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인삼차를 중심삼고 펼쳐지는 경제활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2권 PDF전문보기

일화인삼차를 중심삼고 펼쳐지는 경제활동

일본에서 지금 뭘하는지 여러분들도 알아두라구. 이 한국 거지패들아! 이 거지패들! 뭐라고 할까 이건 철모르는 강아지 새끼처럼 해 가지고 어디가든지 그저 먹겠다고. (웃음) 이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일본에서 지금 뭘 하고 있느냐 하면, 지금 인삼차 공장을 짓기 위해서 터닦아 놓은 것 봤어? 봤어, 안 봤어요?「봤습니다」 한 7,8백 평 이상 지을 계획입니다. 그것을 지어 가지고 뭘할 것이냐? 인삼차를 만들려고 합니다. 인삼차를 만들어서 뭘 할 것이냐? 일본에만 매달 1백만 달러어치 이상 팔 것입니다. 매달 1백만 달러어치 이상 팔게 되면 1년이면 얼마냐?「천 이백 만 달러입니다」 천 이백 만 달라면 몇십 억이야? 50억 원에 가까운 돈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 돈 무엇에 다 쓰겠나? 교회로 다 동원하게 되겠지요?(웃음) 무엇에 쓰겠느냐 말이야?

우리가 인삼차 공장을 만든 지 석달만에 한국에서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1년에 최선을 다해 12만 달러 벌어 들인 것이 1등인데, 우리는 한 달동안에 15만 달러 어치를 팔았고, 이번 달에는 25만 달러 어치를 올렸습니다. 한 달 동안에 15만 달러를 훌떡 넘어섰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보사부와 전매청에서 눈이 둥그래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되었소 하며 인삼차 제조업계에 이단자가 나타났다는 거예요. (웃음) 자기들은 아무리 죽자 살자 10년 20년 연구해도 이렇게밖에 안 됐는데, 이름도 성명도 없던 녀석이 한꺼번에 홍두깨 벼락같이 나타났다 이거예요. (웃음) 일본 사람들이 현재 보사부나 전매청에서 한국에서 생산된 인삼차 제품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일등품으로 이미 결정났습니다. 일본에는 수입품에 대한 모든, 제품에 대해 조사하는 기구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종합적인 면에서 분석한 결과 한국의 일화제약 인삼차가 최고라는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물건이 좋다는 겁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의 발을 묶고 목을 매는 그런 놀음은 안 한다구요. 점점 질이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나빠질 수 없습니다. 세상 것들은 물건이 더 이상 좋아질 수는 절대 없고 나빠질 수는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젠 전국적인 조직을 중심삼고 5백 명이 투입돼서 판매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얼마나 팔아야 하느냐 하면, 열 통입니다. 하루 목표가 열 통입니다. 한 통에 6천 원입니다. 6천 원짜리 열통을 파는 것이 책임량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느 기준에 올라가 있느냐 하면 한사람이 하루에 네다섯 통을 팔고 있습니다. 그런 평균 기준에 올라가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인삼차를 할아버지가 먹게 되면 몸이 건강해지고 가벼워지니까 선전 안 하게 마련이다?「하게 마련이다」 아들딸이나 손자한테 '야, 내가 예전에는 허리가 아프고 등골이 아프던 것이 인삼차를 먹었더니 몸이 거뜬하다' 하게 되면 선전하지 말래도 선전이 됩니다. 할아버지가 좋다고 하니까 손자들도 자기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사 놓은 인삼차를 뚜껑을 열고 냉차를 타서 마시게 됩니다. 그러면 할아버지, 손자, 아들딸 할것없이 전부 다 마시게 마련입니다. 꿀떡꿀떡 자꾸 마시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웃음) 자꾸 사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잘만 잡는 날에는 자꾸 수가 불어나게 마련이지 절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장사는 잘되지 않게 마련이다?「잘되게 마련이다」 잘되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