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차원 높은 나 자신으로 재창조되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보다 차원 높은 나 자신으로 재창조되는 길

생명의 번식…. 사랑은 생명보다 앞서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태어날 때 생명을 동기로 해서 태어났어요, 사랑을 동기로 해서 태어났어요?「사랑에서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사랑이 먼저 왕래해 가지고 거기에서 생명의 씨가 생겨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생명보다 앞서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대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사랑의 인연을 맺는 표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자기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이어받은 생명, 그 생명을 내가 받았으니 이 생명을 누구한테 갖다 바치느냐? 하나님에게 갖다 바치면 그 하나님의 사랑이 새로운 생명으로 연결돼 가지고 보다 큰 내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차원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요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모의 사랑으로 태어난 내가 하나님 앞에 모든 생명을 갖다 바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보다 차원 높은 나 자신으로 재차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평면적인 사랑이요, 하나님의 사랑은 입체적인 사랑입니다. 입체적인 사랑을 가져야만 사방을 포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평면적인 사랑은 사방을 포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부모의 사랑을 받지만 그렇더라도 입체적 소원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집을 떠나더라도 더 큰 사랑의 세계를 찾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이어받은 생명이 하나님 앞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났으니 난 것을 어디에 갖다 바쳐야 되느냐? 하나님 앞에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바쳐 가지고는 뭐 할 것이냐? 이것을 하나님이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재차 부활된 모습으로 하나님과 같은 자격자의 자리에 내세우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귀라구요, 복귀. 하나님에게서 나왔던 힘이 다시 돌아 가는 것입니다. 아담이 지음받을 때 들었던 그 힘이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천의 힘이 나왔다면 천보다 더 큰 것으로 갖다 바쳐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조그마한 것으로 태어났던 것이 큰 세계적인 인격자의 욕망을 가지고 자기 생명을 하나님에게 드려 바치니까, 큰 것으로 돌아 가니까 상대적 기준에 의해 하나님과 사랑의 인연이 맺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입체적인 이상권이 생겨나는데 그것이 왈(曰) 영계라는 것입니다. 요거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