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오션 처치와 해양훈련 - [8대교재교본] 천성경 환태평양섭리

마. 오션 처치와 해양훈련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통일교회는 세계적입니다. 서양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한국사람이지만 한국만을 위해 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계를 위해서 일한다는 관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지에서나 바다에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대담하고 용감하게 세계적인 협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 사상을 중심삼고 하는 게 아니라 종교라는 배경을 중심삼고 이런 체제를 갖추어 해양교회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는 것은 무서운 선언입니다. 이것은 레버런 문의 무서운 과제 설정입니다. 앞으로 오션 처치를 해가지고 뭘 할 것이냐? 바다에 나가서 훈련이나 하는 그런 게 아닙니다. 바다를 점령하고, 바다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를 점령한다고 해서 뭘 어떻게 하는 게 아닙니다. 창조주의 본의에 합당하게 바다를 관리하고, 바다를 사랑하는 의미에서 바다를 중심으로 세계를 결속할 수 있는 무대로 삼자는 것입니다. (128-249, 1983.8.28)

배를 타고 파도를 타는 것은 사나이들이 하는 놀음입니다. 여자는 못하는 일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내가 배를 타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려고 배타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바다를 개척해야 할 책임을 짊어졌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가고, 선생님을 좋아하니 그 배를 안 좋아할 수 없다, 그렇게 되는 겁니다. 튜나 큰 게 몇 파운드 나갑니까? 천 파운드가 넘습니다. 천 파운드짜리가 수두룩합니다.

보통 사람의 몸무게가 120파운드라면 거의 8배입니다. 생각해 봐요. 그런 고기를 잡는 기분이 어떻겠어요? 장사 중에서 그런 장사가 없습니다. 그거 한 마리 잡으면 1년 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루에 3파운드 먹는다면 1년에 한 마리를 먹는다는 것입니다. (119-64, 1982.7.3)

이제 육지는 사람으로 꽉 차기 때문에 배를 만들어가지고 바다로 나가야 됩니다. 바다에서 사는 세계가 불원한 장래에 옵니다. 우리가 바다에서 뭘 해야 되느냐? 세계의 해양기지에 전부 통일교회 남자 무니들이 사는 것입니다. 요것만 점령하게 되면 현재 세계의 모든 문화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 무니들이 전부 해안에 모여가지고, 세계의 해안을 우리가 점령하는 것입니다. (116-327, 1982.1.2)

미국 해역에 무한한 수산자원이 있기 때문에 미국 수산청에서는 그것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전력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계획을 세웠는데 누구든지 배를 2년 반만 타면 그 사람이 배를 갖겠다 할 때, 10퍼센트의 돈만 내면, 120톤의 배가 200만 불에 해당하는데 그 200만 불에 해당하는 배를 만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120톤이면 굉장합니다. 그래서 300개의 항구를 중심삼고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배를 특별하게 고안해서 만들었습니다. 조그만 낚시배로부터 훈련하기 좋은 배를 특별히 고안해가지고 만들었습니다. 레버런 문이 고안했습니다. 배로 말하자면 하여간 미남 같은 배입니다.

고기잡이하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한 척의 큰 배를 중심삼고 열 척의 배를 묶어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 사람이 열한 척의 배를 가지고 나가는 셈입니다. 그래가지고는 다섯 명만 편성하게 되면 3만 불에 해당하는 배를 준다고 선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조그만 배도 3만 불을 받고 파는 것이 됩니다. 현재 수산도시의 개발을 위한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110-202, 1980.11.17)

한 곳에 60명의 요원을 모아서 교육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가 30개소에 배치하고 왔습니다. 30곳에서 요 기준이 완성되면 300개소로 확대시켜서, 신학대학 나온 사람들을 책임자로 세워 해양교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건 역사상에 없는 교회입니다. 해양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배를 타고 주일날 예배를 보는 것입니다. 이 운동을 전개시키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우리 요원들이 2년만 배타면 됩니다. 큰 어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교대로 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그 도시의 시장이라든가 해양경찰서장이 사인만 해주면 얼마든지 국가에서 배를 만들어 준다 이겁니다. 내가 투입하는 돈을 은행에서 대체해가지고도 그 자금 10퍼센트를 얼마든지 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날에는 수천 척의 배가 생겨납니다. 그 일이 실제로 돼가지고 소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조직, 선교부를 중심삼은 판매조직을 계획하고, 구라파, 일본에서도 그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막대한 일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110-204, 1980.11.17)

여러분이 홈처치를 하는데, 300척의 보트가 뭐냐 하면 홈처치의 보트입니다.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 가다가 힘들거든 항구도시에서는 `원 호프라는 배가 있는 곳이 어디요?`라고 물으라구요. 그걸 항구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미국의 해안에 있는 사람은 전부 다 알 것입니다. 거기에서 우리들이 모여가지고 노래를 부르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점심 먹을 때에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108-218, 1980.10.5)

남미에 새우잡이 배가 30척이 있고, 튜나잡이 배가 다섯 척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우리 중심 멤버들은 1년 6개월은 누구나 다 해양훈련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통일교회 책임자들은 일년에 두 주일은 누구나 다 동원되어 해양교회의 활동을 해야 합니다. 해양교회의 활동을 하는 데는 무슨 교회 책임자고 그것 모른다구요. 전부 다 같이 일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령을 하는 것입니다. `너 어디 가서 낚시질하고 와!` 하고 지령할 것입니다. 언제 갈지 모릅니다. (119-257, 1982.9.13)

금년에 들어와서 4월부터 지금까지 5시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바다에 나가 배타다 온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젊은 녀석들도 도망다니며 숨어가지고 잠자려고 하는데, 70이 넘은 할아버지가 배타고 낚시질하느냐?` 하면서 혓바닥을 내미는 것이었습니다. 그거 보면서 `내가 죄도 큰 죄를 짓는구만. 왜 젊은이들을 잡아다가 저렇게 고생시키노?` 한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이기지 못하면 탈락이 되겠기 때문에, 세계 정상에 못 올라가겠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223-283, 1991.11.12)

여러분을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선생님 따라잡을 녀석이 몇 사람이나 되겠어요? 그것은 과격한 중노동과도 같습니다. 중노동 중에도 그런 중노동이 없습니다. 하루 종일 서가지고 낚시하는 것입니다. 열흘 동안 앉으면 안 됩니다. 하다 보면 밤 12시가 되는 것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12시가 되어도 훤합니다. 새벽 1시가 되어도 밝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밤 12시까지 하면 몇 시간입니까? 열아홉 시간 동안 하는 것입니다. (231-311, 1992.6.21)

바다의 경계선과 육지의 경계선은 해안선입니다. 이제 바다는 육지를 연결해야 되고 육지는 바다를 연결해야 됩니다. 이러한 두 개의 목적이 중복되는 경계선은 해안선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육지도 필요하고 바다도 필요한 때에는 해안선이 제일 중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앞으로 해안선이 육지의 어떤 땅보다도 비싼 시대가 온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128-249, 1983.8.28)

수산업을 왜 할까요? 왜 앨라배마에서 배를 만들까요? 신학생들이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에 안 가겠다고 하면 여자들을 선장 만들어가지고 여자 선장이 남자들을 데려다 뺨을 때리며 `이놈의 자식아! 나도 이 놀음 하는데 남자가 뭘 하는 거야?` 하게끔 할 것입니다. 남자들을 데리고 해양교회를 지도하는데 배 안 타겠다 하면 뺨을 쳐라 이겁니다. 남자가 안 가겠다면 전부 여자 선장을 만들어가지고 그 일을 할 것입니다. (116-328, 198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