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해와국가로서의 일본의 사명 - [8대교재교본] 천성경 환태평양섭리

3) 해와국가로서의 일본의 사명

① 일본은 해와국가다

섭리의 완성이 무엇이냐? 아담과 해와가 완성하고 그 주변의 세 천사장이 하나 되면 이루어질 것이었습니다.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미국·중공·소련이 세 천사장입니다.

아담은 한국, 해와는 일본, 이게 남아 있습니다. 본연의 세계는 아담과 해와 세 천사장이 하나 되는 세계입니다. 그런데 천사세계와 해와가 합해가지고 아담을 추방했습니다. 본래의 에덴에서 세 천사장과 해와가 하나 되어 아담을 추방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탕감하려면 2차 대전에서 일본과 미국과 독일을 중심삼고 하나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와서 재탕감해야 합니다.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아시아를 중심삼고 일본과 한국 이게 원수입니다. 이 원수들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아담국가 해와국가를 중심삼고 이것을 다시 탈환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복귀시대에 와서 해와를 중심삼고 복귀되어야 하기 때문에 해와 나라인 일본이 모든 경제권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국도 일본이 필요하고, 중국도 일본이 필요하고, 한국도 일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경쟁세계에서 누가 먼저 끌어당기느냐 하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걸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교체결혼을 시켜 완전히 한국과 일본을 묶어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 된 것을 미국이 반대하지 않고 중공이 반대하지 않고 소련이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지금 일본을 미국과 하나 만들고 중공과도 하나 만들고 소련과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미국과 일본과 한국이 완전히 하나 되어서 이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일본은 해와로서 가인 아벨을 품고 젖을 먹이는데, 쌍둥이를 젖먹이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자기 젖과 피와 살을 전부 공급해야 됩니다. 그래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참된 생명, 참된 사랑, 참된 혈통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그걸 하는 것입니다. 이런 섭리적 관에서 선생님이 지금 계획하는 것이 뭐냐? 이번에 오면서 지시하기를 3억 불 모금운동을 하라 한 것입니다. (201-232, 1990.4.22)

이제 여러분 자신을 중심으로 한 어떠한 성공이나 목적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일본의 성공을 요구하는 것은 전세계의 성공을 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만이라도 단결하여 일본에 대한 천적 복귀의 사명을 수행한다면 앞으로 20년도 필요없습니다.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쉴 새 없이 제물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제물은 주관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전체를 대하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주관을 갖고 존재의 위치를 결정지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물의 사명입니다.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절대로 자기의 주관을 내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15-84, 1965.9.29)

여러분은 동경에서 제일 어려운 곳을 책임질 수 있는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일본 통일교회의 가장 어려운 자리에 설 수 있고, 어려운 일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이 가장 어려운 국가적인 자리에 놓이게 됩니다. 십 년, 백 년, 우리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끝없이 전진해야 합니다. 내 1대에 이루지 못하면 2대, 3대의 후손을 통해서라도 기필코 그 목적을 달성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파도가 휩쓸 때, 그 속에 뛰어드는 사람의 수에 따라 민족적인 승리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15-85, 1965.9.29)

통일교회 식구들은, 일본의 통일교회와 한국의 통일교회가 어떻게 하면 양국간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역사적인 국가적 감정을 초월해서 형제와 같은 심정권을 만들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여기에서 일본이라든가, 한국이라든가 하는 나라를 개재시켜 생각하는 입장에 섰을 경우에는 하나님이 뜻하시는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보았을 때, 한국과 일본의 식구들은 일체가 되어 새로운 국가 복귀라고 하는 목표를 정해서 하나님이 찾아 나오신 그 나라를 전체적으로 복귀시킬 때까지 밀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통일식구의 세계적 사명입니다. (40-123, 1971.1.30)

한국과 일본, 한국의 통일교회와 일본의 통일교회가 하나 되어 나라를 복귀했다고 할 경우, 두 국민이 결합되어진 그 전통은 금후의 역사 과정에서 여러 나라들에게 모범이 되는 전통적 기반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전통을 어떻게 해서든지 깨끗하고 참된 전통으로서 하나님편에 세우는 것이 지금부터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일본과 한국 통일식구의 사명입니다. (40-124, 1971.1.30)

선생님은 일본의 누구보다도 일본인을 사랑합니다. 일본의 장래는 이렇게 될 것이라고 걱정하고, 중국에 대해서도 걱정해 왔습니다. 미국은 이렇게 되는데 하고 걱정하고, 독일은 이렇게 되는데 하고 걱정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에 태어났다고 해서 한국인만을 사랑하는 식의 선생님은 아닙니다. 일본인도 선생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본인들까지도 선생님을 하나님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기준에까지 끌어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이 일본의 부모가 사랑받는 이상의 입장에 서지 않고 그 나라의 가족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극은 극과 통합니다. 그러한 활동을 우리들은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메시아는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해서 세계 만민이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발판을 일본 민족이 단결해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먼저 만들었을 경우에는 천국에서 칭찬받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서라도 악의 주권을 탈피해서 선한 하늘의 혈통을 우리들은 남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55-98, 1972.4.23)

선생님을 중심으로 미국과 세계 각국에서 힘을 다하게 하고 일본과 공동작전 같은 것도 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에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3년간 진심을 다하여 만물과 실체와 심정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아담국가의 선생님이 이룬 승리의 기대를 복귀하는 기대를 만들지 않으면, 일본이 해와국가로서 어떤 사명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3년 노정에서 해와를 맞이할 수가 없었던 것을 다시 국가적 기준에서 탕감하는 일도 일본의 통일교회가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55-170, 1972.5.7)

일본의 해와국가라는 명칭을 중심삼고 볼 때, 해와는 젖을 짜서 아들을 먹여야 합니다. 아벨과 가인을 먹여야 합니다. 먹여 키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해와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아버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극히 사랑해야 합니다. 지극히 사랑하기를 아들딸보다 더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그러한 계통적 인연으로 여기서 다시 아버지의 정자를 이어받아가지고, 애기씨를 받아가지고 다시 낳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큰 다음에는 다시 낳을 수 없으니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122-45, 198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