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절대적인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절대적인 종교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어린양 잔치가 벌어져야 됩니다. 그 잔치를 하는 때는 6천년 전에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중심으로 결혼식을 해주려고 했는데 그들이 악민으로 깨어져 나갔기 때문에 그것을 재봉춘(再逢春)하여 비로소 하나님 입회하에 참다운 인류의 부모로 등극시키는 순간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재림사상입니다.

그 부모는 참감람나무로 와서 타락한 인간인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 가지를 갖다 접붙임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의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만들어 지상천국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구름 타고 와서 무슨 천년 잔치를 한다고요? 신랑 되신 주님이 오시면 떡은 무슨 떡을 드리고, 옷은 무슨 옷을 드릴지 준비도 안 해 놓고 잔치를 하겠다고 생각만 하는 기독교인들, 참 한심합니다.

때문에 앞으로는 부모로서 만민을 구할 수 있는 종교가 나와야 됩니다. 그런 면에서 통일교회는 절대적인 종교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종교의 입장에서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가정 구주가 되어 세계의 많은 가정을 대하여 `가정은 이래야 된다' `천도, 천륜, 천리를 따라 세워진 가정은 이래야 된다'는 모든 가정이 수긍할 수 있는 도리를 세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가정을 한꺼번에 빨리 구원해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의 법도를 통한 구원의 도리를 부모가 따르고 자식이 따라서 가정이 몽땅 천국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지옥 가고 어머니는 천국 가면 좋겠습니까? 부모의 구주로서 가정을 대한 구주의 사명을 완결짓고 그 다음에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까지 구주로 등극하여 새로운 세계를 이 땅에 이루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수많은 민족, 혹은 오색 인종이 만든 문화권의 세계를 전부 타파해 버리고 하나의 문화권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주의적인 가정제도, 하나님주의적인 사회제도, 하나님주의적인 국가제도, 하나님주의적인 내용을 갖춘 이상세계가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주의가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아담주의입니다.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아닌 아담주의예요. 그것은 하나님주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주의라는 것은 어떤 목적을 찾아나가는 지팡이입니다. 주의 자체가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이 주의라는 것은 변천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민주주의의 종주국으로서 선진국가라지만 앞으로 돈으로 말미암아 부패하게 되어 민주주의를 싫어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지금 그런 실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좋긴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선 돈 때문에 별의별 모략 중상이 벌어지고 정권을 탈취하겠다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까? 그것은 특권주의적인 상태에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천주주의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 자세히 보면 아주 이상적입니다. 자기 집에는 벽돌담을 쌓고 철문에다 셰퍼드를 매어 놓고 밤낮 집 지키느라 정신 없는데 여기에 와 보면 다 열려 있거든요. 그래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화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떡 앉아 있으면 도시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집에 가려고 하면 `아이고 그 철문 한번 들어가면 언제 나올꼬' 하는 생각에 집에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식구들이 선생님에게 괜한 욕을 많이 먹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