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과 친척들이 예수님을 믿었더라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세례 요한과 친척들이 예수님을 믿었더라면

그러면 기성교회는 통일교회의 원수입니까, 원수가 아닙니까? 내가 원수라고 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잘 알 것입니다. 그렇지요? 원수는 원수인데 형님입니다. 그러니 열 한째 동행인 요셉의 입장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끝에 가서 누가 중심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이단으로 몰리고 배척받는 통일교회가 초교파 운동으로 교회 일치운동을 펴 나옴으로써 그래도 기독교 이념을 계승해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기성교회 망하라고 기도합니까? 그러나 그들은 통일교회 문선생 죽으라고 기도합니다. 빨리 죽으라고 기도하지만 그런다고 내가 죽느냐는 거예요? 오히려 자기들이 걸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상대를 결정했더라도 죽었겠어요? 이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울타리 안의 종족은 사촌간입니다. 이렇게 되었으면 예수님의 제자는 누가 되었겠어요? 세례 요한은 열두 제자 중에서 수제자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형제들이 전부 다 열두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70문도는 친척이 되는 것이고 120문도는 요셉 일가와 그 종족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종족이 4천년을 걸쳐 준비되고 선택된 혈족이 아닙니까? 그러니 예수님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었다면 그렇게 되었을 겁니다.

그렇게만 되었더라면 다른 곳에 가서 제자들을 구하려고 했겠어요? 그렇잖아요? 거기에서 대번에 그렇게 되었더라면 요셉은 유대 나라, 유대교단의 선지자들을 묶어 나올 수 있었을 것이고, 세례 요한도 세례받으러 온 수많은 유태인들을 예수님에게로 인도하는 일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이랬으면 오죽이나 유대교가 잘 돌아갔겠어요? 유대교가 이렇게 돌아가게 되면 교법사나 제사장이 예수님 앞으로 돌아갔을 것이고, 그렇게 되었다면 그때에 빌라도를 쫓아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는 로마가 부패해 들어가는 때였습니다. 고개를 넘어서 골짜기로 들어가는 때이기 때문에 쫓아버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유대 나라를 통일해 가지고 로마로 가서 새로운 이념을 중심삼고 로마를 찾으려 했으면 문제없이 찾았을 것입니다. 이런 형태가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한국을 보게 될 때, 한국은 지금까지 민주세계의 나라 가운데 제일 불쌍한 나라였습니다. 한국 동란 때에는 세계의 많은 나라가 원조해 주었습니다. 만일 미국이 한국을 원조 안 해주면 미국은 망합니다. 한국에 원조하기를 싫어하면 망한다는 거예요.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왜 죽었는지 알아요? 한국에 대한 경제원조를 삭감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때 한국을 원조 안 하게 되면 미국은 망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닉슨 대통령도 아시아에 대한 정책을 내 말대로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어찌 되었나 생각해 보십시오. 민주당이 어떻게 됐어요? 한국이 아시아에서 제일 강력한 국가로서 일본까지도 우러러볼 수 있는 중심국가가 될 때까지 대책을 세워 주어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여기에서 후퇴하는 날에는 망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안다는 거예요. 공식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틀림없습니다. 통일교회 문 선생님이 이런 일을 하면서 지금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