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입장에 있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요셉의 입장에 있는 통일교회

가인이 아벨을 지배한 것을 복귀원칙에 의해 반대로 복귀해야 하는 데, 큰나라에 있어서는 작은 동생 나라와 같은 입장에 있는 것이 교회입니다.야곱 가정을 놓고 볼 때는 요셉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요셉은 열 한째 아들입니다.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이 아니라 애급에 팔려갔던 야곱의 열한째 아들인 요셉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요셉이 야곱의 열 한째 아들인데, 이 11수는 10수를 중심한 재출발수입니다. 알겠어요? 재출발수이기 때문에 요셉이 애급에 가서 총리대신이 된 것입니다. 요셉은 나라 없는 외로운 이방인의 자식과 같은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축복을 거두어들인 중심존재가 됐습니다.

지금 통일교회가 요셉과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그때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온갖 계락을 다 짜냈던 것처럼 통일교회도 시련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방과 같은 한국에 와 가지고 자꾸 커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도를 할 때 문 아무개 하면 자연히 다 알게 됩니다. 통일교회 그 양반 하게 되면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판도가 대단히 커졌다는 겁니다. 그렇지요? 이렇게 해가지고 그 판도가 대한민국보다 커지게 된다면 대한민국도 따라오지 별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를 믿든가, 그러지 않으면 죽든가 도망가든가 해야 합니다.(웃음) 웃을 일이 아닙니다. 이런 배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천하가 다 반대해도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동네 친구에게 한 대 맞았다고 해서 대들었다가는 둘 다 망한다는 겁니다.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아무것도 모르는 그들을 붙들고 싸움을 하지 않는 거예요. 이것은 잘나서 그런 거예요, 못나서 그런 거예요? 「잘나서 그렇습니다」 아니예요.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 거에요, 어이가 없어서.(웃음) 상대가 되어야 싸움을 한번 하지요. 싸우더라도 싸울 만해야 싸울 것 아니예요? 어디 한번 반대해 보라는 거예요. 10년이고, 20년이고 어디 반대할 테면 반대해 보라는 겁니다. 나를 이기겠나 해보라는 겁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교인들은 전부 다 도망가고 자식들은 다 거지가 되어 깡통 차고 앉을 테니까. (웃음)

통일교회 문선생은 도망다니면서도 이렇게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나오고 있습니다. 주객이 전도되면 보따리도 바뀌어진다는 말이 있지요? 그렇다 그것이 자랑할 일이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을 전부 다 때려 잡아 벌받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요셉이 자기 열 한 형제를 살려 준 것과 같이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우리를 반대하던 그들이 앞으로 굶어 죽게 될 지경이면 우리에게 얻어 먹으러 올 것입니다. 옛날에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목사들이 와서 통일교회의 원리는 안 들었지만 조금 도와주시오 하며 나타날 것입니다. 그때에 그들은 누구를 데리고 오느냐 하면, 요셉의 형제들이 자기 부모를 모시고 요셉에게 온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하나님을 모시고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애급에 흉년이 들어 7년 대환난에 굶어 죽게 되어 가족이 요셉에게 찾아온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먹을 것을 찾아서 통일교회에 올 것입니다.

그때 요셉이 얼마나 분했겠어요? 자기를 죽이려 했던 열 한 형제들이 자기에게 먹을 것을 얻으러 왔으니…. 그러나 요셉은 그들을 전부 다 용서해 주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그렇게 한 것은 누구를 위해 그랬느냐? 부모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이 없을 때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며 나온 형님들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자기 혼자만 생각했더라면 용서할 수 없었겟지만 부모의 심정으로 사랑해 주어야 되겠기 때문에 형님들을 용서해 줬든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