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을 사랑할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3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을 사랑할 수 없다

고등학교 때는 내가 씨름 선수였어요. 챔피언이었다구요. 깔보지 말라구요. 가다가로 획- 하게 되면 숨은 실력이 드러납니다. 여러분들에게 자기 보신법도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바쁘면 낚아채서 넘어가게 한다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 다 했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건 왜?내가 잘먹고 잘살려고? 「아닙니다」 내 얼굴이 생기기는 이렇게 생겼지만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원수들이, 악당들이 만일 길을 막게 되면, 옆구리를 차고라도 가야 합니다.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다면 절대 가야 된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죽이는 놀음이 아니라구요. 죽이면 안 된다구요. 그런 신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을 쓸모 있고 멋진 사나이, 아낙네들로 만들어 주겠다는 거예요. 그런데도 꽁무니를 이리 빼고 저리 빼고, 이리 변명하고 저리 변명하는 간나 놈 간나 년들은 때려 죽여야 됩니다. (웃음) 왜 웃어요?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그런 녀석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감옥에 들어가고 싶어 들어갔나요?감옥에 왜 들어 갔어요?우리 집에 먹을 것 있다구요. 그리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참 사랑합니다. 내가 왜정 때부터 갑자기 어디 간다 해 가지고 없어졌다 할 때는 감옥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웃으심) 저 녀석은 태어나기를 감옥을 위해 태어난 것 같거든요. 걸핏하면 감옥에 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 속을 많이 썩혔어요. 그렇지만 내가 도둑질해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바른 말하다가….

내가 국민학교 졸업할 때 식장에서 대웅변을 했어요. 서장 군수들을 앞에 놓고 일본놈들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고 하면서 들이 깠어요. 국민학교 학생 때부터 그래 놓으니…. 그래서 경찰서장한테 붙들려 가서 담판한 사람이라구요. '이런 이런 내용이 옳지 못한 데 이런 경우에 가만 있겠느냐?이래 가지고 그때부터 레테르가 붙은 거예요.

뭐 어디 일본에 가더라도 불청객이 꽁무니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동경에서 잠시 어디를 가게 되더라도 '미스터 문 어디 간다' 해 가지고 불청객이 언제나 뒤꽁무니에서…. 안전하기야 안전하지요. 그런 놀음을 해 온 사람이라구요. 밥을 굶어서?아닙니다. 우리 친구 가운데는 일본에 가 있을 때 공산당하고 합작 공작을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때 그들을 보고 '너희들하고 나하고 오래지 않아 싸울 날이 있을 것이다' 하고 선포했다구요. '그렇지만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공산당이든 민족주의든 합해야 된다' 이래 가지고 그때 별의별 놀음을 다 했어요. 북경을 중심삼고 하관에서부터 안동현까지 차로 연락하는데는 차바퀴 밑에서 여덟 시간, 아홉 시간 달리는 그런 놀음까지 했다구요.

나라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이런걸 생각해 보면 통일교회 청년들, 아직까지 내 마음에 느낌받는 것이 덜하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