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큰 것을 위해 희생하면 사랑의 중심자가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7권 PDF전문보기

보다 큰 것을 위해 희생하면 사랑의 중심자가 된다

남을 위하는 것이 어째서 좋은 것이냐? 아버지나 어머니나 혹은 학교에서 교육을 할 때에 전부 다 '너 착한 일을 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착한 일이냐? 나가서 남을 주먹으로 때려눕히는 것이 착한 일이예요? 남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희생하라는 것은 자기를 소모시켜라, 남에게 줘라…. 착한 사람이나 좋은 사람은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희생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사랑을 유발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지요?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나라의 사랑을 유발시킬 수 있고,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가정의 사랑을 유발시킬 수 있고, 동지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동지의 사랑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은 모르지만, 남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종교는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고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을 달성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종교는 희생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종교가 자체를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려고 한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통일교회는 희생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몽땅 묶어서 통일교회보다 큰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라고 그럽니다. 이 나라, 이 민족에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은 희생의 마음을 가지고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역사상에 나타나지 않은 애국정신이 여기에서 현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국민을 사랑하는 새로운 전통이 여기에 세워지게 될 때, 그 전통을 세운 단체는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론적입니다. 맹목적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라를 위하는 것은, 나라를 완전히 품어 가지고 그 나라로 하여금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나라는 어떻게 되느냐? 세계 인류 앞에 새로운 고차적인 세계의 사랑, 애국이 아니라 박애주의적인 세계의 사랑의 전통을 새로 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만 심어 놓게 되면 만민은 그 사랑의 길을 너도나도 좋아할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에도 좋아했을 것이고 현재도 좋아하고 미래에도 좋아할 것입니다. 이것을 능가하는 시간성, 관념성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이것을 표준하고 종착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모체요 기원이기 때문에 그 사랑만이 인류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 사랑을 위주로 한 평화의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상은 대한민국이 복귀되는 날에는 대한민국의 백성을 묶어서 세계 인류를 위해서 희생하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가 찾고자 하는 나라입니다.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망하느냐? 망하라 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왜 망하지 않느냐? 하나님이 미칠듯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데는 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면 사탄이 와서 치고 악당의 침범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이 미칠듯이 좋아하는 데에 누가 침범했다가는 용서가 없는 것입니다.

악신과 선신의 투쟁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결국 남을 위하여 보다 큰 것을 위하여 희생하게 될 때, 희생하려는 사랑의 마음을 갖고 가는 날에는 선신이 관리하는 것이요, 그렇지 못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남을 희생시키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반대로 악신이 주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딱 갈라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것을 가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를 위해서 태어났고 너는 나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면 그는 도깨비입니다. 낮도깨비라구요. 대한민국의 위정자들도 여당 야당하고 싸우게 되면 낮도깨비밖에 안 되는 거예요. 이러한 것을 우리가 가려 가지고 잘 정리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본래 인간이 태어나기를 남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을 위해 희생하기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남을 위해서 희생하면 어떻게 되느냐? 사랑의 전통이 설 뿐만 아니라 그는 사랑의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뭐가 돼요? 틀림없이 사랑의 중심자가 되는 것이다.

학교로 말하자면 그 학급 전체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반장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같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남을 위하는 입장에 선 사람이 반장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살았고,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살고 있다면, 그는 자연히 민족적인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중심자가 되어 가지고는 무엇을 할 것이냐? 꼭대기에 올라서는 것입니다. 중심자는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꼭대기에 올라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무리를 지도할 수 있고 주관할 수 있습니다. 주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리원칙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악당은 어떤 사람이냐? '너희들은 나를 위해서 있다' 하는 사람이 악당입니다. 공산당식은 말이예요, '네 것은 내 것이고 내 것도 내 것이다' 하는 것이라구요. 그것은 일시적으로는 흥합니다. 올라갔다가는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선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올라가면 또 올라가는 것입니다. 내려오지 않고 또 올라가는 것입니다.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세계 제패, 하나님까지 굴복할 수 있는, 하나님에게까지 미칠 수 있는 자리까지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도 바라는 자리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흥하는 것이요,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