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리가 찾아가야 할 본향 땅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나. 우리가 찾아가야 할 본향 땅

그리움의 본향 땅이 어디 있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곳입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지금의 인간세계는 타락한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서, 실락원(失樂園)한 다음에 결혼해서 아들딸 낳아가지고 번식된 50억 인류입니다. 그게 아니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병이 났으니 갈 길을 모른다는 겁니다. 사건이 생겨가지고 고아로 흘러 왔습니다. 출발이 미분명하고 목적지가 미분명합니다. 인류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될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걸 모르니 하나님이 50억 인류에게 가르쳐 주려고 선생님에게 먼저 가르쳐 준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228-221, 1992.4.3)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본향 땅을 잃어버렸고 고향을 잃어버렸습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고 내가 태어났으면 살다가 죽을 때 어디서 죽습니까? 본향 땅입니다. 그래서 죽더라도 본향 땅에 묻히고 싶은 것입니다. 살면 어디서 살아요? 본향 땅입니다. 본향 땅에서 살 것인데 나고 보니 원수의 땅이요, 나고 보니 슬픈 땅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 우리가 본거지로 삼아서 행복의 터전이라고 노래할 수 있는 땅이냐?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가야 됩니다. 가정아 지나가라, 나라야 지나가라, 세계야 지나가라, 공산주의도 지나가고 민주주의도 지나가라! 선생님이 바라는 것은 본향 땅 사랑주의, 부모의 사랑을 나눈, 피와 살을 같이 나눈 형제주의다 이겁니다. 예수님은 막연히 그런 것을 부르짖었지만 지금은 구체적입니다. (155-33, 1964.10.6)

본향을 찾아야 됩니다. 본향이 어디냐 이겁니다. 예수님의 본향이 어디냐? 예수님이 죽지 않았으면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의 본향이 되었을 것입니다. 세계 조국의 출발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책임을 짊어지고 사명을 담당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본향 땅을 창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온 인류 앞에 본향 땅이 되기 위해서는, 즉 고향 땅이 되기 위해서는 하늘이 찾아 세우는 부모가 등장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본향 땅이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없는데 형제가 나올 수 있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고향에는 누가 있느냐? 친척이 있어야 되고, 형제가 있어야 되고, 부모가 있어야 되고, 그 다음에 가정을 중심삼은 소유물이 있어야 됩니다. 고향을 왜 그리워하느냐? 심정적인 내 생명의 인연이 거기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생명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한 고향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55-321, 1965.11.1)

`소망의 조국의 한때가 어서 오소서!` 하늘의 한 국가를 세움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하늘 앞에 원수인 대사탄을 심판해 버리고, 악을 제거해 버리고 선만을 위주로 한 평화의 천국을 이 지상에다 이루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예수님의 소원이요, 지금까지 섭리노정에 있어서 지대한 공헌을 한 우리 선조들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55-323, 1965.11.1)

지금까지 인간들은 한을 품은 원통하고 불쌍한 하나님인 것을 하나도 생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잘 몰랐다는 것입니다. 세계 만민이 자기 아들딸로 돼 있던 것이 원수의 철책망에 걸려가지고 `나 죽는다!` 하는 이런 원성이 천지에 사무쳐 있는데 하나님이 `아이고, 너희들이 무슨 큰소리냐. 난 잠이나 자야겠다.` 하고 배를 쓸고 잠자는 하나님이겠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이 땅을 복귀시켜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156-236, 1966.5.25)

`본향 땅을 찾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종교세계에서 지금까지 출가를 명령하고 전부 다 독신생활을 명령했지만 그 반대입니다. 환고향입니다, 환고향. 고향에 돌아가라는 이 말은 종교세계의 역사에 없던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이것이 희소식 중의 희소식인데, 환고향 길을 더디한 이 죄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264-187, 1994.10.9)

그래서 맹세문 제1은 뭐예요?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의 땅을 찾아`, 그 땅을 찾아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완성하기를` 맹세하는 게 아닙니다. 창건해야 됩니다. 내 손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악마의 세계로부터 깨끗이 찾아와야 됩니다. 사탄세계권을 완전히 회복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성이 아니라 창건입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261-88, 1994.5.22)

고향에 돌아가서 효자 충신이 돼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모델적 가정과 나라를 이루고, 왕권을 이루어가지고 지상·천상 천국이 될 것이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또 다른 세계가 있으니까 이것을 하나님의 대가정 이상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하나 만들어서 그냥 두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 된 것은 천상세계와 지상천국을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빨리 앞당기기 위해서는 흥분해가지고 정열적인 입장에서 발전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267-154, 1995.1.4)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본향 땅을 중심삼고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창건한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내가 만든다 그 말입니다.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정을 만들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가정은 참사랑으로 본향 땅을 중심삼고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한다는 것입니다. 본향 땅입니다, 본향 땅. 가정을 중심한 본향 땅입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야 된다 그 말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가정이 있으면 고향 땅으로 돌아가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제 고향만 찾으면 자연히 나라와 세계 전부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자연히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260-157, 1994.5.2)

환고향이란 뭐냐? 참사랑의 근원지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본연지에 돌아가가지고 그 뿌리와 더불어, 가지와 더불어, 열매와 더불어 영원히 같이 영생하자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평화롭게 행복하게 영원히 살자 하는 것이 본향에 돌아가는 이치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252-271, 1994.1.1)

어떻게 본향을 연결하고, 하나님과 연결할 수 있느냐? 여러분이 본래 태어난 자리가 고향이지요? 모든 사람들은 고향에서부터 전세계로 횡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의 사람들이 하늘편의 고향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본연의 아담의 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그 자리를 찾아가야 됩니다. 거기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 자리에서부터 가정을 출발하고 종족을 출발해서 나라와 세계까지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론적입니다. 관념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갈 수 있는 길이 다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기반 위에서 아담 조상을 복귀하고, 예수의 입장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러면 완성시대에 재림주인 참부모를 중심삼고 본향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전부가 여러분의 소유입니다. 여러분의 자리가 그런 자리입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개념만 확실히 알고 나가면 사탄이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248-27, 1993.5.30)

정착을 하는 데서 무엇을 상속해 주느냐? 개인이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정맹세를 철두철미하게 교육해야 됩니다. 이 가정맹세를 보면, 제1이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완성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것 하나 가지고 전부 다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268-228, 19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