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목적은 승리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최후의 목적은 승리하는 것

보라구요, 우리 애기들 노는 것을 보더라도 말이예요. 그저 올라가는 거예요. 내려올 것은 생각지도 않고 그저 올라가는 거예요. 이불을 쌓아 왔으면 그 꼭대기에 올라 앉아 가지고 '나 봐? 이래야 직성이 풀린다는 거예요. 옛날에 내가 그랬어요. 올라가게 되면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서 저 소나무 종대를 꺾고 만다 하면 올라가서 꺾고야 마는 거라구요. 아무리 큰 나무도 올라 다니고….

어떤 때는 우리 둥구나무에 말이예요. 까치가 집을 지어 왔어요. 그래서 '저놈의 까치가 저 산에서 여기까지 날아오기 전에 내가 먼저 까치 집까지 올라가야 되겠다'고 정해 놓고 그것을 하는 거예요. 매일같이 밥 먹고는 그것을 하는 거라구요. 그래 어머니께서는 ' 저 녀석이 죽으려고 밥만 먹으면 뛰쳐 나가지' 하시는 거예요. 까치만 깍깍 하면 뛰쳐 나가는 거라구요. 나가서 아무리 발발발 올라가도 날아오는 까치를 이길 수가 있어요? 한 달, 두 달, 반 년 하니까 '후훅' 원숭이같이 되더라구요. 이래 가지고 그 까치를 이기고 '그러면 그렇지' 하고 나서야 까치가 새끼를 어떻게 치고, 둥지가 어떻게 생겼나를 봤어요.

선생님 성격이 그런 사람이라구. 그만하면 어지간한 사람 아니예요? 선생님이 못나 가지고 이런 놀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잘 만났다면 잘 만났고, 못 만났다면 못 만났구요. 여러분이 팔자 사나운 남자 아니면 팔자 사나운 여자들이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통일교회 문선생의 등살에 죽든가 살든가, 망하든가 흥하든가, 국물도 없이 깨깨 망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그래도 등이 두드러지고 뼈다귀가 굵게끔 큰소리할 수 있게끔 흥하든가 둘 중의 하나가 되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이래도 망하고 저래도 망하는 겁니다. 지금 그렇다구요. 아무리 자랑하더라도 결국에 가 가지고 승리하지 못하면 망하는 거라구요. 최후의 목적은 승리하는 거예요. 또, 하나님의 복귀섭리도 그렇지요? 최후의 승리를 바라보고 나오지요? 그렇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정세를 보더라도 그런 때에 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단거리의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 또, 최후의 격전을 해 가지고 한 번에 싸워 넘겨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단결해야 되겠습니다. 단결해야 되겠어요. 자, 단결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단결하려면 누구를 중심삼고 단결해야 돼요? 대답해 봐요. 누구를 중심삼아야 돼요? 임자네들 중심삼고 단결해 가지고 될 것 같애요?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최재만이 중심삼고 단결해서 될 것 같아요? 황충운이 중심삼고 단결해서 될 것 같아요? 그 동등한 동창생 중심삼고 단결하면 좋을 것 같은데, 나보다 둥글둥글하게 얼굴도 잘 생겼는데…. 누구를 중심삼고 단결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단결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