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삼고 설정되는 주체민족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3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삼고 설정되는 주체민족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

그러니 통일교회는 이런 때에 대한민국만을 대표한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세계 전체를 책임지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기성교회의 반대를 받았고 대한민국의 반대를 받았지만, 대한민국에게 밀리고 기성교회한테 밀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갖고 나온 주류적인 사상입니다. 물러날 수 없어요. 기성교회가 물러나야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불의의 씨들이 물러나야 되는 거예요. 세계의 민주주의를 지도하는 불의의 패들이 물러나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의 기독교의 전통을 자랑하는, 퇴폐적인 사상의 자리에 선 이 기독교가 물러나야 합니다. 우리는 밀려날 수 없습니다. 공산당을 물러나게 해야 하는 거라구요. 우리는 절대 물러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과중된 임무를 중심삼고 각오와 신념을 갖고 대비할 수 있는 자리에서만이 세계적인 새로운 수습방안이 현현될 것이 아니냐?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또한 '국제승공연합'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 뭘하자는 것이냐?밀고 나가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본에서는 지금 공산당들과 대대적인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미는 것입니다. 밀고 나가는거예요.

그러한 입장에서 나오다 보니 한국의 기독교계에서는 통일교회를 암(癌) 중의 암적인 존재라고 보고 있다구요. '뭐 장로교니 성결교니 무슨교니 하며 서로 싸울 것이 아니라 이제 문제는 통일교회다. 합동해서 싸우자' 그러고 있습니다. 합동하라구! 빨리 합동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싸우자 이겁니다. 그들이 전국대회를 하게 되면 꼭 합동해 가지고 나오지요?전라도에서 이긴 패, 경상도에서 이긴 패가 나와 가지고 싸워서 챔피언 선수권을 결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나오라 이거예요. 나오는 데는 발가벗고 나오라 이거예요. 담을 헐어 버리고, 문을 열고 나오라 이거야, 문을 닫지 말라 이거야, 그래 만나 보자, 해 보자, 이거예요.

그런 때가 왔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내가 모모한 사람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10월 후반기부터…. 대한민국에서 저라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 보려고 하고 있어요. 요즘 대한민국의 시급한 문제는 주체사상이라고 말들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 그 주체사상을 어떻게 형성할 것이냐?그 사람 들끼리?안 돼, 안 돼, 안 됩니다. 사람은 주권자가 달라짐에 따라서 주의와 입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시대의 주권자를 통해서 세워 놓더라도 다음 세대에는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워 놓으면 주권자가 천만 번 변하더라도 그 본질과 그 본목적, 본사상 체계에 있어서는 변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설정해 놓은 주체민족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통일교회 패들, 생기기는 못 생겼고, 차리고 나타난 모습은 초라하지만 눈은 올바로 가지고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가는 길을 올바로 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과중된 임무를 앞에 놓고 전체적인 탕감을 한꺼번에 하자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이제 우리는 민주세계를 대표해 공산당을 대하자는 것입니다. 세계의 기독교를 대표해서 종교계를 대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억지가 아닙니다. 사실적인 내용이 그렇습니다. 사실적인 내용이 그러니 확신을 갖고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강한 것과 약한 것이 서로 맞부딪치면 어떤 것이 깨져요?「약한 것이 깨집니다」 그러면 같은 것끼리 서로 때리게 되면 어느 것이 이겨요?그것은 보다 빠른 녀석이, 둘 다 쓰러졌어도 빠른 녀석이 먼저 일어납니다. 자동차끼리 충돌하더라도 속도가 빠른 쪽이 밀고 나가게 돼요. 그러니 암만 강하더라도 혹은 같이 강하더라도 빠르고 재치있게 하는 데에서 승패가 가려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기성교회하고 통일교회하고 어디가 무릅니까?어디가 물러요? 「기성교회요」 기성교회가 무르다구요?기성교회에 가서 물어 보라구요. 통일교회가 무르다고 할 테니, 그렇기 때문에 부딪쳐 봐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아가씨들하고 기성교회 목사들하고 싸움을 붙이면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이 질까 이길까? 「이깁니다」 이겨요?모가지를 비틀고 들이쳐도 이겨요?덩치 좋은 목사들을 말예요. 무엇으로 이겨요?말발로 이기지…. 아가씨들이 묻는 데에도 대답을 못하고 눈만 꺼벅꺼벅할 거라, 맨 처음 창피를 당하게 되면, 두번째 찾아가서는 정문에서 '목사님' 하고 부르게 되면 후문으로 도망갈 거라구요. (웃음)

싸움은 이미 결정된 거라구요. 이기게 돼 있는 거라구요. 물렁물렁한 것에 단단한 것이 들이치게 되면, 단단한 것은 흠도 안 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망하지 않고 보호할 수 있는 비법이 뭐냐?싸워라 이겁니다. 알겠어요?재치 있게, 날쌔게 달려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재치 있고 날쌔게 달려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기성교회가 따라올 수 없는 활동을 하자 이겁니다. 그래서 아아 저것도 통일교회구나 문목사 패다. 어어 저것도 통일교회구나, 아 이것도 통일교회고 , (웃음) 그렇다고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다한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해 나왔지, 여러분이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한 게 하나도 없다구요. 못생긴 문선생이 했지, 그렇지요?

그래 누구를 무서워하는 거예요?통일교회 누구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김영휘를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간부 누구를 무서워해요?통일교회 문선생이란 사람이 눈이 세 개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다만 눈이 조그마하고 매섭게 생겼지, 사실은 만만치 않다구요. 콧대가 이렇게 섰는데, 누구 말 안 듣게 생겼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렇게 때문에 내가 지금 굶어 죽었으면 죽었지, 절대 취직이나 해 가지고 종살이하려는 사람이 아니예요. 만약에 뜻대로 못 됐으면 차라리 저 농촌에 들어가 똥통을 메고 사는 농부가 됐지, 그러니 최고가 아니면 최하, 둘 중의 하나를 택할 사람이라구요. 본래가 중간에서 어영부영 살사람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무슨 말인지.

이 통일교회 젊은 놈들, 잘 알아야 된다구, 긴가민가 해 가지고, 행여 공짜나 있나 바라구 말이야….술집에 가 가지고 뭐 개평술 없나 하는 것들, 이런 것들은 원수라구요. 투전판에 가 가지고는 뒤꽁무니에서 개평이나 바라는 것들은 원수라구요. '이 못난 녀석아, 이왕에 싸웠으면 대가리가 깨져 피를 보더라도 이길 수 있는 사나이가 돼야지, 싸움도 안 하고 그냥 공짜나 먹으려고 하면 너는 공짜 인생밖에 안 되는 거야' 그런다는 거라구요.

자, 그러니 단단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단단해요?단단해? 「예」과중한 임무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물렁물렁한 사람이다? 「단단한 사람입니다」 단단하다면 눈알을 뭐 강철 같은 것으로 박았나?눈알도 물렁물렁하지, 볼때기도 물렁물렁하지, 손도 물렁물렁하지, 만져 보면 다 물렁물렁하다구요. 뭐가 단단한 거예요. 뭐가 단단하냐구요?응? 「목적관입니다」 목적관이 아니라 사상이 단단한 거예요. 사상이, 사상이 단단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놈의 세계가 들이치더라도 잘못쳤다간 오히려 들이쳤던 세계가 두 동강날 수도 있다구요. 그렇지요?그들이 잘 드는 작두나 비수를 가지고 이게 뭐냐고 하면서 수박통 쪼개듯 잘 만났다고 치게 되면 그 칼이 좋다고 하겠어요. 나쁘다고 하겠어요?칠 테면 잘 쳐라 하면서 가만히 있으면, 친 칼이 절반으로 뻐개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가만 있지만, 통일교회를 반대하다 보니 오히려 기성교회가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가만히 있어도 단단한 것을 치면 칠수록 자기가 깨져 나간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