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기준으로 돌아가려면 본연의 가정의 기틀을 마련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기준으로 돌아가려면 본연의 가정의 기틀을 마련해야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본연의 기준으로 돌아가려면 본연의 가정의 기틀을 마련해야 됩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인 부모의 사랑과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이 평면적으로 하나로 연결된 터전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것을 위해 해와를 중심삼고 역사적 과정을 통해서 모자협조를 단계적으로 해 나왔습니다. 알겠어요? 이것들을 일시에 하나로 연결시키려니 여러분들이 축복받았던 입장에서 부모의 협조 과정을 다시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자협조를 거쳐서 그 다음에 부부협조를 하라는 뜻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6천년에 걸쳐 나온 오늘날의 이 평면적 도상에서 부모협조, 부녀협조, 부자협조의 인연이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리하여 모자협조, 부부협조의 인연을 일시에 탕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혼자서 그런 자리를 잃어버린 동기가 되었으니 혼자의 자리에서 그런 인연을 다시 찾아 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여러분의 아내들과는 부녀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영적이기 때문에 인간과 종적 기준은 세웠지만 횡적 기준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서부터 종적인 자녀의 기준만을 중심삼고 나왔지 횡적인 자녀의 기준을 갖추고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알겠어요?

그러기에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니 횡적 부모의 기준과 횡적 부부의 기준과 횡적 자녀의 기준을 결정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새로운 조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것을 결정하기 위한 때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갓 축복받은 부인들을 동원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다른 사람을 가담시키지 않습니다. 가담하겠다면 한 40일 후에나 가담시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2월 초하룻날을 중심삼고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동원을 중심삼고 선생님도 갔어요, 안 갔어요? 동조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그러면 부모협조의 기준이 복귀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됩니다」 또 부부협조의 기준이 됩니까, 안 됩니까? 「됩니다」 여기에 여러분도 관심을 갖습니까, 안 갖습니까? 「갖습니다」 그 다음엔 모자 협조의 기준이 됩니까, 안 됩니까? 「됩니다」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평면적으로 소(小) 가정적인 기준을 결정하여야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불가피한 원리적인 견해입니다.

그러면 이와 같이 6천년에 걸친 모자협조의 종적인 행로를 통해 섭리해 나오신 하나님의 복귀섭리역사를 두고 볼 때에, 횡적인 기대, 즉 부모·부부·자녀의 인연을 몇년 동안에 일시에 복귀할 수 있는 시대적인 운세를 가진 우리 가정은 얼마나 복이 있는 가정입니까? 이것은 그 누가 정성을 들여서 되는 것도 아니요, 그 어떤 사람이 돈을 주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시대적 혜택권내에서 여러분의 가정이 천운이 함께하는 거룩한 세계사적인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런 긍지를 지니고 새로운 세계를 창건하는 데 있어서 주체적인 조상이 될 수 있는 여러분은 이 거룩한 은사 앞에 무엇으로 보답할 것입니까?

그러니 여러분은 기도를 하더라도 가정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했던 것처럼 '아바 아버지여, 우리 가정의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 가정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하여 가정적인 십자가를 넘어서야만 타락한 가정으로 말미암아 벌어졌던 한의 고개를 넘어서서 해방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래야만 여기에서 영원한 천국의 문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의 결론입니다. 알겠어요? 「예」 단단히 알아야 합니다.

너, 색시 나갔어? 「예, 나갔습니다」 안 나갔다면 건달패들이야. 틀림없이 12월 초하룻날 나갔어? 「예, 나갔습니다」 잘 나갔어, 못 나갔어? 「잘 나갔습니다」 만일에 그 날짜에 안 나갔다면 앞으로 곤란할 것입니다. 임신하여 7개월 넘은 사람은 조금 늦게 나가도 되지만 그 외 사람은 그 기간에 안 나가면 벌받을 것입니다. 앞으로 기막힌 일이 벌어질 거예요.

이런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우리 통일교회에 족보가 생겨나게 됩니다. 알겠어요? 「예」 족보를 편성하는 거예요. 족보를 편성하려면 나라가 있어야 됩니다. 이 소망의 나라가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으니 우주적인 족보를 편성해야 됩니다. 이 3년 기간을 넘기고 나면 무슨 일이든 벌어지겠지요. 김일성이 망하든가, 우리 북녘의 김일성을 쫓아내든가 무슨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지요? 해와로 말미암아 저끄러졌던 심정적 인연을 복귀해야 하는 일이 평면적인 도상에 벌어지기 때문에 여러분이 부모를 협조함으로써 춤을 출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서로 떨어져서 산다고 외롭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이 민족과 더불어 기쁜 날을 맞기 위해서 가는 것이요, 이 민족을 품고, 민족을 앞에 세워서 전체가 춤을 출 수 있는 그날을 위해 간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리하여 이 거룩한 한 때를 맞아 억천만세 역사과정에 있었던 그 누구보다도 놀라운 혜택을 받는 3년 기간으로서 의의있게 지내 주기를 선생님은 당부하는 거예요. 그리하여 하늘이 분부한 사명과 책임을 다한 승리의 자리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