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게 하는 지도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흥하게 하는 지도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면 통일교회가 망해야 되겠어요, 망하지 말아야 되겠어요? 통일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문선생이 망하게 지도방법을 쓸 것 같아요, 흥하는 지도방법을 쓸 것 같아요? 어떤 방법으로 지도할 것 같아요? 흥하는 방법으로 지도합니다.

그러면 흥하게 하는 지도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국가와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과 싸우는 것도 아닙니다. 민족과 싸우는 것인데, 민족의 나쁜 것과 싸우는 것입니다. 나쁜것과 싸우려니까 나쁜 얘기 나쁜 소문을 듣고, 나쁜 일을 당하며, 험난한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신 십자가를 지고 괴로운 길, 외로운 길을 가더라도 그것을 기쁨으로 소화시키고 소망으로 감싸 가지고 자기 허물을 가리고 나라의 허물, 세계의 허물을 덮어줄 줄 아는 아량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런 일을 하자는 거예요.

이것은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자기 일족을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일족은 뜻길 때문에 망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형제가 다 망했습니다. 내 일족을 망하게 해 가지고 반대받는 여러분들을 사랑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것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통일가의 여러분이 부정했다가는 용서받지 못합니다. 자기 일족을 망하게 함으로써 난데없는 원수의 가족들을 사랑하고, 또 그들에게서 자기 일족을 희생시킨 대가를 찾고자 하는 것이 통일사상이요, 하나님 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기의 아들딸, 자기와 제일 가까운 민족을 망하게 해 가지고, 원수의 나라와 원수의 민족을 사랑하기 위해서 바꿔치기 놀음을 해 오시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바꿔치기를 함으로 말미암아 동생인 아벨이 형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형님이 나중에 가서 강제 굴복이 아닌 자연 굴복을 하여 머리 숙이며 '천년 한을 저로 말미암아 푸시옵소서, 억울했던 한을 제가 탕감할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해야만 거기에서부터 자리를 잡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전법을 쓰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망하지 않는 전법과 전술이 이것입니다. 그런데도 통일교회가 망하겠어요? 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맞으면서 발전합니다. 이상하지요?

이름난 선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어느 동네에 사기를 쳐서 돈을 버는 불한당 같은 부자가 이사와 가지고 선한 사람을 때리고 밟게 되면, 동네 사람들이 데모해서 이사와 가지고 선한 사람을 때리고 밟게 되면, 동네 사람들이 데모해서 그를 때려 죽인다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것을 조금 더 나아가 생각해 보면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는 나라가 망하기 때문에 이제는 나라가 기성교회를 가만히 두지 않을 것입니다. 요즈음에 통일교회가 많이 올라갔지요? 이제는 경찰서 서장들을 비롯하여 여기저기에 통일교회편이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기성교회의 장로 목사들의 비밀을 나한테 말해 주는 서장이나 형사들도 많습니다. 벌써 이런 자리까지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성교회들 함부로 큰소리치지 말라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팔다리를 펴고 코를 골면서 낮잠을 잘 때가 더러 있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낮잠을 자 본 적이 없지만, 이제는 좀 쉬어야 되겠어요. 그렇지요? 선생님 대신 여러분이 다 맡아서 하면 이제는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하고 싶으면 한번 해 보십시오. 만약 여러분들이 못 하겠다면 일본 식구들을 데려다가 할 것입니다. 일본 사람이 못하면 미국 사람을 데려다가 할 것입니다. 그럴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부르면 언제든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그러한 목적으로 이만큼 끌고 왔는데 넘어야 할 고개 앞에서 세 발걸음을 남기고 후퇴하겠어요? 전도기간 3년이 세 발걸음입니다. 세 걸음을 앞에 놓고 후퇴할래요? 어떻게 하겠어요? 대답해 보십시오. 후퇴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안 하겠습니다」 그래 가겠어요, 안가겠어요? 「가겠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해야 합니다. 3년 기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때를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기성교단이 부럽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모자협조를 해 나온 것은 아들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마리아는 어떤 존재라고 했습니까? 「종입니다」 아들을 낳긴 했지만 종의 몸으로 낳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신부가 있어야 됩니다. 창조원칙에 따라 여자를 창조해야 됩니다. 예수님은 아담 입장이므로 잃어버린 해와를 찾아야 됩니다. 그래야 결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