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이제는 통일교회가 전부다 심판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원리, 진리가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이 꾸민 얘기가 아닙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예수님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베드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무엇을 잘못했고 마리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거예요. 모르고서는 크게 걸리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탄탄합니다.

서남동 교수는 통일교회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신앙단체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 우리는 하늘땅이 낳은 세계적인 교회입니다.(웃음) 또 선생님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인물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기분 나쁘다는 거에요. 한국사람이면 지금까지 한국에서 욕을 먹었을까요? 한국말을 하고 있지만 사람은 다릅니다.

지금도 한국의 교회가 선생님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나라가 있어요, 친척이 있어요? 전부 다 선생님을 원수시했고 쫓아버리려고 만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통일교회를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안 도와주면 자기들이 망하겠으니까 할 수 없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이 얼마나 멋진 때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천년 동안 모자 협조의 길을 찾아 나온 것은 예수님 한 분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오늘날의 통일교회는 무엇을 협조하자는 것이냐? 여기에서 통일교회의 가치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모자 협조를 할 때 어머니는 종의 입장이었습니다. 종의 자리를 못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런 어머니의 협조를 받아서 되겠어요? 안 됩니다. 여기에 있어서 부모 협조를 이루려면 종의 기준을 넘어서 부모의 기준을 만들어야 되고 부부의 기준을 만들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가정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모인데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부모협조의 기준이 깨져 나갔어요, 안 깨져 나갔어요? 또한 부부협조의 기준이 깨져 나갔어요, 안 깨져 나갔어요? 그러면 부자협조의 기준은 깨져 나갔어요, 안 깨져 나갔어요? 다 깨져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6천년 동안에 고작해서 모자협조 기준밖에 닦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해와가 사랑의 인연을 잘못 맺어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부모·부부·자녀, 즉 직계의 협조 기준이 깨어져 버린 것을 몽땅 한꺼번에 복귀하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럼 복귀의 책임을 누가 다해야 되느냐? 남자가 해야 됩니다. 남자는 요셉과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나와야 됩니다. 알겠어요? 여자가 마리아와 같은 입장에서 여러분을 복귀해 주어야 됩니다. 마리아와 같은 입장에서 여자로서의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여자들은 마리아의 입장이요, 마리아는 해와의 입장입니다. 그렇다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마리아 대신 되는 여자들이 해와를 대신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남자들은 아담의 입장을 복귀해야 합니다. 이것이 장성기 완성급을 넘어서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완성기까지는 못 올라간 입장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