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교재, 표본을 만들어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산 교재, 표본을 만들어야 한다

선생님 알았다고 자랑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은 자신의 부모와 처자를 버린 사람입니다. 친척을 버린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사촌들이 지금 수택리 고장에 와 있지만. 내가 그들을 데려 오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70년 대에 와 가지고야 내 곁에 오는 것을 허락했어요. 못 온다, 절대로 못 온다고…. 그것은 때가 그렇게 되어 있었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자기의 무슨 패들을 끌고 다니는 그런 것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또, 하늘의 뜻이 그렇잖아요? 자기 집을 희생시켜 가지고 남의 집을 구해 주는 것이 하늘의 뜻이라는 거예요? 아벨을 희생시켜서 가인을 구하고, 원수의 자식을 구하기 위해 자기 아들딸을 제물삼으라는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보라구요. 지금 기성교회 교인들한테 욕 먹고 있지요? 이런 것을 볼 때, 통일교회 문선생님은 뼈다귀도 없는 사나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사나이가 아닙니다. 몽땅 통째로 삼키려니….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표본 알지요. 꿩 같은 것을 표본 하지요? 표본 하려면 다리가 부러져서 되겠어요? 내장은 없더라도 외형만은 다 갖추어야 된다구요. 내장을 다 긁어 빼 버리고 껍데기만 갖다 씌워서 속을 대신 채워 가지고 표본을 만들잖아요? 안 그래요? 주둥이 하나라도 꺾어지면 안 되는 거라구요. 날갯죽지 하나라도 꺾어지면 안 되는 거라구요. 표본을 만들려면 모든 것이 성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성교회는 망하지 말고 표본이 되어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한 표본을 만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 사람들 죽지 말라는 거예요. 아무개 아무개 목사는 죽어서는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를 그렇게 반대하던 아무개 목사는 죽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은 목사들은 반대 안 해도 죽는다구요.

표본을 만들어야 됩니다. 산 교재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겁니다. 삼천만 앞에 자기 입으로 증거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들어야 됩니다. 산 교재가 필요하다구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기분 나쁘다고 해도 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바보 뭉치다. 통일교회 문선생도 무골충이지. 저 사람이 무슨 감정이 있나' 하면서 별의별 욕을 다 하더라도 더 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렇게 만만하고 나긋나긋한 사람이 아닙니다.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잘못했다간 천도를 망치겠기 때문에 못난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병신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여러분 대원군 알지요? '이웃집 개'라는 소문을 듣고, 별의별 소문을 듣더라도 '음, 나는 갈 길이 바쁘다', 아침 해가 떠오르면 '너 빨리 떠오르는구나. 고맙다' 저녁이 되어 해가 지면 '빨리 지는구나. 고맙다' 그러면서 싸워 나온거라구요.

반대받는 길손으로서 세계적인 발판을 닦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악착같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내가 아무개 목사 이상 해 가지고 내 왼발로 눌러 놓기 전에는 내가 죽을 수 없다. 아무개 교회에서 만들어 놓은 대학 이상 가는 대학을 만들어 놓지 않고는 죽을 수 없다'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그런데 이것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기가 막힌 것들이 많다구요. 서릿발아 내려와라, 찬 바람아 불어 와라, 한번 크게 뒤집어져라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몇 마리가 남겠느냐? 큰 놈 작은 놈 전부 다 사방으로 굴러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