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참사랑의 기반은 참가정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다. 참사랑의 기반은 참가정

참사랑의 제1고향은 참가정입니다. 참가정! 거기에는 참아버지 참어머니, 참남편 참아내, 참자녀가 있는 것입니다. 그게 참사랑의 가정 기반입니다. (215-244, 1991.2.20)

가정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어떠한 남자 여자예요? 창조이상으로 보게 될 때 재창조 과정에 맞는 남자 여자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된다면 남자가 하나의 주체, 플러스가 돼가지고 몸과 마음이 하나 된 여자를 마이너스로 해가지고 하나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부부가 큰 마이너스가 되든가 플러스가 되든가 해서 자녀를 중심삼고 하나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는 그 원칙에 따라 남자 여자가 이와 같이 주체와 대상으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이렇게 하나 된 것이 부모가 되고, 형제가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나 되기 위한 3단계의 내용을 갖추어가지고 결속된 것이 가정입니다. (268-14, 1995.2.7)

몸 마음이 하나 되고, 부부가 하나 되고, 부모와 자식이 하나 되는 그 자체의 힘이 뭐냐? 사랑의 힘입니다. 참된 사랑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사랑의 힘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 여러분 결혼할 때에 상대가 자기보다 백 배, 천 배, 만 배, 무한대로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무한대, 무한대입니다. 그런 마음이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인간도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자기의 대상은 무한대의 대상의 가치가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적이요, 영원하시고, 유일적인 대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힘은 점점 커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데서부터 커가려고 합니다. 참사랑만이 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 사랑을 통해가지고 우주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마찬가지 공식입니다. (268-15, 1995.2.7)

인간은 왜 태어났느냐? 그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참사랑을 위해서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이냐? 우주의 모든 것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을 붙잡으면 하나님을 붙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체를 붙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것이 위대한 것입니다.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종적 완성, 횡적 완성,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종횡 완성, 전후 완성 모든 것이 거기서 이루어집니다. (249-294, 1993.10.11)

여러분은 참사람이 됐습니까? 참다운 자녀가 있느냐구요? 자녀를 위해서 부모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다시 또 투입하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아내도 남편을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형제도 역시 마찬가지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이런 기준이 참된 하나님이 창조이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라던 이상적인 출발점이었다는 것입니다. (253-67, 1994.1.7)

부모는 집의 왕이고, 종족의 중심이 종족의 왕이 되는 것이고, 민족의 중심이 민족의 왕이 되고, 세계의 중심이 세계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체로 하게 된다면 인간은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 중심 왕, 모든 중심의 왕이 되면 하나님도 여기에 왕이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고 주체입니다. 아무리 크다 해도 이 공식에 맞아야 됩니다. (268-15, 1995.2.7)

하나님은 상대 때문에 이 우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도 홀로 있으면 외로운 것입니다. 여러분도 혼자 있으면 외롭지요? 그래서 상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파트너십입니까? 사랑의 파트너십입니다. 그러한 사랑의 주체 되는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이런 관념으로 시작했으면 상대 되는 파트너십도 무한히 투입하고, 무한히 주입시키고 자극시킬 수 있는 상대로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결론짓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상입니다. 이런 사상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소모시키는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서 우주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주의 존속이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지요? 하나님도 참된 하나님이기 때문에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상대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중심삼고 이 땅 위에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착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정착하는 기반이 무엇이냐 하면 가정입니다. 이것이 기초입니다. 이것이 단위입니다. 공식은 단위를 통해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고, 하나님이 춤을 출 수 있고, 하나님이 웃을 수 있고, 하나님이 노래할 수 있는 정착적 출발지가 어디냐? 그것은 나라도 아니고, 세계도 아니고, 어떠한 남자도 아닙니다. 남자만이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 돼가지고 하나님의 상대적 자리에서 정착할 수 있는 가정입니다. 거기서 모든 것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모든 출발입니다. 이상, 자유, 행복 모든 것의 출발이다 이겁니다. 전부 다 마찬가지 공식입니다. (268-13, 1995.2.7)

참사랑을 해야 됩니다. 가정맹세를 할 때는 반드시 몸과 마음이 하나 되고, 부부가 하나 되고, 아들딸이 하나 된 위에서 하는 것입니다. 거짓사랑이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을 갈라놓았고, 부부를 갈라놓았고, 형제를 갈라놓았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하나 될 수 있는 가정을 찾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 되고 부부가 하나 되고 형제가 하나 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이룸으로 말미암아 천상천국과 지상천국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260-318, 199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