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천운(天運)을 움직이는 가정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가정과 가정맹세

② 천운(天運)을 움직이는 가정

천운이 찾아오는 길이 어디냐 하는 것을 우리 인간이 알아야 됩니다. 천운은 영원히 움직이는 것입니다. 천운은 영원한 길을 가는데, 그 길은 영원한 원칙을 따라 변하지 않고 돌고 돈다 이겁니다.

돌고 돌면서 인연을 맞추어 나가면서 흥망성쇠의 길을 엮어 나가는데 여기에 서 있는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이걸 맞추어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149-153, 1986.11.21)

천운을 누가 조정하느냐? 이 우주를 창조하신 주인이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 주인이 누구냐? 우리 종교적 술어로는 하나님이니 혹은 여러 가지 명사가 있지만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중심존재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중심존재가 있는 것을 확실히 알고 그 중심존재가 가는 길을 확실히 따라가게 될 때는 만사가 형통하는 것입니다. (209-177, 1990.11.29)

천리의 운세가 돌아다니는데, 그 천리의 운세가 아무렇게나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질서가 있고, 궤도가 있고, 법칙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운에 예속되어 있는 모든 존재들은 위해서 사는 존재로 있는 것입니다. (233-82, 1992.7.30)

천운은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은 일생을 통해서 환경에 따라 치우침을 받아 곁길로 흘러가 버리기도 하지만 천운은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가지고 가는 길에 변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춘하추동 사계절이 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류를 움직이는 천운의 도의도 불변의 궤도를 타고 인간 개인과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대하면서 움직여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204-58, 1990.7.1)

개인에게 운이 있듯이 가정에나 국가에도 가운과 국운이 있으며, 나아가 세계의 운, 그리고 하늘땅 전체에는 천운이 있습니다. 아무리 운을 잘 타고난 사람도 그의 가정이 기울 때는 함께 어려움을 겪는 것이며, 개인 운과 가정 운이 좋은 사람도 더 큰 국운이 기울면 함께 몰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모든 것을 포괄하고 모든 것을 위해 있는 천운의 방향과 진행에 따라서 국운이나 세계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천도를 세운다는 것은 곧 개인이나 국가의 가는 길을 천운에 맞도록 하는 일입니다. (234-258, 1992.8.26)

천운이라는 것은 선한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공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욕심을 가지고 내가 이것을 어떻게 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선하려면 반드시 내가 높은 자리에 가든가, 낮은 자리에 가는 두 길밖에 없습니다. 낮은 자리에 가게 되면 모든 것이 자연히 공급되게 되어 있습니다. 공기와 물도 메워 주고 천운도 들어가게 되니까, 이 구덩이가 메워지는 것입니다. (237-115, 1992.11.13)

문 총재의 말 한마디면 세계가 그냥 그대로 되기 때문에 전부 다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게 그냥 그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역사의 가는 길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런 때를 알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뭐 예언해서 맞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천운의 모든 방향을 볼 수 있게 된다면, 모든 미래의 것, 천년 후에 될 것도 `이렇게 될 것이다!`하는 것을 훤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233-161, 1992.8.1)

선생님이 그것을 알기 때문에 천운의 바람이 불어오게 만든 것입니다. 저기압이 되어 있으면 고기압의 바람이 불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있는 힘을 다해 가지고 최대의 저기압에 정성을 들이면 하나님의 고기압의 사랑권이 몰아치기 때문에 태풍이 붑니다. 이런 말을 믿지 않았지요? 이 천운의 바람을 잡아넣어야 합니다. (234-161, 1992.8.10)

선생님을 보고 도깨비 같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세상 누구도 모르는 일을 알고, 천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압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운이 어디로 가고, 아시아의 운이 어디로 가고, 세계의 운이 어디로 가는지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얽어매 가지고 달아 놓으면 전부 다 끌려갑니다. 달리는 천리마의 궁둥이에 붙어 있는 파리는 피를 빨아먹으면서도 천리를 가는 것입니다. 그런 것입니다. 천운에 달라붙어 가지고 떨어지지 않으면 만사가 오케이다 이겁니다. (233-66, 1992.7.30)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천운을 다루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계를 넘어서라 이겁니다. 천운을 갖고 넘어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운을 갖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서서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이 땅 위에 천운을 활용할 수 있는 주인이다`하는 이름을 받고, 어인(御印)을 받아 와야만 메시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구세주,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하나를 놓고 전세계에서 쳐왔지만, 정작 선한 사람은 안 칩니다. (233-67, 1992.7.30)

천운을 타려면 먼저 천운이 가는 길이 어떠한 곳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곳은 만민이 좋아하는 곳, 즐기고 먹고 마시는 곳이 아닙니다. 전부가 싫어하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는 어떤 일이든 항상 감사하고 책임을 수행하면서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리고 자기 스스로 감사할 수 있는 자리이어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 서는 사람이 천운을 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꼭 승리해야 합니다. (19-145, 1968.1.1)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상천하를 대신하여, 역사를 대신하여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만국의 사랑, 만민의 사랑의 권한, 자기의 권한이 아니라 전체의 권한을 대신해서 자기는 그림자가 되고 이들은 태양이 되고 햇빛이 되라고 할 수 있는 모심의 자리에 서면 하나님이 내게 찾아와 직접 햇빛이 되어 준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옮겨갈 수 있는 힘이, 만복을 옮겨 올 수 있는, 천운을 좌우할 수 있는 힘이 참된 사랑의 길 앞에는 동반하는 것입니다. (179-318, 1988.8.14)

이제 천운이 한국 땅에 발동할 수 있는 때가 됐으니, 여러분은 이 민족을 위해서 재창조를 하는 데 동참해야 되겠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주체는 재창조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 대신 상대를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새로 만들어야 되고, 국가를 새로 만들어야 되고, 세계를 새로 만들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모르나 이러한 사명이 천도라는 명제 하에, 24시간, 시간을 초월해가지고 작용하고 있으니, 이것을 받아들여가지고 여러분이 새로운 인생의 봄을 맞이하여 세계를 품고 노래하며 갈 수 있는 인생행로의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137-80, 1985.12.18)

자기만 잘 살자 하면 안 됩니다. 우리 축복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대신가정으로서-그러니까 천운이 하나님과 참부모님과 같이하는 것입니다-천도를 움직이는, 천운을 움직이는 가정이 되어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을 완성한다 이겁니다. 그 말은 어디 가든지 우리 축복가정은 전체에게 복을 나눠줄 수 있는 중심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못 살지 않았습니까? (260-160, 1994.5.2)

그 다음에는 뭐예요? `천운을 움직이는 것`이 6번이지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님의 대신가정으로서 천운을 움직이는 가정`이 됩니다. 참부모님이 수난한 모든 전부가 자기가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류를 자기가 해방시키고 천운을 갈라 주고, 천륜을 옮겨 주기 위한 것입니다. 참부모를 따라오는 천운을 그냥 그대로 넘겨줘야 됩니다. 복의 기관이 되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촉진화되고 하나 돼 있더라도 그 사람이 지상에 와가지고 자기 나름의 복만 받고 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땅 위에 공을 세워가지고 모든 사람이 흡족하고 큰 천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넘겨주고 가야 됩니다. (261-91, 199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