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한반도 통일은 세계통일의 모형 - [8대교재교본] 천성경 환태평양섭리

③ 한반도 통일은 세계통일의 모형

남한을 중심삼고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한반도를 중심삼고 해와국가인 일본을 하나 만들고, 중국을 하나 만들고, 소련과 미국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그럴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선생님이 다 닦았습니다. 이 나라에 들어와서 외적인 가인 세계에 기반을 닦기 위한 놀음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세계, 경제세계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그들을 위해 돈을 쓰고 활동했습니다. 통일교회 문 총재를 반대할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에 몇몇 반대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제는 남북을 통일할 사람은 다 나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214-307, 1991.2.3)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라졌는데, 이것은 세계가 갈라진 것을 말합니다. 이제 통일의 운세를 몰아가지고 돌아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 이것을 남북으로 갈라놓았느냐? 일본이 갈라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의 자금은 일본이 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일본의 국민을 교육시켜 총동원해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문 총재밖에 없습니다.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의 자금은 어디서 대야 합니까? 일본이 대야 합니다. (226-136, 1992.2.2)

탕감복귀에 있어서 일본은 영국이 실패한 것을 대신해서 경제 왕권을 중심삼고 아시아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실패하면 끝입니다. 여기서 참아버지를 맞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륙을 잃고, 반도를 잃고, 섬을 잃었으니,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대륙으로 되돌아가 거꾸로 이것을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그 대륙이 미국이고, 그 섬이 일본이고, 반도가 한반도입니다. 그래서 대륙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227-68, 1992.2.10)

아담의 원수가 해와이고, 해와의 원수가 아담이고, 아벨의 원수가 어머니 아버지이고, 가인의 원수가 어머니 아버지이고, 아벨과 가인 형제는 서로가 원수입니다. 전부 다 원수입니다. 원수들이 싸워가지고 자리잡으려고 하는 곳이 어디냐 하면 한반도입니다. 한반도는 최후의 역사를 종결지을 곳입니다. 이것을 문화사로 보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결착점입니다. 이남과 이북이 그렇지 않아요? 공산세계를 대표해서 재림부활한 아버지격이 이북의 김일성입니다. 그 다음에 민주세계를 대표해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재림부활한 아버지격이 문 총재, 참부모입니다. 부모가 둘 나왔습니다.

이 한반도는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미국이나 중국이나 소련이 놓을 수 없는 자리입니다. 일본은 결혼하지 않은 해와로서 오색찬란하게 단장을 한 아주 미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소련도 요걸 잡아먹고 싶어하고, 중국도 잡아먹고 싶어하고, 미국도 잡아먹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천사가 타락할 때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228-232, 1992.4.3)

하나님은 한반도를 사랑하십니다. 남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으니 이제 북한을 살려줘야 합니다. 야곱이 에서를 살려 주던 것과 마찬가지로, 야곱이 에서의 장자권을 이어받기 위해 수난당하면서 21년 동안 준비한 재물 전부를 바쳤던 것과 마찬가지로 문 총재에게도 북한 사람들을 선두에 세워 먹여 살리는 길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인 입장의 정부와 아벨 입장의 문 총재가 하나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28-236, 1992.4.3)

죽을 김일성을 살려준 것이 문 총재입니다. 형제로서 쌍둥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한반도의 쌍둥이지요? 그러니 서로가 죽이려고 할 것이 아니라 살려줘야 합니다. 에서와 야곱이 형제지요? 야곱이 21년 만에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형 앞에 모든 것을 바치고, 에서는 축복받은 장자권을 넘겨주는 것이 섭섭하지만, 같은 형제의 자리에 서가지고 복을 넘겨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왕권이 성립된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권에 있는 레버런 문은 한반도의 남북을 통일해가지고 아시아 제국권으로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남과 북은 가인과 아벨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아시아에서 잃어버린 몸뚱이를 갖다가 접붙여 줘야 되는 것입니다. (228-239, 1992.4.3)

민주와 공산으로 분단된 한반도는 세계의 중심지로서 남북통일이야말로 세계평화통일의 열쇠가 된다는 것을 알고, 본인은 세계 도처에서 오늘날까지 이 과업을 위해 전심전력을 기울여 왔던 것입니다. 지난해, 1991년 11월에 본인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과 담판을 한 것도 이 일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일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한반도 남북이 통일되는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229-81, 1992.4.10)

한반도는 남북으로 40년 동안 갈라져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의 폭발 위험성이 가장 큰 곳이 중동의 이스라엘 지역과 한반도입니다. 두 군데입니다. 이들은 모두 종교적 배후에 의해 부딪치고 있습니다. 김일성의 주체사상은 사탄을 중심삼은 종교와 마찬가지입니다. 완전히 사탄적인 종교권입니다. 독재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종교는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229-126, 1992.4.11)

지금 세계는 종교를 중심삼은 중근동의 이스라엘 지역 문제와 민주주의 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을 중심삼은 한반도의 남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와 사상을 배경으로 한 양대 진영의 충돌로 인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지상의 인류는 전멸하는 것입니다. 그런 위험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평화의 세계로 수습할 것입니까? (229-126, 1992.4.11)

아담과 해와가 일체화되면 가인과 아벨이 통일의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새로운 이상적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시아와 서양, 동양과 서양의 일체화, 그리고 남북 일체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반도의 남북이 아닙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북의 빈곤의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일체화는 문제가 아닙니다. (230-300, 1992.5.8)

이 나라가 선생님을 40년 전에 내세웠다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장자권 왕궁이 됐을 것입니다. 장자권 나라가 됐을 것입니다. 제3이스라엘권 정착국이 됐을 텐데, 그걸 못했기 때문에 둘로 갈라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로 갈라져서 싸우던 것과 마찬가지로 한반도가 갈라졌습니다. 이것이 다시 돌아와가지고 문 총재를 중심삼고 통일적 운세를 갖추어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통일이 안 된 것입니다. (230-347, 1992.5.10)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진 것은 우리 민족이 원해서 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소련 양대 국가, 중국과 일본 등의 주변 강대국들의 영향에 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남북통일도 우리가 한반도 안에 앉아서 통일을 원한다고 해서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소련·중국·일본 등이 우리나라를 분단시켜 놓은 채 국제질서를 주도해 나가는 기존의 상황을 바꿔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즉 한반도를 통일시키는 일에 주변 강대국들이 방해가 아닌 협력을 하도록 우리 민족과 한국의 주체적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231-8, 199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