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잔치를 해야 할 재림주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어린양잔치를 해야 할 재림주님

그런데 예수님이 해와를 찾았어요? 못 찾았습니다. 찾다가 죽었으니 예수님은 다시 와야 됩니다. 다시 와서는 장가를 가야 됩니다. 그렇지요? 장가가려다 죽었으니 장가가려고 다시 오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장가간다는 사상이 기독교의 사상입니다.(웃음)

그렇기 때문에 재림주님이 오실 때에는 무슨 잔치를 한다고 했어요? 「혼인잔치요」 혼인잔치가 뭡니까? 혼인잔치는 시집 장가간다는 뜻입니다. 혼인잔치는 결혼 잔치입니다. 그렇지요? 「예」 이런 말을 한다고 이단이라고 야단입니다. 괜히 배가 아파서. (웃음)

혼인잔치, 즉 어린양잔치를 하려면 예수님을 중심삼은 신부가 있어야 됩니다. 신부를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신부가 누구냐 하면 해와입니다. 타락하기 전 아담 앞에 있었던 그 해와입니다. 재림주님은 3차아담입니다. 예수님은 2차 아담이고, 앞으로 오시는 주님은 3차아담입니다. 그래서 3차 아담이 타락하기 전 아담처럼 와 가지고 타락하기전 해와를 찾아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은 해와를 찾아서 어린양잔치를 해야 됩니다. 결혼함으로써 인류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인류의 부모가 되어야 할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한 부모가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타락하기 전의 선한 부모를 가지게 되면 복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에게는 선한 부모가 있어야 합니다. 어린양잔치를 하는 것은 선한 부모로 등극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독교사상은 간단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사상의 골자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구름을 타고 와요? 여기에도 그렇게 믿고 있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요. 정신을 어디에 두고 그런 황당무계한 말을 믿었어요? 또 어떤 녀석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입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면 왜 기도할 때에 '아바 아버지'라고 기도했겠습니까? 이렇게 이론적으로 맞지 않는 것을 가지고 그래도 꺼드럭거리면서 이런 말하고 저런 말 하고 다닙니다.그런 사람은 앞으로 모조리 추방당할 겁니다. 내가 명령만 하게 되면 추방당합니다. 그래서 우리 사람들을 이만큼 만들어 놓았습니다.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통일교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부지기수입니다. 지금 모든 것이 이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북에서는 김일성에게 아버지라고 하지요? 그들이 말하는 아버지는 가짜 아버지입니다. 통일교회에서도 아버지라고 합니다. 딱 들어맞는다는 것입니다. 공산당도 세계를 자기들 식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민주세계도 세계를 자기들 식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지요? 통일교회도 통일교회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세계의 주인은 무엇으로 결정되느냐? 누가 세계를 더 사랑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누가 세계를 더 사랑하고 누가 더 세계를 아끼느냐에 따라 주인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세계를 사랑해야 되겠어요, 사랑 안 해야 되겠어요?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또 세계를 아껴야 되겠어요, 안 아껴야 되겠어요? 「아껴야 되겠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대한민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인들이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면 주인이 되지 않으려 해도 이 민족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해야 평화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강제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거나, 돈을 써 가면서 얼렁뚱땅하려고 한다면 애착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에 소망을 두고 가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까지의 역사는 모자협조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부모의 협조가 끊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잉태 사실를 왜 직접 전하지 않고 천사를 시켰겠습니까? 그것은 천사가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천사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입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상대 관계에 있으면서 마리아는 예수를 낳아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그 예수님은 후아담의 입장입니다. 그럼 마리아와 요셉이 같이 살아야 되겠어요, 안 살아야 되겠어요? 「안 살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상대를 결정하면 결혼하게 되면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겁니다. 부모가 다는 거예요. 요셉과 마리아는 종과 마찬가지의 입장이기 때문에 예수의 말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가 종을 부릴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런 후에 아버지 어머니로서 그들을 축복해 주면 그때에는 그들이 같이 살아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전에는 같이 살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성모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런 원칙을 놓고 본다면 마리아가 책임을 다했어요, 못 했어요? 책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천국에 갔겠어요, 못 갔겠어요? 천주교 믿던 사람들 있으면 손들어 봐요. 천주교 믿던 사람들, 어때요? 이 원칙으로 볼 때에 마리아가 천국에 갈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