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사랑의 하이웨이로 닦자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나. 참사랑의 하이웨이로 닦자

지금까지의 영계나 땅을 하나님은 보고 싶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청산해 버려야 됩니다. 그것을 여러분 하나하나 자체가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대신 일족의 가정들을 그와 같이 청산한 후에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권의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완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심정권을 체휼하고, 예수님이 그런 십자가의 죽음 자리에 나가면서도 이루지 못한 가정의 한을 풀어 줘야 됩니다.

하나님도 그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을 통해서 그걸 풀어 줘야 됩니다. 그 위에 여러분 가정을 이루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의 기독교처럼 믿는 그런 습관적인 통일교회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통일교회가 아닙니다. 심각합니다. 전체에 대해서 가르치는 말씀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세속적인 가정 관념을 격파해야 됩니다. 영계와 지상세계에 있어서 그런 관념을 전부 다 청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청산한 다음에 새로운 세계를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292-322, 1998.4.27)

가정맹세 5번은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이것은 세계가 다 같은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하늘땅에 전부 다 주체적 하늘나라의 대상적 입장으로 하나 되어야 됩니다. 하나 될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지상에 지상지옥이, 사탄권이 남아 있으니 이것을 빨리 촉진화시켜야 됩니다. 하루가 바쁩니다. 거기에 2대, 3대가 벌어지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점점 번식해 나간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2000년까지 딱 잘라가지고 총진군해야 할 시대라는 것입니다. 급진적인 그런 발전을 촉구하니 급진적인 멸망의 형태가 세상에 벌어져서 전부 분립되어가지고 지옥으로 떨어져 내려가는 걸 여러분이 죽기 전에 눈으로 잘 볼 것입니다. 복귀의 틀을 가지고 나가는 우리 가정들이 해야 할 사명을, 불가분의 내용을 중심삼고 맹세문으로 설정한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264-202, 1994.10.9)

축복받은 가정들이 선생님이 오기를 다 바라지요? 여러분의 집에 오기를 바라지요? 언제 갈지 모릅니다. 그러니 10년 동안 기다리는 잔칫상을 다 팔아가지고 비축했다가 오자마자 몇 시간 이내에 잔치할 수 있게끔 준비해서 그럴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집에는 선생님이 어디 가다가도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못 가게 되면 차가 가다가도 그 앞에서 고장나서 그 집에 찾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성 안 들이면 어림도 없습니다.

영계를 모르면, 선생님이 영계를 몰랐으면 이 길을 못 갑니다. 영계의 아버지가 선생님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영계의 비밀을 누구보다 아는 것입니다. 피난통에도 배가 고플 때는 조상들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길가의 지나가는 손님을 위해 잔칫상을 준비하게 해서 대접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도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그런 얘기 하면 거짓말 같은 것이 많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합니다.

하나님의 소유권이 아담과 해와 결혼시키기 전에는 전부 다 없습니다. 타락 안 했으면 어떻겠습니까? 그러니 소유하고 있으면 도적놈입니다. 나라든 누구든 전부 다 도적놈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결혼하기 전의 그 소유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소유권을 가졌다는 사실은 하나님을 추방한 것입니다. 쫓아낸 것입니다. 물질의 소유권, 사랑의 소유권, 가정의 소유권을 파괴시켰습니다. 이 원한을 아는 하나님 앞에, 이 원한을 아는 참부모 앞에 이것을 탕감하려면 세계 만민이 참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까지도 제물 삼아달라고, 자기가 가진 모든 보물, 자기 생명까지도 바치겠노라고 해서 이것을 부모의 것으로 하나님한테 돌려달라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299-46, 1999.2.1)

메시아는 어떤 자리에 오느냐? 메시아는 사랑을 중심삼고, 지상의 법도 사랑할 줄 알고 하늘나라의 왕궁법까지 사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지상에 그런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합덕되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를 무엇으로 하나 만드느냐? 천상세계에 플러스되고 지상세계에 플러스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입니다. (207-251, 1990.11.11)

성자(聖子)는 뭐냐? 성자는 하늘땅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성자는 영계와 육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천상과 지상 왕권을 중심삼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천상의 왕궁법도 알고 지상의 나라법도 알아서 하늘땅 두 세계의 모든 법을 지키며 사랑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성자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거룩할 성(聖)`자, `아들 자(子)`자입니다. `놈 자(者)`자가 아닙니다. 성자,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것이 메시아 사상입니다. (207-251, 1990.11.11)

참부모님이 해야 할 것은 뭐냐?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와의 막힌 길을 다 열어가지고 하이웨이를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이웨이를 지옥에서부터, 댄버리에서부터, 영계의 지옥에서부터 천상의 자리까지! (134-129, 1985.2.25)

지상세계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갈 수 있는 큰 하이웨이를, 직행로를 닦자는 것입니다. 이 길은 참사랑의 길이 아니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 하이웨이를 만들어 종착과 출발이 지상과 천상에 같은 높이와 같은 넓이로 길을 닦아 보자 이겁니다. 그 목적 성사는 지상천국을 달성한 이후에 가능한 것입니다. (135-169, 1985.11.12)

하나님의 명으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모든 징검다리를 치워가지고 하이웨이를, 철교를 놓는 것입니다. 출발하면 쉬지 않고 런던까지 달릴 수 있는 그 길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망입니다. 그게 쉬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입니다. 얼마만큼 어려워요? 죽고 못 살 일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도중에서 스톱할 수 없습니다. 왜? 천대받은 걸 참을 수 없습니다. 무시당한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낮이 오나 밤이 오나 그걸 잊을 수 없기 때문에 낮이나 밤이나 달리는 것입니다. 따라오는 녀석이 한 녀석도 없게 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 인류 끝에 가 있습니다. 가서 만나가지고 담판지을 수 있어서 패권을 쥐어가지고 오기 전에는 쉴 시간이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영계를 통일하고 나와가지고 지상 싸움에서 지상통일을 한 셈입니다. 사탄의 거짓된 가정 출발로 말미암아 다 망쳐 놓은 것을 참부모가 와가지고 다시 하나님에게로 전부 다 결혼을 180도 반대한 마당에서 180도 돌아서서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지옥과 천국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천국은 가정으로 들어가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71-202, 199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