 생각할 때, 개척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역사에 남을 선각자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렇게 해서 전통을 세우는 것이 귀하기 때문에 참고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종적인 전통을 세웠으면 여러분에게는 횡적인 전통을 세워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횡적 기준까지 선생님이 해야 되겠어요? 그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앞으로 세일로 조직을 통해 어떻게 급진적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135-107, 1985.9.30)

`이 수산사업이 세일로와 무슨 관계가 있어?` 이래가지고는 안 됩니다. 앞으로 세일로 사람을 수산사업 분야에 집어넣고 수산사업의 사람을 세일로에 집어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마음대로 바꿔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사무실도 하나 써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돈 없는데 뭘 둘씩 가지고 있느냐 이겁니다. 이번 기회에 전부 다 합하는 겁니다. 많은 장(長)이 필요없습니다. 한 장을 중심삼고 명령하면 천하가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35-102, 198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