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의 길은 찾아가는 길, 원리의 길은 밟아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8권 PDF전문보기

복귀의 길은 찾아가는 길, 원리의 길은 밟아가는 길

선생님과 여러분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같은 길을 가야 됩니다. 길을 가다가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인연이 있어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과 여러분은 이 인연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그 한 날을 맞이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들은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7년노정이 끝나면 다시 제2차 7년노정을 넘어가야 합니다. 7년노정에서 탕감해야 할 기준을 중심삼고 조건을 세우지 못하면 제2차 7년노정을 세워 놓고 다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 선생님이 말씀드린 것과 같이 여러분은 자기 식구든지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부모든지 한 사람이 열두 사람을 걸어 놓고 정성들이고 인연을 맺어 그들 앞에 아벨의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시 말하면, 탕감길에서 조건을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조건은 여러분 스스로 세울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뒤를 따라야 합니다. 즉 선생님이 간 길이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식구들을 사랑하기 위해 어떤 기준에서 몸부림치는 것은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신앙노정에 있어서는 말씀으로 인해 사망의 세계로부터 부활되어 나와야 합니다. 그 자리에 있어 가지고는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죽어가던 자식이 소생할 때와 같은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가치가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며, 내 가치보다도 더 큰 가치가 있고 내 기쁨보다도 더 큰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슬픔을 잊어버리고 그 자리를 바라보고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한 생명이 고귀하다는 것을 느껴야 됩니다.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마 16:26)"라고 했던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우주를 주관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요? 「예」

여러분들은 조건을 세울 자격자가 되어 있습니까? 정말 자격자가 되어 있습니까? 「되어 있지 못합니다」 언제 여러분이 사탄으로부터 찬사받을 정도로 하나님을 사랑해 보았고, 언제 여러분이 사탄을 지극히 감동시킬 수 있는 일을 해 보았노? 여러분이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하사 탕감의 길을 개척해 놓고 그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때까지 따라가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원리라는 것입니다.

복귀의 길은 찾아가는 것이요, 원리의 길을 밟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 탕감복귀의 길을 나올 때 선생님의 일생은 찾아 나오는 노정이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선생님이 이미 찾아 놓은 길을 따라서 나오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것도 못 하겠어요? 따라오지도 못 하겠어요? 탕감조건은 하나님과 사탄과 타락권을 벗어난 기준을 세운 사람이 아니면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