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5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힘

그러므로 신랑되시는 주님이 오셔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주님은 누구입니까? 또는 주님이 둘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예수님과 성신이 있어 가지고 소생 장성 완성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보다도 `오 신랑되시는 주님이시여, 어서 오시옵소서'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자들은 무엇을 찾아야 한다구요? 대답을 하라구요. 싫으면 그만두고‥‥‥. 그렇다고 진짜 그만두면 곤란하지요. 복귀해야 할 우리들은 그렇게 신랑을 맞이해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신랑을 맞아야 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낳았습니다. 여기에는 사탄이 있었던 흔적조차 없어야 하며 하나님만을 위해서 시작하고, 하나님만을 위하여 이루어진 그 자체이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한테 필요한 것이 신랑되는 남자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자들의 역사는 시궁창에 빠진 입장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영계에서도 지금까지 후회하며 고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을 잃어버린 아내가 편안할 리 있겠습니까? 인류역사를 보면 여자들은 사탄세계를 오고 가는 주객들이었습니다. 나그네들이었어요. 지금까지 여자의 역사는 비참했다는 것입니다. 주인을 맞아야 하는데 주인이 없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요. 이럴 때는 누구든지 주인이라고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여자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희망봉이 어디냐? 인생 행로에서 이것이 결정되는 날에는 여자의 세계에는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날은 여자가 자기의 주인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그러면 주인이 누구입니까? 주인은 바로 신랑입니다. 그 신랑은 주님의 대신자요, 하나님의 대신자입니다. 그 신랑은 사랑의 역사의 출발자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역사에서 사랑의 역사의 출발자는 누구냐? 사탄과 여자입니다. 그러면 인류역사에 있어서 우리의 원수가 누구냐? 그 또한 사탄과 여자입니다. 그래서 인류역사상에 나타난 여자의 신세가 비참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 같은 나라는 비상시에 용사들이 국운을 책임지고 행군 나팔소리와 더불어 출발할 때, 그들이 가는 길에 여자가 있으면 쏴버립니다. 이때 여자가 애기를 업고 있으면 그 애기가 여자 아이면 둘 다 죽이지만, 그 애기가 남자 아기면 둘 다 살려 줍니다. 세계 곳곳에 그런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왜 남자 아이이면 살려 주겠습니까? 천주의 소원이 여자 때문에 악으로 망쳐졌지만 그 가운데서 아들을 찾으려니 그러는 것입니다. 모자협조의 인연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근본을 알아보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역사가 그렇게 엮어져 나온 것입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의 사랑의 출발자는 사탄과 여자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역사로부터 제거당해 왔습니다. 멸시천대를 당해 왔습니다. 그것은 탕감해야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자들은 남자들의 뜻을 잘 따라야 합니다. 여자들은 그 모양이 아무리 미미하더라도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부인을 퍼스트 레이디라고 합니다. 대통령이 그 나라의 아버지를 대표한다면 부인은 그 나라의 어머니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그러한 자리에 서려면 대학출신이어야 하고 학박사 학위를 여러 개 갖추어야 되지요? 또 레슬링 챔피온이라도 되어야 하지요? 그렇습니까? 「아니요」 눈이 안 보인다거나 눈과 코와 귀와 입이 잘못되었거나 또 몸이 어디가 불편하면 안 됩니까? 눈도 나쁘고 코도 비뚤어지고 입모양도 이렇게 생겼어도 거기다가 왼손잡이나 절뚝발이어도 그런 것은 문제가 안 됩니다. 문제는 남자가 제일 중요시하는 사랑을 점령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것이 자기의 가치를 결정하고 `아! 그는 국모다. 그는 절대적이다' 할 수 있는 권한을 천만년 이어가는 것입니다. 사랑만 점령하면 종적인 환경에서나 횡적인 환경에서나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인 남편의 사랑을 완전히 점령한 부인이 절뚝절뚝하고 말을 못한다고 해도 그 누구도 기분 나쁘다는 소리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 부인은 가슴속에 대통령의 사랑을 점령했기 때문입니다. 한번 점령한 후에는 영원히 붙들고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남자가 도망가더라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